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이정진 기자 |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제3회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이하 갤럭시 포토 콘테스트)'와 '제2회 내가 만드는 LG 영상 공모전(이하 LG 영상 공모전)'이 개최됐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두 공모전은 6월 21일(금)부터 접수를 시작해 8월 30일(금) 오후 6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한 갤럭시 포토 콘테스트는 '전국 방방곡곡, 나의 일터를 담자!'와 '구미 속속탐방, 구미 어디까지 가 봤니?'라는 두 가지 주제로, 전국 근로 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 또는 구미의 문화,관광지, 기업 등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을 접수하고 있다.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www.gumiphoto.com)를 통해 가능하다. 갤럭시 포토 콘테스트는 2023년 9월 1일(금) 이후 삼성 갤럭시 휴대폰으로 촬영한 작품만 지원이 가능하며, 1인당 2점 이내로 출품 가능하다. 접수 시작일인 2024년 6월 21일(금) 이후 찍은 사진을 제출하거나 주제1, 주제2 모두 출품할 시 각각 5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nb
연방타임즈 = 이정진 기자 | 페스트북이 하수미 작가의 신작 '리더와 직원의 동상이몽 : 조직문화전문가가 말하는 직원을 사로잡는 리더십 유형 6가지'를 추천 경영서로 선정했다. '리더와 직원의 동상이몽'은 현대 조직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MZ세대와의 갈등과 소통의 문제를 짚으며 새로운 리더십 모델을 제안하는 책이다. 2021년 출간된 'MZ, 젠더 그리고 조직문화' 이후 하수미 작가의 두 번째 작품이다. 하수미 작가는 추천 경영서 선정 소식에 '현대 조직에서 가장 핵심으로 다루어야 할 것은 다양성과 포용성이다. 이 책을 통해 리더들이 MZ세대와의 갈등을 줄이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페스트북은 MZ세대 직원들과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가이드라며, 실제 업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통찰로 가득하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인터넷 서점의 독자들은 'MZ세대와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진정한 리더의 역할을 깨닫게 됐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리더와
연방타임즈 = 이정진 기자 | 오는 26일부터 시작하는 제33회 파리 올림픽 기간동안 역대 최대 규모의 '코리아하우스'가 다채로운 한국 문화를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한국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대한체육회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한편 코리아하우스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주로 선수단 지원과 스포츠 외교의 거점으로 활용하고자 매회 올림픽때마다 운영을 했다. 그리고 파리올림픽에서는 파리를 찾은 전 세계인에게 한국 문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코리아하우스를 본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복합 문화 공간으로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파리올림픽이 100년 만의 파리 재개최이며 최초의 야외 개막식 등 화제 요소가 많고, 코로나19가 끝난 후 첫 번째로 열리는 올림픽으로 관중에게 전 경기를 개방하는 만큼 전 세계 많은 관중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에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이번에 처음으로 1
연방타임즈 = 이정진 기자 | '보령 풀파티 페스티벌'이 디케이이앤티(대표 박동규) 주최, 공중보건복지방송 주관으로 보령 개화예술공원 사계절체험장에서 개최된다. 보령시 4경인 개화예술공원은 허브랜드, 모산조형미술관, 사계절체험장으로 충청권 유명 관광지로 각광을 받으며 연중 4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온다. 이곳에서 2024년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10일에 걸쳐 '보령 풀파티 페스티벌'이 열린다. 보령 풀파티 페스티벌은 아이돌 △DJ Mercury △Kissy △JU MUSEUM △Ovastan △Shownee △Ruby △Izreal △Alin △S2&R2 △Ellia △Cash △Roro △Minky 등이 출연한다. 매일 20시부터 23시까지 중, 대형 3개 풀장에서 EDM 공연을 진행하며 새벽 2시에 풀파티를 종료한다. 디케이이앤티는 풀파티 관람객을 위해 축제장 내 캠핑장을 운영하고, 대천해수욕장과 개화예술공원 사계절 체험장까지 셔틀버스를 오후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운행한다.  
연방타임즈 = 이정진 기자 | 문예출판사가 예리한 독설과 유머, 삶을 꿰뚫는 통찰로 국내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책 '삶과 죽음의 번뇌'를 출간했다. '삶과 죽음의 번뇌' 속 13편의 에세이는 독일 문학 전문 번역가인 송영택 시인이 쇼펜하우어의 대표작인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소품과 보유집'에서 삶과 죽음이라는 키워드로 직접 선별하고 번역한 것이다. 삶의 괴로움, 허무, 생존 의지, 사랑, 죽음, 고독 등 삶과 죽음 사이에서 번뇌한 쇼펜하우어의 열정적인 성찰, 철학의 고갱이를 만나볼 수 있다. 쇼펜하우어는 고통으로 가득 찬 이 삶에서 어째서 사람들이 죽음을 택하지 않는지 질문하며, 죽음에 대한 공포를 그 이유로 든다. 삶의 고통이 죽음의 공포를 능가하면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끝낼 테지만, 강력한 죽음의 공포가 파수꾼처럼 삶의 문을 지키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죽음은 삶을 살아내는 동력이며, 진정한 삶의 목적이다. 죽음이 삶의 고통을 견디게도, 고통에서 벗어나게도 한다는 쇼펜하우어의 죽음관은 후대 철학자, 작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연방타임즈 = 이정진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주최,주관하는 '2024 신진국악실험무대'가 오는 7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열린다. '신진국악실험무대'는 신진 국악인의 창의적인 레퍼토리 개발과 무대를 지원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대표 지원사업이다. 창작 비중이 높은 청년 지원사업과의 차별화를 위해 2023년부터 전통 분야를 신설해 순수 전통예술의 기량을 오롯이 나타낼 수 있는 공연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 예술단체의 활동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분야 예술가들을 추가로 선정해 지원해 지역 신진예술인들의 기량과 매력을 보여줄 국악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4주간은 전통 레퍼토리 공연이 진행된다. 전통춤의 깊이와 멋을 전할 문다솜의 무대를 시작으로, 이십대들의 신명 나고 멋들어진 전통 춤판을 보여줄 서울경기춤연구회, 독특한 남성춤인 사안 송화영류의 전통춤을 보여줄 다옴아트컴퍼니, 23년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전통춤 명작 레퍼토리를 보여줄 황윤
연방타임즈 = 이정진 기자 | 국립서울현충원은 8,15 광복절 79주년 기념행사로 2024년 제4회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를 개최한다.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는 2021년 최초로 시행해 매년 8월에 열고 있다. 특히 올해 제4회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부터 기존 초등부에 더해 중등부까지 참가 대상을 확대했다.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에서는 독립운동가에 대한 퀴즈를 풀고 독립운동가를 도와 독립운동 자금을 모으는 보드게임을 진행한다. 예선과 본선은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결선은 국립서울현충원 호국전시관에서 진행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한 독립유공자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활약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각각 최우수 1팀,우수 1팀,장려 2팀을 시상하며, 각각 국립서울현충원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우리 역사와 독립운동가에 평소 관심을 가진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제4회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는 나라사랑 보드게임과 카드게임을 개발한 에스이앤티
연방타임즈 = 이정진 기자 | 노랑풍선과 유니온픽처스는 공동으로 K-POP, K-Culture를 테마로 한 'K-POP 서울시티버스' 상품을 기획, 개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유니온픽처스는 한국과 미국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는 공연,엔터 프로덕션으로 인기가수 '아이비', '정용화'를 비롯해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주목받은 '원밀리언'과 아이돌 그룹 'SF9'의 '다원'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기획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알려지지 않은 한류 문화 콘텐츠의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글로벌 문화 콘텐츠를 국내에 보급하는 역할을 하며 국가 간 문화 교류에 기여해 오고 있기도 하다. 새롭게 선보이게 되는 'K-POP 서울시티버스' 상품은 양사가 가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획하는 것으로,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K-POP 관련 명소와 프라이빗한 스튜디오 시설을 방문하는 등 이색적인 코스로 구성된다. 특히 이 버스는 K-POP 스타와 함께 탑승할 수 있는 기회와 즉석 공연 관람 등 독점적인
연방타임즈 = 이정진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실시한 '2024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에서 성해나 작가가 1위로 선정됐다. 예스24는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2024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선정을 위한 온라인 독자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투표에는 총 38만2714명의 독자들이 참여했으며, 첫 문학 작품을 출간한 지 10년이 지나지 않은 12명의 젊은 작가 후보 가운데 성해나 작가가 5만9475표(10.8%)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1위에 오른 성해나 작가는 2022년 첫 소설집 '빛을 걷으면 빛'을 시작으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일구어 나가며, '두고 온 여름' 등을 통해 단정하고 진중한 언어로 타인을 향한 이해를 따스하게 그려 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뒤이어 5만7466표(10.4%)를 받은 김화진 작가가 2위, 5만6707표(10.3%)를 얻은 조예은 작가가 3위를 기록했다. 성해나 작가는 투표 결과에 대해 '언어라는 뼈에 살을 입히는 게 작가의 몫이라
연방타임즈 = 이정진 기자 | 서울시자살예방센터가 4대 종단(원불교, 기독교, 불교, 천주교)과 함께하는 살사 프로젝트 '생명존중 열린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종교계와 함께 자살예방체계 구축해 서울시민의 자살률을 낮추고자 하는 '살(자) 사(랑하자) 프로젝트(이하 살사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매해 각 종단에서 열린포럼을 개최해 생명 존중 의식 고취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올해는 7월 24일(수) 2시부터 원불교 소태산 기념관 1층 소태산 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열린포럼은 살사 프로젝트를 통해 만났던 시민, 유족 등을 통해서 얻을 수 있었던 생명을 이야기하는 '삶으로 만나는 생명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마음 인문학 연구소장 장진영 교수의 '생명의 본질과 실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서울시자살예방센터의 자살예방서비스에 대한 안내 및 4대 종단의 사업발표, '생명사랑지킴이시니어합창단' 공연 및 선포식, 종단별 부스 운영 등이 운영된다. 2024 '살사 프로젝트' 열린포
연방타임즈 = 이정진 기자 | 비즈니스북스에서 노션 공식 앰버서더 이유미 저자의 신간 '나의 첫 노션 Notion 마스터북'을 출간했다. 노션은 기록을 일원화하고 데이터베이스 및 페이지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거나 편집 권한을 부여해 협업하기에 편리한 최상의 디지털 도구이다. 최근에는 AI를 탑재해 개인 비서로 활용하도록 업그레이드돼 생산성 도구의 끝판왕으로 불리기도 한다. 노션 공식 앰버서더인 저자는 연 2000여 명의 수강생들을 온,오프라인에서 코칭해 왔다. 그 결과, 노션의 모든 것을 완성하는 데 하루 10분, 4주면 충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렇게 기초부터 고급까지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보충해 이 책 '나의 첫 노션 Notion 마스터북'을 출간했다. 이 책은 하루 10분, 4주 완성 프로그램과 함께 기본적인 도구 사용법부터 처음으로 공개되는 고급 스킬까지 알차게 수록했다. 노션 AI로 쉽게 글쓰는 기술, New 노션 캘린더 앱 사용법, 일잘러를 위한 실생활 템플릿 활용법부터 수천 개의 템플릿 복제와 크롬 확장 프로그램 활
연방타임즈 = 이정진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대학로극장 쿼드가 내달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열리는 '쿼드여름페스타' 패키지 티켓인 '올패스 360도 패키지'를 오늘 16일 오후 2시부터 이틀 동안 50% 할인해 판매한다. 각 공연별 20% 사전 할인 예매는 18일(목)부터 오는 28일(일)까지 이어진다. 지난해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관객이 아티스트를 둘러싸는 형태의 360도 특별무대 스탠딩 공연을 처음 선보여 호응을 얻었던 '쿼드여름페스타'가 새로운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키라라, 글렌체크, 노이스(윤상x이준오), 해파리 등 한국 전자음악 1세대를 포함해 음악적 개성이 뚜렷하고 독보적인 행보를 걷는 일렉트로닉 아티스트(팀) 4팀이 일자별로 무대를 선보인다. 전자음악 분야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올해의 라인업은 다양성과 실험성을 추구하는 일렉트로닉 기반의 아티스트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극장의 대용량 입출력을 통한 날카로운 비트와 광활한 사운드가 한 여름밤, 관객들의 심장과 온몸을 자극할 예정이다. 대학로극장 쿼드 홈페이지에서 16일
연방타임즈 = 이정진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어린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제21회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 2005년 시작돼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독서 교육 활성화를 돕고자 마련된 행사다. 지난 2023년 20회 대회까지 약 20만 편 이상의 독후감이 출품되고, 온라인 응모를 통해 해외에서도 참여가 이어지는 등 어린이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제21회 어린이 독후감 대회는 예스24와 소년한국일보가 공동주관하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아동문학인협회 등이 후원한다. 대회 참여 방법은 '감명 깊게 읽은 책'에 대해 자유롭게 독후감을 작성해 9월 22일까지 예스24 독서 커뮤니티 '사락'을 통해 온라인 응모하면 된다. 전국의 초등학생과 유치원생(6~7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유치부는 글과 그림을 포함한 독후화를, 초등부 저학년과 고학년은 각각 300자와 600자 이상 분량의 독후감을 제출하면
연방타임즈 = 이정진 기자 | 전자책 전문 플랫폼 북이오가 '함께 읽는 전자책 플랫폼'으로서의 새출발을 알렸다. 2014년 설립된 북이오는 스트리밍 방식의 전자책 열람 시스템을 초기 보급하며 문장 단위 링크 생성 및 소셜 미디어 공유가 가능한 딥링크 기술, 이메일과 링크로 전자책 열람권을 간편하게 발송하는 '북티켓' 기능 등으로 전자책 시장에서 주목받아 왔다. PC, 태블릿, 스마트폰을 오가며 스트리밍 방식으로 열람이 가능하다는 장점 덕분에 특히 교재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대학생 이용자를 다수 확보한 북이오는 이제 다양한 분야의 책을 고루 선보이며 책 뷰어 안에서 일종의 느슨한 독서 클럽을 꾸릴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함께 읽는 전자책 플랫폼'이라는 새 정체성을 뒷받침하는 주요 서비스는 두 가지다. 우선 '실시간 독서 기록 공유'는 같은 그룹원끼리 책에 남긴 메모, 하이라이트를 공유하며 책에 대한 생각과 감상을 나누는 기능이다. 이용자는 책장에서 책을 선택해 뷰어가 열릴 때 '혼자읽기'와 '함께읽기' 중
연방타임즈 = 이정진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공연예술 트렌드와 담론을 교류하는 콜로키움 '제2회 공진단 블랙데이 기술 편'을 오는 7월 29일(월)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개최한다. '공진단 블랙데이'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마스터클래스 형식으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문화예술에 관한 담론을 교류하는 자리다. 지난 5월 10일 '연출 편'을 시작으로 7월 '기술 편', 11월 '홍보마케팅 편'으로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과 네트워킹 시간을 갖는다. 지난 연출 편에서는 고선웅, 남인우, 노우성 연출가를 초청해 강연과 교류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29일 열리는 제2회 '공진단 블랙데이'의 주제는 '기술'이다. 예술과 기술의 융합이 새로운 창작 양식으로 발전하고 있는 요즘, 공연예술에서는 어떤 실험과 도전이 이어지고 있는지 기술과 예술을 융합해 새로운 동시대 예술의 가능성을 만들어가고 있는 세 명의 아티스트가 강연자로 나서 작품활동 사례를 소개한다. 첫 번째 강연자는 경기도립무용단 단원이자 안무가, 기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