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데이터 기반 행정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곡성군이 지난 24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이터 기반 행정은 데이터를 수집․가공․분석해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이다. 행정안전부는 데이터를 정책개선에 반영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의 조기 정착을 위해 실태 점검을 하고 있다.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 전문가를 점검단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곡성군은 주요 평가지표인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 활용, 활용역량 강화 등 4개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데이터 기반 행정 거버넌스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곡성군은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문화 조성을 위해 부단체장 주재 추진상황 보고회와 홍보 캠페인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이 지역사회 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정보공개 청구와 관련된 데이터 분석 및 적용 사례도 뛰어난 것으로 인정받았다
▲ 강진소방서, 제51회 강진청자축제서 119안전체험 한마당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강진소방서는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체험교육이 가능한 국민들과 함께하는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제51회 청자축제는 강진군 대구면에 위치한 고려청자박물관 일대에서 열렸고, 많은 인파가 몰려들 것으로 예상하여 축제를 관람하러 온 국민들에게 119안전 교육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6일간 약 2,0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여 했으며,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등을 직접 체험 할 수 있어서 교육효과가 커 참여자들의 큰 만족도를 나타냈다. 119안전체험 한마당 운영 내용으로는 연기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법 교육·홍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기도폐쇄 응급처치 교육,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전단지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국민들의 안전의식이 향상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각종 재난 상황에서 초기 대처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취임 이후 처음 받은 도민청원 1호에 대해 “동인선 전 구간 조속 착공을 위해 5개 시와 함께 정부와 관계기관에 건의하겠다”고 공식 답변했다. 김동연 지사는 28일 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공구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공사의 일부 구간 착공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도민들의 우려를 충분히 공감하며 조속한 착공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저희(경기도, 수원, 화성, 안양, 의왕, 용인) 모두 함께 힘을 합치겠다.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있어서 이쪽 당, 저쪽 당이 무슨 의미가 있겠나”라며 “기재부나 KDI(한국개발연구원)와 대화하면서 빠른 시간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공사 기간 중에 또는 공사 구간 중에 생길 수 있는 교통 불편에 대해서 버스 증편이나 노선 신설 등에 꼼꼼히 신경쓰겠다”며 “도민 여러분들이 하루에 1시간을 더 가질 수 있도록, 하루를 25시간으로 쓰실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민청원 1호 답변의 의미에 대해 김 지사는 “1만 명 이상의 도민이
▲ 정종윤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정종윤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인계동)이 28일 열린 제373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 마을버스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오늘 수원시 마을버스 지원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관해 설명하고 제언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 의원은 “현재 수원시에는 16개의 노선, 총 94대의 마을버스가 운행되고 있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승객 감소와 경유 가격 폭등으로 ‘달릴수록 적자가 쌓이는’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시내버스와 광역버스는 적자가 발생하더라도 손해를 보전해주는 손실보상금과 서비스평가에 따른 인센티브, 시설개선지원금 등 다양한 재정지원을 받고 있지만 마을버스에 대한 지원은 유가보조금과 환승·청소년 할인지원금 외 전무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욱이 마을버스 기사 구인난 또한 심해지고 있다”며 “실제로 2021년 대비 2022년 마을버스 종사자수는 21% 줄었지만, 운행노선과 차량 수는 그대로여서 기사님들의 업무가 크게 가중됐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 논산문화원, 지역 역사와 문화를 담아낸 발간물 선보여 ‘화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문화원이 최근 발간한 『논산의 마을신앙』, 『논산의 교육 발전사』, 논산 마을 이야기2 『정겹고 아름다운 마을들』이 시민사회의 주목을 끌고 있다. 『논산의 마을신앙』에는 지역 마을신앙의 성격과 의의를 정립한 내용이 담겼으며, 산신제ㆍ장승제 등을 지내는 대표 마을 12곳이 정리되어 있다. 각종 민속지를 분석ㆍ종합해 쓰인 제1장은 산신과 마을 어귀의 신령, 용왕이 보살피는 마을, 마을신앙의 이중구조, 마을 신령을 모시는 제사 과정과 절차 등이 서술됐다. 제2장은 논산만이 갖는 고유의 마을신앙 사례가 담겼으며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기록됐다. 본서에는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현지 조사 결과가 수집ㆍ정리되어 있기에 사라져 가는 민속 문화를 보존하는 유산으로 남을 전망이다. 또한 민속학 연구에도 중요 자료로써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논산의 교육 발전사』는 조선시대, 구한말, 일제강점기 등 근대사회의 논산교육을 정립한 사서다. 유아ㆍ초등ㆍ중등ㆍ고등 교육사에 더해 각급 학교의 연혁과 현황이 쓰여 있다. 마지막 장 ‘사진으로 보는 논산교육’에는 유치원부터 초중고교의 옛 사
▲ 속초시, 척산족욕공원 개장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족욕과 삼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인 ‘척산족욕공원’ 동절기 휴장기간을 끝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 척산족욕공원은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월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척산족욕공원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피로해소를 위한 관광‧휴식공간으로 큰 인기를 얻어 지역 대표 명소로 거듭나고 있으며, 속초시는 올 한 해 척산족욕공원을 중심으로 자생식물원, 설악누리길 등 주변관광명소와의연계를 통해 지역관광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휴장기간 동안 척산족욕공원 이용자들이 좀 더 편하게 족욕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했다.”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족욕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여주시 천추농장, 오학동에 사랑의 이웃돕기 식품 딸기(100박스)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여주시 단현동에 위치한 천추 농장(대표 김문걸)에서는 28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오학동 독거노인 및 취약 계층에게 나눠달라며 직접 수확한 400만원 상당의 딸기 100박스를 기탁했다. 천추 농장(대표 김문걸)은 “맛있는 딸기를 오학동에 거주하는 취약 계층 분들과 나누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뜻을 밝혔다. 오학동장(이상윤)은 “국제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딸기 100박스를 기탁해 주신 천추 농장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딸기가 취약 계층에게 잘 배부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27일 오전 안성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기 공공산후조리원과 반도체특화단지 공모 중인 동신산업단지를 방문해 주요 추진현황 등 사업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청취했다. 경기 공공산후조리원은 안성시 옥산동 535번지에 위치하며 2,015.1㎡ 부지면적에 지하 1층, 지상 2층 총 3,200㎡ 규모로 산모실 20실 내외로 건립되며 2026년 완공될 예정이다. 안성시 보개면 동신리 70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반도체소부장 특화단지는 약157만평(1단계 동신지구 48만평, 2단계 109만평) 부지로 반도체소부장 특화단지 및 반도체 인력양성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대화를 나누며 경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및 반도체소부장특화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경기도의 협력을 약속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경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및 반도체소부장특화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그동안 타 시로 산후조리원을 다니던 안성시 출산가정의 부담이 줄어들게 되어 기쁘며 일자리가 부족하던 안성에 반도체 관련 산업단지가 생겨 반도체산업으로 더 도약하는 안성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화성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는 28일 화성시민 및 공직자·공공기관 직원들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한 성금을 대한적십자회에 전달했다. 이날 화성시청 로비에서 진행 된 성금 전달식은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김진영 화성상공회의소 운영위원장,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손일수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총 1억 890만 원으로 시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성금모금활동을 펼쳐 모은 금액이다. 정 시장을 필두로 공직자와 공공기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5천 342만 원을 후원했으며, 관내 사회단체, 기업, 농협, 시민, 화성시의회 등도 힘을 보태 5천 548만 원을 기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화성시민과 공직자의 따뜻한 정성이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 팜 코브 인터미디엇 스쿨 수료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에 참여한 글로벌 인재 50명이 4주간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캠프를 마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연수생은 이번 캠프에서 공립학교 정규수업, 에솔(ESOL- English for Speakers of Other Languages) 교육, 가정체험(홈스테이), 시드니 대학 및 마오리전통마을 방문 등 다양한 현지 문화를 경험했다. 한국과 달리 교과서 없이 질문과 토론으로 진행하는 수업 방식 체험과 현지 학생과 교우관계, 자연경관을 소중히 생각하는 뉴질랜드인과 함께 참여한 환경 지키기 캠페인은 세계 시민성 향상과 견문을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팜 코브 인터미디엇 스쿨(Farm Cove Intermediate School)의 타마라 존스 교장은 “학업 열정이 뛰어나고 예의범절과 생활태도가 매우 우수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에 충분한 자질을 갖춘 학생들”이라고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현지 가정체험과 팜 코브 학교생활은 유럽, 마오리 원주민 등 여러 문화가 조화롭게 섞인 뉴질랜드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번 경험
▲ 여주시 천추딸기농장, 딸기 100박스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28일 여주시 단현동에 위치한 천추딸기농장(대표 김문걸)이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정이화)에 딸기(1kg) 100박스를 기탁했다. 해당 농가는 국내 최초로 질 좋은 무농약 유산균 딸기를 재배하여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수년 전부터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김 대표는 “너도나도 힘든 시기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분들께서 딸기 드시고 기운내셨으면 한다. 잘 전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 동장은 “이웃돕기에 동참해주신 천추딸기농장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천추딸기농장은 여주시 중앙동 외에도 관내 2개 동에 딸기 200박스를 기탁했다.
▲ 신규 공직자들이 개인정보 보호역량 강화교육을 듣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2월 28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역량 강화교육’을 했다. 4차로 나눠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2022년 10월 이후 임용된 신규 공직자 133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개인정보 보호법 ▲개인정보의 목적 외 이용‧제한 ▲개인정보 유출 통지·신고 ▲개인정보 유·노출 사례 등이었다. 직원들이 배운 내용을 업무 처리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신규 공직자가 신속하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PC 보안 취약점 점검 시스템, PC 내 개인정보 관리 프로그램 등의 업무시스템의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개인정보 보호를 생활화하도록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지속해서 할 것”이라며 “신규 공직자를 비롯해 전 직원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K-유교인물사용설명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 충청권역 청년일자리창출사업'을 통해 지역청년들이 지역유교문화유산인 충청유학자들의 이야기를 발굴․재해석한 충청유교인물 스토리텔링북'K-유교사용설명서'를 발간하고, 올해 보급․활용 예정이다. 'K-유교인물사용설명서'는 충남의 선비들을 통해 조선시대와 근현대 유학자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해 보고자 시작한 실험적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한국인들에게는 시기적으로 가장 가깝고 깊은 영향을 미친 유교문화와 유학자들의 이야기들을 청년의 시선으로 재조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을 준비하며 2021년 충남도정신문에 연재했던 기획칼럼 '충남의 유학자들'을 바탕으로, ‘인간에 대한 고찰’, ‘문화에 대한 보편적 공감’이라는 관점에서 잊고 있었던 실천적 사상가들의 삶과 신념을 이야기함으로써 지역의 유학자들이 현대에 던지는 메시지를 찾기 위한 의도로 기획됐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청년연구자들과 함께, 충청도의 지자체와 지역문화원의 유교인물 발굴현황을 조사하고, 해외 연구기관과 문화원의 프로그램들을 파악하여 ‘스토리텔링’의 관점에서 열여덟 명의 학자들을 선정했다.
▲ 홍천읍 신장대2리, 3.1절 기념 태극기 게양 운동 펼쳐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읍 신장대2리는 3.1절을 맞아 홍천시장 일대 250여개 상가의 동의를 받아 설치한 태극기 거치대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장대2리 반장들과 정석신·신주복 새마을지도자, 유은옥 새마을 부녀회장과 심금화 홍천읍장을 비롯한 직원들도 한뜻으로 동참했다. 신경숙 신장대2리장은 “매년 3.1절을 기념하여 태극기 게양 운동을 하고 있다”며, “오늘처럼 많은 분들의 동참이 내년에도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태흠 충남도지사 축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8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도 생활개선회와 ‘한국생활개선충남연합회 제14·15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시군·읍면동 회장단, 관계기관·단체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공로패 전수, 이취임 순으로 진행했다. 한국생활개선충남연합회는 농촌 여성의 지위·권익 향상, 여성 후계 세대 육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 규모는 9000여 명에 달한다. 이번 행사에선 제14대 김정음 회장이 이임하고 제15대 기양순(서산·56) 회장이 취임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7월 보령 한마음대회에서 말씀드렸듯 농업의 구조와 시스템을 완전히 바꿔 스마트팜 조성,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실습장 설치 등 돈이 되는 농업, 청년이 찾아오는 농업을 만들 것”이라면서 “도로·가스·주차장 등 생활 기반도 개선해 살아보고 싶은 농촌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과 반찬 나눔, 장학금 기부, 탄소중립 캠페인까지 농촌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충남 농정의 핵심 동반자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