▲ 인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올 10월부터 영종ㆍ용유지역과 옹진군 북도면 거주 주민들은 차량으로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를 오갈 때 통행료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2월 27일 국민과의 약속을 중요시 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말씀에 따라 인천광역시와 국토교통부는 2월 2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영종ㆍ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및 '영종ㆍ용유지역과 옹진군 북도면 거주 주민 통행료 무료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경제여건 변화 및 공공기관 재무여건 등을 고려한 '영종ㆍ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추진방안'을 마련했고, 인천시는 국토교통부 방안에 맞춰 전면무료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국토교통부는 영종대교(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 통행료를 단계적으로 인하할 계획이다. 영종대교의 경우 올 10월부터 통행료를 편도기준으로 상부도로는 6,600원에서 3,200원으로, 하부도로는 3,200원에서 1,900원으로 인하한다. 인천대교는 공공기관 투자 여건, 금리 등을 고려해 2025년 말까지 통행료를 현행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하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오는 10월 국토교통부가 영종대교 통행료를 인하하면,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 고양특례시 덕양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관내 어린이공원을 포함한 공원과 녹지 내 묵은 낙엽을 수거하고, 각종 시설을 점검하며 봄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공원과 녹지 내 시설의 1차 점검을 실시하고, 청소를 수행하는 관리용역 인력 33명을 활용해, 공원 녹지 내 무단 적치물의 현장 점검, 화장실 동파, 노후로 파손된 목재시설 등 시설의 파손 여부를 수시 점검했다. 또한 보수작업과 연계되도록 기초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겨우내 2~3회 반출한 묵은 낙엽을 잔여물량까지 모두 수거해 반출 중이다. 지축지구의 2단계 녹지 산책로 구간은 고양시로 관리전환이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시공 상의 하자나 무단으로 쌓여있는 물건 등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토지주택공사(이하 LH)로 전달함으로써 쾌적한 공원녹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행적 관리도 병행 중이다. 덕양구 관계자는 “공원과 녹지의 구석구석에 대한 점검이 완료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해진 공원녹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민의 입장에서 무엇이 불편한지 먼저 생각하며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2023년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멘토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3년 2월 23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04호에서 멘토 13명을 대상으로 2023년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멘토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2023년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멘토 위촉식에서 멘토 13명에게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이해시키고, 멘토의 역할과 기본자세를 안내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심리·정서 및 환경적인 어려움, 학습부진, 학업중단 등 위기 상황에 놓여 지속적인 사례관리 및 지지 자원이 필요한 학생들에 대한 이해와 심리적 지원에 대한 주제로 교육하면서 멘토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티와 멘토를 1:1로 매칭하여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및 체험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코로나19 이후 여러 어려움에 놓인 가정이 증가했고, 그 영향이 학생들에게도 미치고 있어 멘티의 개인적인 고충과 어려움에 대해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멘토들의
▲ 광명시는 지난 27일 광명시 복지정책사업 업무 협조를 위하여 복지정책과 주최로 18개 동 복지돌봄팀장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지난 27일 광명시 복지정책사업 업무 협조를 위하여 복지정책과 주최로 18개 동 복지돌봄팀장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 인사발령에 따른 복지돌봄팀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광명시 복지정책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통한 자원 연계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찾아가는 방문 상담 추진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대 및 누리보듬단 활성화 ▲광명시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복지자원 및 민관협력 사업 ▲광명시 7단계 복지안전망 등 2023년 광명시 복지서비스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실제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돌봄팀 운영으로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확대하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며, “복지돌봄팀장들이 어느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지역사회, 웃는 광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
▲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후원자 감사한데이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합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오)은 지난 23일, 지역복지를 위해 힘써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230여 명을 초대해 CGV 평택점에서 ‘2023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한데이(DAY)’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약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기여와 공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복지관 활동에 보람을 가지며 지속적인 자원봉사 및 후원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축사, 영화 관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오 관장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이렇게 함께 모여 감사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자원봉사자분들과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리며, 온정에 보답하는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순덕 평택시 복지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분들과 행사를 준비해주신 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따뜻하고 살기 좋은 평택
▲ 지진피해 성금 기탁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공직자들이 최근 막대한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ㆍ시리아를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 논산시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를 자체 모금 기간으로 정한 뒤 자율모금을 진행했다. 그 결과 940여 명의 직원이 총 1,559만 5천 원의 성금을 모았으며, 지난 27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성금 전액이 전달됐다. 백 시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ㆍ시리아 국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무주군, 3월부터 농가들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수리 착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주군이 농민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에 나선다. 고령화 · 여성화 되어가는 영농현장의 농업인을 위하여 안전한 농기계 수리와 작동법을 전달하고 적기영농을 통하여 생산비 절감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오는 3월 2일부터 적상면 성내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8월 무풍면 율오마을까지 82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 96회에 걸쳐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에 들어간다. 교통이 불편하고 농기계 수리점이 없는 산간 오지마을 중심의 현장 방문을 통한 수리 및 교육으로 자가 정비기술 능력을 습득, 향상시켜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영농활동 불편을 해소시킬 전망이다. 지난해 92마을 237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계 수명 연장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회수리(교육)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반사판 부착 지원사업도 병행해 추진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업기계팀 배진수 팀장은 “수리가 가능한 농기계 기종으로는 경운기를 비롯해 관리기, 방제기, 예초기 등 소형 농업기계다”라며 “수리 시에는 수리비를 제외한 부품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모의 양육·보육비용 부담을 덜고 내실 있는 보육서비스 제공을 도모하는 ‘2023년 전라북도 보육정책 시행계획’이 확정됐다. 전북도는 지난 2월 개최된 전라북도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3년 전라북도 보육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국‧도비 3,68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본 시행계획은 저출산으로 인해 영유아 수 감소와 이로 인한 어린이집 폐원 증가 등의 보육환경을 분석하고, 전라북도의 2023년 보육 정책 추진 방향을 담고 있다. 도는 ‘보육 부담 완화 및 질 좋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추진 목표로 설정하고 37개의 시행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3년 전라북도 보육 정책의 중점 추진 방향은 생애 초기 충분한 돌봄 지원을 통한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와 양육 선택권 강화다. 출산 후 1~2년간 양육에 대한 부모의 선택권 강화를 위해 만 0세 월 70만 원, 만 1세 월 35만 원 부모 급여를 지급한다. 어린이집 이용 시 보육료 외 발생하는 특별활동비, 특성화비용 등 필요경비도 월 10만 원 지원한다. 누리과정 차액 보육료도 전액 지원돼 부모 부담이 더욱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린이
▲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화순군은 27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 위촉과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했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고향사랑기금 활용을 위해 출범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기금운용계획 수립 및 변경, 기금결산보고서, 기금운용의 성과분석 등을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서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을 원안 가결했으며, 고향사랑기금 목적에 맞는 사업 발굴, 안정적인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제안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박철원 위원장은 “화순군에 기부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으로 기부자도 만족하고, 화순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적극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자가 주소지 이외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자치단체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해당 지역의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 육성,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주민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군 청소년업무 담당 공무원과 청소년 보호․활동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과 2023년도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은 여성가족부가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해 5년마다 수립하며, 기본계획이 확정되면 이에 따라 지자체가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최근까지 3차례에 걸쳐 지자체 의견조회를 마쳤으나 아직 기본계획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정책을 다루는 민․관 관계자들의 업무연찬을 추진하게 된 배경에 대해 박현규 교육협력추진단장은 “청소년 수는 급감하나 위기청소년은 증가 추세고 최근 룸카페 등 신·변종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등 청소년을 바라보는 인식과 정책환경의 변화가 시급한 상황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의제를 달리한 회의는 1,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2023년 전라북도 청소년정책 현황, ▲도 자체 청소년 주요사업, ▲정부 합동평가 등 도-시․군 협력사업,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활동진흥센터의 협조․요청사항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 NH농협은행, 임실군 제휴카드 기금 전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임실군이 28일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와 NH제휴카드 적립기금 6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제휴카드 기금은 NH농협은행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매년 군에서 사용하는 각종 법인카드와 보조금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이용금액의 0.1~1.0%를 적립한 금액이다.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가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전달한 제휴카드 적립기금액의 누계는 총 4억5천만원이다. 이진산 지부장은“임실군과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을 임실군 발전을 위해 활용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농업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전달된 기금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복지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구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0월까지 규칙적인 신체활동 습관 형성과 건강생활 실천 능력 향상을 통한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근력순환 운동교실’과 ‘더 건강해짐(GYM)’을 운영한다. 근력 순환운동이란 공압식 순환운동 장비를 통해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교대로 진행하는 운동으로 일반적인 유산소운동보다 효과가 큰 운동방법으로 심폐지구력 향상을 통한 심뇌혈관 질환 예방과 근력 향상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센터는 일반 성인 대상으로 근력순환교실 외에도 ▲시니어 대상 근력순환교실 ▲시니어 요가 필라테스 ▲성인 근력 스트레칭 ▲건강 키움 어린이 교실 등 대상자별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3월부터는 센터 내 체육지도 전문가가 상주하며 체성분‧체력 검사를 통해 건강 상담과 대상자별 맞춤형 운동방법을 코칭하고, 운동처방실 내 운동 장비를 활용해 체력단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더 건강해짐(GYM)을 운영해 구민 건강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사업팀과 운동처방실로 문의하면 된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 안성2동 올바른 쓰레기 배출 경로당 방문 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성2동주민센터(동장 김학재)에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경로당 방문 교육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도기1통을 시작으로 3월 13일까지 추진하는 이번 방문 교육을 통해 안성2동 관내 경로당 26개소를 대상으로 소각용, 매립용 및 대형 쓰레기 등 종류별 배출 방법과 재활용 쓰레기 분리 배출의 중요성에 대해 알릴 계획이며, 특히 쓰레기 배출 관련 홍보자료를 기존 자료의 두 배 이상으로 확대 제작해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연화 안성2동 노인회장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다짐하는 서약서에 서명하며 마을 어른으로서 솔선수범 할 것을 약속하고 모든 경로당의 노인회원들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학재 동장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교육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모든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아름다운 안성을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영화와 소설로 만나는 인천 특강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인천을 배경으로 한 문학작품과 영화를 중심으로 지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살펴보는 ‘영화와 소설로 만나는 인천’ 특강 수강생을 3월 2일부터 모집한다. 특강은 자신이 살고, 자라고, 배우고 있는 마을의 특성을 이해하고 기록하는 마을 교육 아카이빙 사업의 일환으로 총 4회차로 진행하며, 인천의 대표작가 양진채와 함께한다. ▶1회차 '소설 변사기담' ▶2회차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 ▶3회차 '소설 경애의 마음' ▶4회차 '영화 파이란' 등 인천을 배경으로 한 작품 속에서 각자의 추억을 되살려보며 다양한 삶의 모습과 이야기가 숨 쉬는 인천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해 볼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 선착순 개별 접수로 3월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북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 누구나 북구도서관의 다양한 마을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삶의 공간인 인천의 가치를 재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연수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수구는 올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활성화를 통한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나선다.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하는 인증 제도로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그동안 연수구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평가에 대비해 ▲위생등급 평가 절차 안내 ▲필요 서류 배부 ▲위생등급 모의평가 실시로 영업주 스스로 보완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연수구는 올해부터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지만,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또는 고령 영업자 음식점 대상으로 위생등급 지정 신청부터 지정 완료 시까지 전담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위생등급제 지정 신청업소 70개소를 대상으로 업소 청소비 등을 지원하고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에는 노후 주방시설 개선자금 및 위생용품 지원과 다양한 방식에 홍보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변화하는 외식 환경에 발맞춰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의 식품위생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위생등급제 상담과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 위생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