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옥)는 28일 금곡동 마을공동회관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새마을회의 중점 사업인 ‘공동체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김정옥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 이진헌 새마을지도자남양주시협의회장 등 읍·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60여 명이 참여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된장을 담갔으며,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오는 9월경 취약계층 가정에 된장 250통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옥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새마을부녀회 주관 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올해 ‘다시 새마을 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읍·면·동 새마을 대청소 △초록 옷장 운영 △숨은 자원 모으기 △휴경지 경작 △헌 옷 모으기 △사랑의 송편 나누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새마을회의 중점 사업인 생명·평화·공동체 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 화순군은 매년 두 차례 지역 향교에서 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사진은 제례 봉행 후 찍은 단체 기념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화순군은 공자탄생 2574주년을 맞아 2월 28일 오전 11시 관내 향교 3곳에서 경건한 분위기 속에 2023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금년 춘기 석전대제는 화순향교, 능주향교, 동복향교 등 향교 3곳에 기관사회단체장과 유림 등 각각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통 방식에 따라 창홀,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춘기 석전대제에서 능주향교는 구복규 화순군수, 화순향교는 하성동 화순군의회의장, 동복향교는 송기주 화순경찰서장이 각각 초헌관을 맡아 제례를 올렸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석전대제를 통해 유교정신을 계승하고 선현의 가르침을 본받아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지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석전대제는 198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어 공자를 비롯한 5성(聖), 공문(孔門) 10(哲), 송조(宋朝) 6현(賢), 우리나라 18현 등 총 39현의 위패를 모시고 전국 향교에서 매년 두 차례 봉행한다.
▲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교통 안전 캠페인’ 전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대장 나용자)는 28일 나용자 대장을 비롯한 각 지구대장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곡동 마을공동회관 인근 도로변에서 교통문화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며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날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음주운전은 모두의 불행입니다. 그래도 하시겠습니까!’, ‘교통선진문화 정착으로 교통안전도시 남양주를 만듭시다!’, ‘횡단보도 앞 우회전시 일시정지! 보행자가 우리 가족일 수 있습니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나용자 대장은 “한순간의 방심과 욕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서로를 배려하고 여유를 갖는 안전 운전을 통해 남양주시와 전국의 교통문화가 더욱 발전될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정지선지키기, 교통법규 준수,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및 음주운전 금지 캠페인, 안전 취약지역 교통지도 등의 노력
▲ 풍산동 인피플디자인 협약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풍산동 소재 인피플디자인(대표 신창수)은 지난 2월 27일 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풍산 복지마술사 집수리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인피플디자인은 상업 및 주거공간 인테리어 전문업체로 금번 협약을 통해 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천한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노후 주택을 수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설비, 전기, 보일러 등 다양한 부문으로 집수리가 진행되며 수혜 가구는 반기별 1가구 이상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신창수 대표는“자율방범대에 수년간 봉사하며 주거가 너무 열악하고 취약한 분들을 뵐 때마다 내가 가진 재능으로 어떻게 도움을 드릴까 고민해오다 집수리 사업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용 민간위원장은“수십 년 경력을 가진 인테리어 전문업체가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무상 집수리를 제공해 주시어 큰 감사를 드린다. 해당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해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풍산 복지마술사 집수리 사업'은 관내 주거취약계층에게 무상 집수리를 제공하는 풍
▲ 화성시의회, 제219회 임시회 폐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의회는 2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 진행된 제21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해 심의했으며, 33건을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 1건은 보류로 처리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 회의에서는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동탄5·동탄6)과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임채덕 의원(국민의힘, 진안·병점1·병점2)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김상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탄도시철도 즉, 동탄 트램건설사업의 적기 개통과 관련하여, 우선사업이 가능한 화성시 구간을 1단계 사업으로 추진하고 향후 운암뜰구간의 사업 여건이 마련되면 2단계로 추진하는 단계별 사업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단계별 사업을 추진하여 동탄도시철도(트램) 사업을 적기에 개통하는 것이 2009년 9월 '동탄2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으로 사업이 확정된 후 20년을 기다린 동탄 주민들의 민의의를 따르는 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송선영 의원은 “2023년 3월 1일은
▲ 광주광역시, 공무직 12개 직종 35명 통합 채용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2023년도 공무직 통합 채용’을 통해 시청과 산하 사업소 등에서 근무할 공무직 12개 직종 35명을 선발한다. 직종별 인원은 CCTV관제원 4명, 가축방역보조원 1명, 녹지관리원 1명, 상수도검침원 3명, 시설관리원 2명, 안내원 4명, 야간연장개관운영보조원 1명, 여성긴급전화상담원 2명, 전시관해설원 1명, 청사미화원 8명, 취사관리원 7명, 도로보수원 1명이다. 응시 자격은 성별 상관없이 공고일(2월28일) 이전부터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광주광역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 운영조례’에서 정하는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응시 연령은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이다. 단, 고령자 우선 고용 직종인 청사미화원과 상수도검침원은 만 50세 이상 60세 미만이다. 채용시험은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한다. 1차 필기시험에서 채용 예정 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2차 서류전형과 3차 블라인드 방식의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접수하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시험인사정보-우리
▲ 광주광역시, 중대시민재해 예방 직원교육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28일 중대시민재해 담당 공무원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시민재해는 특정 원료나 제조물, 공중이용시설·공중교통수단의 설계·제조·설치·관리 결함으로 사망자·부상자·질병자가 발생하는 재해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중대시민재해를 더욱 철저히 예방하고 직원들의 재해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중대시민재해 교육 강사인 심우배 ㈜어스 대표는 재난관리 전문가로 행정안전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재난관리 평가위원, 안전한국훈련 중앙평가위원 등을 맡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해설,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의무이행사항 및 관리사항, 질의응답 등 실무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 수립에 이어 도로·교량·터널 등 공중이용시설 총 450여 곳을 관리하는 34개 관리부서를 중심으로 중대재해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현장 점검을 상·하반기 2회 진행했고, 시정조치를 취했다. 올해는 중대시민재해 대상 공중이용시설 450여 곳에 대해 시설별 안전계획 수립 여부와 의무이행사항 점검, 관계 법령상 교육 실시 여부 등을 연 2회 확
▲ ‘장지천에서 찾는 베네치아 송파’ 사업 조감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송파구가 ‘낭만적인 일상 속으로, 장지천에서 찾는 베네치아 도시 송파’로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시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 위치는 장지동 803-18에서 237-3 부근으로 이어지는 장지천 일대로, 면적 11,000㎡ 규모이다. 하천 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조성되어 있고 유통‧상업시설 및 주택단지와 인접하여 유려한 입지를 자랑한다. 구는 장점에 비해 그동안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장지천에 특색을 더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수변감성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지천에서 찾는 베네치아 도시 송파’는 장지천을 만남·휴식·문화향유의 중심이자 서울 동남권의 수변활력거점으로 기능을 강화하고자 한다. 먼저, 장지천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진입로를 개선한다. 버들1교 교량하부에 연결데크를 조성하여 장지천 일대 길목의 동선을 편리하게 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상업시설인 가든파이브와 장지천을 연결하는 데크를 신설하여 도심에서 장지천으로 접근하는 주민들의 보행 편의를 높인다. 하천조망 데크와 자연체험공간 설치로 주민 친수공간을 조성할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성커피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 21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함성커피(대표 함성준)는 상호 협력을 통하여 관계를 맺어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하남시 내의 취약계층 대상자 및 복지사각지대의 문화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한 사업 계획 및 물품 지원, 행사 진행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함성커피는 삶에 가장 가까운 커피를 위한 원두 생산, 창업 컨설팅, 카페 설비 유지보수, 운영 자문 등 광범위한 영역에 걸친 서비스를 작은 카페부터 대규모 공공시설, 프렌차이즈 등 다양한 문화공간에 제공하면서 지역사회의 필수적인 문화활동을 위해 꾸준한 실적을 쌓아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조혜연 관장은 “함성커피와의 협약을 기점으로 현대사회의 필수적인 커피처럼 복지관과 하남시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형성되기를 기대합니다.”라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의 문화활동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함성준 대표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좋은 일을
▲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업무협약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와 화순군은 2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세계보건기구(WHO)의 바이오 인력 양성 프로젝트인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전남 유치를 위해 외국계 바이오 장비기업 7개사와 업무협약(MOU)을 했다. 협약 참여 기업은 독일 싸토리우스와 머크, 미국 싸이티바와 퍼킨엘머, 이탈리아 이마, 스위스 뷰키, 프랑스 비오메리으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 시 협조기관 참여, 실습동의 우수 장비 공급 노력, 전남 바이오 인력 양성 교육과정 개발 협력 및 인적자원 교류 등이다. 참여 기업은 미국, 유럽 등에서 생명과학 분야 연구는 물론 의약품 생산과 분석, 소재․부품․장비 제조에 이르기까지 사업 영역이 넓고 경험이 풍부해 전 세계 바이오 실험, 실습 장비의 상당 부분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자체 교육센터를 국내, 외에 보유하고 있어 이번 협약으로 전남에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 시 우수 장비 보급은 물론 교육생을 위한 원어민 강사 파견과 교육생 현지 파견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전남 백신산업특구에는 4개 바이오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교육센터가 있다. 바이오 인력 양성
▲ 충남도 내포문화숲길 활성화 힘 모은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는 지난 27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체계적인 국가숲길 관리·운영을 위한 ‘내포문화숲길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도와 4개 시군 관계 공무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내포문화숲길 단체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운영 계획 설명, 운영·관리 방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 2021년 1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숲길 가운데 처음으로 국가숲길에 지정된 내포문화숲길은 원효깨달음길(103.5㎞), 백제부흥군길(110.3㎞), 내포천주교순례길(47.8㎞), 내포역사인물 동학길(58.5㎞) 등 4개 주제(31개 길)로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에선 내포문화숲길의 정체성 확립 방안과 상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내포문화숲길과 함께 거점 마을의 실질적 지역 소득 창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주변 마을과 연계한 주제별 프로그램 추진, 지역 특산물 판매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운영 예정인 엠지(MZ) 세대와 함께 즐기는 백패킹 프로그램, 내포문화숲길 주제별 역사 탐방 기행 등의 방문객 참여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구상했다. 서도원 도 산림자
▲ 담양군, 종로구와 청소년 교류 활동 지원을 위한 ‘종로국제서당’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담양군과 종로구는 지난 27일 종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청소년 교류활동 지원 및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종로국제서당’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종로국제서당은 새 시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에게 바른 인성을 위한 서당교육, 글로벌 시대에 필수인 영어교육, 청년멘토링을 접목한 교육지원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담양군과 종로구는 청소년 교류와 각종 교육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온라인 영어학습과 종로구 국제서당캠프 체험 등을 제공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종로구 학생과의 상호교류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협약이 담양군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하고 나아가 두 지역 모두 상생하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종로구와 다양한 사업을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지역교육환경개선사업을 통해 학력 향상과 창의 융합인재 육성, 특기적성 개발, 인성 함양, 글로벌 인재 육성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원거리 통학버스 및 에듀택시 지원
▲ 제천시 ㈜경방,‘한문철의 어린이교통안전’도서 100권 기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경방은 28일 제천시 여성가족과를 방문해 ‘한문철의 어린이 교통안전 ①’도서 100권(15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경방은 치약, 비누를 제조하는 제천 소재 기업으로 이번 도서 기증은 평소 어린이 안전에 관심이 많은 정해영 대표의 뜻에 따라 이루어졌다. 교통전문 한문철 변호사가 기획, 감수한‘한문철의 어린이 교통안전’은 아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재미있는 만화로 구성한 책이다. ㈜경방은 이번 1편 기증에 이어 총 3권으로 제작 예정인 이 시리즈를 3편까지 기증하기로 약속했다. ㈜경방 대표 정해영은 “이 책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도서 기증에 감사드리며 제천 소재 어린이집 등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영천시, 농촌인력지원센터 3월부터 운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심화되는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달부터 11월까지 농업기술센터 중앙농업인상담소(역전로 12) 및 각 읍면농업인상담소를 활용해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봄·가을 농번기에 원활한 근로인력 수급을 위해 인근 도시 및 지역 내 유휴대체 인력을 확보해 인력 수요가 많은 농가에 적기 적소 인력 중개를 통한 작업일정 공백 최소화 등 철저한 준비로 농작업 집중시기 인력 수급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신규 구직자와 농촌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농촌인력지원센터 및 읍면농업인상담소로 문의 후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농가는 농작업자에게 인건비를 지급하고, 농촌인력지원센터는 농촌일자리 참여 농작업자에게 교통비·영농작업반장수당 및 구직신청 등록과 동시에 단체상해보험가입 혜택 등을 지원한다. 영천시는 읍면동농업인상담소를 활용한 현장밀착형 인력공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체 구축한 농촌인력지원시스템에 4년간 축적된 인력 D/B를 확보해 작업자와 농가 간 맞춤형 인력 중개로 지난해 3,656농가에 56,778명의 인력
▲ 시흥미래산업창업생태계조성연구회간담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 미래산업 창업생태계 조성 연구회’(대표 이상훈 의원)가 2월 27일 관계 기관과 첫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시흥 미래산업 창업생태계 조성 연구회는 관내 창업 현황 분석을 통해 창업 지원 정책을 개발 및 연구하여 창업하기 좋은 시흥시를 만들기 위한 연구단체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이상훈, 박소영 의원을 비롯해 시흥산업진흥원장, 서울대학교 창업산학팀장,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 한국공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 및 관계자와 시흥시 대학협력팀장, 기업정책팀장, 청년창업팀장 등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단체 첫 일정이었던 이날 이상훈 대표 의원은 연구단체 연간 운영 계획과 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창업센터장이 관내 창업지원 기관 및 지원 프로그램, 시흥창업펀드 조성 현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연구단체의 방향성에 기대감을 표하며, 창업 기업이 시흥시에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각 기관별 역할을 고민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연구단체 소속 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