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자타고 강진으로 토낀 딸기’현장접수 ‘북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진 특산품인 딸기와 청자 식기를 활용한 딸기 파티 ‘청자타고 강진으로 토낀 딸기’의 현장접수 열기가 뜨겁다. 제51회 강진청자축제 단위 행사로 진행하는 딸기 파티는 전 회차 사전 예약이 마감되며 인기를 끌었다. 큰 호응에 힘입어 추가로 진행한 현장접수가 시작 전부터 줄을 길게 늘어서며 연일 인기를 끌고 있다. 청자타고 강진으로 토낀 딸기 행사는 딸기 스프, 딸기 리소토 등 강진 특산품인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와 청자식기, 청자소품 등을 활용한 플레이팅을 선보이는 행사다. 현장 접수 소식을 듣고 나주, 목포, 광주, 서울 등 전국에서 참가자들이 모였다.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은 “사전 접수가 마감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현장 접수를 하려고 오전에 강진에 도착했다”며 “일찍 오지 않았으면 현장 접수도 어려울 뻔 했다”고 말했다. 같은 장소에서 전남음악창작소가 ‘청자 다방’을 운영하며 딸기 파티 참가자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해 즐거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청자타고 강진으로 토낀 딸기 행사는 3월 1일까지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에 사용된 모든 식기 및 소품은
▲ 우리가 힘을 합쳐 돕자… 성북구 삼선동 단체도 지진피해 구호 성금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북구가 27일 삼선동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구호 성금을 각 100만원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막대한 피해를 입은 두 나라를 돕기 위해 구호 성금 모금에는 약 70여명의 삼선동 단체원들이 모두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함께했으며, 특히 삼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2년 성북구 주민자치 운영평가 결과로 받은 우수동 포상금을 전액 기부하여 더욱 뜻깊었다. 단체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마련된 성금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이재민을 위한 식수와 먹거리 제공 및 생필품·난방용품 지원, 피해 어린이 구호, 구조와 치료를 위한 의료 보건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삼선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 성금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삼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과 아픔을 겪고 있을 튀르키예·시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개항동 주민들과‘희망 플러스 대화’로 소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7일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플러스 대화’를 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주민들에게 민선 8기 구정 정책 목표와 비전, 공약사업 및 2023년 주요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개항동 주민들의 건의 청취와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항동 주민들은 개항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이전, 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월미도 관광 활성화, 송월지구 및 송월아파트 재개발 정비사업 추진 등 현안 사항 등 주요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월미도 고도 제한 해제, 지하철 1호선 급행열차 인천역 연장, 차이나타운로 외국인 특구 지정 요청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개항동 연두 방문을 통해 건의된 사항들은 관계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신속히 조치하는 등 주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변화의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 영광군, 전국 최초 해양쓰레기 실명제 도입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지난 2월 27일 전국 최초로 '해양쓰레기 실명제'를 도입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양쓰레기 실명제'는 어업 활동을 하는 동안 발생하는 해양쓰레기를 소속 어촌계명이 인쇄된 전용 마대를 사용하여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는 제도로서, 해양쓰레기 불법 투기로 인한 악취와 경관 저해를 막고 해양쓰레기 수거 효율을 높이며,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 재활용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은 우선 법성어촌계의 협조를 받아 어촌계 소속 어선 전체를 대상으로 척당 80kg마대 100장씩을 지급하고, 제도 시범 운영 후 효과가 검증되면 관내 16개 어촌계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해양환경 보전과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전국 최초'해양쓰레기 실명제'시범 도입과 더불어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및 바다 환경 지킴이 기간제 근로자 모집 등 다양한 형태의 제도 도입에 앞장서 귀추가 주목된다. 강종만 군수는 “적극적인 소통으로 '해양쓰레기 실명제' 안착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업인의 의식 전환과 자발적인 동참
▲ 문향 가득한 해남, 올 봄엔 시인이 되어보세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 군민 대상 전문 문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시창작 및 시낭송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3월 14일부터 열리는 강좌는 시문학의 고장, 해남의 명성에 걸맞게 시(詩)를 보다 입체적으로 향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땅끝순례문학관의 시문학 강좌는 매회 조기에 수강인원이 마감될 정도로 군민들의 사랑받는 인문학 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쓰기 강좌는‘시 쓰기의 교과서’라 불리는 이대흠 시인을 초청해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이대흠과 시톡(Talk)' 강좌를 연다. 한국 주요 시인들의 작품 해석을 통해 시의 원리를 파악하고 비유법 훈련을 통해 자신의 작품을 창작해 본다. 또한 올해 신규 강좌로 '시낭송을 통한 감성스피치'를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운영한다. 시낭송의 개념과 실제, 작품의 이해, 발성연습 등을 통해 시를 깊이 이해하고 향유하는 기회를 갖는다. 서정적인 시 낭송 강의로 유명한 김형서 낭송가가 강사로 나선다. 문학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강좌당 20명이다. 수업장소는 백련재 문학의집 다목적실이며 전화접수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 전주시 우수정책, KTV 타고 전국으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의 위대한 도약을 위해 추진되는 우수한 전주시 정책이 정책 전문 채널인 KTV 국민방송을 통해 전국에 송출된다. 전주시와 한국정책방송원(이하 KTV)은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하종대 KTV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홍보 영상 및 콘텐츠 공동 활용 등 지역홍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경제·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주시 홍보 영상을 공유하고, 기술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KTV는 전주시 홍보 영상을 편성·반영하고, 관련 콘텐츠 및 기술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전주시는 우수정책과 전주 홍보를 위한 영상을 제작해 KTV와 공유키로 했다.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은 “문화, 관광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자체 노력에 도움을 드리는 것이 정부 공공채널로써 KTV 본연의 임무”라면서 “지역 홍보 소통협력 차원에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역 홍보가 중요한 이유는 그 도시만의 정책과 매력을 어떤
▲ 청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28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신병대 부시장을 비롯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의회는 지난 1~2월 동안 청주시 각 부서에서 접수된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국비사업(7개 분야 86개 사업)의 적정성 여부 등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향후 심의 결과를 충청북도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해 내년도 국비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첨단농법 도입과 농산물 판로개척 등 도농이 어우러진 상생발전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국비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청주‧청원 통합에 따른 도농복합도시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농업예산을 매년 큰 폭으로 늘려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농업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통합 이후 시는 매년 7%의 농업예산 증액을 통해 농촌 일손 부족, 농산물 판로 부족, 인건비 자재비 급등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지원해 왔다.
▲ 청주시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생명농업관 개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4일 동절기 식물 재정비를 위해 휴관했던 청원구 오창읍 생명농업관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생명농업관(주소)은 다양한 열대식물들을 전시해 놓은 아열대관, 도시 농업을 눈으로 보고 배울 수 있는 도시농업관, 전통 농촌생활을 볼 수 있는 생명관,사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관람할 수 있는 사계정원 등 4개의 테마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3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상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이용료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휴관하는 동안 식물 및 시설 재정비에 힘썼다”며 “시민들이 생명농업관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은평구, 자매도시 김제시와 마음을 잇는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은평구는 28일 자매도시 전북 김제시와 양 지자체 간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구민들의 관심도 향상, 자매도시 간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주민참여협치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준비됐다. 전북 김제시도 은평의 발전을 응원하면서 김제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할 예정, 양 자매도시 간 상호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은평구는 지역발전을 넘어 자매도시 간 마음을 잇는 기부가 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협치과 시작으로 자원순환과를 비롯한 많은 부서와 동주민센터가 릴레이 상호기부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김제시를 시작으로 자매도시와의 협력과 유대를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찰보리 창업 상품개발 및 활성화 지원 사업 신청 접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지역 향토자원인 찰보리를 활용하여 농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찰보리 창업 상품개발 및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계․장비 설치뿐만 아니라 쇼핑몰 구축 등 예비 창업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금은 단체별 2,000만 원이고, 사업 신청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등록이 없는 법인이나 단체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영광찰보리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으로 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찰보리를 활용한 창업지원으로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보리 소비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여주 도자기 홍보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은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자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하여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여주시 도자공동브랜드 ‘나날’은 올해의 컬러인 비바 마젠타를 활용해 강렬하고 톡톡 튀는 부스를 꾸며 방문객에게 활력을 주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1년여의 기간 동안 항아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항아 제품인 ▲영주헌의 달와 ▲한울디자인의 달하 ▲금사토기의 달사 ▲흙마루의 달메 ▲기억 도자기의 달우 총 5종의 제품이 방문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준비된 제품들은 첫날부터 매진 세례를 이어나갔다. 이번 페어에는 여주시와 함께 관내 도예 업체 ▲솔솔푸른솔 ▲세라믹몽 ▲기억도자기 ▲그루 총 4곳이 참여하여 여주 도자기의 위상을 높였으며 총 96,000천원의 목표 매출액 이상을 달성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여주시는 국내외 주요 축제 및 박람회에 참가한 관내 도예 업체에 판매 부스 조성비 50%를 지원하여 여주시 도자 산업 발전 및 전승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는 시의 주요 산업인 여주 도자기를
▲ 서울시, 3·1절 맞아 서대문형무소 '통곡의 미루나무' 메타버스 서울광장에 부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통곡의 미루나무는 1921년 전후 서대문형무소 안에 식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애국지사들이 사형장으로 끌려가면서 조국의 독립을 이루지 못하고 생을 마감해야 하는 원통함에 이 나무를 붙잡고 통곡했다고 하여 ‘통곡의 미루나무’로 불리게 됐다. 2020년 태풍으로 쓰러져 그 생을 다했다. 통곡의 미루나무는 그동안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상징물이었다. 나무는 현재 방부 처리하여 사형장 앞쪽에 보존 중이다. 또한 사형장 안쪽에도 같은 시기에 식재된 미루나무가 있으나, 너무나 억울한 한이 많이 서려 잘 자라지 못했다는 일화가 전해지고 있다. 사형장 안쪽의 미루나무는 2017년 수명을 다해 고사했다. 서울시가 3·1 절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에 있는 ‘통곡의 미루나무’를 복원해 메타버스 서울광장에 식재했다고 28일 전했다. 시는 3·1절을 기념해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자 서대문형무소에 있던 ‘통곡의 미루나무’를 가상공간에서 되살리기로 결정했다. 또한 미루나무의 부활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한(恨)이 승화되어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도
▲ 마실 염능선 대표님께서 ‘사랑더하기’ 지정기탁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지난 2월 24일 병영면 소재 카페 ‘마실’ 염능선 대표가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더하기’ 캠페인에 50만 원을 기탁하고, 정기기부를 약정했다. 기탁금은 2023년 2분기 깔끔!탄탄! 방충망 교체 지원사업,쿨(Coo1)한 여름! 냉방용품 지원사업 외 1개 사업 등 여름 대비 특화사업비로 쓰이게 될 예정이다. 김용관 민간위원장은 “지역민을 위해 기부해 주신 염능선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기탁금은 2023년 주거취약가구 여름 대비 특화사업을 위해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진영 병영면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마실 염능선 대표님의 기부 선행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병영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랑더하기’는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병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계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기탁된 기부금은 특화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 충남도의회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항일독립운동의 고장 충남에서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의 명예회복과 인권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 수행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 마련이 추진된다. 충남도의회는 제343회 임시회에서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의 대표발의로 ‘충청남도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한 입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조례안은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생활지원과 명예회복 및 피해구제 활동을 지원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인권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관련 추도공간 조성 ▲박물관 건립 ▲일본 또는 일본 전범기업에 대한 민·형사상 소송수행 등 법률지원 ▲도 복지서비스 연계 제공 ▲생활보조비 등 지급 등이다. 안 의원은 “민족의 자주독립을 염원하며, 천안 아우내장터에서 대규모로 시작된 3·1운동이 있은지 104주년이 되는 올해, 대일항쟁의 고장 충남에서 대일항쟁기 강제동원에 따른 피해자에 대한 명예회복 등의 사업 수행이 절실하다”며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하여 명예회복과 함께 올바른
▲ 왼쪽부터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박승원 광명시장, 박충서 광명도시공사 경영관리본부장 (사진 출처: 광명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대지진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튀르키예와 시리아는 규모 7.8의 대지진으로 4만 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현재까지도 규모 5~6의 크고 작은 여진 6,000여 건이 발생해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공사는 적극적으로 대지진 이재민 구호에 동참하고자 지난 14일부터 약 10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했으며, 임직원의 자발적·자율적 참여로 성금 500만원을 모았다. 모금한 성금은 광명시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진행하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특별모금 with 광명’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전해져 해당 지역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에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조성한 성금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