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형태 평생교육시설 학교장과의 간담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월 16일 학교형태 평생교육시설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내 학교형태 학력미인정 평생교육시설은 동려평생학교, 동려청소년학교, 제주장애인야간학교, 서귀포오석학교로 총 4곳이 있으며, 학업의 기회를 놓친 성인, 학교밖 청소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해교육 및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불가피한 사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분들에게 또 다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학교형태 평생교육시설의 학교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교육청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제주도교육청에서는 학교형태 평생교육시설의 문해교육 및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근 3년간 5억8천3백6십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 2억5천1백1십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 2023 고교학점제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워크숍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14일부터 2월 15일까지 이틀에 걸쳐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도내 모든 고등학교 국어․수학․영어 교사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고교학점제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워크숍을 교과별로 개최했다.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는 2025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부터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 미이수제를 대비하여 2023년 ~ 2024년에 1학년 공통과목 국어, 수학, 영어 교과목에 적용된다. 최소 성취수준이란‘각 과목의 교수․학습이 끝났을 때 학생들이 성취하기를 기대하는 지식, 기능, 태도에 최소한으로 도달한 정도’를 의미한다. 2025년 1학년 학생부터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서는 과목별로 학업성취율 40% 미만일 경우 최소 성취수준에 미도달하여 해당 과목에 미이수 처리가 된다. 이번 워크숍의 목적은 미이수 학생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것이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에서 최소 성취수준 보장 핵심교원 양성 강사로 활동하는 국어․수학․영어 선생님을 모시고, 교과별로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의 교수․학습 적용 방안 및
▲ 생활 속 바느질 교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생활 속 바느질 교실- 재봉틀을 활용한 린넨원피스 만들기’프로그램의 수강생을 2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순으로 모집한다. 생활 속 바느질 교실은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취미생활 지원 및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3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7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은영 강사의 지도로 재봉틀을 활용하여 재단하기, 패턴지 및 시접 그리기, 단추 노루발 사용법 배우기 등 원피스를 만드는데 필요한 다양한 재봉 방법을 익히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아트센터는 4월에 공연되는 창작오페라 '순이삼촌'의 주역인 순이삼촌, 상수, 큰아버지 역을 맡을 성악가를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다고 밝혔다. 본 오디션은 순이삼촌 28명, 상수 19명, 큰아버지 역에 8명이 접수했으며, 1차 서류 및 영상심사를 통해 순이삼촌 5명, 상수 4명, 큰아버지 3명이 선발되어 2월 11일 제주아트센터에서 2차 대면 오디션을 진행한 결과, ▲순이삼촌 역에 소프라노 정승연·이경진, ▲상수 역에 테너 김성진, ▲큰아버지 역에 베이스 이승희가 최종 선발됐다. 주역으로 선발된 성악가들은 4월 7일~8일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제주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김영기 제주아트센터소장은 “2022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공연으로 창작오페라 '순이삼촌'의 위상이 높아졌으며, 전국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주역들과 함께 제주4·3의 의미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어린이 행복 증진 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에서는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책나라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나라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3월부터 매주 주말마다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매월 주제를 선정하여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월에는 '사고력 쑥쑥, 놀이 수학'이라는 주제로 수학적 놀이를 통해 사고력을 키우고 여러 가지 현상을 관찰하고 해석해본다. 4월에는 '녹색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환경 관련 그림책을 읽어보고 새활용(업사이클링) 용품을 만드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에는 '어린이 인권여행, 나다움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어린이 인권과 관련하여 다양성과 포용의 의미를 알아보는 다양한 독후활동과 창작활동을 한다. 6월에는 '책과 함께 상상놀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변형하고 상상력을 키우는 문학 놀이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월별 접수하며, 3월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강봉수 우당도서관장은 “어린이 친화 도서관으로서 미래 문제
▲ 도정정책 도민소통 보고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새로운 도약, 도전과 혁신, 도민과 함께하는 도민정부’라는 담대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7대 정책과제와 주요 업무계획을 도민들에게 보고했다. 제주도는 16일 오후 2시 공공정책연수원에서 도민 200여 명과 양 부지사를 포함한 전 실·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도정정책 도민소통 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존에 공직 내부에서만 이뤄진 업무보고 방식을 벗어나 정책고객인 도민에게 도정 주요 업무계획을 직접 보고하고, 다양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한 자리다. 이날 보고회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 유치 영상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영상 시청, 문화공연, 오영훈 도지사의 도정방향 설명, 허문정 기획조정실장의 도정 업무계획 및 주요정책 보고, 도민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가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제주의 비전과 과제를 도민뿐만 아니라 중앙정부와 공유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제주도가 대한민국의 변방이 아니라 발전을 이끄는 선도지역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제주도가 설계하고 구상하는 정책이 대한민국을 견인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선8기
▲ 제주도, 물류체계 혁신으로 경제성장 새로운 동력 모색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섬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제주 경제성장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물류정책의 새로운 방향성에 대한 해법 찾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제주도는 제주물류가 5대 거점(수도권, 중부권, 영남권, 호남권, 부산권) 내륙물류기지를 통한 국가물류기간망과 연계수송이 가능하도록 제4차 물류시설개발종합계획에 제주권역을 신설하는 내용이 반영되도록 요구하고 있다. 물동량만이 아니라 분권의 관점에서 물류권역을 신설해 지역 간 연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제주 산업구조, 생활권, 인구 등을 감안해 세부권역으로 나눠 물류체계를 고도화하려는 목적에서다. 제주도는 16일 오전 8시 ‘제주 경제성장의 디딤돌이 되는 물류체계 구축방향’이라는 주제로 제주경제 조찬스터디를 개최했다. 강연자로 나선 권혁구 한국교통연구원 글로벌물류인프라 연구팀장은 국내 물류체계와 제주도 물류기본계획을 짚고, 제주 물류정책의 혁신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제언했다. 우선 제주도의 물류관련 이슈와 여건을 분석하고, 물류단지 개발로 화물을 집적화 및 규격화해 간선운송체계 기반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국내‧
▲ 제주자치경찰단, 불법영업 의약품도매상 3개 업체 적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관리약사 업무 미이행, 한약업사 자격증 대여 등 약사법 위반 혐의로 3개 업체를 적발해 2개 업체는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고, 1개 업체는 입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부터 올 1월까지 도내 의약품 도매상 및 한약 도매상 12개소 전체 대상으로 제주보건소 등과 기획수사를 펼쳐왔다. 현행 「약사법」에 따르면 허가를 받은 의약품 도매상은 약사를, 한약 도매상은 약사, 한약사, 한약업사 또는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대학의 관련학과를 졸업한 자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를 두고 의약품 또는 한약재의 입․출고, 유통기한 등 품질관리의 도매 업무를 총괄하도록 해야 하며, 이를 소홀히 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향정신성 의약품은 남용될 경우 큰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고 특정 한약재는 독성을 포함하고 있어 의약품 도매 과정에서도 약사 등 면허·자격소지자의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은 한약업사의 자격증만 빌리거나 도매업무관리자(약사, 한약사 등)로 지정
▲ 강병삼 제주시장, 제주시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현장점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16일 제주시 내 공공청소년수련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현장점검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한 청소년수련시설은 총3개소로 현재 휴관중인 비자림청소년수련원, 명도암유스호스텔, 제주시청소년야영장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설보강 등 활성화 방안에 대해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 제주 의용소방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1,000만원 기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제주 의용소방대원 2,000여 명이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이들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노인돌봄서비스를 비롯해 주택소방시설 안전점검, 심폐소생술 등 도민안전교육, 재난·재해 복구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으며, 지진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명목으로 사랑의 열매에 지정기부됐다. 김봉민․김명자 회장은 “국경과 이념을 넘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일은 의용소방대의 사명”이라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이번 성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추위와 배고픔 등 2차 재난에 노출된 지진 피해 생존자들에 대한 방한 구호물품 기부 등 추가 지원에도 나설 방침이다. 한편 제주도 의용소방대는 지역별로 총 74개대·2,2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 안전지
▲ 제주도, 신규 기획 위한 규제자유특구 제도 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도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담당하는 ‘규제자유특구’에 대한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하반기에 신청할 신규 규제자유특구 기획을 위해 제도에 대한 폭넓은 이해 및 추진현황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규제자유특구 제도는 여러 규제를 묶어 지역단위에서 해당 규제를 실증하고 임시허가를 거쳐 규제를 풀어주는 제도이다. 기존의 기업이 신청하는 규제샌드박스 제도와는 다르게 지자체가 신청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하며 재정·세제가 지원된다. 설명회에는 도 연관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규제자유특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업추진의 새로운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법무법인 지평의 이소영 변호사는‘규제자유특구 제도 및 사업별 규제특례 사례’에 대해 설명했으며, 제주테크노파크 강신해 연구위원은 ‘제주 규제자유특구 지정 및 추진현황’을 발표했다. 김창세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을 위해 부서, 유관기관 등의 협력적 논의가 필요할 때”라며 “이번 설
▲ 제주도내 세 번째 이동노동자쉼터‘혼디쉼팡’연동에 둥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지역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인 ‘혼디쉼팡’ 3호점이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거리에 문을 열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오전 10시 ‘혼디쉼팡 연동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혼디쉼팡은 대리운전, 퀵서비스, 배달업 등 고정사업장 없이 일을 하는 이동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과 휴식권 보장을 위한 휴게공간으로, 2019년 제주시청 후문 맞은편에 처음으로 설치됐다. 제주도는 2022년 서귀포시에 도내 두 번째 혼디쉼팡을 조성한데 이어 제주시 중심가인 연동 누웨마루 거리에 세 번째 혼디쉼팡을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위원, 임기환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장, 안용남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노동조합 위원장, 고경진 제주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노사단체 및 이동노동자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축사를 통해 “연동센터 개소로 제주시와 서귀포시 중심지에 이동노동자쉼터가 조성돼 앞으로 더 많은 이동노동자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주지역은 서비스업 비중이 높아 이동노동자가 늘어날 전망이므로 혼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행정과 시민 간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모바일 문자 안내 서비스를 도입하여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양방향 모바일 문자 안내 서비스’는 행정에서 모바일로 발송하는 각종 안내 문자메시지에 민원인이 바로 답장이나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는 실시간 소통의 문자 발송 서비스이다. 기존 시에서 업무용으로 발송하는 문자메시지 서비스는 민원인이 수신만 가능해서, 회신하거나 문의하려면 별도로 전화나 메일, 팩스 등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본 서비스가 도입되면 회신이 필요한 업무에 적용되어, 시에서 발송한 안내메시지에 시민이 바로 회신하거나 질의할 수 있고, 간단한 자료 제출도 가능하게 되어, 행정업무 능률향상 및 시민 편의에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양방향 문자메시지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과 더 빠르고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정보기술을 활용해 시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스마트 적극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주 초지의 관리와 활용을 통해 사료 작물의 재배뿐만 아니라, 생물다양성 보전과 탄소격리, 문화유산 보전 등 다양한 기능을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제주특별자치도 초지 관리 및 활용 조례안’이 발의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초지의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한 초지관리 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과 시행, 초지의 관리와 활용을 위한 지원사업 마련, 초지전용의 허가 및 신고수리를 위한 심사사항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대표발의자인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삼양동·봉개동)은 “지난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던 제주 초지의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제도적인 뒷받침을 위해 초지 관리부서 담당자들의 의견과 전문가 집단의 자문, 농업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조례안을 마련하게 됐다”며, “제주 초지가 내포하고 있는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농촌지역 활성화와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특히 “초지가 농업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소유할 수 있는 사유재산인 만큼, 규제보다는 다양한 활용방안을 강구하여 초지의 기능을 최대화함으로써 초지 소유자들의 보유 부담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및 식중독 예방, 소비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확대해나간다. 위생 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매우 우수(별3개)’,‘우수(별2개)’,‘좋음(별1개)’ 3단계로 위생 등급을 지정하여 공개하는 제도로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이 참여 가능하다. 위생등급제 업소로 지정되면 ▲ 위생등급제 표지판 부착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연 2%) ▲2년간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출입 검사 면제 ▲월 최대 30만원 상수도 요금 감면(공동 배관 제외) ▲ 위생용품 지원 혜택 등이 주어지며, 지정일로부터 2년간 유지된다. 지난해의 경우 50개의 업소가 지정신청을 하여 48개 업소가 지정됐으며, 2022년 12월 말 기준‘매우우수’105개소,‘우수’13개소,‘좋음’ 5개소로 총 123개소가 지정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소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 표지판,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내손안 식품안전정보 앱을 통해 지정 현황을 상시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신청으로 소비자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