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봄 자원봉사 진행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 직영 동물복지지원센터 ‘온봄’이 3월부터 아산 동물보호연대와 협업해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를 진행한다. 시는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시민 32명이 참여한 주말 자원봉사를 진행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와 산책 동선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자원봉사는 산책과 미용, 사진 촬영 봉사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첫째 주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주 일요일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원봉사는 안전 문제를 고려해 20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할 수 있다. 김만태 축산과장은 “많은 분이 자원봉사에 동참하고 유기 동물에 더욱 관심을 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고양 밤리단&보넷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특색 있는 골목을 발굴해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2023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의 신규 대상지 7곳을 3월 17일까지 공모한다. 도는 또 기존 18개 관광테마골목 가운데 신규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5곳을 우수골목으로 선정해 지원하는 공모사업도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역사, 문화, 체험, 맛집, 생태, 레저, 산업관광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보유한 골목(거리)을 선정해 지역의 관광상품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핵심사업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예를 들면 ▲지역주민이 안내하는 골목투어 프로그램 개발․운영 ▲골목을 대표하는 체험 상품(요트투어, 공방 체험, 미식투어 등) 개발․운영 ▲골목 이야기 발굴, 전시․체험 공간 운영 ▲골목 활성화 행사 기획․운영 등이 있다. 도는 해당 시‧군 및 지역협의체와 전문가 자문 및 현장 밀착 컨설팅을 통해 사업 조정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 핵심사업을 도(경기관광공사)에서 직접 실행할 계획이다. 관광테마골목으로 선정된 신규 골목에는 ▲주민해설사 및 강사 양성, 관광마케팅 교육 등 지역주민
▲ 중구청과 두산유통 협약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중구는 ㈜두산 유통BU와 2월 28일(화) 구청장실에서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길성 구청장과 송석기 대표이사는 중구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전시·교육 콘텐츠 강화와 교육·행사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중구는 ▲리·업사이클링(재활용‧새활용) 콘텐츠 전시․교육을 위한 새롬 2층 전용공간 제공 ▲자원순환 관련 홍보물 및 설명서 등의 제공에 협조하게 된다. 두산 유통은 ▲주기적인 전시․교육 콘텐츠 새 구성을 통한 이용 활성화 ▲너나들이 장터 등 자원순환 행사를 위해 두산타워 앞 공간 무상제공 ▲친환경 플랫폼(RE:ZN105)을 통한 중구 자원순환 교육·행사 등을 추진하게 된다. 중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쓰레기연구소 새롬이 자원순환과 관련된 다채로운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여 주민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구 쓰레기연구소 새롬은 2021년 10월 개소 이래 각종 체험과 전시 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활발히
▲ '제1회 처인성 어린이 연날리기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처인성 일대에서 3·1절을 맞아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태극연을 날리며 나라 사랑을 다짐했다. 바람을 타고 하늘 높이 올라간 수십 개의 연들은 대몽 항쟁 승리를 기념하는 승전기 처럼 휘날리며 멋진 광경을 선보였다. 시가 지난 1일 개최한 ‘제1회 처인성 어린이 연날리기 대회’는 일제로부터 나라를 되찾기 위해 손에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부르며 거리로 뛰어나온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대회에는 처인성 역사교육관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 ‘처인성 공예스쿨–연을 올려라’에 참여한 교육생과 현장 신청한 어린이 50명이 참여해 연 높이 올리기, 얼레 다루기, 창작연 날리기 등 3종목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직접 태극기 연을 만들고 날리는 법을 사전 교육받아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연을 미리 만들지 못한 아이들에겐 현장에서 연을 대여해 날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손도장 태극기를 만드는 부대 행사를 진행해 참가자들이 3·1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 1인가구지원센터 맞춤형 프로그램 명상 놀이터 회원들이 수업중 ‘욕구말 카드’를 들어보이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북구는 1인가구지원센터가 1인가구 지원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인가구지원센터는 서울 생활권 1인가구(강북구민 우선 지원)에게 개인상담, 집단상담을 통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건강한 취미활동 및 생활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여가문화 프로그램, 1인가구 고립 방지를 위한 사회적 관계망(자조 모임) 지원 사업을 제공한다. 개인상담은 1인가구가 흔히 겪을 수 있는 우울감, 고립감 등의 정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한 전문상담으로 12월까지 연중 진행된다. 1인가구 일상생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123 프로젝트’는 2월 20일, 전 세대 1인가구를 위한 문화프로그램 ‘뿌꾸 명화관’은 2월 22일에 첫 회기를 마쳤다. ‘123 프로젝트’는 명상 놀이터(욕구말 카드, 명상 체험), 정리수납 교육, 요리 활동으로 구성되어 3월 1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문화프로그램 ‘뿌꾸 명화관’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실시된다. 또한 1인가구의 건강한 재무관리 형성을 위한 ‘재무 교육’과 중년기
▲ 음식점 위생등급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올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1천525개소 추가해 총 8천51개소로 확대한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 및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 보장을 위해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객석, 객실, 조리장의 위생 상태 등 64개 항목을 평가해 80점 이상이면 등급을 지정하고 지정서 및 표지판을 주고 있다. 현재 6천256개소를 지정했으며 올해 ▲음식점 위생 등급제 모범지역 지정 운영 1개 지역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업소 903개소 청소비 지원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 컨설팅 350개소를 추진해 1천525개소가 추가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장현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으로 도민들이 깨끗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업소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도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업소 확대를 위해 백화점, 대형마트, 쇼핑몰, 고속도로 휴게소, 상가 등 음식점이 모여있는 우선 구역을 대상으로 사전집합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 충청북도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장애학생의 바람직한 행동 변화를 가져오도록 하는 ‘긍정적 행동지원* 중점학교’를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 (긍정적 행동지원) 행동문제의 변화뿐만 아니라 예방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고, 행동의 바람직한 변화를 가져오는 체계적이고 긍정적이며 효과적인 접근으로, 대상 학생을 위해 가정, 학교, 지역사회의 모든 환경적 상황을 고려한 중재 방안 충북교육청의 긍정적 행동지원 중점학교는 2019년 전국 최초로 시행되어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다. 지난해에는 발달장애 특수학교 4교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올해는 3월 개교한 청주이은학교를 포함하여 5교로 확대 운영한다.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되는 학교는 긍정적 행동지원팀 운영을 위한 담당 교사와 운영비 1천 6백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학교·학급·개별 차원의 행동중재 지원을 통해 특수학교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특수학교 내 교직원 및 학부모 대상 연수를 운영하여 장애학생 행동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행동지원 역량을 강화하며 가정과 연계하여 일관된 지원을 한다. 특히, 충북교육청은 2년에 걸친 직무연수와 실습 과정을 통해
▲ 수원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23년 도시농업 육성 교육’에 참여할 시민 70명을 3월 8일까지 모집한다. 도시농업 육성 교육은 탑동시민농장 교육텃밭·교육장에서 농작물 재배·양봉 기술 등을 알려주는 이론·실습 교육을 운영해 도시 농업인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토종작물(30명) ▲양봉(20명) ▲다문화 텃밭(20명) 등 3개 과정이 있다. 토종작물 교육은 3월 28일부터 10월 17일까지 14회 진행된다. 토종작물 재배, 텃밭 가꾸기 실습, 토종 과채류 모종심기, 텃밭 관리(김매기), 가을밭 만들기, 배추 모종 심기 등을 배운다. 양봉 교육은 계절별 벌 관리법, 꿀벌의 생리, 꿀벌 병충해 관리, 꿀 활용 선물 만들기 등 1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4월 13일~8월 24일). 다문화 텃밭은 4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15회 운영된다. 밭을 만들고, 계절별로 제철 채소를 심고, 수확한다. 토종작물·양봉교육은 수원시민 누구나, 다문화텃밭은 다문화가정이 신청할 수 있다.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고(1인 1개 과정), 동일 과정은 세대별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
▲ 서산시립합창단 어린이음악회 홍보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립합창단에서 어린이음악회 ‘너의 꿈은 뭐니?’ 시즌2 공연을 오는 18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1시와 5시, 2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유아와 어린이들이 눈높이에 맞춰 합창음악을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총 네 개의 무대로 구성돼있다. 앞의 세 무대는 작곡가 김민아, 박혜진, 이승훈의 메들리를 통해 아이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동요와 만화 주제곡 등을 합창으로 연주한다. 마지막 무대는 백현주 작곡가가 합창 음악극으로 각색한 ‘콩쥐팥쥐’를 연주해 아이들에게 교훈과 흥미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연주는 서산시립합창단 지휘자 서형일의 지휘, 진용국 연출가, 전보경 안무가, 타악기 고동현, 신시사이저 신민철, 정희정, 최미연과 시립합창단의 합창이 함께 어우러져 무대를 구성한다. 공연 외에도 공연 단원들의 깜짝 공연과 놀이 음악이 준비돼있다. 신현우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공연장을 자주 가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준비했다”라고 말하며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
▲ 청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개선을 위한 공업용수 공급시설을 확충한다고 2일 밝혔다. ▶ SK하이닉스 공업용수 공급 3단계 사업 추진 시는 3월부터 SK하이닉스 M15공장에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이 될 수 있도록 464억 2천 7백만 원(원인자부담금 100%)을 투입해 3단계 사업에 착수한다. 3단계 사업은 광역청주정수장부터 SK하이닉스 M15공장 일원(그림입니다.흥덕구 봉명동 산18-13번지)에 송‧배수관로 공사와 가압장 및 배수지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는 직접 배수 공급 시 혹시 모를 관로 파손 등으로 공급 차질이 어려울 경우 간접적으로 배수를 공급할 목적으로 설치된다. 올해 송‧배수관로 공사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가압장과 배수지 공사를 착공해 오는 2025년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2단계 사업을 통해 SK하이닉스 M15공장에 하루 최대 159,000㎥의 공업용수를 직접 배수 공급할 수 있는 관로(D1200㎜, L=8.3km)를 매설 및 통수했다. ▶ 친환경에너지 개선공사 공업용수 공급! 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에너지 개선공사의공업용수(최대 5,800㎥)도
▲ 충북도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 PC’ 200여 대를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은 충북도내 관공서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 PC를 정비하여 각계 정보취약계층에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보급대상자는 충청북도에 주소를 두고, 최근 3년간('20~'22년) 충북도의 ‘사랑의 그린PC’사업 및 충북도교육청의 교육정보화사업을 통해 PC를 보급받지 않은 기초생활수급자(우선보급), 장애인, 차상위계층 및 비영리 복지시설(단체)이다. 신청기간은 3월 6일부터 3월 24일까지이며, 희망자는 해당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사랑의 그린PC 사업이 정보취약계층의 정보활용능력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어린이가 건강한 은평구…‘아이 뛰움’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은평구는 3월 2일부터 12월까지 어린이 신체활동증진 프로그램 ‘아이 뛰움’을 운영한다. 발달과 생활 습관 형성의 중요한 시기인 영유아기는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 신체 지각, 공간 능력, 방향 지각, 근신경 조절 지각 등을 배우게 된다. 구는 매년 단계별 표준화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보급해 보육시설의 신체활동 수업을 강화하고 ‘어린이가 건강한 은평구 만들기’를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이 뛰움’은 미취학 어린이의 신체활동 늘리기로 체력증진과 운동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어린이집 현장 방문과 사업설명을 거쳐 영아반 10개소, 유아반 20개소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주3회 어린이집 자체 또는 은평구체육회 유아체육 전문가에 의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2회 성장 발달 모니터링을 통해 보건소 운동 전문가가 어린이집에 방문해 유아 체력 측정 후 보호자와 결과 공유하고,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연수 과정을 개설해 교사용 교재, 영유아용 워크북 등 건강관리 콘덴츠도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 성북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북구가 장장 48년 동안 꽁꽁 숨어 있던 서울시 땅 826㎡(250평, 공시지가 9억6천여만 원 상당)을 찾았다. 2일 성북구는 지적공부, 등기부, 행정구역변경, 토지수용 등 옛 자료조사와 더불어 약 1년 동안 진행된 국가소송 승소를 통해 공시지가 9억 6천여만 원 상당의 시유재산을 발굴했음을 밝혔다. 해당 토지는 최초 동대문구 신설동 소재 405평 도로로 1975년 행정구역 변경 과정에서 종로구 숭인동 155평과 성북구 보문동 250평으로 각각 토지분할이 진행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행정착오로 종로구 숭인동 도로(등기부상 405평)만 서울시 소유가 되고, 성북구 보문동 250평은 미등기 상태로 토지대장 상 사유지로 남게 됐다. 1998년 종로구 숭인동 도로 405평의 등기부가 토지대장 면적에 맞춰 155평으로 경정등기를 거치면서 서울시 소유인 도로 250평은 등기부에서 사라졌다. 성북구 보문동 250평이 다시 등장한 것은 2021년 10월이었다. 해당 토지의 토지대장 상 소유자 후손이 서울북부지방법원에 소유권보존등기를 신청한 것이다. 토지변천 등 소명 부족을 사유로 기각됐으나 후손은 국가를 상대로 소유권 확
▲ 포스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문화재단은 3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토요일에 산책가자’행사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매주 토요일마다 공연, 체험,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해 제천시민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은 오는 3월 25일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생일'을 3월의 운영 테마로 정하고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3월의‘토요일에 산책가자’ 프로그램은 △4일, 사회학자 오찬호 작가와의 만남'일상 속 차별과 혐오의 씨앗들' △11일, 장명루 장수 팔찌 만들기 체험△18일, 이베스트 투자증권 염승환 이사 초청 콘서트'염블리가 들려주는 쉽고 재미있는 주식 이야기' △25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1주년 축하 공연 및 3월 생일자 이벤트로 운영될 예정이다.
▲ 광업.제조업조사 통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는 도내 광업·제조업 분야 종사자 수 등 주요 지표 모두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내에서 1개월 이상 조업(생산) 실적이 있고, 종사자 수가 10명 이상이면서 한국표준산업분류상 ‘B 광업’, ‘C 제조업’에 해당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항목은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매출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등 13개이다. 도가 발표한 ‘2022 광업·제조업’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기준통계청이 분류한 29개 업종 중 도내 광업·제조업 비율은 각각 0.5%, 99.5%로 제조업이 중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사업체 수는 4693개로 2020년(4523개)에 비해서 170개(3.8%), 종사자 수는 26만 5943명으로 2020년(26만 2967명)에 비해서 2976명(1.1%) 증가했다. 출하액은 221조 3832억 원으로 2020년(186조 7455억 원)에 비해서 3조 4637억원(32.5%), 부가가치는 7조 2353억 원으로 2020년(61조 7938억 원)에 비해서 1조 559억원(17.1%) 증가했다. 이는 전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