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6동 열린 간담회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과 온양6동 주민들의 열린 간담회가 28일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과 천철호 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온양6동은 천년이 넘는 당간지주(절 앞에 세워 불교 의식에 사용하는 깃발을 걸던 게양대)가 있고, 옛 온양군 관아였던 온주아문이 위치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이라면서 “철도가 놓이면서 현재의 시가지가 개발돼 아산의 중심이 옮겨졌지만, 온양의 원뿌리인 온양6동의 중요성은 여전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온양6동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배산임수의 명당이자, 풍기역 개발, 국립경찰병원 유치로 87만 평 미니신도시 구축 등 호재가 산재해있다”면서 “특별히 고 이어령 선생님과 같은 우리 지역 출신의 위대한 근세기 인물의 고향이기도 한 만큼, 온양아문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이어령 선생 선양사업 등 역사와 문화 콘텐츠가 살아있는 도시개발을 통해 특색있는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간담회가 시작되자 시민들은 설화산 등산로 정비
▲ 속초시, 민선 8기 대표 공약'신청사 건립 사업'본격 추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2월 28일 오후 3시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제1차 속초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대표 공약인 신청사 건립 사업의 첫 발을 내디뎠다. 속초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는 부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5명과 시장·시의회의장 추천 각 2명, 시의원 2명,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도시계획, 건축, 재무 분야 민간전문가 23명 중 시정조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선출된 7명으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13명 등 총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청사의 건립부지 선정 시까지 위원회의 전체 일정과 신청사 건립과 관련한 시청사 현황 분석 및 타 지자체 사례 보고 후 신청사 건립 후보지 주민 공개모집 여부를 심의했다. 심의 결과 신청사 건립 후보지 주민 공개모집은 각 지역 간 유치 경쟁 과열로 지역 분열 및 갈등 유발 등 논란 우려와 공모신청 진입장벽에 비해 신청 후보지가 토지매입 경제성, 개발기간 장기화 등 신청사 건립 방향성에 부합하지 않아 후보지 공개모집이 실효성이 낮다고 보고 위원 간 합의를 통해 미실시 하기로 의결했으며, 다만 후보지에 대
▲ 박선준 의원,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박선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2)이 28일 광주 벤틀리호텔에서 열린 ‘제14회 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광남일보가 주최하는 ‘제14회 지방자치경영대상 및 광역의회 의정대상’으로 광주·전남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와 광역의회 광역의원의 우수한 정책수행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경쟁력을 향상 시킨 성과를 발굴하여 시상했다.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한 박선준 의원은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농어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며 고질적인 민원 해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간척지 염해피해 지역의 근본적 해결 방안 마련과 영세 어업인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신규 어구·어법 합법화 등 촉구 건의를 하며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은 도정질의를 통해 농수산분야뿐만 아니라 도정현안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하여 날카로운 질문과 함께 대안을 제시해오고 있다. 지난여름 중부지방의 기습폭우와 태풍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던 타 시도의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아파트 지하주차장 물막이 설치와 맨홀 추락방
▲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 김포시 ‘2023년 의료급여사업 방문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읍·면·동 의료급여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의료급여사업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일선에 있는 의료급여 사업 담당자들에게 정확한 지침 안내와 사업 홍보를 통해 업무 역량 강화는 물론 일 처리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의료급여 수급자들에게는 다양한 의료급여 서비스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의료급여 사업 홍보와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제공되는 진료비 및 건강생활유지비, 장애인보조기기 등 각종 본인부담금 지원 세부내용, 지침 변경사항, 의료급여 사례관리 등 시민이 받을 수 있는 혜택과 삶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업무추진 시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이번 방문교육으로 읍·면·동 복지 담당자들의 사업 이해와 신속한 민원 응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양질의 의료급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안전보건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는 지난 2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중대재해·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의식 함양을 위해 시 소속 및 위탁기관 현업근로자 145명을 대상으로 2월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양주시는 시 소속 근로자뿐만 아니라 안전책임 범주에 포함되는 위탁기관까지 대상을 확대해 지난 1월부터 집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안전의 시작은 정리정돈의 생활화, △올바른 보호구 착용과 안전관리 등의 내용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시는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의무이행은 물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양주시는 중대재해감축로드맵에 맞춰 근로자 소통을 위한 시 홈페이지 안전보건소통창구 활성화를 통해 사업장의 잠재적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 도시농부 신청자에게 김영환 충북도지사 특강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영환 충북도 지사는 2월 28일에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부 신청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충북실현과 충북형 도시농부에 대해서 특강을 했다. 이 특강에서 김영환 지사는‘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하기 위해 추진하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설명했다. 김 지사는 충북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가 청남대 관광 활성화, 미호강 맑은 물 프로젝트, 호숫가 미술관․박물관․음악당 조성,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됨을 강조했다. 또한 김영환 지사는 “최근 농촌은 저출생, 인구감소, 인력난 등 심각한 사회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귀농+귀촌+취농’이 해법”이라고 밝혔으며, “미래를 꿈꾸는 충북농업 실현을 위해서는 충북형 도시농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만 20세~75세의 은퇴자, 주부, 청년 등 유휴인력을 대상으로 농업분야 교육을 실시하고 농업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농촌 인력 문제 해결과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는 전국 최초 도농상생형 농촌 일자리 사업이다. 이 특강을 수강한 한 도시농부 참여자는
▲ 고구마술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고구마를 이용한 술 제조 방법과 이를 이용하여 제조한 고구마술(10-2433275호) 특허기술을 청주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장희도가에 기술이전 계약을 지난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된 특허 기술은 포도향이 짙게 나는 고구마술 제조 기술로 국산 고구마 품종인 ‘풍원미’가 주재료다. 제조 시 사용하는 발효제의 종류, 고구마 첨가량 등 원료 배합 비율과 발효 조건을 설정하여 최종적으로 포도향이 강하고 목 넘김이 부드러워 기호도가 우수한 고구마 소주를 제조하는 기술이다. 기술이전 받은 농업회사법인 장희도가는 청주에 위치한 업체로 전통주와 천연 양조식초를 제조하며, 2019년에는 우리술품평회 약주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21년에는‘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됐다. ‘찾아가는 양조장’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3년부터 지역 우수 양조장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체험 프로그램 개발,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체험과 관광을 결합한 지역 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장희도가는 전통주 품질과 양조시설을 인정받은 업체로 이번 통상실시를 통해 고구마를 활용한 특색 있는 신제품 출시가 기대된다. 장희도가 장정
▲ 박현숙 의원, 광역의회 의정대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8일 광남일보가 주최한 ‘제14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광역의회 의정대상’ 평가에서 교육 부문 의정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광남일보가 주관하는 ‘광역의회 의정대상’은 혁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개선과 더불어 풀뿌리 지방자치와 지역 의회의 발전에 공헌이 있는 광역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호남지역 최고권위의 정책 경연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박현숙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라남도교육청 금융교육 활성화 조례안’ 대표발의, 장애인교원 처우개선 및 지원대책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수업역량 향상 대책 주문, 전남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진로진학 예산 증액 요구,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교육청의 세밀하고 현실적인 대응체제를 주문하며 전남교육 내실화를 위해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현숙 의원은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던 모습을 좋게 평가해 주신 것 같다”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도민의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더
▲ 고흥 동강면, 동강사랑 다多가치 나눔 자원봉사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 동강면 이웃사랑돌봄단은 지난 24일 이웃의 건강한 주거생활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이웃사랑돌봄단 2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3가구를 대상으로 빨래, 주택내부 청소, 냉장고 정리 등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동강면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불편민원을 접수, 해결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겨울철에 사용할 수 있는 따뜻한 이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또한 꼼꼼히 챙겼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큰 행복과 삶의 희망이 될 수 있다면 앞으로도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 이웃 사랑의 온정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혜경 동강면장은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발벗고 나서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민관 참여와 소통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강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
▲ 장자호수생태공원에 무인물품보관함 설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지난 27일 장자호수생태공원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무인물품보관함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원 이용 시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설치했으며, 이용 방법은 휴대전화로 본인 인증 후 비밀번호를 설정하여 물품을 보관하는 방식으로 공원 이용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장자호수생태공원은 연간 약 28만 명이 방문하는 구리시 대표공원으로, 산책, 운동, 휴식 목적의 이용자뿐만 아니라 공연 등을 즐기러 방문하는 이용객도 많은 만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을 이용하는 한 시민은 “이번 물품보관함 설치를 통해 출·퇴근길에도 물품을 보관 후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어 공원을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물품보관함은 유지관리 업체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며, 장기보관은 운영에 영향을 주어 금지하고, 48시간 이상 보관 시 물건을 회수하여 별도 보관 후 유지관리 업체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 지난 27일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에서 개최한 ‘하월곡동 70-1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안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북구가 27일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에서 약 300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월곡동 70-1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하월곡동 70-1번지 일대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에 따른 성북구의 첫 번째 주택재개발 사업지로서 2021년 12월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후 2022년 4월 정비계획수립용역을 착수, 같은 해 8월 17일 시·구 합동회의를 거쳤으며, 사전기획가 회의 4회와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 2회, 주민참여단 간담회 2회를 실시하여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이룬 신속통합기획안을 마련했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안은 ‘지역과 소통하는 열린 주거단지 조성’을 계획과제로 두고 주변 지역과 하나되는 동네 만들기, 부족함을 채워주는 생활밀착형 커뮤니티 조성, 다채롭고 균형있는 도시경관 창출, 모두를 위한 가로중심의 공유단지 조성으로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주민설명회 이후 서울시는 3월 중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 성남시'2022년 지역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남시가 27일 '2022년 지역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육군참모총장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감사패는 예비군 육성·지원을 통해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성남시는 지난해 예비군 지원을 위해 교육훈련 7천4백만 원, 지역방위작전 2억 1천2백만 원, 부대 운영 1억 2천2백만 원 등 총 4억 1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지역 예비군을 지원한 바 있다. 감사패는 육군참모총장을 대신하여 김진익 제55사단장이 시청을 방문해 신상진 시장에게 전달했다. 성남시는 올해에도 향토방위 훈련에 필요한 전투조끼, 야간투시경, 드론 구입, 예비군 병력 수송비 등 1억 8천만 원, 교육훈련에 필요한 안전보건관리비, 급수장비 운용비, 편의시설 운영비, 훈련장 정비비 등 1억 3천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부대 운영에 필요한 예비군 육성 위크숍, 여성예비군 운영비, 예비군 동대 컴퓨터 교체, 예비군 동대 운영지원비, 예비군 안보 견학 등 1억 4천만 원 등 전년 대비 9.3% 인상된 총 4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신상진 시장은 “남북 대치
▲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가운데) 등 북아현 과선교 착공식 참석자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대문구가 북아현동 1011-10번지 일대 북아현1-1구역과 1-2구역을 연결하는 과선교(도로교, 녹지교) 착공식을 2월 27일 오후 3시 북아현 복주산 근린공원에서 개최했다. 과선교란 철로를 건너갈 수 있도록 그 위에 건너질러 놓은 다리를 뜻한다. 이 공사는 경의중앙선으로 단절된 도로를 연결해 8년여간 지속돼 왔던 주민 교통 불편을 해소할 전망이다. 또한 복주산 근린공원 녹지교 설치로 주민 휴식 공간 확충과 접근성 및 이동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구는 지난해 9월 조달청의 공사원가 사전 검토 완료 후 12월에 공사 권한을 위임받았다. 이후 공사 발주와 계약을 거쳐 착공에 이르게 됐다. 특히 구는 조달청 의뢰를 통해 당초 건설사가 요구한 공사비 230억 원을 170억 원대로 낮추는 성과를 냈다. 이번 공사는 3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24년 12월 완료될 예정이다. 규모는 도로교가 폭 20m에 연장 52m, 녹지교가 폭 29m에 연장 42m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공사비를 부풀리는 것은 너무나 타당하지 않다고 판단돼 기존 시공사와의
▲ 동해시,‘꿈꾸는 음악여행 플루트 교실’악기 전달식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 가족센터에서는 지난 24일 (사)사랑의 바이올린에서 진행하는 ‘악기 무료레슨 프로그램’사업을 위한 협약과 플루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센터는 다문화가정 아동 3명에게 플루트를 전달하고 아이들이 정서함양과 국민 문화 의식 제공 등을 위한 ‘악기 무료 레슨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하고 두 단체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상호협력과 관리를 약속했다. 사단법인 사랑의 바이올린은 ‘바이올린이 세상 덮음같이’를 모터로 악기 레슨 프로그램을 한국 및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악기를 통해 사랑을 나누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악기 관리와 매년 진행되는 여름 캠프, 음악회에 아이들을 초대하여 개인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등 아이들이 중학교 3학년이 될 때까지 진행된다. 행사에 참가한 아동은 “한 번도 악기를 배워본 적이 없어 플루트도 처음 보지만 친구들과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설레이고, 세계의 많은 아이들이 악기를 배우고 있는데 만날 수 있는 시간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사진은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과 기업의 공동 서명 영상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화순군(은 2월 28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WHO인력양성'글로벌 바이오 캠퍼스'유치를 위해 다국적 바이오 기업 7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싸토리우스ㆍ머크(이상 독일), 싸이티바ㆍ퍼킨엘머(이상 미국), 이마(이탈리아), 뷰키(스위스), 비오메리으(프랑스) 등 외국계 바이오 장비기업 7개사와 화순군ㆍ전라남도 간에 체결한 것으로, 세계보건기구(WHO) 바이오 인력양성 프로젝트인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전남 유치 협력을 위해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구축 시 협조기관 참여, 전남 유치 확정 시 캠퍼스 실습동 내 우수 장비 공급 노력, 전남 바이오 인력양성 교육과정 개발 협력 및 인적자원 교류 등이다. 협약 기업들은 미국, 유럽 등에서 오랜 기간 동안 생명과학 분야 연구는 물론 의약품 생산과 분석, 소재, 부품, 장비 제조에 이르기까지 사업 영역이 넓고 경험이 풍부해 전 세계 바이오 실험, 실습장비의 상당부분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자체 교육센터를 국내, 외에 보유하고 있어 이번 MOU로 전남에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