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미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국미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28일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시 정책사업의 현실적인 실행계획을 촉구했다. 국 의원은 “오늘 본 의원은 손바닥 정원 사업 등 시 정책사업의 현실적인 실행계획 촉구를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국 의원은 이재준 시장의 공약사항인 손바닥 정원 사업을 언급하며“그 동안 수원시에서 조성해 온 쌈지공원이 버려진 공간으로 방치되거나 슬럼화되어 범죄 위험성을 지니는 우범지역으로 된 곳이 여러 군데 있다”며 “주민의 쉼터가 되어야 할 공원이 수원시의 관리 소홀로 인해 기피시설로 전락하고 있다는 문제점이 보도된 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 의원은 “도시공원 정책의 우선순위는 지역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래전부터 주차난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 자투리땅을 활용한 주차장 조성, 공공기관의 주차공간의 무료개방 등 주차면수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자투리공간을 손바닥정원으로 조성하는
▲ 제2차 희망화성 844 포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가 27일 ‘2023 제2차 희망화성 844 포럼’을 개최하고 화성형 사회적경제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화성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포럼에는 미래비전담당관, 사회적경제과장 등 공직자들과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화성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 등 관련 기관자, 김병조 한신대학교 교수, 장지연 (재)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경영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화성시 사회적경제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사회적가치 중심의 지원사업 체계와 판로개척 지원 고도화, 사회적경제지원기금 활용방안, 사회적경제와 ESG 연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병조 교수는 사회적경제 환경의 변화를 인지하여 광역과의 협업사업을 선제 발굴하고 대응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행정 주도 보다는 당사자 조직 주도의 사회적경제 클러스터를 구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 패널로 나선 장지연 경영기획실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ESG와의 연계 필요성, 효율적 기금 운영을 위한 규모화와 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여 사회적경제 조직 모델들이 성장할 수
▲ 영천시 3·1절 맞이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신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104주년 3.1절을 맞이해 독립유공자 故손진구님의 유족 이순환 님의 자택을 방문해 고귀한 희생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고 감사의 뜻을 담은 서한문을 전달했다. 故손진구 애국지사는 1866년 경북 영천에서 출생, 영천에서 조직된 항일 의병 부대인 산남의진에 가입하여 일제강점기 중 조국 광복을 이루고자 활발한 독립활동을 펼쳤다. 현재 신녕면에는 총 124명의 국가유공자 및 유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참전·보훈예우수당 지급, 위문품 전달, 안부확인 등 독립유공자 예우에 앞장서고 있다. 손태국 신녕면장은“3.1절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유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유공자분들의 노력이 헛되이 잊히지 않도록 독립유공자 예우 및 보훈정신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 공공기관 구조혁신 본격화…실무반 가동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공공기관 구조혁신 실무추진반(TF)을 구성, 28일 제1차 회의를 열고 통합 공공기관 출범을 위한 제반 절차에 들어갔다. 실무추진반은 시 공공기관 감독부서와 해당 공공기관 담당자를 중심으로 총 7개 반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주요 역할은 통합 조례안 개정, 정관 등 사규 정비, 중앙부처 사전 협의, 해산법인 청산 절차 등에 대한 지원 등이다. 실무추진반은 앞으로 통합기관 출범 준비, 공공기관 기능 조정(4월 예정), 기관별 경영혁신안 발표(8월 예정) 등 구조혁신의 제반 절차가 완료될 때까지 운영된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23일 공공기관 구조혁신안을 발표했다. 구조혁신안은 8개 공공기관을 4개 기관으로 통합하고, 3개 기관은 기능을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구조혁신이 마무리되면 광주시 공공기관은 기존 24개 기관에서 20개로 감축된다. 김영선 시 전략추진단장은 “공공기관 혁신의 목표는 오직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질 제고와 시민 편익 증진에 있다”며 “공공기관 스스로 혁신의 주체로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 장흥군, ‘군민 건강증진, 새로운 출발’ 통합보건회의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은 27일 보건소 8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보건회의 및 직원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일상회복 시대에 대비하고 군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다소 주춤했던 건강증진, 취약계층 방문보건, 치매관리사업 등의 보건사업 추진체계를 재정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장흥군에서는 2023년도에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용산 보건지소, 삭금보건진료소 시설개선과 의료장비를 보강해 양질의 공공 보건의료서비스 기반을 조성했다. 건강증진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C형간염 퇴치 시범사업 추진, 결핵 전수 검진 등 결핵예방관리사업도 강화했다. 특히, 초고령사회에 발맞춰 치매조기검진을 확대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마음을 위로하는 마음건강 지킴사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현장에서 방역과 신속한 예방접종으로 군민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일상회복이 되는 시점에서 새롭게 군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의
▲ 광양시, 친환경농업대학(청년농업반, 생명농업반)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오는 3월 10일까지 ‘제26기 친환경농업대학’ 청년농업반과 생명농업반 2개 과정에 대한 교육생 4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농업반'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과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농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설된 과정으로 청년농업인의 기본소양, 사업계획 수립, 기초 영농기술 과정 등을 교육한다. 교육 대상은 18세 이상~39세 이하의 청년농업인 또는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으로, 교육 인원은 15명이다. '생명농업반'은 생명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 방법, 미생물, 친환경 토양관리, 안전 농기계 실무 등을 교육한다. 교육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이 된 광양시 거주 시민으로, 교육 인원은 30명이다. 또한, 청년․생명농업반 공통과목으로 국가기술자격 종자기능사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기간은 3월 21일부터 9월 26일까지 약 6개월간이며, 농업인교육관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총 24회 104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광양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양식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
▲ 사회복지인 간담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도담소에서 경기도 사회복지연대 소속기관 대표들과 만나 “함께 힘을 모아 포용과 상생이 넘치는 경기도를 만들자”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사회복지 각 단체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임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김 지사는 “제가 경기도를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는 얘기를 했는데 우리 사회에서 도민, 국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주기에는 장애가 너무 많은 것 같다”며 “수원 세 모녀, 평택 빵 공장 사망사고, 발달장애인의 극단적 선택, 10.29 참사 등 여러 가지 일을 보면서 더 많은 기회, 특히 더 고른 기회를 생각하게 된다. 더 많은 기회는 경제 활성화나 교육과 사회의 역동성을 의미하고 더 고른 기회는 포용과 상생의 공동체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지사는 “최근 장애인 문제라든지 사회적경제나 시민사회, 기후환경 문제에 있어 말은 많이 앞세우지만, 실질적으로 퇴행하는 듯한 일들이 있는데 경기도에서는 그러지 않으려 한다”며 “경기도는 긴급복지콜센터를 비롯해 진정성을 갖고 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함께 힘을 모아서 포용과 상생이 넘
▲ 깨끗하고아름다운우리동네만들기_간담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대표 오인열 의원)가 2월 27일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 연구단체는 시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유휴지에 미니정원과 분리수거 공간을 조성하는 등 도시미관을 개선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오인열, 서명범, 김찬심 의원을 비롯해 신안산대학교 장대섭 교수와 녹지과, 자원순환과 등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연구단체의 운영 방향 및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인열 대표 의원의 연구단체 운영 전반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신안산대학교 장대섭 교수의 공간정원 조성 사례, 관계 부서의 관내 가로조경 현황 및 재활용품 거점 수거시설 현황 등을 발표하는 순서를 가진 후, 연구단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시민들의 정주의식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작은 공간이더라도 기본 설계 계획을 세워 지속가능하고 아름다운 정원을
▲ 여주시, 3월부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상시 단속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여주시는 3월부터 자동차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상습·고질적인 체납차량 근절을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상시 단속에 총력을 기울인다. 2023년 2월 말 기준 시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35억원으로, 전체 지방세 체납액의 34% 수준을 차지하고 있으며, 자동차세를 한 건이라도 체납한 관내 차량은 8,400여대에 이르고 있다. 자동차 등록번호판의 영치 단속은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2회 이상 체납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관외 차량이라도 3회 이상 자동차세가 체납되면 전국 어디에서나 전면 등록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시는 본격적인 영치 단속에 앞서, 관내 시내버스 10여 대에 래핑 광고를 실시하고 현수막 지정게시대 등을 통해 체납 자동차세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등 지방세 성실 납부는 행복도시 희망여주 건설에 큰 밑거름이 된다”며, “시의 지속적인 안정 재원 확보를 위해 체납액의 우선적인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법질서를 위반하고 있는 대포차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등의 경우, 체납차량 영치 단속과 함께 관련 법령에
▲ 구례군-구례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 업무 협약 체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구례군은 28일 구례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구례군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구례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순호 군수, 백일현 구례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고품질의 친환경 쌀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친환경 쌀 판로 확대로 농민과의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그동안 관내 경로당에 정부양곡을 공급했지만, 올해부터는 유기농 친환경 쌀로 바꿔서 공급한다. 구례군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관내 경로당 288개소에 연간2,378(20kg)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관내 친환경 쌀의 안정적 생산과 소비증진에도 기여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전라남도-기획재정부(예산실) 도정간담회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기획재정부에 인공지능(AI) 첨단 농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과 광주․전남 첨단의료 복합단지 조성, 호남권 광역 사회간접자본(SOC) 조기 확충 등 지역 현안사업의 국고예산 반영 등 협조를 요청했다. 전라남도는 28일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 등 주요 간부들이 지역과 소통을 위해 도청을 찾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기재부 김완섭 실장과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 박금철 사회예산심의관, 장윤정 예산총괄과장, 이희곤 예산관리과장 등 예산실 주요 간부가 참석해 지역 현안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들은 또 중앙정부의 2024년 예산 편성 방향 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간담회에서 “지난해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을 비롯한 전남 현안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남이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고 세계로 도약하도록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변함없는 지원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은 국내 최대 농업 생산기지이고, 농어촌공사 등 다수의 농업 분야 공공기관이 집적화 돼 첨단농업
▲ 곡성군,‘틀린 기차마을 찾기’ 게임하러 오세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3월 한 달간 주말 관광객을 대상으로 ‘틀린 기차마을 찾기’ 게임 이벤트를 운영한다. 매달 색다른 이벤트를 운영 중인 섬진강기차마을의 3월 이벤트 주제는 ‘기차마을 탐험해봄’이다. 봄을 맞이해 기차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기차마을 곳곳을 탐험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3월 이벤트의 핵심 프로그램은 ‘틀린 기차마을 찾기’ 게임이다. ‘틀린 기차마을 찾기’는 대중에게 친숙한 틀린그림찾기 게임을 기차마을 곳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벤트다. 단순히 종이 속에 사진 두 장을 비교해서 틀린부분을 찾아내는 놀이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현장에서 뛰놀며 게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기차마을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게임에 활용할 미션카드는 행사부스에서 받을 수 있다. 미션카드는 게임장소 4곳(소망정, 중국정원, 꼬마광장, 치치뿌뿌놀이터앞)의 실제 모습이 변형된 사진으로 구성됐다. 게임 참가자는 게임 장소 4곳에 직접 가서 실제 모습을 보고 미션카드와 다른 부분을 5개씩 찾아 정답을 표시하면 된다. 틀린그림을 전
▲ 곡성군, 데이터 기반 행정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곡성군이 지난 24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이터 기반 행정은 데이터를 수집․가공․분석해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이다. 행정안전부는 데이터를 정책개선에 반영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의 조기 정착을 위해 실태 점검을 하고 있다.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 전문가를 점검단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곡성군은 주요 평가지표인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 활용, 활용역량 강화 등 4개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데이터 기반 행정 거버넌스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곡성군은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문화 조성을 위해 부단체장 주재 추진상황 보고회와 홍보 캠페인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이 지역사회 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정보공개 청구와 관련된 데이터 분석 및 적용 사례도 뛰어난 것으로 인정받았다
▲ 강진소방서, 제51회 강진청자축제서 119안전체험 한마당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강진소방서는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체험교육이 가능한 국민들과 함께하는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제51회 청자축제는 강진군 대구면에 위치한 고려청자박물관 일대에서 열렸고, 많은 인파가 몰려들 것으로 예상하여 축제를 관람하러 온 국민들에게 119안전 교육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6일간 약 2,0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여 했으며,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등을 직접 체험 할 수 있어서 교육효과가 커 참여자들의 큰 만족도를 나타냈다. 119안전체험 한마당 운영 내용으로는 연기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법 교육·홍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기도폐쇄 응급처치 교육,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전단지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국민들의 안전의식이 향상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각종 재난 상황에서 초기 대처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취임 이후 처음 받은 도민청원 1호에 대해 “동인선 전 구간 조속 착공을 위해 5개 시와 함께 정부와 관계기관에 건의하겠다”고 공식 답변했다. 김동연 지사는 28일 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공구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공사의 일부 구간 착공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도민들의 우려를 충분히 공감하며 조속한 착공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저희(경기도, 수원, 화성, 안양, 의왕, 용인) 모두 함께 힘을 합치겠다.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있어서 이쪽 당, 저쪽 당이 무슨 의미가 있겠나”라며 “기재부나 KDI(한국개발연구원)와 대화하면서 빠른 시간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공사 기간 중에 또는 공사 구간 중에 생길 수 있는 교통 불편에 대해서 버스 증편이나 노선 신설 등에 꼼꼼히 신경쓰겠다”며 “도민 여러분들이 하루에 1시간을 더 가질 수 있도록, 하루를 25시간으로 쓰실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민청원 1호 답변의 의미에 대해 김 지사는 “1만 명 이상의 도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