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혜원보건지소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 광혜원보건지소가 건강증진형 시설로 탈바꿈했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기존의 진료 기능 중심에서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기능이 더해진 시설을 의미하며 소생활권 중심의 지역밀착형 건강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진행됐으며 다목적 프로그램실 등 시설 증‧개축과 더불어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준비를 마쳤다. 보건지소는 일반‧한의진료실, 다목적 프로그램실, 상담실, 통합보건실 등의 공간을 활용, 진료업무와 함께 방문건강관리사업, 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 신체활동 사업 등 지역 수요를 반영한 건강증진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광혜원보건지소의 노후화된 다목적실 분리 공사를 통해 제증명 발급이 가능한 임상검사실과 방사선실을 설치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역 보건 의료기관 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이 개학기를 맞아 관내 초등학교 등 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3월 2일 ~ 3월 17일까지 3주간 분야별 자체 점검반을편성하여 관내 초등학교 등 주변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개학기 학생안전 위해요인 사전 제거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 광고물, 제품안전 등 5대 분야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우선, 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 교통 법규 위반 단속,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띠 착용 및 보호자 탑승 의무 등 안전 수칙 위반 여부를 단속하고, 등하교 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홍보 및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유해환경 분야에서는 학교 정화구역(학교경계부터 200m)과 주변지역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여부,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등을 단속하고, 적발업소에 대한 행정처분 등 후속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식품안전 분야에서는 학교 급식소,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등 시설 위생관리 사항을 점검하고, 불법 광고물 분야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노후 광고물 점검 및 불법 옥외 광고물을중점적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재활용품을 종량제봉투, 화장지, 건전지로 보상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교환소’를 확대 운영해 자원 선순환 문화 정착을 도모한다. 올해 상반기 중 추가로 4개소를 성덕동주민센터, 내곡동주민센터, 송정동주민센터, 홍제동 공영주차장에 설치해 확대 운영하여, 재활용 가능 자원이 버려지는 것을 방지하고 폐기물 배출량을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재활용품 교환소’는 현재 남대천 둔치(잠수교)와 강남축구공원 2곳에서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 중으로 주민의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교환대상 품목은 일회용 플라스틱 커피컵, 아이스팩,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 총 5개 품목이며 종류별로 개수에 따라 종량제봉투, 화장지, 건전지로 교환할 수 있다. 지난해 재활용 교환소 운영을 통해 총 440,167개 11,969kg의 재활용품이 수거되어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교환소 운영으로 재활용 가능자원을 적극 활용해 생활폐기물 배출량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량 감축에도 도움이 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업의 공익적 기능 유지 및 증진을 위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농업인 수당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2,361가구에 70만원씩 16억 5,270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사업비 총 19억 3,600만원으로 2,766가구에 가구당 70만원씩 고성사랑카드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2년 이상 계속하여 농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있는 사람이다. 농업인 수당은 오는 3월 6일(월)부터 4월 28일(금)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서 신청·접수를 하면 된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원(배우자 합산) 이상 농가, 공무원· 교직원·군인 등 연금수급자, 공공기관 임직원, 직불금 부정 수령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된 서류는 지원요건을 검토하고 대상자를 선정한 후, 이의신청 접수를 받아 지급대상자를 확정하여 7월부터 수당을 지급하게 된다. 차영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 수당 지원을 통해 농자재 가격 급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농가경영에 보탬이 되고, 고성사랑카드 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 “광주광역시 동구민이 함께 읽을 ‘올해의 책’ 투표해주세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는 ‘2023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구민 온라인 투표를 2월 28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올해의 책’ 사업은 책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고, 함께 성찰하기 위해 ‘인문도시 동구’가 추진하는 사회적 독서문화 운동이다. 동구는 올해 1월부터 독서전문가, 주민, 사서 등을 대상으로 ‘올해의 책’ 후보 도서 총 207권을 추천받아 도서 선정단 평가회의를 통해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부문별 각 20권의 구민 권장 도서를 선정해 이 중 최종 5권씩 ‘올해의 책’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도서 선정단은 코로나 일상시대에 발맞춰 급변하는 현대사회 흐름에 따라 빠른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바꾸며, 그럼에도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하자’는 취지로 2023년 ‘올해의 책’ 주제를 #공존, #연대, #마음, #진실로 정하고, 해당 주제를 담은 도서를 선정했다. 설문 투표 참여는 동구 누리집과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 온라인을 통해 부문별 후보 도서 중 가족, 이웃, 친구와
▲ 안산시, 김홍도미술관에 故장성순, 故성백주 상설관 개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최근 김홍도 미술관에 故 장성순, 故 성백주 화백 상설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1년 별세한 故 장성순 화백은 한국 현대미술에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독자적인 화풍의 경지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는 현대 추상미술의 거장으로, 약 30년 가까이 안산에 거주하며 지역 예술발전에 공헌하는 등 평생의 역작 202점을 시에 기증하기도 했다. 장미화가로 일컬어지는 故 성백주 화백은 지난 2020년 별세할 때까지 1990년대부터 안산에 정착해 구상과 비구상을 넘나들며 화려한 색채와 자유분방한 구도로 작품세계를 구축했으며, 지난 2018년 100점의 작품을 기증한 바 있다. 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원로작가이자,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평생의 역작을 기증한 고(故) 성백주 화백과, 장성순 화백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5월 단원미술관에서 추모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김홍도미술관은 상설관에서 두 화백의 기증작품을 중심으로 두 원로작가의 연대기·소재별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해 전시를 개최하고 6개월 주기로 작품들을 교체해 두 거장의 작품을 시민들
▲ 윤병태 나주시장, 왕곡·공산지역 가축분뇨자원화 시설 현장 방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윤병태 나주시장이 왕곡·공산지역 주민들의 최대 숙원 사업인 악취 문제 점검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이 최근 왕곡면 송죽리에 위치한 옥천영농조합법인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시설 현장 점검과 업체 관계자들과의 악취 해소 관련 면담을 가졌다. 현장 방문은 지난 주중에 차례로 진행됐던 왕곡, 공산면 주민과의 대화를 앞두고 이뤄졌다. 가축분뇨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 고충이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자리에는 주무부서인 축산과를 비롯해 악취개선추진단 협업 부서인 환경관리과, 도시미화과, 일자리경제과 직원들이 동행해 민선 8기 악취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윤 시장은 시설 현황을 둘러본 장기간 주민들의 생활 고충을 전하며 악취 저감을 위한 강력한 개선책 마련을 업체 측에 요청했다. 업체 측 관계자는 그간 추진해온 20억원 규모 17개 악취 저감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최근 7억원을 투입해 설치한 탈취탑이 시범 운영 중으로 3월 중 안정화될 시 악취가 더욱 저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본적인 악
▲ 충남도, “한민족에 새겨진 불굴의 의지로 새 미래 개척”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는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태흠 지사와 보훈단체 및 주요 기관·단체 대표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으로 향하는 길을 열었다. 한민족의 가슴에 새겨진 불굴의 의지와 민족단결의 3.1운동 정신이 우리의 운명을 바꿨다”라면서 국가·민족을 위한 애국선열의 고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이제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고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이라며 상생과 연대를 통한 국민 통합, 새로운 미래 도약을 위한 시대적 과제 극복을 다짐했다. 김 지사는 “대립과 갈등이 아닌 상생과 연대가 3.1운동의 정신”이라며 “국민 통합의 가장 큰 걸림돌인 불공정과 비상식 등 낡은 관행과 차별 구조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강한 안보의 힘으로 한반도 평화의 길을 열고 탄소중립경제를 통해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저출생 흐름을 반전시키고 초고령사회에 대비하는 등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야
▲ 청주시, 소규모 해썹(HACCP) 인증업소 유효성 검사비 지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관내 소규모 식품안전관리인증 업소에인증 유지를 위한 유효성 검사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해썹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판매 등 모든 과정에서 유해 물질이 식품에 섞이거나 식품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각 과정의 위해요소를 확인·평가하고,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기준이다. 해썹 인증 유지를 위한 유효성 검사는 미생물 검사(세균·대장균 등), 이화학(理化學) 검사 등으로 이루어지며 매년 1회 시행해야 한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인증 품목당 최대 30만 원(검사비 60만 원 기준 50%)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 5억 원 미만 또는 종사자 21명 미만의 소규모 해썹 인증을 받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이다. 업체당 인증 품목 최대 2종까지 검사 비용을 지원하고, 2023년에 이미 검사를 시행한 업소는 소급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3월 말까지 사업신청서, HACCP 적용업소 인증서 등을 첨부해 방문·우편(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청주시청 위생정책과 위생관리팀)·전자우편·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
▲ 포항시는 28일 시청에서 ‘제1기 포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가 신축 공동주택의 입주하자 민원을 예방하고 시공 품질을 향상해 선제적으로 입주 분쟁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공동주택 공사 종류에 따른 건축·소방·전기·통신·조경·구조 등 관련 분야의 대학교수·건축사·기술사·주택관리사 등 50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신축 공동주택 입주예정자의 사전방문 후 공동주택 관련 법령, 입주자모집공고, 설계도서 및 마감자재 목록표 등 관련 자료를 토대로 공용부분 및 전용 부분에 대해 점검을 실시해 공동주택 시공 품질에 대한 입주예정자의 우려를 해소하고, 사용검사 전 입주 민원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품질점검 대상은 지난해 12월 7일 ‘포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제정, 시행됨에 따라 주택법 제15조에 따른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대상 건축물과 건축법 제11조에 따른 건축허가를 받은 주택이 100세대 이상인 건축물’이다. 현재 공동주택 입주예정자가 타일·도배·가구 등의 공사를 입주 전 사전 방문해 시공상태를 확
▲ 충남건설본부 지방도 정비에 1260억 원 투입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건설본부는 도내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전년 대비 3.3배 늘어난 1260억여 원을 지방도 정비 사업에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민선 8기 첫 시군 순방 당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교통인프라 확충이 가장 시급하다는 도민 의견을 반영해 지방도 정비 사업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도 건설본부는 올해 지방도 22개 지구에 대한 정비를 본격 추진하며, 국지도 등 18개 지구를 포함해 40개 지구 190.68㎞에 국·도비 145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달에는 삭선-원북, 화성-장곡, 구용-용두, 고암-역재 지방도 4개 지구와 우성-이인 국지도 1개 지구 등 5개 지구 신규 도로공사에 착공한다. 상반기 내에는 대봉-흥산 등 지방도 3개 지구 설계용역에 착수하고, 연 내 규암-청남 등 6개 지구 준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조속히 해결한다. 도 건설본부는 40개 지구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간 단절된 교통망 연결에 따른 주민의 이동 편리성은 물론, 고속도로 접근성도 향상돼 물류비용 절감 등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도민 수요에 따
▲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관내 야외체육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송파구가 체육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건강도시’로 거듭난다! 송파구에는 근린공원 등 146개 지역에 총 1,292대의 야외운동기구가 조성되어 있으며 이를 이용하는 구민들의 니즈가 매우 높은 편이다. 이에 구는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도시”를 목표로, 체육시설 이용도가 높은 송파구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체육시설물(야외운동기구)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총괄 지침을 수립했다. 서 구청장은 “27개 모든 동을 하나하나 찾아가 진행한 주민과의 대화에서 야외운동기구 시설 관리와 개선에 대한 건의 사항이 많았다. 이 중 대부분즉시 시행 조치했다”며, “무엇보다 구민들이 불편없이 생활체육을 향유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에 대한 예산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우선 관내 야외운동기구의 점검을 위해 상시 점검, 정기 점검, 정밀 점검까지 총 3단계에 걸친 점검시스템을 구축했다.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구민들의 야외운동기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상의 상태로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 인제군 2023년 간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추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이 지난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5급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조직의 혁신과 변화를 위한 리더의 역할, 시대변화에 맞는 직원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 배양 등에 대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 1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회 3.1절 기념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이 기념사를 하는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4주년 기념 제7회 3.1절 기념식이 1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개최됐으며, 유공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기념식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행사에 앞서 독립운동가가 돼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스티커 타투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이어 만세삼창을 위해 수기 태극기를 사전에 배부하고, 3.1절 기념영상을 시청했다. 본행사에서는 간단한 의식행사를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영상 시청, 3.1절을 주제로 춤사랑예술단 퍼포먼스와 서산시립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 참석자 전원의 만세삼창으로 3.1절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4주년 3.1절 기념식으로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과 대한민국의 현재 모습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갖는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에서는 3.1절 기념행사 외에도 태극
▲ 세종시, 앱 하나로 똑똑한 건강관리 시작하세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휴대전화 앱 하나로 음식을 사진 촬영하면 칼로리를 분석해주고, 간단한 기초체력검사와 측정까지 받을 수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 건강관리 플랫폼 ‘세종 똑똑건강앱’의 고도화 사업을 완료하고 1일부터 신규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건강관리앱인 ‘세종 똑똑건강앱’은 전액 국비사업으로 2020년부터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세종 5-1 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정부 위·수탁 협약사업’으로 추진됐다. 신규 서비스는 음식사진만으로 칼로리 정보를 제공해주는 인공지능 식이관리 서비스와 이용자에 따라 알림핏 200종, 코칭핏 65종, 추천핏 500종 등 총 765종의 맞춤형 건강코칭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똑똑건강존, 가정용 의료기기, 건강검진정보 등 건강데이터가 연계되고 기초검사와 체력측정이 가능한 똑똑건강존 9곳도 운영한다. 이용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세종 똑똑건강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달 13일부터 28일까지 문제점 등을 보완하며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정식 서비스 제공 준비를 마쳤다. 최근용 감염병관리과장은 “똑똑건강앱을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