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형태 평생교육시설 학교장과의 첫 간담회 가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월 16일 학교형태 평생교육시설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내 학교형태 학력미인정 평생교육시설은 동려평생학교, 동려청소년학교, 제주장애인야간학교, 서귀포오석학교로 총 4곳이 있으며, 학업의 기회를 놓친 성인, 학교밖 청소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해교육 및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불가피한 사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분들에게 또 다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학교형태 평생교육시설의 학교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교육청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제주도교육청에서는 학교형태 평생교육시설의 문해교육 및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근 3년간 5억8천3백6십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 2억5천1백1십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