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자연휴양림에서 힐링의 시간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에 도내 대표적인 자연휴양림 중 홍천 가리산 자연휴양림, 춘천 강원숲체험장 및 집다리골 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대기환경 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하여 대기질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항목은 대기오염물질 6항목과 기상요소 4항목으로 대기오염물질(6항목), 기상자료(4항목),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오존(O3), 아황산가스(SO2), 이산화질소(NO2), 일산화탄소(CO) 풍향, 풍속, 기온, 상대습도 조사결과 강원숲체험장을 제외한 모든 자연휴양림에서 연평균 환경기준 만족했고, 조사기간 중 1~2분기 영서지역 미세먼지 나쁨(PM-10: 33 ㎍/㎥, PM-2.5: 20 ㎍/㎥) 인근 도심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농도 수준을 보여 청정하고 깨끗했다. 통합대기환경지수(CAI)*의“보통”이상의 등급이 94.0~99.9%를 차지하고 있으며,“좋음”등급은 집다리골 자연휴양림이 69.1%, 강원숲체험장 65.5%, 가리산 휴양림 56.6% 순으로 조사됐다. 올해에도 2~3개소의 도내 자연휴양림을 선정하여 휴양림에 대한 대기질 평가를 지속적으로 확대 조사할
▲ 붐업조성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홍보 캠페인 실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와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3월 1일 춘천 중앙로 강원일보사 앞에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붐업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홍보 캠페인은 3·1절 104주년을 기념하여 강원일보사가 주관하는 '제64회 단축마라톤대회' 및 '제24회 시민건강달리기 대회'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마라톤 대회 참가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강원도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홍보문구가 새겨진 배번호 2만부를 제작하여 도내 전 시․군에서 개최하는 3.1절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행사장 주변에 산림엑스포 현수막도 게재했다. 또한, 산림엑스포를 소개하는 안내문과 물티슈 등 다양한 홍보물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2023년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주개최지인 고성 강원도세계잼버리수련장 일원과 인제 만해마을, 속초 설악산자생식물원,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다. 김창규 강원도 산림환경국장은 2023 강
▲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1동, 아동·청소년 기(氣) 살리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50명에게 운동화와 간식 쿠폰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계림1동 지사협 후원을 받아 ‘아동·청소년 기(氣) 살리기 특화사업’ 일환으로 학생과 학부모 의견을 반영해 1인당 12만 5천 원 상당의 운동화·간식 쿠폰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의 부모에게 전달했다. 3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학부모는 “다자녀 가구라 신학기가 되면 아이들에게 새 신발을 사주는 것도 부담이었다”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쿠폰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힘이 된다”고 말했다. 김영순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부모들의 자녀 양육 부담이 더욱 커졌다”면서 “아이들이 큰 꿈을 갖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섭현 계림1동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매달 연합모금액을 기부해주시는 착한가게 사장님들과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돌봄 이웃들과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따뜻한 계림1동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 개학 앞두고 학교·유치원 급식소 위생점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봄 개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자치구·교육청과 함께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등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연간 1회 이상 실시하는 위생점검 계획에 따라 초·중·고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자재 공급업체 등 총 343곳을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시설 위생,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급식용 조리도구, 조리식품 등은 수거·검사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최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손씻기 등 노로바이러스 예방법과 행동요령도 지도할 예정이다. 또 학교매점, 분식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139곳에 대해서도 3월 2일부터 31일까지 위생안전 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냉동·냉장제품
▲ 정선군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품목 확대 추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이 농산물 가격하락에 대비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지원을 위해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원홍식 부군수를 비롯한 심의위원 14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에서는 지난해까지 건고추 등 9개 작목에서 토마토를 추가하는 등 총 10개 작목(건고추, 청양고추, 오이고추, 홍고추, 꽈리고추, 찰피수수, 생곤드레, 고랭지감자, 백태, 토마토)에 대해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을 확대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군은 올해 선정한 10개 작목에 대해서는 농협, 산림조합을 통해 계통 출하한 시장가격이 최저가격 아래로 10일 이상 하락하면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처 기준가격의 최저 70% ~ 최대 100%이내에서 차액을 지원하게 되며 농가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가 인건비와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업경영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제도를 더욱 보완 발전시켜 나게겠다”고 밝혔다.
▲ 한국전력공사 칠곡전력지사, 칠곡군에 100만원 전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한국전력공사 칠곡전력지사가 지난달 28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사용해달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칠곡전력지사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칠곡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광주 서구, “창업 아이디어, 성공으로 이끌어 드립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서구는 아이디어 발굴부터 전문가 멘토링, 실전창업체험 등을 하나로 잇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창업캠프’를 동시에 진행한다. 서구는 3월 7일까지 맛과 멋, 흥(재미)을 주제로 서구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접수받고 있다. 특히 서구는 사업계획서 등 접수 서류를 간소화하여 광주시민이나 광주 생활권자 누구나 도전할 수 있도록 참여의 문턱을 낮췄다. 서구는 우수 아이디어 15개를 1차 선발해 이틀간 창업캠프를 진행한 후 경진대회를 개최해 최우수작을 가려 서구스타트업 입주 및 사업화 자금 연계 등 창업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3월 10~11일 서창한옥문화마을에서 열리는 창업캠프는 인카운터 경영연구소 김승환 소장, 더브레드블루 문동진 대표, ㈜프렌트립 이혜림 선임을 강사로 초청해 로컬 창업자의 자세와 기업가정신, 비전공자의 ESG창업 성공 스토리, 외식창업 및 소자본 창업 길라잡이, 타지역 로컬 창업 성공 사례 등에 대한 주제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창업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타당성 검증,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통해 사업의 전문
▲ 화천 농업인 대학 교육생 모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화천군이 2023년 화천 농업인 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사과기초, 토마토, 청년 농업인 등 3개 분야다. 교육은 화천군 농업기술센터, 공공기관, 영농현장 등에서 각 시기에 맞게 진행되며, 교육인원은 각 과정별 20명 내외다. 모집대상은 화천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농업인, 귀농인 등이다. 교육에서는 영농 기초기술, 재배기법, 병해충 관리에 대한 이론, 현장실습, 벤치마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입학원서는 오는 10일까지, 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생활자원담당 부서로 접수하면 된다.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서구 상무시민공원 내 광주독립운동기념탑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일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서 “3·1독립운동과 5·18민주화운동으로 이어지며 단단히 굳어 온, 차별과 소외를 용인하지 않고 타인의 아픔을 보듬는 포용도시를 지향하는 것이야말로 광주 정신을 온전히 지키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오전 10시 수피아여자중학교 윈스브로우홀에서 열렸으며 3·1운동 관련 단체 및 독립유공자 유족, 각계 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강 시장은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이곳 수피아여중은 광주 만세운동의 숨결이 살아 있는 역사의 현장이다”며 “그날, 이곳 교사와 학생들은 1000여명이 넘는 광주시민과 함께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고, 일제의 잔혹한 진압 끝에 23명의 교사와 학생들은 또 다른 75명의 애국지사와 함께 차디찬 감옥에서 옥고를 치러야만 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3·1독립운동의 포효는 항쟁의 씨앗이 돼 광주학생독립운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으로 이어졌고, 그 역사적 현장이 이곳 양림에 깃들어 있
▲ 2월 26일 강진청자축제장에서 리마인드푸소 단체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진군은 지난 2월 25일~2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리마인드 푸소(remind FU-SO) 체험행사를 가졌다. 참여자들은 수학여행으로 푸소(FU-SO)에 참여했던 학생과 인솔교사 등이다. 사전 신청과 선발 과정을 거쳐 총 36명이 참여했다. 첫날 시문학파기념관, 다산박물관 및 다산초당, 가우도를 여행하고 저녁에는 각 푸소농가에 배정되어 다음날 오전까지 따뜻한 시골밥상·농촌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청자축제장을 방문해 청자만들기, 족욕체험, 불멍캠프, 스트레스 푸소장 등 다채롭게 마련된 청자축제를 즐겼다. 고등학생 때 푸소를 경험하고 대학생이 되어 다시 강진을 찾는 한 참여자는 “따뜻한 정과 색다른 추억이 남아있는 강진을 친구들과 다시 찾으니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는 기분”이라며 외갓집처럼 푸근하고 따뜻한 강진을 더욱 사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을 못 잊어 다시 찾는다’는 푸소체험의 취지를 살려 마련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즐거웠던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가을에 열리는 갈대축제 등 각종 행사와 연계해 리마인드 푸소 행사를 확대 운
▲ 김태흠 지사 아산FC 명예구단주 추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아산프로축구단(충남아산FC) 명예구단주로 추대됐다. 김 지사는 1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 홈 개막전에 참석, 박경귀 아산시장(충남아산FC 구단주)으로부터 명예구단주 추대장을 받았다. 이번 명예구단주 추대는 도가 지난 2019년 지원을 약속하며, 해체 위기에 처한 아산무궁화축구단의 새로운 프로축구단 창단을 뒷받침 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이 담겼다. 충남아산FC 전신인 아산무궁화축구단은 2016년 경찰대 제안으로 창단한 도내 유일 프로축구단이었으나, 경찰의 의경 제도 폐지로 2020년 팀 해체를 앞두고 있었다. 도는 아산무궁화축구단 명맥을 유지해야 한다는 도민 여론에 따라 2019년 아산시 등과 협약을 맺고, 2020년부터 매년 20억 원의 도비를 5년 간 투입키로했다. 충남아산FC는 현재 K2 리그에 참가 중으로, 지난해에는 창단 이후 최고 순위인 6위를 기록하며 K1 리그 승격에 파란불을 밝혔다. 이날 홈 개막전은 김 지사 등 5000여 명이 관람하는 가운데 김천상무와 펼쳤다. 김 지사는 추대장을 받은 뒤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갖고, 시축
▲ 철원군, 인구감소지역 협의회 창립 위한 준비위원회 참석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지난 11월 철원군수 제안으로 89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창립을 위한 준비위원회가 발족된 이후, 제2차 준비위원회가 철원군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모인 가운데 지난달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VIP라운지에서 개최됐다. 오늘 회의는 준비위원회 위원장(송인헌 괴산군수)의 주재로 협의회 창립 및 창립총회 개최를 위한 세부 안건(창립선언문, 회칙, 사무국 운영방안 등)이 논의되어 모든 준비사항이 완료됐으며, 향후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준비위원회에 참석한 박경우 철원군 부군수는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의 자립 및 발전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앞으로 인구감소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본 협의회의 중요성과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 생각된다”라며 “철원군은 본 협의회가 원활히 창립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세종시 연기면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장학회가 지난달 28일 연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연기면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 5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총 110만 원을 전달했다. 연기면 장학회는 인재를 육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03년에 설립했으며, 연기면 학생 중 학업우수자와 모범학생을 선발 ·지원하고 있다. 장학회는 설립 이후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오며 현재까지 총 202명의 장학생에게 총 3,73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진례 연기면장은 “장학생들에게 적은 금액이지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연기면 장학회 운영에 더 힘써서 더 많은 장학생이 선정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당초 2월 28일까지였던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를 3월 1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농어민에게 수당을 지급해 농어업인의 자긍심 고취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신청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부터 농림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주로 1년 이상 계속해서 경상북도에 주소를 두고 농림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 다만, △농림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 원 이상, △최근 5년 내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수급해 적발된 사람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받은 사람,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및 농어민수당 지급 대상 경영주의 배우자이거나 실제 거주를 같이하며 세대를 분리한 경우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농업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라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경상북도 마이데이터 서비스 ‘모이소’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 후 3월 중 자격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4월과 8월에 각각 30만 원씩 포항사랑카드로 충전된다. 이상범 농업정책과장은
▲ 광주시교육청, 학교시설사업 설계용역 건축사 인력풀 구성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학교시설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학교시설사업 설계용역 건축사 인력풀’을 구성·운영한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력풀 구성은 학교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시설공사가 많아지고 있어 전문성 있는 건축사사무소 섭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7월 학교시설부문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해 왔다. 학교시설업무 추진 시 학교 자체에서 집행하는 설계용역 업체를 구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대한건축사협회 광주건축사회와 학교시설사업 설계용역 TF를 구성해 협의회를 실시하며 학교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논의를 꾸준히 해왔다. 이에 시교육청은 대한건축사협회 광주건축사회와 협조해 인력풀을 구성하기로 했다. 인력풀은 모집기간을 거쳐 광주 내 전문성과 역량을 고추 갖춘 건축사 48명으로 구성됐다. 이를 학교 및 기관에 안내해 업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교육시설과 윤정일 과장은 “학교에서 자체 설계용역 추진 시 설계업체선정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