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제24회 백운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성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역대 가장 많은 39개 팀이 참가한 '제24회 백운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14일간 우승을 향한 열기로 가득 채우며 서울 영등포공고의 우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전은 서울영등포공고가 경북미용예술고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하며, 명실상부 전국 고교 축구의 최정상에 등극했다. 서울영등포공고는 16강에서 충남아산FCU18를 1-0로, 8강에서는 광양제철고를 4-1로, 4강에서는 경기풍생고를 2-1로 승리하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준우승팀인 경북미용예술고는 16강에서 경기안양공고를 3-0로, 8강에서는 제주서귀포축구센터U18를 0-0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며, 4강에서는 울산현대고를 2-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는 탁월한 기량을 보였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3위는 영광FCU18과 현대FCU18현대고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은 영등포공고 손승민 선수 ▲최다 득점상에는 영등포공고 김태원 선수 ▲공격상에는 영등포공고 이정빈 선수 ▲수비상에는 경북미용예술고 임준영 선수 ▲G·K상에는 영등포공고 유힘찬 선수
▲ 인천 중구, 보건정책 청사진‘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가 지역 상황과 주민 수요에 적합한 새로운 민선 8기 보건의료 정책 추진을 위한 청사진 마련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7일 중구보건소에서‘제8기(2023년~20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중구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박영길 부구청장의 주재로 의료, 보건, 복지, 주민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안)’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의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지역 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중구에서 추진할 사업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골자다. 이날 심의안 계획(안)에는 ‘건강채움 마음피움 행복중구’라는 비전 아래, ‘건강지표 향상’, ‘건강 격차 감소’, ‘건강 거버넌스 구축’ 총 3가지 기본방향을 설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응급의료 역량 강화 및 감염병 대응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건강 안전망 구축 ▲수요자 및 예방 중심 통합적 지역 보건 서비스
▲ 정읍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가 어린이 통학용 차량을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으로 신규 구입하면 1대당 7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과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은 경유차를 폐차하고 중형 승용·승합(9~15인승 이하)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차량의 소유자에게 1대당 7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물량은 5대다. 특례조항으로 2023년 12월 31일까지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 통학 차량 신차를 구매하는 경우 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다. 단,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을 받은 후 의무 운행 기간(2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지방세 등의 체납이 있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3월 6일부터 10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 접수하거나, 정읍시청 자원순환과(충정로 237, 2층)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 자원순환과 기후변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 차량 LPG 연료 전환을
▲ 광주광역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구직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자치구와 함께 자격증 취득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직청년 자격증 취득비 지원사업은 어학 및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한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1회에 한해 20만원 한도 내에서 이미 지불한 응시료에 대해 실비 지원한다. 지원 인원은 광주시 2000명, 자치구 1500명 등 총 3500명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39세의 미취업 청년(재학생 포함)으로 2023년 1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에 한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가능 자격시험은 토익(TOEIC),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 오픽(OPIC), 텝스(TEPS), 지텔프(G-TELP) 등 어학시험 5종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시험 544종이다. 신청방법은 시험에 응시한 뒤 광주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 사실 확인 증빙자료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청년센터 홈페이지, 광주청년정책플랫폼, 광주 서구·남구 홈페이지, 북구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는 올해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현 시
▲ 경기 북부지역 체육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한 간담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이영봉(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27일 의정부시 체력인증센터에서 의정부시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 북부지역 체육활성화 및 저변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 북부지역의 체육계의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 체육진흥과장, 의정부시체육회회장, 회원종목단체 회장 및 임원, G-스포츠클럽 감독 등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관계자들은 ▲ 종목단체 정회원 인정기간 단축 필요 ▲ 4차산업스포츠 육성 지원 필요 ▲ 실내스포포츠를 위한 체육시설 기반 부족 ▲ 학교 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김훈 경기도 체육진흥장은, “종목단체별로 다양한 지원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라 말하며, “체육회 및 종목단체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2023년 경기도 체육예산을 당초 계획 대비 증액하여 편성했으며, 경기북
▲ 보성군, ‘제104주년 3·1운동 기념식’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보성군은 3·1절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신명을 바쳐 항쟁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벌교 3·1만세운동 104주년 기념식 및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는 3월 1일 10시 30분부터 벌교읍 채동선음악당과 선근공원 일원에서 벌교 3·1운동 애국지사 유족, 주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독립만세 거리행진, 독립만세 운동 재현 연극,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3·1만세운동 기념 사업회 주관으로 준비된다. 독립선언서는 벌교초등학교 교장이 대표로 낭독할 예정이다. 기념공연은 채동선합창단이 ‘삼일절 노래’ 제창을 통해 선열들의 호국 정신을 기린다. 행진 장소인 벌교읍 장좌리 장터는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만세운동을 펼치다 순국하신 곳이다. 참여자 모두 태극기를 손에 들고‘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거리를 행진할 계획이다. 또한, 의병 정신이 깃든 선근공원에서는 3·1운동 당시 아랫장터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소리 높여 외치다 일제 헌병에게
▲ 정읍시 취업박람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가 2023년에도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의 출발점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로 일자리정책 추진단을 출범시키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 만들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일자리정책 추진단은 일자리 미스매치로 인한 구인난을 해소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일자리정책 추진을 위한 컨트롤 타워(control tower) 역할을 한다. 시는 또 지역경제의 주춧돌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대책으로 소상공인 안정지원금을 지원하고, 지역 상품 라이브커머스 사업과 샘고을 정다운 상권 활성화 사업 등 시민의 삶에 와닿는 다양한 상권회복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단계별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맞춤형 기업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으로 약화된 지방재정을 확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일자리정책 추진단 출범, 정읍형 일자리정책 발굴 ‘온 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좋은 일자리가 필요하다. 시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가계소득을 늘리고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예산총괄심의관 등 예산실 주요간부들이 지역현안사업 점검과 현장의견 청취를 위해 28일(화) 전라북도를 방문했다. 기획재정부 예산실에서는 본격적인 정부예산 편성에 앞서 내년도 정부예산편성 방향 설명과 지역 현안 사업 논의를 위해 지난 2월 초부터 전국 광역자치단체별 현장 방문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북도를 찾은 김완섭 예산실장은 첫 번째 일정으로 김제시 백구면에 위치한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했다.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21.3ha 규모의 부지에 사업비 829억원(국비 549억원)을 투입해 지난 ‘21년 11월 시설조성을 완료하고 운영에 돌입했으며,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과 농업을 융합한 첨단 농업기술 확산과 스마트팜 전문인력육성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김제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한 김 실장은 스마트농업 실증 온실과 청년창업보육 실습농장, 임대형 스마트팜 등 주요시설을 돌아보고, 운형현황을 청취했으며, 전북도는 이 자리에서 스마트팜 혁신벨리 활성화와 국내 스마트팜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비 확대 지원을 건의했다.
▲ 인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올 10월부터 영종ㆍ용유지역과 옹진군 북도면 거주 주민들은 차량으로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를 오갈 때 통행료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2월 27일 국민과의 약속을 중요시 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말씀에 따라 인천광역시와 국토교통부는 2월 2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영종ㆍ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및 '영종ㆍ용유지역과 옹진군 북도면 거주 주민 통행료 무료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경제여건 변화 및 공공기관 재무여건 등을 고려한 '영종ㆍ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추진방안'을 마련했고, 인천시는 국토교통부 방안에 맞춰 전면무료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국토교통부는 영종대교(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 통행료를 단계적으로 인하할 계획이다. 영종대교의 경우 올 10월부터 통행료를 편도기준으로 상부도로는 6,600원에서 3,200원으로, 하부도로는 3,200원에서 1,900원으로 인하한다. 인천대교는 공공기관 투자 여건, 금리 등을 고려해 2025년 말까지 통행료를 현행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하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오는 10월 국토교통부가 영종대교 통행료를 인하하면,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 고양특례시 덕양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관내 어린이공원을 포함한 공원과 녹지 내 묵은 낙엽을 수거하고, 각종 시설을 점검하며 봄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공원과 녹지 내 시설의 1차 점검을 실시하고, 청소를 수행하는 관리용역 인력 33명을 활용해, 공원 녹지 내 무단 적치물의 현장 점검, 화장실 동파, 노후로 파손된 목재시설 등 시설의 파손 여부를 수시 점검했다. 또한 보수작업과 연계되도록 기초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겨우내 2~3회 반출한 묵은 낙엽을 잔여물량까지 모두 수거해 반출 중이다. 지축지구의 2단계 녹지 산책로 구간은 고양시로 관리전환이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시공 상의 하자나 무단으로 쌓여있는 물건 등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토지주택공사(이하 LH)로 전달함으로써 쾌적한 공원녹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행적 관리도 병행 중이다. 덕양구 관계자는 “공원과 녹지의 구석구석에 대한 점검이 완료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해진 공원녹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민의 입장에서 무엇이 불편한지 먼저 생각하며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2023년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멘토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3년 2월 23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04호에서 멘토 13명을 대상으로 2023년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멘토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2023년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멘토 위촉식에서 멘토 13명에게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이해시키고, 멘토의 역할과 기본자세를 안내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심리·정서 및 환경적인 어려움, 학습부진, 학업중단 등 위기 상황에 놓여 지속적인 사례관리 및 지지 자원이 필요한 학생들에 대한 이해와 심리적 지원에 대한 주제로 교육하면서 멘토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티와 멘토를 1:1로 매칭하여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및 체험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코로나19 이후 여러 어려움에 놓인 가정이 증가했고, 그 영향이 학생들에게도 미치고 있어 멘티의 개인적인 고충과 어려움에 대해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멘토들의
▲ 광명시는 지난 27일 광명시 복지정책사업 업무 협조를 위하여 복지정책과 주최로 18개 동 복지돌봄팀장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지난 27일 광명시 복지정책사업 업무 협조를 위하여 복지정책과 주최로 18개 동 복지돌봄팀장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 인사발령에 따른 복지돌봄팀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광명시 복지정책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통한 자원 연계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찾아가는 방문 상담 추진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대 및 누리보듬단 활성화 ▲광명시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복지자원 및 민관협력 사업 ▲광명시 7단계 복지안전망 등 2023년 광명시 복지서비스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실제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돌봄팀 운영으로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확대하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며, “복지돌봄팀장들이 어느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지역사회, 웃는 광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
▲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후원자 감사한데이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합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오)은 지난 23일, 지역복지를 위해 힘써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230여 명을 초대해 CGV 평택점에서 ‘2023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한데이(DAY)’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약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기여와 공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복지관 활동에 보람을 가지며 지속적인 자원봉사 및 후원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축사, 영화 관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오 관장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이렇게 함께 모여 감사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자원봉사자분들과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리며, 온정에 보답하는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순덕 평택시 복지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분들과 행사를 준비해주신 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따뜻하고 살기 좋은 평택
▲ 지진피해 성금 기탁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공직자들이 최근 막대한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ㆍ시리아를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 논산시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를 자체 모금 기간으로 정한 뒤 자율모금을 진행했다. 그 결과 940여 명의 직원이 총 1,559만 5천 원의 성금을 모았으며, 지난 27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성금 전액이 전달됐다. 백 시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ㆍ시리아 국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무주군, 3월부터 농가들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수리 착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주군이 농민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에 나선다. 고령화 · 여성화 되어가는 영농현장의 농업인을 위하여 안전한 농기계 수리와 작동법을 전달하고 적기영농을 통하여 생산비 절감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오는 3월 2일부터 적상면 성내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8월 무풍면 율오마을까지 82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 96회에 걸쳐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에 들어간다. 교통이 불편하고 농기계 수리점이 없는 산간 오지마을 중심의 현장 방문을 통한 수리 및 교육으로 자가 정비기술 능력을 습득, 향상시켜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영농활동 불편을 해소시킬 전망이다. 지난해 92마을 237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계 수명 연장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회수리(교육)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반사판 부착 지원사업도 병행해 추진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업기계팀 배진수 팀장은 “수리가 가능한 농기계 기종으로는 경운기를 비롯해 관리기, 방제기, 예초기 등 소형 농업기계다”라며 “수리 시에는 수리비를 제외한 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