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용미생물을 공급하고 있다. 시는 동절기에도 영농활동을 하는 시설 및 화훼농가를 고려, 지난해 대비 약 한 달 빠른 2월 27일부터 공급을 시작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미생물은 작물생육에 유용한 미생물을 혼합한 액상제제이며, 비료 사용 효과를 올리는 질소고정, 인산가용화, 유기물 분해촉진 및 병해충 억제하는 미생물을 포함해 작물 생육 및 토양 환경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동절기에 이용하는 농가는 시설농가가 대부분이므로 염류집적 해소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 파주시는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연간 730톤 규모의 유용미생물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농·축산인 외에도 파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공급받아 텃밭이나 화분 재배에 활용할 수 있다. 장흥중 연구개발과장은 “미생물을 꾸준히 사용하면 화학비료 및 농약 사용 절감으로 효율적인 토양관리가 가능해져 농가 소득이 증대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므로 유용미생물 사용을 적극 권고한다”고 말했다.
▲ 파주시, 제14회 예쁜간판 공모전 개최...6월 30일까지 접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제14회 파주시 예쁜간판 공모전’이 개최됨에 따라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 받는다. 파주시 예쁜간판 공모전은 파주시만의 간판 문화인 소소담(少小淡, 적고, 작게, 맑게)을 원칙으로 ‘주변과 잘 어울리게 속삭이는 간판이야말로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는 이야기가 있는 광고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14회째 실시하고 있다. 공모 분야는 ▲창작간판 부문 ▲설치된 간판 부문으로, 창작 간판의 경우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나 설치된 간판은 점포주, 옥외광고사업자, 광고물디자이너가 참가할 수 있다. 9월에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 및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심사 후 파주시장상 9점으로 총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그간 13회에 걸쳐 1,180점이 응모됐으며, 이중 214점이 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작품집 및 전시회 개최 등을 통해 “선진 간판 문화 정착”을 위한 간판개선사업, 간판문화학교 교육 등 공익적 목적에 활용돼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향상에 기여했다. 이태희 건축디자인과장은 “일방적인 단속 위주의 광고물 행정
▲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 읍면 순회교육 성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읍・면 생활개선회 463명 회원이 과제교육에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김동건 교수의‘현대인에게 흔한 질환의 종류와 발병 원인 및 예방법’강의와 이호아트 박경민 강사의‘가죽 핸드폰 가방 만들기’실습 교육으로 이뤄져 많은 읍·면 생활개선회 회원들로부터 많은 참여를 이끌어 냈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은“올바른 식습관과 운동, 스트레스 관리, 장내 미생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게 됐다”며“바느질이 필요 없는 가죽 핸드폰 가방 만들기를 통해 재미와 만족을 느겼다”고 말했다. 박유순 생활자원팀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 지역의 여성들이 더욱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농촌 여성의 능력 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24일 월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파주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 시행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분석하고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이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월롱면, 파주읍 이장 등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 주민들은 처리시설 가동에 따른 악취 방지 대책과 시설 지하화 방안, 편익시설 설치와 지역개발 등 지원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기존 시설이 노후화돼 어쩔 수 없이 새로 설치해야 하는 부분은 이해가 되지만 인근 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보는 만큼 시에서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 주길 바란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폐수처리시설 등의 주요 악취 유발 시설은 모두 지하화하고 악취 발생 우려가 있는 반입장은 터널식 건축물로 차폐할 예정”이라며, “잔여 부지에 대해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편익시설을 설치하고 주변지역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에서는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서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자격 요건에 따라 농가 단위로 12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경작면적에 비례하여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을 선택‧신청하면 된다. 올해부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 받은 농지요건이 삭제되면서 전년도와 비교해 직불금 지급 대상이 확대될 전망이다. 대상 농업인은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농지소재지(농지가 여러 곳인 경우,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소재지) 읍‧면 산업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읍‧면에서는 마을별 집중 접수 기간을 별도 지정 ‧ 운영하여 신청 ‧ 접수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가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신청‧접수 후 준수사항 이행점검 및 자격검증(5월 ~ 9월)을 거쳐 대상자 및 지급금액을 확정하고 오는 11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실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영농폐기물 적정관리, 영농일지 작성‧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공익기능 증진을 목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자격요건은 농지의 경우 ‘98.1.1.~’00.12.31.까지 논농업에 이용됐거나, ‘12.1.1.~’14.12.31.까지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이며, 농업인의 경우 총 경작면적 0.1ha 이상인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으로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미만 등의 요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 신청은 신분증과 임대차계약서(임차농지의 경우) 등 필요서류를 지참해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금촌1~2동, 운정1동~6동은 농업정책과)에서 하면 된다. 특히, 신규대상자 및 관외경작자는 농지소재지 이·통장 및 인근 농업인 2인의 총 3인 이상의 확인을 한 ‘경작사실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 농지가 확대되고, 전략작물직불제가 새로 시행됨에 따라 농업인의 혜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격요건을 갖춘 농업인들의
▲ 인천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장애인의 디지털격차 해소 추진을 위해 관내 3개 기관과 협약을 통해 3월 2일부터 오는 11월까지 2023년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은 신체적・경제적 여건 등으로 인해 정보 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정보사회 적응 및 정보 활용능력 향상 등 디지털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및 동일 거주지 내 직계가족이며, 3개 협약기관은 인천장애인정보화협회 중구지회, 인천장애인정보화협회 남동구지회,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다. 교육 과정은 PC과정, 모바일 과정으로 구성되며, 교육신청은 협약기관 방문 또는 전화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인천시는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기관 1차 모집 결과, 모집기관 수가 목표에 미달함에 따라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에 추가 모집은 3개 기관이며, 교육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로 협약기관으로 선정되면 강사비와 교육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법령에 의한 비영리법인, 사회복지법인 및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기관, 단체,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이며, 정보화 강의실 및 장애인 기초 편의시설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가 고물가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상반기 재정 신속 집행 목표율을 설정,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정 집행 총력전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원주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55.7%로 설정하고 재정집행 대상액 9,518억 원 중 5,309억 원을 상반기 내 집행할 계획이다. 우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시민 체감이 높은 소비 투자 부문 1분기 목표액을 1,225억 원으로 설정, 운영할 예정이다. 또, 신속집행의 체감효과를 높이기 위해 강원 원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조성사업, 구곡섭재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대규모 투자사업을 조기에 준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긴급입찰, 입찰공고 기간 단축, 계약 관련 심사 기간 단축, 수의계약 확대, 선급금 집행 활성화 등 지방계약제도 한시 특례를 적극 활용해 집행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 밖에도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재정 집행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 투자사업 집행 및 장애요인 해소 등 재정 집행상황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보조사업의 빠른 시행을 위해 보조금 관리위원회를 2회 개최하여 공모사업자 선정 8
▲ 고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보건소가 만70세(1953년생 이하)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특히 면역력이 저하 될 때 발병하는 질환이다. 신경절을 따라 발진과 심각한 통증, 감각이상 등을 동반하며 뇌수막염, 폐렴 등 다양한 합병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한 번 발생하면 치료가 쉽지 않아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지원대상은 고양시에 주소지를 둔 만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 어르신이다. 예방접종을 받길 원하는 경우 신분증과 해당 증명서를 지참하여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단, 대상포진은 평생 1회 접종으로 기접종자는 제외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대상포진 접종은 고가의 비용이 소요되는 접종으로 경제적 부담 때문에 접종을 포기하는 분이 많았다. 대상자는 이 기회를 이용해 대상포진 예방 접종을 받고 극심한 고통을 예방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안산시, 개학 맞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개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일원 통학로에 대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정비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통학환경을 개선하고 위해요인이 없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희망일자리사업 및 불법광고물 정비용역 등과 연계해 추진된다. 주요 정비 지역은 어린이보호구역 및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에 위치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주변으로, 노후화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거나 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을 비롯해 통행 및 시야를 방해하는 불법현수막, 선정적인 전단지나 벽보 등을 집중 정비한다. 시는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통학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불법행위로 인한 광고 효과를 차단해, 쾌적한 통학환경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통학로 주변 일제정비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진 백운동원림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케이(K)-콘텐츠 촬영지로 급부상한 강진 백운동원림, 목포 시화골목, 보성 열화정, 순천 드라마촬영장을 3월 봄나들이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진 백운동원림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환혼’의 촬영지로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알려져 인기를 끌고 있다. 드라마 홍보 포스터와 여러 장면의 배경이 된 왕대나무숲은 백운동원림의 인기 장소다. 그림 같은 풍광은 드라마 ‘환혼’의 판타지 로맨스를 신비롭게 연출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선시대 선비의 덕목을 상징하는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와 소나무, 단풍나무, 동백나무로 우거져 사극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안성맞춤이다. 우리나라 전통 정원의 원형을 둘러보며 선비의 은거 문화를 경험할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목포 서산동 시화골목 일대는 1970~80년대 건물이 남아 있는 복고풍(레트로) 여행지로 목포 여행 필수 코스다. 시화골목 입구에 위치한 ‘연희네 슈퍼’는 영화 ‘1987’ 촬영지로 유명하다. 촬영 당시 모습이 남아 있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벽화가 그려진 골목을 따라 오르면 코발트빛 지붕이 층층이 겹친 마을 모습과
▲ 고양특례시, '창업 멘토링 데이'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창업·벤처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창업 멘토링 데이’를 이달부터 매월 운영한다. 시는 기존 고양스타트업 플랫폼의 소통마당 카테고리 내에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추가, ‘창업 멘토링 데이’ 시스템을 구축했다. 창업 멘토링 데이는 고양시창업지원협의체 등 창업전문기관의 추천을 받아 ▲투자 ▲창업(경영)일반 ▲특허 ▲마케팅 ▲세무·회계·재무 ▲법률 ▲인사 등 9개 분야 74명의 전문가로 멘토 인력풀을 구성, 분야별 전문가와의 매칭을 통해 1:1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고양시 소재 7년 이내 창업기업과 신규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로, 매월 6개사를 선착순으로 모집 및 선정한다. 신청은 원스톱창업플랫폼 고양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매월 1일부터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혁신적인 기술이나 새로운 아이템을 가진 성장 가능성 있는 창업기업이 고양시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창업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창업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스타트업 육성지원을 위해 다양한 창업정책에 총력을 기울
▲ 2023년 1차 파주읍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2023년 파주읍 행복마을관리소 제1차 운영위원회가 지난달 28일 파주5리 마을회관 2층 주내마실에서 개최했다. 파주읍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는 이장단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 복지관장, 파출소장, 협동조합 대표 등 마을공동체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번 운영위원회 주제는 ‘파주읍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행복마을관리소 운영과 새로 구성된 운영위의 역할 모색’이다. 2023년 개소와 동시에 파주‘리’ 행복마을관리소에서 파주‘읍’ 행복마을관리소로 명칭이 변경되고 행복마을관리소의 활동 범위도 파주읍 전체로 확장됨에 따라 관리소 직원과 운영위원회의 역할, 마을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새로운 관리소 직원과 위원들이 가지는 첫 운영위원회기 때문에 의미가 남달랐을 것”이라며, “파주읍 행복마을관리소 구성원들이 본인들의 경험과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마을공동체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찾는 시간이 된 거 같다”고 말했다.
▲ 농업박물관 농경문화 소재 실감콘텐츠 구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농경문화 소재 실감콘텐츠를 구축해 관람객에게 생동감 있는 문화체험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농업박물관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 존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첨단기술 융복합콘텐츠로, 최근 전시 추세에 맞게 관람객과 상호 교감이 가능하도록 구축했다. 제공 서비스는 ‘인터렉티브(쌍방향) 미디어 월’, ‘증강현실(AR) 스마트 도슨트’, ‘가상 텃밭 가꾸기’, ‘유물 3차원(3D) 스캔’ 등이다. 관람객은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터렉티브 미디어 월은 ‘농촌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으로 조선시대 농가월령가를 애니메이션 기법을 가미해 표현했다. 상영 시간 10분 동안 4계절 농사와 세시풍속을 영상으로 즐길 수 있으며 캐릭터를 손으로 터치하면 또 다른 영상이 활성화돼 재미와 몰입도를 올렸다. 증강현실 스마트 도슨트는 전시 내용 안내 보조기능을 해준다. 우경, 스마트 온실, 보리타작, 세시풍속 등 기존 전시물에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해 전시 의도를 쉽게 이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이달 6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서부지역 충칭·청두·쿤밍을 대상으로 신규 시장개척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사업은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경북도 상해대표처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칭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해외에서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국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충칭시 등 현지 지방정부와 협력을 통한 △판촉 활동 △유망 전시회 참여 △중심상권 입점 및 왕홍 마케팅 △바이어 상품 설명회 △하반기 중 현지 방문을 통한 현지 바이어 1:1 상담 등 온·오프라인에 걸쳐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도내 11개 기업이 동 사업에 참여해 프레쉬벨 등 3개사가 현지 유통망과 2년간 약 3억원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15개 기업을 모집해 미개척 잠재시장인 중국 서부지역에 한국상품을 소개하고 국가 간 교류도 확대하고자 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2023 경상북도 충칭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서 참여대상 및 신청방법에 대한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이메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