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운정2동 사회단체, 새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 펼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 운정2동은 28일, 산내 로데오 거리와 인근 공영 주차장 일대를 돌며 새봄맞이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결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버경찰대 및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무단 쓰레기 수거·불법 광고물 정비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신도시의 쾌적한 정주 환경을 만들기 위해 『무단투기 금지, 깨끗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만식 통장협의회장은 “봄을 맞이해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정비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청결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여러 단체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지난 설맞이를 시작으로 올 한 해 새봄맞이, 휴가철, 추석맞이 등 시기별 환경 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계절 깨끗하고 쾌적한 명품 도시 운정2동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3월 4일부터 3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주말 운영시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주말(토․일요일)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점심시간 없이 운영된다. 평일과 공휴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오후 12시~13시 제외)로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안정화 추세에 따른 선별진료소 검사건수 감소로 인한 조치”라며 “코로나19 발생상황 지속적인 안정세를 위하여 감염취약시설·대중교통·병원에서 마스크 쓰기, 손씻기와 환기 등 일상 방역수칙 실천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올해 관내 양구교육지원청과 초·중·고등학교 20곳에 교육경비 보조금 15억 5천만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다. 양구군은 지난달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와 교육발전위원회 자문을 통해 각급 학교에서 신청한 7개 분야 83개 사업에 15억 5천 6백여만 원의 보조금 지원액을 심의·결정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글로벌마인드 함양 교육과정, 글로벌 프로젝트, 맞춤형 교육 등 학력 향상 지원 분야에 1억 4천 3백만 원, △방과후과정 운영지원, 코딩 레고, 멘토링 운영 등 진로 적성 지원 분야에 4억 3천8백만 원,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현장 체험 지원에 1억 원, △체육육성 종목 지원, 책 출판 지원 등 예·체능 지원에 2억 8천만 원, △학생복지 및 여건 개선에 7천6백만 원, △기숙형 고교 지원에 1억 원, △시설개선에 4억 1천5백만 원 등이다. 이처럼 양구군은 관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소요되는 교육경비 보조금을 효율적으로 지원하여 우수 인재 육성과 지역적 교육환경 불균형에 따른 교육격차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민선 8기 중점 공약인 ‘명품교육 시스템 구축’을 위한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국내외 섬유기업 및 기관․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섬유제품과 기술을 홍보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를 개최한다. 2일 개막식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역 국회의원, 주한인도대사, 섬유기관 단체장과 기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Preview In Daegu)는 경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개최하는 아태지역 대표 섬유박람회로써 21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대구․경북 섬유산업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이번 박람회는 ‘첨단융복합 소재개발, 탄소중립·친환경 기반조성, 디지털·스마트화 전환’을 목표로 302개 기업이 524개 부스 규모로 참여한 가운데 3년간 온·오프 형태로 진행해왔던 전시회를 완전 대면으로 정상 개최했다. 2024 S/S 시즌을 겨냥한 융복합, 친환경 컨셉의 다양한 원사, 직물, 첨단기능성소재, 친환경소재, 산업용소재, 보건안전소재 등을 소개하는 전시행사와 디지털기술을 접목시킨 트렌드&메타패션관, 빅테이터 기반의 메타플랫폼, 섬유기계 및 생산설비 스마트
▲ 인천TP, IoT 테스트 필드 구축 및 실증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함께 사물인터넷(IoT) 테스트 필드 구축 및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과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 등 IoT 관련 기업이 상용화를 앞둔 제품 및 신기술을 실제 환경에 접목·검증할 수 있도록 인천경제자유구역 일원에 테스트 필드를 구축하고 실증자원(공간·플랫폼·데이터·인프라 등)과 실증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엔 산업재해와 안전사고 등 재난·안전 분야 IoT 적용 기술을 테스트하고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할 수 있도록 도울 테스트 필드 구축에 최고 6억 원까지 지원한다. IoT 테스트 필드는 현재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주변 도로 일대 인천대입구역 역사,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등 3개소에 구축돼 IoT 기업의 다양한 실증을 돕고 있다. 실증 지원사업은 기업에 필요한 실증자원을 6개월 안팎 이용할 수 있는 실증자원 매칭형과 자원과 비용을 한 기업에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실증비용 지원형으로 나눠 추진된다. 인천TP 관계자는“기업이 직접 확보하기 어려운
▲ 파주시 4번째 나눔명문기업 탄생, ㈜칠성…나눔문화 선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27일 ㈜칠성이 경기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함에 따라 파주시 4호 나눔명문기업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흥수 ㈜칠성 대표,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부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 열매에서 주관하는 ‘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흥수 ㈜칠성 대표는 “7년 전 제조공장에 불이나, 공장 2개가 전소됐을 당시 화재 진압 및 피해 복구 등에 지자체와 경찰·소방·의료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과 지속적으로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성장과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칠성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과 나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Go! Eco-Class 남항’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남항사업소는 6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대상으로 시설견학과 체험프로그램을 접목한 ‘Go! Eco-Class 남항’ 프로그램 참여 단체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수처리장 견학뿐만 아니라 남항사업소 홍보관에서 에코백‧천연비누 만들기, 환경 퀴즈 맞추기 등의 놀이와 체험을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환경의 중요성 인식과 생활실천 교육을 배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공단 홈페이지 환경견학신청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남항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린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환경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환경공단 남항사업소는 인천시 중구, 미추홀구, 연수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125,000톤/일)를 처리하는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서비스 제공 및 탄소
▲ 이민근 안산시장, 백운공원에 이동 시장실 열고 사이다 토크… 주민 의견 청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달 28일 원곡동 소재 백운공원에 이동 시장실을 열고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전에 현장 현안을 점검한 이 시장은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2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이번 방문은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불편 및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시장은 ▲백운공원 팔각정 전망대 개방 ▲노후 계단 개선 ▲정자 및 의자 개보수 등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공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 테이블에 올렸다. 1990년에 조성된 백운공원은 팔각정 전망대, 눈썰매장, 실내 배드민턴장 등 여러 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해돋이 명소로도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문제 해결을 위한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백운공원 활성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안산시는 앞으로도 대상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
▲ 의용소방대 인명피해 예방 결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소방본부는 전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택화재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 임시총회를 열어 취약계층 화재 피해 줄이기 등에 온힘을 쏟을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결의대회엔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과 이오남․박옥희 의용소방대연합회장, 22개 시군 연합회장 등 45명이 참석했다. 전남의용소방대연합회는 장애인, 거동 불편 어르신에 대한 화재 피해 줄이기에 앞장서고 ‘불나면 대피먼저’ 도민 의식 개선, 재난 현장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모든 의용소방대는 전담반을 구성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등 화재 취약계층 가정을 월 1회 이상 방문해 아궁이 안전 사용, 불씨 관리 등 안전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최근 5년간 전남지역 주택화재 사망자는 전체화재 사망자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2022년 전체 사망자의 73%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60세 이상 1인 가구에서 화재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오남․박옥희 연합회장은 “1만 1천 의용소방대는 이번 결의를 통해 도민 생명 보호를 위한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졌다”며 “도민의 수호천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홍영근 본부장은 “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3월 2일 14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3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에서는 군민참여단 위촉장 수여, 여성정책에 대한 설명과 ‘여성친화도시 이해’란 주제로 교육이 있을 예정이다. 위촉된 군민참여단은 39명으로 향후 2년간 ▲ 여성친화 관점에서 위험환경 등에 대한 생활 속 불편 사항 개선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제언 및 여성친화 특화사업발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토론회와 교육 참여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사업 추진 및 홍보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운영을 통해 관내 복지회관, 국공립 어린이집, 허가민원과 민원실 등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 및 횡성경찰서, 횡성군자율방범대와 협업을 통한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사업, 공중화장실 불법몰래카메라 점검 등을 추진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하며, 횡성군은 2021년 12월 2단계로 지정 받았다. 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은 “여성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
▲ 괴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원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2일 대학생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청년 마음건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염지혜 중원대 학생상담센터장, 은태경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신건강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문제를 조기발견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향후 양 기관은 △재학생 마음건강 종합검진 및 상담 △마음건강 서비스 자원 연계 △마음건강증진 및 생명존중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마음건강 위기개입 네트워크 구축 △마음건강 돌봄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이후로 청년층에서 우울·불안 등의 마음건강문제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대다수는 문제를 자각하지 못하거나 자각하더라도 정신과 진료에 대한 거부감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은태경 센터장은 “학업과 취업준비 등으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대학생활을 보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청년층의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경북도, 포항시, 경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특구기업, 이차전지산업 전문가들과 함께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성과점검 및 경북 이차전지산업 발전전략 모색'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배터리특구의 2022년 운영성과를 돌아보고 국내외 이차전지산업의 최근 동향, 경북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방안 및 후속과제 발굴 등 Post 배터리특구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먼저 경북도는 지난해 제도개선, 기업지원, 후속사업연계, 특구 안착화 및 사업화 노력 등 세부항목을 집중 점검했다. 이를 통해 성과창출 부문은 사업전반으로 확산하고, 부족한 부문은 철저한 모니터링으로 보완해 전국 최초 4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운영성과평가 우수에 도전한다. 2019년 7월 지정된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는 사용후 배터리 핵심소재 확보 및 이차전지 산업 거점화를 통해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 등 선도기업과 중소·중견기업에서 4조 1634억원(MOU기준)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며 포항을 배터리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경북도는
▲ 고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에서는 2월 28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관내44개동 주민자치회 간사를 대상으로 ‘2023년 주민자치회 간사 교육’을 실시했다. 간사는 주민자치회 위원 중 자치회장이 선임한다. 동 주민자치회 사무·회계실무를 담당하는 등 자치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간사 역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실제 업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회의 준비 및 진행 시 유의사항 ▲회계처리 ▲자치사업수행을 위한 분과별 활동 및 역할 등 원활한 자치회 운영을 위해 꼭 필요한 내용들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마을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활동하는 간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자치회에 더 많은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 인천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2022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민등록지와 소속 광역지역을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까지 받는 제도로 주목받고 있다. 기부금 확보를 둘러싼 전국 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의 특성을 고려할 때 제도의 성공적 운영방안과 기부금 증대방안을 연구한 결과가 나왔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에 드는 재원은 지자체의 자체 예산으로 충당해야 하는 것이 현행 관련 규정이다. 따라서 사업발굴, 홍보, 답례품 개발 등이 부실하면 2차 연도 이후에도 새로운 기부나 재기부 실적이 낮아져 소요 재원 확보의 절대적 규모가 낮아지므로 악순환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 미래지향적 투자 관점에서 시행 초기 운용에 필요한 투자에 인색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더불어, 제도의 안착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이슈 발굴, 기금조성, 기금운용 및 홍보를 통한 재기부 확보라는 선순환 구조를 작동시키는 구심점으로 전담조직이 요구된다. 조직 운영에 필요한
▲ 보은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 지난 2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법인을 선정해 표창장과 현판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성실납세로 군정발전에 기여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씨케이(주), (주)테크윈, (주)덕산기계 등 3개 법인에 군수 표창장과 지방세 성실납세자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 성실납세 표창은 2022년도에 군세를 1,000만원 이상 납부한 법인 중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고 체납, 결손, 징수유예 등이 없는 법인이 선정됐다. 군은 수상 법인에 3년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유예와 함께 군 주관 행사에 우선 초청 등 혜택을 제공해 지방세 성실납부 풍토가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모범적인 납세로 군의 세정발전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납세법인에 깊이 감사하다”며“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