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일상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도심 속 녹색 힐링 공간을 선보이는 '2025 대구정원박람회'를 10월 24일(금)부터 28일(화)까지 5일간 금호강 하중도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는 'K-가든의 미래, 대구에서 찾다!'를 주제로, 단순 감상을 넘어 시민·학생·기업·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 속 녹색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참여·체험·산업·안전에 중점을 뒀다. 먼저, 참여 저변 확대를 위해 ▲학생정원 20개소 ▲시민정원 20개소 ▲기업정원 7개소 ▲구·군 정원 8개소 ▲시민정원사정원 21개소 ▲가족정원 40개소 등 총 118개 전시 정원을 조성했다. 특히 중·고등학생까지 공모 대상을 넓혀 미래 정원디자이너 발굴에도 힘썼다. 개막식에서는 올해 새롭게 기획한 '가드닝 패션쇼'를 선보인다. 정원을 테마로 한 의상에 모델 퍼포먼스를 결합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패션으로 풀어낸 색다른 볼거리다. 이와 함께 대구시 시민정원사와 함께하는 정원 해설, 화분 만들기, 게릴라 정원 조성, 어메이징 가든투어, 가족·학생 대상 '정원탐험대 그린어드벤처'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정원산업전에는 정원식물·정원자재·푸드존 등 61개 부스를 운영한다. 최
내진 구조 및 200m 방수 브랜드 역사상 가장 작은 크기 도쿄 2025년 10월 21일 -- 카시오(Casio Computer Co., Ltd.)가 오늘 브랜드 역사상 가장 작은 크기에 내진 구조와 200m 방수 기능을 겸비한 신형 지샥(G-SHOCK) 시계인 DWN-5600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새로 출시되는 DWN-5600은 내진 구조와 200m 방수 기능을 갖춘 반지 사이즈의 시계로, 크기가 일반적인 지샥 시계의 10분의 1 정도에 불과하다.* 이 시계는 지샥의 상징적인 초창기 디자인을 계승한 5600을 본떠 만들었으며, 반지와 유사한 23.4mm x 20mm x 7.5mm의 크기를 특징으로 한다. 배터리를 비롯한 부품을 소형화하고 제한된 공간에 부품을 정밀하게 배치하는 고밀도 실장 기술을 사용하여 내진 구조를 구현했다. * DW-5600UE와 비교한 경우 사출 성형 기술을 사용해 시계 테두리와 시곗줄의 복잡한 형태를 세세한 부분까지 정밀하게 재현하였다. 버튼, 버클, 뒷면 덮개는 모두 지샥 손목시계와 동일한 스테인리스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로스앤젤레스 2025년 10월 20일 -- 엑스피펜(XPPen)이 최신 기술을 집약한 'Artist 12 3rd'를 전격 공개했다. 이 제품은 새로운 다이얼 단축키와 최첨단 X4 스마트 칩 스타일러스를 탑재한 휴대용 태블릿으로, 콤팩트한 디자인에 포터블 크리에이션 트렌드를 주도할 주요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합했다. 드로잉 디스플레이(drawing display) 카테고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업데이트로 평가받는 Artist 12 3rd는 혁신적인 X-Dial 단축키, 16000단계의 필압 감도, 종이 질감에 가까운 디스플레이를 결합하여 정밀한 제어와 효율성, 휴대성을 모두 강화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아티스트에게 새로운 차원의 창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미 위안(Amy Yuan) 엑스피펜 브랜드 디렉터는 "엑스피펜은 기술 혁신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이번 Artist 12 3rd는 혁신적인 산업 디자인 언어인 X-Dial 단축키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재구상하여 창작자들에게 더욱 직관적이고 효
옥천군이 환경부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65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옥천정수장 정비사업을 2026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992년에 준공된 옥천정수장의 노후화된 주요 시설을 개량·보강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이다. 총사업비 165억 원 중 국비 82억 7천만 원(50%), 도비 20억 6천 7백만 원(12.5%) 군비 62억 3백만 원(37.5%)이 투입되며, 2026년 사업비 중 12억 4천 1백만 원의 국비가 현재 가내시돼 내년부터 실시설계 및 착공 준비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약품투입실 ▲응집·침전지 ▲찌꺼기 처리시설 등의 부분 개량 및 전면 개량이며, 군은 노후 설비의 부식과 도장면 탈락 등으로 인한 수질 저하 위험을 해소하고, 옥천·안남 간 비상연계 공급체계와 연계해 지속 가능한 용수공급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성남 옥천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정수장 정비사업은 30년 이상 된 노후시설을 최신 정수공정으로 개선하는 핵심사업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돗물 품질 향상과 급수 안정성 확보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20
울산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바람이 머무는, 가을정원'이라는 주제로 '2025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에는 세계적 정원 디자이너 피트 아우돌프의 자연주의 정원을 비롯해 국화, 핑크뮬리, 팜파스그라스, 코스모스, 물억새 등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식물들이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6시 40분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마당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장미꽃을 활용한 개막 공연(퍼포먼스), 가수 김소유·우연이의 가을 주제(테마) 특별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대형 공연 대신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먼저 특별 행사로 마련된 '우리가족 정원 만들기'는 가족이나 연인이 팀을 이뤄 국가정원에 직접 식물을 심어 정원을 꾸며보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는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을 통해 오는 22일까지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25∼26일 양일간 하루 두 차례(오전 10시, 오후 2시) 운영된다.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 '행복한 정원사', '나는야 꼬마 정원사' 등 어린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내년부터 학교현장에 늘봄지원연구사를 81명까지 확대해 배치한다. 시 교육청은 2026학년도 늘봄학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늘봄지원연구사 3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연구사는 늘봄학교 내 전담조직인 늘봄지원실의 총괄책임자로, 광주지역 150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에 대한 기획·연구·조정의 업무를 총괄하고 관련 인력을 지휘·감독하는 역할을 한다. 시 교육청은 지난해 51명을 선발했으며, 올해 초등교사 29명, 초등특수교사 1명 등 30명을 추가 선발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81명의 전임·겸임 늘봄지원연구사가 학교 현장에 배치된다. 이번 선발은 ▲1차 기획역량평가(늘봄 사업 기획안 평가 및 가산점 합산) ▲2차 정책역량평가와 심층 면접 ▲다면평가 등을 거쳐 이뤄졌다. 특히 시 교육청 감사담당관이 2차 전형 과정에 배석해 공정성 여부를 확인하고 청렴 요소를 점검하는 등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시 교육청은 전형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선발 과정 문항을 '시 교육청 인사클린센터'에 공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현장을 뒷받침할 전문가를 선발했다"며 "전형 문항 공개 등 사후 투명성 조치를 정례
충북도는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가 승인('25. 8. 28.)됨에 따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유관기관, 기업체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청주오스코에서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전략 도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 의회 의장을 비롯한 오송지역 국책기관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주민들도 함께 자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충청북도는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승인까지 추진 과정과 향후 계획을 도민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단지 내 핵심 거점인 '오송 바이오 메디컬 캠퍼스'를 중심으로 주거 및 문화 기능이 어우러진 바이오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충북 오송이 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이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바이오의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표주제' ▲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추진계획(LH) ▲ K-바이오 스퀘어 조성계획(바이오정책과) ▲ 충북 경제자유구역 확장계획(충북경제자유구역청) ▲ 오송 바이오클러스터 발전 비전과 충북 바이오산업 전략
강릉시는 '202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주문진읍 삼교리와 구정면 구정리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시상금을 전달했다. 마을주민들은 지난 봄철 자발적으로 불법소각 근절하겠다는 서약에 적극 동참했고 실제 단 한 건의 불법 소각 행위를 하지 않아 산불 발생 감소에 크게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202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이에 지난 16일(목) 삼교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된 현판식에는 마을 주민들과 강릉시의회 조대영·허병관·김문섭 의원, 강원특별자치도 배현주 산불방지센터 부소장, 강릉시 김선희 경제환경국장, 전제용 산림과장, 조태란 주문진읍장 등 45명이, 17일(금) 구정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된 현판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호균 도의원, 강릉시의회 김진용·김용남·서정무 의원, 강릉시 김선희 경제환경국장, 전제용 산림과장, 박인순 구정면장 등 45명이 참석했다. 전제용 산림과장은 "소각 산불 없는 마을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삼교리와 구정리 마을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산불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11월 15일 토요일 오후 2시 구청 15층 다복실에서 '2026학년도 고교선택가이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변화하는 고입 전형과 대입제도에 맞춰 중학교 2·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입학 정보를 제공한다. 특성화고와 일반고 입학전형 계획과 준비 방법, 진로와 진학 전략까지 진로 전문교사의 상세한 설명과 실제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부산진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참석 인원은 선착순 12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진구진로교육지원센터(051-710-174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장인 정신, 목적의식, 그리고 섬세함의 미학을 담은, 유행을 타지 않는 선물을 만날 절호의 기회 뉴욕, 2025년 10월 20일 -- 퍼포먼스 럭셔리 브랜드 투미(TUMI)가 오늘 정성을 다한 선물에 오래도록 기억될 디자인을 접목한 '기프트 조이(Gift Joy)' 캠페인을 공개했다. 최고의 선물을 만날 수 있는 브랜드인 투미가 모든 디테일 그 자체로 선물이 되는 세상으로 고객을 초대한다. 그곳에서는 실체와 감성이 어우러지고, 모든 여정은 기쁨과 설렘으로 시작된다. '기프트 조이'는 연말연시의 따스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한껏 살려 투미의 핵심적인 가치관인 인연, 장인 정신, 그리고 사려 깊은 마음의 본질을 담고 있다. 투미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투미의 시그니처 팬톤컬러이자 내구성과 목적의식을 상징하는 투미 레드와 블랙의 강렬한 조합으로 자사의 오랜 전통을 기념한다. 알파(Alpha), 알파 브라보(Alpha Bravo), 보야져(Voyageur), 19 디그리 알루미늄(19 Degree Aluminum) 컬렉션 등 투미라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품에 사용된 이 색상 조합은 투미의헤리티지를 보여주는는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지역의 유망 섬유패션 기업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금정 패션 로드쇼 & 패션 STYLE-UP 마켓'이 '제9회 라라라 페스티벌과 연계해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도시철호 1호선 부산대역 아래 온천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금정 패션 로드쇼는 '2025년 패션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초기 창업자들이 선보이는 섬유패션 제품을 활용한 시니어 모델 패션쇼이다. 행사는 24일 오후 4시 30분 부산대역 어울마당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며, 지역 창업자와 시니어 모델 간의 협업으로 준비돼 더욱 뜻깊다. 금정 패션 STYLE-UP 마켓은 '2025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세부 사업으로, 지역 섬유패션 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매 그리고 커스터마이징 티셔츠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섬유패션 기업의 아이콘 상품을 널리 알리고, 구민들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로서, 관내 기업이 구민들에게 한층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광주를 대표하는 자연경관축제이자 도심 속 힐링축제로 자리매김한 '광주서창억새축제'가 열 번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영산강변(극락교∼서창교)과 나눔누리숲 일대에서 '제10회 광주서창억새축제'가 지역민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디지털 중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 정취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감성형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처음 선보인 '사운드스케이프(Soundscape)'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전문 장비를 통해 바람·풀벌레·억새의 흔들림 등 자연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청취하며 몰입형 산책을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LP 억새라운지'는 억새밭 한 가운데에서 추억의 옛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아날로그 음악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감성적 휴식의 시간을 선물했다. 축제 마지막 날 열린 '멍때리기대회'에는 참가자 70명이 90분간 '아무것도 하지 않기'에 도전했다. 억새밭에서 고요 속 치열한 경쟁 끝에 김하늘누리·윤혜안 씨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개그맨 이상준 씨가 2등을 기록해 눈길을 모았다. 올해 축제는 '나눔누리숲'과 '서창감성조망대'를 잇는 산책
군산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무녀도 오토캠핑장 주차장 일원에서 어촌 섬마을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장터는 지역수산물의 소비 촉진과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이자 무녀도어촌계와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행사이기도 하다. 특히 행사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해 군산 어촌만의 특색을 살리고, 섬마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행사 기간에는 바지락, 꽃게장, 반건조 생선, 각종 젓갈류 등 섬마을 특산품과 수산물이 판매되고, 해물 부침개, 꽃게튀김, 소라무침, 해물꼬치, 갑오징어 숙회 등 풍성한 먹거리로 구성된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갯벌 체험, 섬마을 보물찾기, 추억의 놀이존, 팝콘·솜사탕 부스 등 가족 단위 참가자와 어린이에게 즐거움을 더할 특별한 체험거리도 더했다. 이와 더불어 모던타임즈 버스킹, 무녀도 고고장구, 한마음 예술단 등의 공연, 섬마을 노래자랑과 수산물 현장 경매, 바지락 중량 맞추기 등 참여 이벤트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박동래 군산시 수산산업과장은 "이번 행사는 관광객 등 방문객에게 군산의 고품질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또한 군산 수산물의 홍보와 판매 촉진을 넘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주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2025년 아트페스티벌'가 오는 23일까지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경계 없는 예술, 모두의 축제'를 슬로건으로 삼았다. 이는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전시 주제인 '포용디자인: 모두를 안아주는 디자인'에 맞춰 정한 것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로 소통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포용형 축제가 펼쳐진다. 이를 위해 지역의 장애인 작가들이 페스티벌의 주요 아티스트로 초청돼 작품전시, 행사 참여 등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참여 작가들의 예술 작품들로 거시기홀 373㎡ 공간을 가득 채우고 한켠에서는 나만의 아트도자기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 공간 중앙에는 '나도 작가 대형 캔버스 존'이 설치돼 있어 행사 기간 중 누구나 캔버스에 색을 채워 넣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해 주민들이 직접 전시에 참여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 개막식은 오는 21일 오후 4시 광주비엔날레 야외과장에서 문인 북구청장, 참여 작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퍼포먼스, 작품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퍼포먼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쌀 출하 시기에 맞춰 지역 농업인들의 납품 지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친환경쌀 잔류농약 무상 검사'를 실시한다. 광주시에 주소지와 농지를 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무상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재배 중이거나 납품을 앞둔 친환경 벼 0.5∼1㎏을 깨끗한 봉투나 지퍼백에 담아 농산물안전분석실(062-613-5297)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에 친환경쌀 검사를 의뢰하면 전문 장비를 통해 잔류농약 여부를 검사받을 수 있으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안심하고 납품할 수 있다. 부적합 판정 때에는 출하 시기 조정 등으로 불필요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잔류농약 여부를 미리 확인하면 안전한 농산물 출하와 농가 신뢰 확보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안심하고 수매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