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회차 토요체험으로 에니어그램 성격유형 검사를 실시했다. 사진은 검사 실시 후 조별 발표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화순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자기이해와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토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월 25일, 화순 청소년 40명이 화순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토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를 받으면서 자기이해 및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활동은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였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 특성을 이해하고 분석된 성격의 장단점을 기반으로 적합한 진로탐색과 학습방법 점검 등 성장변화를 위한 긍정적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이 모군(화순제일중1)는 “유형별 조별활동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진로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솔직한 조별 발표로 많이 웃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게 예술·문화·스포츠 등 청소년이 행복해지기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토요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가운데)이 28일(화)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모범 및 선행구민 표창장 수여식’에서 유공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8일 지역 곳곳에서 구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온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는 이날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모범·선행구민 표창장 수여식을 열고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온 구민 10명에게 표창장을 시상했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화곡본동 김홍숙씨, 서미선씨, 우장산동 강임선씨, 염창동 최병권씨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어르신 미용봉사 등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화곡본동 이광철씨는 취약계층 대상 물품 지원 등 이웃사랑에 앞장서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점을 화곡3동 신경옥씨와 발산1동 이광빈씨는 재능기부 활동, 나눔봉사 등을 통해 주민 화합과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화곡8동 김창희씨는 범죄 취약지역 순찰, 여성안심귀가 활동 지원 등 각종 범죄예방 활동에 노력한 공로를 우장산동 손은주씨와 화곡3동 노순례씨
▲ 조미옥(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조미옥(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이 28일 열린 제373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 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에 나섰다. 조 위원장은 발언대에 올라 “오늘 본 의원은 수원시의 산업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관한 제언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먼저 조 위원장은 “국제 정세의 변화에 대응하여 국내 여러 지자체들은 지역 산업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내 지식기반형 혁신기업의 창업과 성장 및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특히, 용인·화성·평택·고양시 등은 지식기반형 기업의 창업과 벤처기업의 성장, 스타트업 기업의 도약을 지원하는 기업지원 펀드를 조성하여 운영하거나 계획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기술 시대 속에서 수원시 인근 지자체의 선제적 대응을 언급했다. 이어 “수원시는 오늘날까지 반도체를 위시한 국가 핵심 산업을 키워왔고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심장 역할을 해 온 자랑스러운 도시”라며 “하지만 수원시가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다면, 반도체 산업을 뒷받침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한규엽)는 28일 13시경 화성시 봉담읍 소재 서봉산에서 봄철 화재예방을 위하여 산불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화성소방서 남·여의용소방대장 31명이 참여해 ▲ 주요 등산로에 산불예방 플래카드 설치 및 전단지 배부 ▲ 산림인접지에서 농산폐기물 불법 소각 행위 금지 홍보 ▲ 등산로 주변 환경정리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한규엽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다가오는 봄철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홍보활동을 통해 등산객들의 산불예방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와 우리 산을보호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최근 산림청에서 산불재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발령한 만큼 산불예방은 시민의 노력과 관계기관의 노력이 일치되어야 아름다운 산을 지킬수 있다”며 “등산객은 안전수칙 이행과 산불예방에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지난해 3월 개최된 그린백실실증지원센터 준공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 산업 6대 거점 중 ‘동물용 의약품 산업 거점’으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 16일 국내 그린바이오 산업화 촉진을 위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 이를 통해 농식품 분야의 신산업인 그린바이오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키로 했다. 육성 전략에는 △그린바이오 산업화 촉진 △혁신기술개발 및 인력 양성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 등 3대 추진전략과 10대 주요 과제가 포함돼 있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 농업 및 전·후방산업 전반에 대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으로서 이번 육성 전략에서 동물용 의약품, 미생물, 종자, 곤충, 천연물, 식품 소재 등 6대 분야 산업 거점(가칭, 그린바이오 허브)을 지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기업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동물용 의약품 거점으로 지정된 포항의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운영 총괄 김도영)는 지난해 3월에 준공됐으며, 동물용 그린백신(식물체 및 식물세포를 생산플랫폼으로 활용해 생산되는 의약품) 생산 및 기업지원을
▲ 이병노 담양군수, 농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서울 가락동 시장 방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이병노 담양군수가 지난 28일 새벽 담양딸기 등 농산물의 주요 유통판로인 서울 가락시장 농산물 도매시장 현장을 방문해 유통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날 이 군수는 전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작업형태와 유통현황을 일일이 비교하며 소비자가 선호하는 유통의 실태를 살폈다. 이어 담양군, 군의회, 지역농협, 도매시장 출하 딸기작목회원 60여명과 중앙청과, 서울청과, 동화청과, 농협가락공판장 등 주요 도매법인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담양의 죽향, 메리퀸의 출하물량 확대, 품질 격차를 줄이는 선별 지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병노 군수는 현장에서 “담양 딸기는 비옥한 토질, 풍부한 일조량과 더불어 영산강 시원의 청정한 자연환경 아래 재배돼 단단하고 향과 단맛이 뛰어나다”며 “죽향, 메리퀸의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재배기술과 인력을 지원해 시장에서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전국 3대 딸기 주산지로 367ha에서 13,206톤을 생산해 991억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담양 자체개발 딸기인 죽향과 메리퀸은 동남아와
▲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현업 근로자 교육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소속 현업근로자 10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분기별 정기 안전보건교육으로, 시는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초빙된 김주태 대한산업안전문화원 이사는 위험 기계,기구의 안전한 작업 방법을 설명하고, 근로자들이 알기 쉽게 실습과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앞으로도 매월 서산시 소속 현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안전 문화를 정착하여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이 28일 열린 제373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에 ‘수도권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촉구했다. 배 의원은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2010년 3월부터 운영 중인 ‘한아름콜택시’의 현황 및 문제점을 널리 알리고, 수도권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수원시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기 위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먼저 배 의원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제4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수단과 여객시설의 이용편의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여야 한다”며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지자체의 의무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수원시는 특별교통수단 열두 대와 일반택시 서른 대를 확보하여 2010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발족하여 현재는 특별교통수단 90대와 일반택시 38대가 교통약자의 발이 되어주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또 통계자료를 근거로 “최근 3년간 특별교통수단
▲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제271회 임시회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 현지 확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28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기부채납 예정지인 ▲역북동 산10-3 ▲마북동 101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현장 확인은 다음 달 열리는 제271회 임시회에 상정될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대상지를 사전에 살펴보고, 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함으로써 원활한 안건 심의가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장정순 위원장은 "이번 현장 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적합성과 타당성을 꼼꼼하게 점검해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앞으로 심의대상지 현지 확인을 정례화해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발로 뛰는 자치행정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학생 단기인턴 간담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대학생 단기인턴 사원, 참여기업체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의 지역 정착을 장려하기 위해 겨울방학기간 관내 기업체에서 단기인턴을 마친 대학생 사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직업체험 단기 인턴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강소기업에서 직무체험을 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 대학생의 애향심 고취와 지역 정착을 위해 지난달 4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약 2개월간 18명의 대학생이 관내 소재 11개 기업체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는 이날 청취한 건의사항 등 의견을 토대로 지역 산업 발전에 기반을 다지고 실질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단기인턴의 경험이 대학생들의 성장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관내 기업과 협력하여 청년과 기업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젊은 보령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22일 새롭게 단장한 뱃머리 평생학습원 어르신관 내 헬스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눴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평생학습원에서는 지난 22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어르신관 내 헬스장 시설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개선 사업은 포항시 평생학습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어르신관 헬스장 내 바닥 매트 교체, 샤워실 보수 공사 및 내부 집기 추가설치, 운동기구 신규 구매 등 평소 헬스장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요구를 반영해 이뤄졌다. 특히,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설개선이 완료된 뱃머리 평생학습원을 방문해 새롭게 단장된 어르신관 헬스장 시설을 둘러보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뱃머리 평생학습원 내 어르신관 헬스장 운영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만 60세 이상 포항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어르신 헬스 입문자들을 위한 정규강좌 ‘시니어 헬스클럽’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운동 자세 및 기구 이용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안전한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쾌적한
▲ 성남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 개최…11명 위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남시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구성하고, 2월 28일 오후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처우개선위원회는 ‘성남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개정 조례(2021. 12. 13)’를 근거로 구성된 위원회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복지관련 담당 공무원과 시의원, 사회복지기관·단체장, 사회복지분야 전문가, 변호사 등 11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줬다. 이들은 오는 2025년 2월 말일까지 2년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와 사기진작, 복지증진 사업과 정책에 관한 자문, 심의 역할을 한다. 이날 첫 회의에선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3개년 중장기 계획의 사업내용’을 공유했다. 3개년 중장기 계획의 사업 내용은 ▲건강검진비 지원 ▲문화체험 프로그램 지원▲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심리상담 지원 등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복지향상은 시민의 복지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진다”면서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긍지를 가지고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위촉 위원들께서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 2022년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의회가 28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위원은 김종혁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오강현 의원, 권민찬 의원, 세무·회계사, 김포시 前 공직자 등 모두 10명이다.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 15일간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여 지난해 시에서 집행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낭비 없이 쓰였는지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종혁 대표위원은“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각계 전문가분들이 위촉되어 기대가 크다”며“시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합심하자”고 당부했다. 김인수 의장은“결산검사를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 어려운 점이 생기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위원분들의 철저한 검토를 통해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향후 집행기관으로부터 결산검사위원의 의견이 반영된 결산서를 받아, 2022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오는 6월 제225회 정례회에서 승인·의결할 예정이
▲ 기초지자체 최초 가정형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이 대표 발의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최종 통과됐다. 화성시는 호스피스 전문기관이 전무한 상황으로 말기암 환자가 호스피스 서비스를 받으려면 인근 시 등으로 이동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서울 면적의 1.4배에 달하는 화성시 실정에 맞춰 ‘가정형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전성균 의원은 교육복지위원회와 함께 지난해 10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성남시의료원을 방문했고, 그간 지속적으로 화성보건소와의 간담회를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조례 개정 내용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앞서 존엄한 생의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웰다잉 문화조성과, 말기환자의 고통 없는 편안한 임종을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 지원이 주요 골자이다. 또한 향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호스피스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가정형 호스피스․완화의료서비스’가 추진 될 예정이다. 전성균 의원은 “이번 조례 개
▲ 영천시 나누는 기쁨, 커가는 인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돌할매보존관리위원회, 3H 지압침대 영천센터에서 28일 각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돌할매보존관리위원회는 돌할매를 보존, 관리하고 관광객들에게 안내하며 지역 관광 홍보에 앞장서고 있으며, 2003년부터 총 81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도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북안면 관리에 위치한 돌할매는 무게 10kg, 직경 25cm의 영험한 돌로 수백 년 전부터 마을 주민들의 숭배의 대상이었으며, 마을의 대소사나 가정의 길흉화복을 질문하고 기도하는 신비의 돌로 지금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소원성취 명소이기도 하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정현웅 총무는 “지역의 학생들이 영천 출신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훗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기탁 취지를 밝혔다. 3H 지압침대는 전국에 200여 개 매장을 가지고 있는 가정용 의료기기 전문 제조업체로, 허리, 척추 관련 통증 치료를 위한 온열 찜질과 지압, 마사지 기능을 갖춘 지압침대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전국의 센터 곳곳에서 이웃돕기 성금, 성품 기탁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3H 지압침대 영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