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민속씨름단 문경장사씨름대회 씨름판 평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 민속씨름단이 충북 문경시에서 열린 ‘2023 문경장사씨름대회’에서 또다시 3관왕을 차지했다.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영암군 민속씨름단은 금강급(90kg이하)에서 최정만 장사가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뛰어난 경기력으로 다음 대회를 기대케 했고, 한라급(105kg이하)에서는 최성환 장사가 파죽지세로 결승까지 올라온 박민교(용인특례시청)를 3-1로 제압하고 우승하여 개인 통산 11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대회 마지막날은 영암군민속씨름단 잔치였다. 백두장사 결정전 직전 치러진 단체전 결승에서 MG새마을금고를 4-2로 제압했고, 이후 백두급(140kg이하) 결승에서는 씨름 괴물 김민재 장사가 고교시절 라이벌 최성민과의 대결에서 3:1로 승리하며 개인통산 4번째 장사등극과 함께 민속씨름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총 68회 우승(장사 56회, 전국체전 금메달 4개, 단체전 8회)을 달성하여 다시 한번 대한민국 최고 씨름단임을 입증했다. 김기태 감독은 “설날대회 이후로도 선수들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분위기가 더 올라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중이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을
▲ 곡성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꼭 신청하세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곡성군이 오는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2023년 농업인으로 기본형 공익직불 신청을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 시키고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돼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된다. 올해부터는 지급 대상 농지가 대폭 확대돼 2017년과 2019년 사이 직불금을 못 받았던 농지도 올해 신규로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신규신청자와 관외신청자는 농지소재지 이장과 마을 농업인 2인 이상(총 3인 이상)에게 경작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읍면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자격요건 검증, 준수사항 이행점검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소농직불금은 연속 3년 이상 농촌에 거주하고 영농종사 등 7가지 기준이 충족될 경우 소규모 농가에 연 120만 원이 지급된다. 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별로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지급 단가가 낮아지는 역진 단가가 적용된 금액으로 지급 받는다. 공익직불금 신청 시 대상 농지라 하더라도 농지의 형상 및 기능이 유지되지 않는 폐경지, 주차장, 묘지, 창고, 농막 등 농작
▲ 남대천 어울림센터 준공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골목상권 활성화, 주민복지 및 주거환경 개선 등을 목적으로 추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남대천 어울림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준공식은 김동일 시장, 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장, 주민협의체 회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테이프커팅,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남대천 어울림센터는 국비 17억6500만 원을 포함해 37억67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891.23㎡,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앞으로 남대천 마을센터(지상 1층), 평생학습관(지상 1~3층)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남대천 마을센터는 공구대여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 복합 생활SOC 거점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며, 평생학습관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문화창작교실, 취미 및 여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수준을 향상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상향식 도시재생을 통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경제성 있는 광주 통합브랜드 만들어야”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오후 시청에서 19번째 월요대화를 열어 ‘광주시 도시브랜드’에 대해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날 대화에는 김병희 서원대학교 교수(광고홍보학), 송진희 (재)광주디자인진흥원장, 류재한 전남대학교 교수(불어불문학과), 한희원 미술관장(서양화가), 이무용 전남대학교 교수(문화전문대학원), 김양현 전남대학교 교수(철학과) 등 전문가와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정원석 정책기획관 등이 참석했다. 대화에 앞서 김병희 서원대학교 교수는 ‘광주의 도시 브랜드 정립을 위한 방향성 모색’이라는 주제 발제를 통해 뉴욕·암스테르담·베를린 등 해외 도시와 ‘퍼플섬’ 신안의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김 교수는 도시브랜딩은 “사람들 머릿속 인식을 점유해 가는 과정’으로, 광주에 있는 5‧18정신, 인문학적 자산, 문화도시, 무등산, 양림동, 비엔날레 등 강점들을 모아 좋은 스토리를 만들어낸다면 광주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전문가 검증, 시민참여를 위한 거버넌스 조직, 행정적 지원 등을 통해 산재된 광주의 가치를 감싸는 하나의 우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좌측부터 강옥희 강원도관광재단 대표이사,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관광재단과 서울관광재단은 2월 27일 강원도관광재단 대회의실에서 ‘강원-서울 관광 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향후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관광홍보 등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과 서울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강원-서울 연계 관광 콘텐츠 및 마케팅 사업 공동개발 및 운영,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상호 국내·외 관광홍보 협력사업 추진, ESG 경영 및 워케이션 공동 추진, 국내·외 관광정보 및 관광업계 네트워크 교류 등 이번 협약의 주요 협력과제이다. 특히 강원과 서울의 특화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국내·외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고 관광 트렌드에 맞춰 ESG 경영 및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상생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강옥희 강원도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도와 서울시는 지역 간 교류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는 대표적인 권역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공동 관광사업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확대와 지역경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고향사랑기금운용 심의위원 위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 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보령시 고향사랑기금 설치 및 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향사랑 기금운용 심의위원회는 2023년 기금 1억2000만 원을 포함해 5년간 10억 원을 조성하고자 하는 보령시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2023년 조성된 기금에 대해서는 전액 예치하여 고향사랑기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 보령시의회에 기금운용계획안을 상정하는 등 기금 설치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효과적인 기부금 사용을 위해 기부금 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정 기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령시 고향사랑기금은 고량사랑기부제를 통해 마련한 재원을 바탕으로 주민 복리 증진 사업,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사업,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보건 증진사업 등을 펼치기 위해 운용된다. 그동안 시는 ‘보령시 고향사랑기부금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행정절차를 이행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원활한 추진과 정착을 위해 누리집 및
▲ 활기 넘치는 예산시장의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주관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2023년 2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전국 226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 달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전국 8위를 달성한 지 한 달 만에 전국 최초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주관하는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소비자가 브랜드에 끼치는 영향), 미디어지수(미디어의 관심도), 소통지수(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소비자 데이터의 확산량) 등 총 4개 지수를 활용하여 측정된다. 1위를 차지한 예산군의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 33만3,117점, 미디어지수 118만2,965점, 소통지수 229만9,167점, 커뮤니티지수 304만7,443점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는 총 686만2,692점으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 평판지수 364만7,845점과 비교해보면 88.13% 상승했다. 군은 개장 한 달만에 10만여명이 방문하여 전국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예산 전통시장의 부활을 시작으로 옛 충남방적 재활용을 위한 360억 규모 농식품부 공모사업 선정, 2023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 캠페인 및 챌린지 홍보 안내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보건소는 군민을 대상으로 보건소 네이버밴드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비대면 캠페인 및 챌린지를 3월부터 운영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군의 아침 식사 실천율은 2020년 52.3%, 2021년 56.5%로 점차 증가 추세에 있으나 청소년과 20∼30대 연령층에서 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는 올해 신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젊은 연령층에게 친숙한 SNS를 통해 아침 식사의 중요성과 효과를 홍보하는 건강한 식생활 캠페인 및 챌린지를 운영하며, 보건소 네이버밴드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상반기는 3∼5월, 하반기는 9∼11월 총 6개월간 진행되며, 매월 초 ‘00야, 아침먹자!’ 캠페인은 보건소 네이버밴드에, ‘아침효과 뽐내기’ 챌린지는 인스타그램에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캠페인 참가 희망자는 보건소 네이버밴드(100세 건강사랑방)에 가입 후 ‘00야, 아침먹자!’ 캠페인 공지 아래 건강한 아침 식단 사진을 자랑하면 되며, 영양사의 판단에 따라 영양소를 갖춘 식사일수록 추첨을 통해 선정될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챌린
▲ 인천시, 건설공사 안전관리 공무원 역량 강화에 힘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28일 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인천시 소속 공사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규모 아파트 붕괴사고 발생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계속되는 크고 작은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공무원 26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의를 위해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수도권지사)와 함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현장점검 주요 지적사례 및 자율점검 요령, 안전관련 제도 및 절차의 이해, 건설현장 사고사례를 통한 안전사고 저감방안 등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프로그램에 관한 내용이다. 심일수 시 건설심사과장은 “최근 건설현장의 키워드는 단연‘안전’이며, 안전은 모든 작업에 있어서 최우선 과제가 됐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안전제도의 이해 및 안전관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도군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 23일 2024년 국·도비 확보 추진 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27일에는 국비 확보의 전초 기지인 세종시 정부청사를 방문하는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에서 근무하는 청도 출신 중앙부처 공직자들을 만나 사전소통을 통해 2024년 신규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 국비 예산 확보 협조를 건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건의한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각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85억원) ▲동곡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98억원) ▲청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260억원) ▲화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183억원)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사업(87억원) ▲이서면 대전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78억원) 등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서는 국․도비 예산 확보가 가장 최우선 과제로 우리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서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는 물론 지역 국회의원과 소통하며 국비 확보 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춘기 석전대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창 향교는 지난 28일 공기 제2574년을 맞이하여 향교 대성전에서 유림, 군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춘기 석전대제는 최영일 순창군수가 초헌관을,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이 아헌관을, 김용식 순창군 노인회장이 종헌관을 각각 맡아 헌작(제례시 술잔을 올림)했다. 석전대제는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형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순창향교는 중국의 5성(공자, 안자, 증자, 자사, 맹자), 10철(공자의 뛰어난 제자 10명), 송나라의 6현(주돈이, 소옹 등)과 우리나라 동국 18현(설총, 최치원, 안향, 정몽주 등)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유양희 전교는 “최영일 군수께서는 민선 8기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순창군수 고유례는 물론 지난해 가을 추기 석전대제에 참석하셨을 만큼 향교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올해 초에는 재난방지시설로 소화전을 새로 설치하여 주셔서 이에 대해 유림들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평소 전통문화 계승과 유교문화 창달을 위해 애쓰시는 향교 유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우리 전통을 이
▲ 무안군, 2023년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 재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무안군은 재공고를 통해 오는 3월 9일까지 기간을 연장하여 2023년도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사업은 전남 전체 시군이 동일한 기간 동안 참여기업을 모집하게 되어 일정 변경 후 재공고됐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일하는 청년의 정주여건 확보와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정규직 취업 후 1~4년차 청년이 근속시 1인당 최대 4년간 2,000만원(기업 500만원, 청년 1,5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사업규모는 33명(1년차 5명, 2년차 15명, 3년차 5명, 4년차 8명)으로, 먼저 참여기업을 모집 후 해당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 중 대상자를 선발하여 지원금이 지급된다. 참여기업은 무안군에 소재하고 있는 상시 근로자 5~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이어야 하며, 지난해 근속장려금을 받은 기업이라도 매년 사업에 다시 신청해야 한다. 비영리법인·단체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으로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 대상기업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참여 가능하며 영농조합 법인, 영어조합
▲ 인천 서구, 3·1운동 104주년 맞아 청라블루노바홀서 ‘인천 독립운동 전시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서구는 광복회 인천서구지회와 함께 3·1운동 104주년을 맞아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인천 독립운동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독립운동 순국선열을 기리기 위해 열린 이번 전시회는 한일 강제 병합이 이뤄진 역사적 배경부터 일제강점기 의병 활동, 임시정부 활동, 인천에서의 독립운동 등 독립운동의 역사적 흐름에 따라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3월 4일까지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열리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주시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접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전기자전거 보급 촉진을 위해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청주시 관내 판매점에서 전기자전거를 구매해 운행하려는 만19세 이상 청주시민으로, 공고일 현재 청주시에 2년 이상 지속적으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자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6일까지 청주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신청접수)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50명이며, 시는 추첨을 거쳐 예비대상자를 선정한 후 오는 4월 중 적격자 검증을 통해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구입보조금은 1가구당 1대, 구매금액의 40%로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된다. 보조금 지원 대상 전기자전거는 페달을 굴려야 앞으로 나아가는 페달보조(PAS, Pedal Assist System) 방식이어야 한다. 스로틀방식 및 스로틀겸용방식은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로 분류돼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가 자동차를 대체해 출퇴근 등 생활형 교통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이용 활성화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탄소 배출 억제 등 친화적인 녹색 교통수단으로 활용될
▲ 구례군, 탄소중립 흙 살리기 업무 협약 맺어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28일 ‘탄소중립 흙 살리기’ 성공적 추진을 위해 M이코노미뉴스, 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 류재춘 화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M이코노미뉴스 조재성 대표이사, 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 박창수 총재 그리고 류재춘 화가가 참석했다.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하고 있는 지자체, 언론, NGO, 예술인 등 각 기관이 역량을 발휘해서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발전에 함께 기여하고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주요 협약사항은 홍보활동을 위한 정보 교류, 홍보활동의 정보 공유 및 활용, 탄소중립 흙 살리기 관련 행사 추진 협조, 그 밖에 상호 협조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협력 사항이다. ‘탄소중립 흙 살리기’는 기후 위기 속에서 대규모 탄소 저장고 역할을 하는 흙의 소중함을 알리며, 환경 공동체 의식을 가져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군에서는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를 오는 10월 개최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흙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라며 “자연도 살리고 경제도 살리는 지속 가능한 생태경제를 구례에서 보여 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