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정명근 화성시장, 손일수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사무처장,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한상현 고문, 지역자율방재단 신상희 단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이 28일 정명근 화성시장을 만나 그동안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모금했다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화성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지역자율방재단 신상희 단장과 한상현 고문이 참가했으며 성금 전달과 한상현 고문의 튀르키예 구조에 대한 활동내용 공유 등이 이어졌다.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한상현 고문은 지난 11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튀르키예 이스탄불-아다나-안타키야 지역으로 이동한 후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생존자 구조활동을 시작했다. 한 고문은 15일 극적으로 여자아이 생존자를 구조하고 16일에도 생존자 1명을 구조하는 등 적극적 구조활동을 펼쳤으며 생을 마감한 시신 여러 구를 수습하기도 했다. 한 고문이 튀르키예에서 구조작업을 한창 펼치고 있을 때 튀르키예 정부에서 재난정책방향을 생존자 구조에서 복구로 변경함에 따라 구조활동을 중단하고 국내로 복귀했다. 한 고문의 이번 활동은 SRT911구조대 소속으로 참가했으며 12명의 SRT911구조대원들이
▲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은 28일 열린 제373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해 반대토론을 하며, “민족의 번영과 안전을 위해 조례를 지키고 더 확대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윤 의원은 발언대에 올라“수원특례시가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선도적으로 평화의 로드맵을 만들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제정한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에 대한 입장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 의원은 “올 해는 한국전쟁이 멈춘지 70주년이 되는 해라며, 분단으로 인한 한반도의 불확실성은 우리 경제가 앞으로 나아가는 데 커다란 장애물”이라며 “평화정착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우리 모두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며, “남북의 평화로운 공존을 지향하고 남북협력의 기초를 마련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분단과 적대는 지속될 수 없으며, 남북관계가 일시적으로 경색됐다고 해서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축소하거나 폐지해서는 안된
▲ 영천시 동부동 전 자율방범대장, 봄맞이 기부 실천해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지난 26일 동부동 전 자율방범대장 윤해지는 영천시 동부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45포를 기부했다. 윤해지 전 대장은 “저도 예전에 생활이 어려운 시기가 있었는데 자신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저에게 많은 도움을 준 지인들의 선행을 귀감 삼아 현재까지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 실천하는 기부도 내가 받은 것에 대한 보답이기에 주위의 어려운 분들이 이 쌀을 통해 온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명규 동부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전 자율방범대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부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 “새로운 담양 따뜻한 동행” 담양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2기 출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복지사각지대 없는 담양을 만들어 가기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2기가 출범했다. 담양군은 지난 24일 담빛농업관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2기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이병노 군수와 담양경찰서 박송희 서장, 담양교육지원청 이숙 교육장, 담양소방서 박상래 서장, 담양우체국 이종희 국장, 한국전력공사 천세웅 담양지사장, 담양군복지재단 이정옥 이사장 등 민간협력기관 외 읍면 복지기동대 대장 및 기동대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2기는 공무원, 마을이장, 전기·가스·주택 설비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13개대, 192명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강화를 위한 공동대응 협력강화를 위해 민관협력기관 교육지원청과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한국전력공사, 복지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장연합회, 복지기동대가 손을 잡았다. 앞으로 함께 범죄, 안전, 화재, 돌봄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
▲ 로컬관광은 역시 홍성군! DMO평가 3년 연속 1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홍성군이 2020년 2021년에 이어 2022년 전국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사업 성과평가까지 S등급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22 한국관광의 별 특별상 수상한 ‘홍성 DMO사업단’은 지난 2월 2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2년 DMO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전국 총 21개 지자체 가운데 S등급 종합 1위로 선정돼 전국 유일 3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고 홍성군은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지역관광 이해관계자 네트워크 및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합의 형성을 이끌어 내는 조직으로, 지역관광 리더십 역할 수행하고 비전 수립하여 관광목적지에 대한 경영·관리하는 지역관광 마케팅을 전문직으로 수행하는 조직이다. 홍성 DMO사업단(㈜행복한여행나눔)은 민관산학연 거버넌스 조직‘홍성 관광통’을 구성하여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협의해왔으며,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홍성밀키트 캠핑 챌린지, 올바른 차박문화ESG 실현, 홍성에서 살아보기 홍성생활나들이 등 다양한 국내외 관광 트렌드 변화에 맞춰 지역관
▲ 1인 가구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이 대표 발의한‘화성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이 28일 열린 제219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통과됐다. ‘화성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의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화성시 1인가구의 복지 지원에 관한 법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조례안의 내용은 ▲1인 가구 지원 계획 수립 ▲1인 가구 지원사업 범위 규정 ▲1인가구 지원시설 설치 및 운영 규정 ▲1인 가구 지원사무 위탁근거 명시 이다. 화성시는 타 지자체와는 달리 청년층 1인가구의 비율이 2021년 기준, 49.7%로전체 1인 가구의 절반을 차지할 만큼 높은 수준이며, 특히 전 연령층에 걸쳐 1인 가구의 정서적 외로움이 큰 문제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하여 심리치료 및 자살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 내용에 포함함으로써 더욱 공고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했다.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앞으로 화성시는 다양한 1인 가구 지원사업 발굴을 통해 생애주기별
▲ 중·고등학교 신입생 체육복 지원을 위한 근거 조례가 되는 ‘화성시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이 대표 발의한‘화성시 교복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8일 열린 제219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화성시 교복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등으로 지원하는 사업 외에도, 화성시 거주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체육복을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며, 대안교육기관을 포함한 관내 모든 신입생들의 평등한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취지로 개정이 이루어졌다. 기존 교복지원은 학교에 교복비를 지원함으로 자유로운 시장경쟁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조례개정을 통하여 대상자에게 직접 체육복비를 지원함으로써 학부모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업체의 자유경쟁을 유도하여 구조적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게 됐다. 2022년 말, 전성균 시의원은 조례개정을 통해 교복의 정의를 단체복으로 확대하고, 이번 개정으로 향후 체육복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올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대상으로 소급 적용할 수 있
▲ 포항시는 수소에너지산업과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7일 ‘신재생에너지정책과 RE100 현황’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전 세계 주요국들이 기후변화에 주목하며 친환경 정책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기업들도 모든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바꾸자는 캠페인인 RE100에 동참하고 있다. RE100이란 ‘재생에너지(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충당하겠다는 목표로 추진되는 민간 자발적인 캠페인이다. 포항시도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촉진을 위해 태양광, 태양열에 대한 주택·건물 분야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저소득층·복지시설 LED 조명 및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향후 신재생에너지에 기반한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을 중심으로 지붕형 태양광 교체사업,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사업,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등을 추진해 탄소중립 실현과 글로벌기업 유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
▲ 삼척향교 춘기 석전제 봉행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향교는 2월 28일 오전 10시 30분 삼척향교 대성전에서 춘기 석전제를 봉행했다. 이번 춘기 석전제 헌관은 초헌관 윤정의 강원대학교 부총장, 아헌관 양희전 삼척시의회 부의장, 종헌관 안창남 신협 이사장이 맡아 제사를 올렸다. 석전은 전통적으로 나라에서 주관하던 의식의 하나로 옛날부터 학교에서 선성과 선사들에게 제사 지내던 의식이며, 유교의 창시자이자 만세종사이신 공부자와 유교의 성인과 현인들을 추모하고 그분들의 위대한 덕을 기리기 위해 춘·추에 행하는 행사이다. 특히나 이번 춘기 석전제는 강원대학교 학생회장단이 제집사를 맡아 봉행했다.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와 삼척향교는 최근 교육·체험 프로그램 공유 및 이를 위한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논의 중에 있으며, 이번 춘기 석전제 역시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춘기 석전제에서 보여준 지역 문화유산과 교육기관의 협력을 계기로 삼척향교가 지역 대표 유학교육기관으로 전통·인성교육의 장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다지고, 학생들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역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삼척
▲ 광주광역시 대중교통 모니터단, 시내버스·택시 서비스 상시 점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시내버스와 택시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대중교통 시민모니터단’ 270명이 3월부터 활동에 들어간다. 광주광역시는 공모를 거쳐 선발된 회사원·주부·어르신·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으로 구성된 ‘대중교통 시민모니터단’을 운영한다. 시민모니터단은 오는 12월까지 시내버스와 택시에 승차해 친절도와 안전운행, 교통시설물 실태를 점검하고 대중교통 관련 불편과 개선사항을 시 홈페이지·우편·메일 등을 통해 제보한다. 시내버스는 4건, 택시는 2건 이상 제보자에게는 월 1만원의 활동비를 제공한다. 시민모니터단의 제보 사항은 해당 부서와 운수업체에 통보하고,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운수업체와 친절 기사 추천 등 평가자료로 활용한다. 광주시는 시민이 직접 대중교통 서비스를 점검하는 시민모니터단의 활동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대중교통 서비스로 개선할 계획이다.
▲ K-교육도시 정책기획단 협업회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지난 2월 23, 24, 27일에 걸쳐 교육도시 정책기획단-협업부서 연석회의를 추진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재정립된 ‘K-교육도시 시흥 종합계획’에 따라 3대 추진전략 48개 과업의 실행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3대 추진전략은 ‘미래교육’, ‘교육노선’, ‘교육기본권’ 3대 체계로 나눠 추진전략별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K-교육도시' 정책기획단을 구성해 관련 부서와 협업회의를 진행했다. 이에 전략별로 시청 56개부서 담당자를 비롯해 학교 교사, 연구 인력, 지역 활동가 등 181명이 모여 영역, 부서의 벽을 넘어 함께 머리를 맞댔다. 앞서 23일에는 ▲교육노선을 주제로, 24일은 ▲진로교육(미래교육)과 ▲교육복지 분야의 협업회의가 열렸다. 또, 28일에는 ▲K-시흥 교육특화 콘텐츠 개발(미래교육)을 위해 학교교사 연구단과 시청 관련 부서 간 협의에 주력했다. 추진 전략별 논의 사항을 살펴보면, ‘교육노선’ 협의에서는 교육 목적의 이동을 보장하는 교통수단의 확보와 온라인에서 벌어지는 정보, 지식, 교류 등의 소통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대중교통 전문가는 “학생들의 교
▲ 사진은 화순군-동강대 상호협약 후 촬영한 단체 기념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화순군은 27일 다문화가족ㆍ취약계층 학생들의 대학진학 및 취업 지원을 위한 화순군-동강대학교 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순군과 동강대학교가 상호협력하여 다문화가족과 저소득 취약계층 구성원의 대학진학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문화가족과 저소득 취약계층 구성원에 대한 대학진학 및 취업 지원, 다문화가족 및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의 진로준비·사회진출 지원, (교육부)‘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교육정책 지원, (고용노동부) 고숙련 일학습병행 대학 교육정책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화순군과 동강대는 교육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미래지능형 모빌리티과, 미래친환경에너지과, 호텔조리관광과)에 대한 입시설명회 개최 등 체계적인 학업 및 진로 준비를 다문화가족 및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군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생활과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베트남, 캄보디아, 일본, 필리핀 출신으로 구성된 다문화팀을 전국최초로 임용하여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오늘 협약
▲ 시흥시, 교육지원청과 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28일 시흥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체육회, 관내 학교와 함께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추가로 체결했다. 앞서 지난해 8월 교내 체육 공간을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협력한 데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총 관내 초·중·고 84개의 학교가 본 협약에 참여했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이상기 교육장, 정원동 시흥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유영준 군서초등학교장이 관내 학교 대표로 참석해 협약 체결에 힘을 더했다. 또한, 문정복 국회의원, 안광률 도의원, 김수연 시의원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학교시설을 학생과 시민이 공유함으로써 교육 공동체를 넘어 시흥 공동체로 나아가길 바란다. 이번 협약이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선도적 사례로 거듭났으면 한다”며 협약의 취지를 밝혔다. 문정복 국회의원은 “학교 시설 이용 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한 만큼, 시흥의 사례를 발판 삼아 교내 공간 개방의 물결이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는 학생들의 풍
▲ 김포교육지원청, 새학교 적응을 돕는 학부모 연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새 학교 적응을 돕는 학부모 교육과정 이해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초·중 및 특수학교 학부모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일, 21일, 28일 3일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초·중·고 교육과정 전반에 대해 안내하고,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것들을 교육 현장의 실제적 사례를 통해 전달했다. 그뿐만 아니라, 새학교에 진급하는 자녀들이 새로운 환경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새 학교로 진급하는 자녀의 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을 뿐만 아니라 학기 초 자녀가 불안해하지 않고 새로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어떻게 정서적 지원을 해주어야 하는지 알게 됐다. 이 연수가 지속되어 김포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연수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 남양주시, 2023년 제4차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는 28일 정약용도서관에서 2023년 제4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남양주시 여성아동과장과 신규 위촉된 위원 2명을 포함한 총 6명의 위원이 참여해 보호자의 부재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 4명의 사례를 심도 있게 살펴보고, 가정 위탁 책정, 시설 입소, 보호 기간 연장 등의 보호 조치를 논의·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보호 아동에 대한 보호 조치 결정에 있어 아동의 의사 또한 존중돼야 한다.”라며 “사례결정위원회가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 지식을 갖춘 위원들로 구성돼 있는 만큼 앞으로도 보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최상의 이익을 위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 대상 아동의 안정적인 보호 조치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서 지난 2021년 8월 출범했으며, 아동 보호와 관련해 실무 경험이 많고 아동의 이익을 위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위원들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