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청년창업특례보증·벤처기업육성자금 지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과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창업특례보증과 벤처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청년창업특례보증은 담보 능력이 부족해 은행 대출이 어려운 지역 청년창업자를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광주·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 등 시중 7개 은행과 ‘2023년 청년창업 특례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신용보증재단은 시 출연금 20억원의 10배수인 200억원 규모로 대출 보증을 지원한다. 보증 대상은 광주 소재 만 39세 이하, 업력 7년 이내의 청년창업 기업으로, 협약을 맺은 7개 은행을 통해 최대 5000만원 한도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금리인상에 따른 청년창업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부터 최대 1년간 연 3%의 이자를 광주시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3월 2일부터 자금 소진 때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광주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 상담예약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는 광주지역 벤처기업 및 창업 7년 이내 광(光)관련 기업에 대해 저리의 자금을 융자
▲ 고창군 3.1 운동 104주년 기념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 고창군이 1일 3.1운동 104주년을 맞아 동리국악당에서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연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자 3.1운동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심덕섭 고창군수 기념사, 윤준병 국회의원 추념사, 독립선언문 낭독,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전북도의회 도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해 3.1운동의 정신을 같이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념사에서 “어떠한 역경과 고난도 이겨낸 고창의 자랑스러운 선열들이 그랬던 것처럼, 지금의 힘든 시기도 군민 모두와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자”며 “찬란한 고창의 새 역사를 다시 꽃 피울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고창군은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떨쳐 일어섰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사랑 마음을 드높이고자 읍‧면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 민족의 자주독립을 온 세계에 선언한 날, 충주시새마을회 제104주년 3․1절 태극기 달기 캠페인 전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직․공장새마을운동충주시협의회와 새마을문고충주시지부는 2023. 03. 01 07:00 충주시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앞 계명대로와 안림사거리에서 각 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제104주년 3.1절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일본의 무단통치에 저항하여 일어난 항일 만세운동으로 민족의 자주독립을 온 세계에 선언한 날을 기념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하여 나라 사랑하는 마음 드높이고 각 기관 및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토록 권장하기 위해 실시했다. 행사내용은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 사거리에서는 직.공장새마을회원 및 칠금금릉동 새마을가족이 안림사거리에서는 새마을문고 회원 및 교현안림동새마을가족이 함께하여 현수막, 폼보드, 태극기, 새마을기 등을 홍보물로 활용하여 홍보캠페인 전개하며 바람개비 태극기로 태극기동산을 조성하며 가정내 태극기 달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 완도해경, 제104주년 삼일절 맞아 충혼탑 참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관내 항일운동이 일어났던 고금도 항일운동 충혼탑 참배 후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고금항일운동 충혼탑은 1920년부터 1930년까지 완도 고금에서 일어났던 독립만세운동과 전남운동협의회 사건, 용지포 간척지 투쟁 사건 등의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세워졌으며, 완도해양경찰서 마량파출소 관할로 완도해경은 안전관리와 치안질서 유지에 힘쓰고 있다. 완도해경은 삼일절 기념과 동시에 지휘관이 대표로 고금도 항일운동 충혼탑을 참배하고 태극기 마스크 착용으로 순국선열의 얼을 기렸으며,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다졌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삼일절을 맞아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애국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선조들의 뜻을 이어 국민 안전과 해양 주권 수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원주시,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가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원주시는 지난달 28일 지역업체 우대 적극 시행을 위해 ‘지역업체 참여 및 제품구매 확대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회계과 및 감사관을 비롯해 주요 사업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업체 참여 및 제품구매 확대 방안 강구, 지역업체 보호를 위한 부실·불법 건설업체 단속 강화, 대형 사업장 관내 업체 참여 이행실태 수시 점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무늬만 지역업체인 이른바 페이퍼컴퍼니 등 편법을 동원한 업체는 가려내고, 지역업체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원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지역업체 활성화 지원 TF추진단을 구성·운영, 불법 하도급, 면허대여 등에 대한 현장 단속을 실시하는 등 지역업체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재단법인 칠곡군호이장학회 제16차 이사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지난 27일 칠곡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김재욱 이사장을 비룻한 이사 및 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6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임원 변동 사항이 확정됐고, 호이장학회 정익균 이사 호이장학금(1,000만원) 기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그리고 기본재산 변동과 장학생 선발 계획 등 7건 심의 안건을 의결했다. 2023년 호이장학회 장학생 선발은 관내 중학교 상위 2% 신입 고등학생을 비롯해 성적우수자, 저소득층 등 지역별 안배를 통해 학교장 추천을 받아 200명 정도 선발 예정이다. 또한 장학생 선발에 예술, 체육 등 특기생뿐만 아니라 외국어, 과학고등학교에 다니는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에도 장학금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정관 세칙을 변경했다. 이날 김재욱 이사장은 “관 주도가 아닌 지역주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장학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고, 교육 환경 개선과 보편적 교육 복지 실현으로 지역의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 속에서 자기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고, 장학회 임원들의 동참과 역할”을 당부했다.
▲ 충남 서산시가 3.1절 기념 제51회 충남도지사기 시․군대항 역전경주대회에서 6연패를 달성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3.1절 기념 제51회 충청남도지사기 시․군 대항 역전경주대회에서 합계기록 2시간 24분 33초로 종합 1위를 기록하며 6연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 15개 시군의 초․중․고등학생, 일반부 선수 및 임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서산종합운동장 서문에서 출발해 충남도청으로 도착하는 코스를 각부별로 12구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선수들은 함께 지역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뤘으며, 그 결과 서산시 선수단은 합계기록 2시간 24분 33초로 종합 1위를, 당진시는 2시간 28분 44초로 2위, 천안시는 2시간 29분 11초로 3위를 기록했다. 서산시는 2위와 4분 11초 차이를 내는 등 제45회부터 6년 연속 종합우승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 육상 기대주를 뽑는 국내 최고의 대회로 평가받는 이번 대회는 야외코스 정식경기를 진행해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트랙축소 경기의 아쉬움을 씻었다는 평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6연패 달성으로 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시
▲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센터에 소속된 자원봉사자 ‘마인드맵’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소양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센터에 소속된 자원봉사자 ‘마인드맵’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소양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상자의 위기 신호를 미리 파악해 담당자에게 알리고 정신질환의 이해 및 인식개선을 통해 더욱 전문성 있는 봉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생명지킴이, 정신질환의 이해 등의 교육과 자원봉사 활동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마인드맵’은 센터 내 등록회원 가정 도시락 배달지원, 정서 지원, 사례관리, 아동·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및 행사 지원 등 전반적인 활동을 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다른 봉사활동보다 훨씬 힘들고 전문적인 부분을 요구하는 마인드맵 봉사를 신청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정신 질환자들의 인식개선과 개인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봉사자분들의 수고는 값으로 매길 수 없는 가치”라고 강조했다. 한편, 봉사 관련 문의는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 빛고을 광주광역시에서 전통문화 즐기세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2023년 광주 전통문화관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광주 전통문화관은 올해 21억원을 투입해 무형문화재를 전승하고 전통문화예술 공연과 체험·강좌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전환되면서 문화예술 공연 등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상황에 발 맞춰 현장 중심 프로그램 강화, 이용자 다양화, 문화 소외계층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주말에 무등산을 찾는 시민, 내외국인이 증가하면서 ‘토요상설공연’과 함께 절기를 주제로 공연·전시·체험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무등풍류 뎐’이 월 1회에서 매주 토요일로 개최횟수를 대폭 확대한다. 상반기 준공을 앞둔 전통누각 희경루에서는 전통문화공연, 시민참여형 단오행사,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해 전통문화예술 향유공간을 확대하는 한편 향교, 지맵(GMAP) 등 인근 문화 인프라와 연계해 관광 시너지를 꾀한다. 청소년 등 젊은층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이용자 다양화도 모색한다. 전통문화예술강좌에 ‘청소년 강좌’를 신설해 무형문화재 등 전문가와 함께 판소리
▲ 포항시는 28일 2023년도 포항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학교 지원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8일 2023년도 포항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학교 지원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지역인재 육성과 미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초·중·고 88개교에서 신청한 143개 사업에 24억 원을 심의하고, 교육경비 예산에서 85개교에 총 15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올해는 미래 혁신 교육 환경조성 및 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5가지 분야 △학교별 특성화 및 학력 향상 사업 △방과 후 예체능 활동 및 지역 협력사업 △소규모 학교시설 환경 개선 및 교육 정보화 사업 △인성 함양 및 시정 참여 교육사업 △농어촌 소규모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해 작은 학교 지원사업 등 학교 현장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창의적인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별 교육여건 격차를 최소화하고, 신청한 모든 학교에 고르게 예산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평등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게 공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앞두고 교육환경 개선의
▲ 제주항일기념관 추념탑 광장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1절을 맞아 제주 항일독립운동의 역사를 제대로 인식하고 가치를 재조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제주항일기념관 추념탑 광장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3년 만에 열린 이날 기념식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각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오영훈 지사와 도내 주요・단체장 등 100여 명은 기념식 행사에 앞서 애국선열 추모탑에서 헌화와 분향으로 순국선열을 추모했다. 이날 기념식은 제주도립무용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100세를 맞은 제주 유일의 생존 독립유공자인 강태선 애국지사 소개에 이어 제주 4대 항일운동 발상지에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릴레이 독립선언서 낭독 영상 등이 상영됐다. 또한 제주도립합창단과 애월・구좌 등 어린이합창단의 3・1절 기념공연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과 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도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순국선열에 경의를 표하고, 제
▲ 평창군 다문화가족의 행복한 삶 도울‘운전면허 취득’지원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이 다문화가정의 취업 등 경제적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해 ‘운전면허 취득 지원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에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결혼이주여성들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나면 자녀 양육과 경제활동에 본격적으로 참가하기 시작하는데 자녀 통학이나 출퇴근 등으로 활동 반경이 확대되면서 운전면허 취득 수요가 늘고 있다. 더불어 다문화가정의 자녀들도 점차 진로 탐색과 사회진출을 준비하면서 면허 취득에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그러나 많은 다문화가족이 한국어로 된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난항을 겪고 있으며, 학과시험부터 최종 운전 연수까지 약 80만 원에 달하는 교육비용 등 면허를 취득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군은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살아가기 위한 기초적인 토대를 마련하고자 이번 지원과정을 준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운전면허 취득지원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 내 활동 반경을 넓혀가며 이웃들과 더 많은 교류를 하길 바란다”라며“모국을
▲ 강원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 수행기관 모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발달장애인 가정에서 보호자의 입원·경조사 등 상황 발생 시 긴급돌봄 위기를 지원하기 위한'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수행기관을 3월 2일부터 모집한다. 응모자격은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사업수행을 위한 시설 및 인력기준을 충족하고 발달장애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경험과 능력을 갖춘 공공·비영리 법인·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긴급돌봄 서비스는 만 6세에서 만 65세 미만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보호자의 긴급 상황에 따라 1회당 최대 7일, 연간 30일 이내에서 식사, 일상생활, 사회참여 활동을 24시간 제공하게 된다. 신청기관의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현지실사 후 관련 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3월 중에 수행기관을 선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강원도 이경희 복지국장은 “도내 발달장애인 긴급상황 발생 시 돌봄 공백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두터운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원주시 원인동 새마을회, ‘제104주년 3·1절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인동 새마을회는 지난 28일 제104주년 3·1절을 맞아‘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산공원 내 태극기 70여 개를 게양했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올바른 태극기 게양법을 안내하고 태극기 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 청주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지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안정적인 농업 생산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화재 등 다양한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장함으로써 자연재해에 대한 농업인의 불안을 해소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보험이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서 보험대상 농작물을 경작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개인 또는 법인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농·축협을 방문해 상담 후 가입하면 된다. 보험료는 보장수준에 따라 최대 90%(국비 50%, 지방비 40%)를 보조해 농업인 부담금은 최소 10%로 경제적 부담감 또한 낮다. 청주시 기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품목은 47개이다. 품목별로 보험 가입 시기가 달라 미리 확인해야 한다. 현재 가입 가능한 품목은 과수(사과·배·단감·떫은감)로 오는 3월 3일까지 가입 가능하다. 또한 시설작물 23종(수박, 딸기, 오이, 토마토, 참외, 풋고추, 호박, 국화, 장미, 파프리카, 멜론 등) 및 버섯작물(양송이·새송이·표고·느타리)은 2월부터 12월까지 가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 발생 시 피해를 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