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화모임 프로그램안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군포시 특화사업과에서는 ‘도서관 특화주제모임’ 참여자를 모집한다. 당동․대야․부곡도서관 특화주제인 ‘노후준비’, ‘도시농업’, ‘함께육아’에 관심 있는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인원은 주제별 10명이다. 특화사업과는 2021년부터 시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분야인 ‘노후준비(당동)’, ‘도시농업(대야)’, ‘함께육아(부곡)’로 도서관 특화주제를 정하고 도서관특화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도서관 특화주제와 ‘자기계발(성장)’을 테마로 하여 도서관 특화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도서관 특화주제모임'은 주제별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모임원들이 주도적으로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모임이다. ‘노후준비’는 중‧장년층, ‘도시농업’은 청년층, ‘함께육아’는 양육자로 모임별 대상을 달리하여 운영하고자 한다. 4월~11월까지 매월 2회, 특화주제별로 당동․대야․부곡도서관에서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특화주제모임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시민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은 선착순으로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SNS 내용을 참고하거나 특화사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 미션북 및 키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오는 2일부터 연말까지'칠곡♥호국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모바일 체험키트를 활용하여 호국전시관 곳곳을 다니며 팀별로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우리 지역의 낙동강방어선 전투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의 단체나 가족단위 팀이 신청대상이며 한 팀당 4∼6명이 구성되어 회당 5팀(30명 정도)이 동시 참여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팀구성 및 설명, 미션북과 스마트폰으로 체험하는 “호국평화특공대 낙동강 방어선을 사수하라”, 자유관람, 전시관 해설, 호국의 다리 또는 다부동 전적기념관 입체퍼즐 만들기 순으로 진행되며 소요시간은 4시간 정도 된다. 그러나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단체는 세부 프로그램을 조정하여 소요시간을 줄일 수 있다. 별도의 참여비용은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사전예약을 먼저하고 참여신청서를 전자우편 또는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 운영담당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관계자는 “칠곡♥호국체험 프
▲ 자원관련시설 화재진압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최근 잇따른 자원순환 관련 시설 화재 발생과 관련해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자원순환 관련 시설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3년간(2020~2022년)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자원순환 관련 시설 화재가 총 46건, 부상자 7명이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화학적 요인 14건, 전기적 요인 10건, 부주의 10건, 기타 12건으로 나타났다. 점검 기간 북부소방재난본부와 각 소방서 화재안전조사관 등 11개 점검반 24명이 소각과 폐기물 처리를 전담하는 폐기물 재활·처리시설 위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소방 안전관리자의 업무 적정 여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방화시설 유지 관리 상태, 무허가 위험물 저장 및 취급 여부, 화재안전기준 의거한 소방시설 적법 설치 여부 등이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점검 결과에 따라 미비점에 대해서는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위법 사항의 경우 과태료, 행정명령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고덕근 본부장은 “경기북부 지역의 경우 자원순환 관련 시설 화재가 연평균 15건씩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관련 시설의 안전관리
▲ 한울5호기 원자로 출력 감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2월 28일 21시 11분경 정상운전 중인 한울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급수승압펌프 정지로 인해 원자로 출력이 30%까지 감소됐다고 밝혔다. 한울5호기는 즉시 대기 펌프를 기동하여 22시 42분부터 원자로 출력을 증가하고 있으며, 3월 1일 23시경 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 부천국제만화축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올해 우수 지역축제로 시흥월곶포구축제와 이천쌀문화축제 등 23개를 선정했다. 도는 지난 2월 21~22일 이틀간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선정된 축제는 ▲고양행주문화제 ▲화성정조효문화제 ▲화성뱃놀이축제 ▲부천국제만화축제 ▲남양주다산정약용문화제 ▲남양주광릉숲축제 ▲안산김홍도축제 ▲안양우선멈춤축제 ▲시흥월곶포구축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파주헤이리판페스티벌 ▲파주장단콩축제 ▲의정부블랙뮤직페스티벌▲의정부부대찌개축제 ▲광명동굴대한민국와인페스티벌 ▲군포철쭉축제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이천쌀문화축제 ▲이천도자기축제 ▲포천명성산억새꽃축제 ▲여주도자기축제 ▲동두천락페스티벌 ▲가평자라섬봄꽃축제 등이다. 앞서 도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일상으로의 회복을 고려해 ‘지속가능한 축제,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도내 시‧군으로부터 총 35개 지역축제를 신청․접수받았다.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주민 참여도, 지속가능성, 안전관리 강화 등을 담은 개최계획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23개 축제를 선정했다. 도는 4월 이천도자기축제를 시작으로 11월 파주장단콩축
▲ 최대호 시장 삼일절 메시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3·1 운동의 시대정신을 계승해 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했다. 최 시장은 1일 자신의 SNS에 올린 3·1절 기념사에서 “우리가 봄의 기운을 포근하게 느끼며 반길 수 있는 것은 지난 1919년 오늘 독립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린 선조들의 의지와 희생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3·1 운동은 자주독립의 의지이자 실천의 증명이었고, 그 정신은 시대를 초월해 지금까지 내려져 오고 있다”며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고금리·고물가 등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난 역사의 시간을 보면 큰 용기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위기와 역경의 순간을 하나 된 마음으로 뛰어넘으며 고난에 굴복하지 않는 혼을 남긴 모든 순국선열과 독립유공자에게 깊은 경의와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독립을 향했던 선조들의 얼과 혼이 후대에 올바르게 계승되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용기를 모아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탑골공원에서 시작되어 전국에 울려 퍼진 뜨거웠던 외침을 가슴 깊이 간직한 채 100년 미래 안양을 향
▲ 광명시 시민옴부즈만이 지난 27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1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분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 시민옴부즈만이 지난 2월 27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1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분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수상으로 광명시 시민옴부즈만은 시민의 권익구제를 위해 옴부즈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노력과 옴부즈만 활성화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순희 시민옴부즈만은 “옴부즈만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단 한 분의 억울한 시민이 없도록 더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고충 민원 해결과 시민옴부즈만 제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시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합리적 조정자 또는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조선 태종 임금이 신문고를 설치한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지정하고 국민 고충 민원 해결 등 국민권익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매년 표창을 수여하고 있
▲ “그날의 숭고한 뜻, 세종의 미래로 이어갈 것”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그날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미래전략수도를 완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롭게 여는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이야말로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이라고 강조하고 시민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일제로부터 민족을 해방시킨 독립운동의 중요성과 그 역사적인 가치를 재인식하며, 다음 세대에게 이어 나갈 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주요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온누리 어린이합창단이 ‘노래하는 친구들’, ‘꿈꾸지 않으면’ 등의 곡을 합창하는 것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김정훈 광복회세종시지부 운영위원의 독립선언서 낭독와 최민호 시장의 기념사, 3․1절 노래제창, 독립유공자 유족대표 임용순 님의 선창에 따른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기념사에서 “3‧1운동 정신은 가난과 전쟁을 딛고 일어나 민주
▲ 진천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은 28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적안전망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의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 지역주민을 말한다. 군은 지난 2016년 각 읍․면 마을 이장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주민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최초 구성해 현재까지 557명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는 진천군노인복지관, 진천군장애인복지관,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 등 3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위기가구 신고 의무자인 사회복지기관의 종사자와 노인돌봄사업의 수행인력인 생활지원사 200여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인적자원망을 넓히게 됐다. 또한 진천군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시행 중인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생거진천 안부확인서비스’의 대상자 발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덕희 주민복지과장은 “최근 난방비와 물가상승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장성군 산하에 울려 퍼진 ‘대한민국 만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성군이 1일 장성공원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도‧군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기념비와 충혼탑, 기삼연대장순국비 참배를 이어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한마음 한뜻으로 이 땅의 독립을 외친 애국선열들의 3‧1운동 정신을 받들어 군민이 주인이 되는 행복한 장성을 향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 김성제 의왕시장, 김동연 도지사에 주요 개발사업 등 현안사항 건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28일 포일동에서 열린 ‘동인선 전구간 조속착공 촉구 현장답변’ 행사에 참석한 후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면담하여 의왕시 주요 개발사업 등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제 시장은 김동연 도지사에 △첨단 지식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포일동 산업단지 조성사업, △의료·바이오단지 및 명품 교육단지를 위한 의왕왕곡복합타운 조성, △친환경 주거단지를 위한 의왕 오매기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면밀한 지원과 함께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을 위한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 반영도 건의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 시장은 무엇보다 계획된 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서 경기도의 개발제한구역 해제총량 지원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으며, 이에 김 지사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성제 시장은 “현재 계획된 도시개발사업과 산업단지, 복선전철 등 대규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경기도와 의왕시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인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의왕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도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해남군, 광주·전남 지방자치 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이 28일 광남일보 주최 제14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 경영대상은 광주․전남 시․군․구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창의․혁신, 문화관광, 보건․복지, 경제 활성화, 안전환경, 인적자원 육성 등 7개 분야에서 우수한 정책실행으로 주민의 삶을 질을 향상시킨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포상하는 상이다. 해남군은 능동적인 정책개발 기반을 바탕으로 창의․혁신 행정전략을 구축해 군민의 삶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면서 종합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민선7기 99.1%의 공약 이행률을 달성하고, 민선8기 5대 방침 15개 전략 114개 실천과제를 설정하여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신뢰행정을 군정 전 분야에서 주도해 나가고 있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해남군은 지난해 ESG 윤리경영을 도입해 부서별 실행과제를 발굴하고, 다양한 기관(단체)와 연대·협력하여 선제적으로 ESG윤리경영을 확산하고 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남도내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2등급을 획득하는 등 청렴 문화 정착에 큰 성과를
▲ ‘광주광역시 동구 재능아동 꿈나무 사업’ 박차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동구인재육성장학회가 재능아동 꿈나무들에게 특별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해 눈길을 모은다. (사)동구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장학사업 계획과 예산 승인 등을 개정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올해부터 ‘동구 재능아동 꿈나무 사업’을 통해 2년 이상 참여한 중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 이후에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재능 청소년 특별장학금’ 지원 방안을 신설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학사업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견인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자신들의 포부를 펼치고 창조적인 글로벌 인재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장학기금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출범해 올해로 16년째에 접어든 (사)동구인재육성장학회는 그동안 출연금과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장학금 기탁으로 35억 8,800만 원을 모금하고 지난해까지 1,309명의 학생들에게 12억 2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 구리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행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3월 1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일본의 식민 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렸던 3·1절의 함성을 되새기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유관기관 단체장들을 비롯한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황덕호 광복회 구리시지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백경현 구리시장의 기념사 ▲독립유공자 유가족에 대한 꽃다발 증정 ▲구리시립합창단의 기념공연 ▲탄성은 구리문화원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였던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위대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위업을 깊이 되새기며, 혼자 가면 길을 만들고, 함께 가면 역사를 만들 듯이 구리시민의 역량과 저력을 하나로 모아 약진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전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여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념식 이후에는 시청 구내식당에서 독립유공자 유가족 및 동반가족을 위로하는 오찬을 마련
▲ 보성에 울려퍼진 3·1운동 104주년 ‘대한독립만세’ 함성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신명을 바쳐 항쟁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가 보성군 벌교읍에서 펼쳐졌다. 보성군은 1일 벌교 채동선음악당에서 벌교 3·1운동 애국지사 유족, 지역주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3·1만세운동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채동선음악당에서 기념행사를 치르고, 벌교읍 시가지 행진과 선근공원 일원에서 독립만세 운동 재현 퍼포먼스와 참여자 모두 만세삼창을 외치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104년 전 벌교읍 장좌리 장터에서 격렬하게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만세운동을 펼치다 순국했던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손에 들고‘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면서 거리를 행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라면서 “그날의 함성, 그날의 정신을 되새겨 군민 화합 실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 오늘을 살아가고. 희생된 숭고한 영령의 뜻을 가슴속 깊이 새기겠다.”라고 말했다. 의병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