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건조한 봄철 본격적인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2023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3월 2일(목) 14시 삼척시청 본관 지하 상황실에서 ‘2023년 삼척시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효율적인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한 유관기관·단체별 구체적 임무와 역할분담 등을 통하여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마련하고 민·관·군 합동예방과 진화공조로 산불발생과 피해 최소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협의회는 박상수 삼척시장 주재로 삼척시 관계자와 삼척국유림관리소, 태백국유림관리소,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남부발전 등 34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36여 명이 참석하며,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운영, 산불홍보 및 교육, 예방·감시·진화대책 등 2023년 삼척시 산불방지 종합대책에 대한 소개와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산불방지 발전방안 종합토론 등의 시간을 갖는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한 산불대응체계 강화로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산불재난 없는 안전도시 삼척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본오중,‘스마트폰 안심학교 만들기’업무협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본오중학교와 인터넷·스마트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문화를 만들기 위해 스마트폰 안심학교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 본오중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올해 말까지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실태 조사 ▲인터넷·스마트폰 예방교육 ▲놀이활동형 캠페인 ▲잠재적·고위험군 집단프로그램 심리검사비 지원 ▲학부모 및 교직원 예방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이 인터넷·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스마트폰 안심학교 만들기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스마트폰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양묘 생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올해 신규 채용한 기간제근로자를 중심으로 인천시 관내 도시녹화에 필요한 양묘 생산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밝혔다. 매년 실시하는 양묘생산관리 기간제근로자 채용은 인천시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서류심사, 신체 조작 능력 검사, 면접 등을 통해 공개채용 방식으로 총 70명을 선발했다. 한편 인천계양공원사업소의 양묘장에서는 황금측백, 단풍, 라일락, 철쭉 등 109종의 수목 59만 주를 양묘하고, 팬지, 페츄니아, 백일홍, 꽃양배추 등 21종 132만 본의 계절 초화를 직접 생산하며 이를 통해 연간 약 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생산된 초화 및 수목은 인천의 각종 공공기관에 공급돼 가로변과 공원 등지에 심어져 도시를 푸르고 아름답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구선모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양묘생산관리 기간제근로자의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과 안전 관리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이들과 더불어 인천시 가로경관 개선을 위한 양묘 생산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및 후속프로그램 안내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에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는‘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책 꾸러미 배부, 후속 프로그램 운영, 부모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대상은 원주시에 주소를 둔 0~18개월(1단계) 및 19~35개월(2단계) 영유아다. 보호자 신분증(필수)과 아기수첩 또는 주민등록등본(택1)을 준비해 시립중앙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 내 북스타트실을 방문하면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안내 책자를 선물로 받게 된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기업도시 주민들을 위해 4·6·8월 첫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찾아가는 책꾸러미 서비스도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유아의 평생 독서 습관이 형성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보광사 대웅보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지난달 28일 파주 보광사 대웅보전의 내·외벽에 아름답게 장엄된 벽화와 단청의 원형 기록과 보존·관리를 위한 정밀 기록화 사업을 완료했다. 보광사는 임진왜란 이후 재건돼 조선 후기에 유지된 사찰로 1740년 영조의 어머니인 숙빈최씨의 원찰이 되며 18~19세기에 왕실의 후원으로 주 불전인 대웅보전의 중수와 주변 건물이 건립됐다. 현재의 대웅보전은 1897년 상궁 천씨 등의 후원으로 공사를 시작해 1898년 완성, 순빈엄씨 등의 시주로 단청한 것이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기록화 사업은 대웅보전의 벽화와 단청에 대한 인문학적 조사를 비롯해 정밀사진촬영, 사광 촬영 및 3D 정밀 스캔, 단청문양모사도 제작 등 원형을 충실하게 기록하기 위한 다양한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보광사 대웅보전의 벽화와 단청은 일부를 제외하고 1898년 당시의 것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특히 사광 촬영을 통해일부 개채된 벽화의 원형을 확인하는 성과가 있었다. 또 보광사 대웅보전은 조선 후기 사찰 건축과 고종 연간 궁궐 형식이 잘 반영돼 있으며, 천장과 벽 곳곳에 다양한 주제의 벽화와 단청이 화려하게 그려져 있어 건
▲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지원사업 홍보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소재 상인조직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의 신청대상은 인천소재 모든 상인조직(상인회, 골목상권 공동체, 상가번영회 등)이며, 총 10개 상인회를 선정해 상인회당 최대 2천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선정된 상인회에는 각 상인회의 수요에 맞춰, 고객 유입과 매출향상에 기여하고 상권 및 상인회 인지도 제고를 위한 ▲공동마케팅, 상권 공동시설 현대화 및 맞춤형 조형물 구축을 위한 ▲시설환경개선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사업 신청·접수는 3월 2일부터 4월 3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상인회는 인천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장은미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인천시 내 많은 상인회가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성장축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차별화된 우수 사례를 발굴해 성과를 극대화하고 타 상인회 및 상권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3월 1일부터 시내버스 개편노선을 본격 운행한다. 이번 노선개편은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운수업체 여건 등을 반영한 삼척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을 통해,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감회된 운행횟수를 복원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일부 노선을 신설, 증회했다. 주요 개편사항으로는 삼일중·고, 삼척중학교, 삼척여고를 경유하는 노선이 추가되는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통학 여건이 개선됐다. 그리고 건지주공~정라진 순환노선(107번)이 신설되어 1일 20회 왕복 운영으로 시내 외곽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증진된다. 또한, 동해역(KTX)에서 추암해변을 경유하는 노선(112번)이 신설된다. 해당 노선은 삼척터미널, 삼척시청, 강원대학교(5공학관), 후진, 증산, 추암, 동해역(반환점)을 경유한다. 기존 삼척터미널~증산 간 노선(111번)은 추암까지 연장 운행하여 관광객들에게도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아울러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5공학관) 경유 노선(112번, 21-3번)이 추가되어 대학생들의 이동 여건도 향상된다. 이밖에 근덕~상군천(202번), 근덕~상마읍(212번, 213번) 등 근
▲ 오금리 DMZ 생태체험마을 겨울새 먹이주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2023년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 거점 조성 사업’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 거점 조성 사업’은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생태관광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생태관광은 자연을 주제로 하는 관광수익이 지역주민에게 돌아가는 것으로 비무장지대(DMZ) 등을 이용한 관광 프로그램을 인근 마을이나 주민단체가 운영하는 형태가 해당된다. 시는 기존 거점사업 대상인 오금리질오목 협동조합(탄현면 오금1리 마을)을 공모 신청했으며, 선정 지역은 3월 현장 평가 및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확정된다. 공모에 선정되면 ▲논습지 생물탐사·철새 먹이주기 행사 등 생태관광 자립 지원사업과 ▲연계상품 개발 등 재두루미 월동지 복원사업 등에 4,500만원 상당의 전문가 자문을 지원받는다. 또한, 생태관광 체험 상품 기획과 연계 콘텐츠 개발, 주민 해설사 등 전문 인력 양성과 생태 보전활동 등에 대한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지역 생태계 보전과 생태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농산물 판매를 촉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 해남 화원면 노지배추 재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채소류 수급 안정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한 해 19개 핵심사업에 754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안정을 위해 선제적인 시장격리 추진, 밭작물 기계화 제고, 생산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 원예작물 생산 및 유통 촉진 등을 추진한다. 6대 수급 불안 품목인 마늘, 양파, 배추, 무, 대파, 고추의 수급 안정 분야에 채소류 계약재배 비중 확대를 위한 정부 채소가격안정제 사업 228억 원을 투입한다. 또 전남도 자체 수급 안정 사업비 83억 원 등 전체 311억 원을 확보해 가격 하락 시 시장격리를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기계화율이 논농사(98.6%)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밭작물(61.9%)의 기계화 촉진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기능을 강화,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부담을 해소할 방침이다. 전남지역 39개 임대사업소에 농기계 구입비 129억 원을 지원하고 담양군, 고흥군 등에 임대사업장 3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또 농업인의 농작업 중 사고에 따른 인적․물적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기계 종합보험료 102억 원 등
▲ 괴산군, 2023년 수목관리전문가 아보리스트 양성교육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보리스트(Arborist·수목관리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아보리스트’란 등목기술을 이용하여 높이 15m 이상의 나무에 올라가 병해충목, 위험목 등을 제거하고 노거수, 보호수의 수형 관리 등을 수행하는 수목관리전문가를 말한다. 군은 ㈔한국산림레포츠협회 주관으로 3월 29일부터 9월 24일까지 5회에 걸쳐 소수면 수리 산5번지(군유림) 일원에서 아보리스트 1급, 2급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예정인원은 1급 32명(2급 자격증 취득자), 2급 48명이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기간은 5일 동안 진행되며 교육 완료 후 자격검정시험을 통해 ㈔한국산림레포츠협회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아보리스트 교육은 △수목 생리학 △10여가지의 로프 매듭법 △로프를 이용한 등목실습 및 가지치기 등 이론교육 및 다양한 실습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0년부터 3년에 걸쳐 교육생 137명의 수목관리전문가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괴산군은 교육을 수료한 아보리스트를 수목관리 전문인력으로 채용해 피해우려목
▲ 재활용률 높인다…파주시, 종이팩-화장지 교환사업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재활용률을 높이고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종이팩(우유팩, 주스팩, 두유팩 등)을 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종이팩은 고급 천연펄프 원료로 재활용하면 고급 화장지나 미용 티슈로 재탄생 할 수 있으나 홍보 및 인식 부족 등으로 폐지와 혼합 배출 사례가 많아 유리병 등 다른 포장재에 비해 회수·재활용률이 저조하다. 이에 시는 종이팩, 화장지 교환 사업을 마련, 재활용률을 높임으로써 자원 순환을 실현하고자 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종이팩을 깨끗하게 씻은 뒤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가면 교환이 가능하며, 종이팩은 용량별로 200㎖ 이하 30개, 500㎖ 미만 25개, 1,000㎖ 미만 20개, 1,000㎖ 이상 15개 기준으로 각각 화장지 1개와 교환할 수 있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폐자원 재활용은 환경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 순환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빗물이용시설 및 중수도 시설 운영 실태현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원주시 물 재이용 관리계획(변경) 수립 용역'관련, 현실적인 물 재이용 목표량 산정 및 원주시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 재이용 관리계획을 수립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조사 대상은 빗물이용시설 4,752개소(의무시설 75개소, 비의무시실 4,677개소), 중수도시설 18개소(기존시설 6개소, 비의무시설 12개소) 등으로 중복시설 14개소를 제외한 총 4,756개소다. 조사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이며, 2인 1조로 구성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원주시 물 재이용 관리계획(변경) 수립 용역을'조기 완료, 원주시 물 재이용 활성화 및 현실적인 물 재이용 관리계획 목표량을 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가피한 사업인 만큼, 조사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 건강달리기 대회 연계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지난 3월 1일(수) 13시 삼척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제24회 3.1절 삼척시민 건강달리기 대회’와 연계하여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3년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15~4.15) 도래 전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로 산불예방에 대한 시민동참 유도 및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척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추진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삼척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삼척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 45여 명이 산불조심 모자와 어깨띠를 착용하고 건강달리기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의식 확산을 위한 산불예방 서명운동과 함께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건조한 봄철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부여하여 산불예방에 대한 전 시민의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봄철 산불 취약시기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본청과 읍면동 12개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소나무 에이즈라고도 불리는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방제 및 확산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이달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올해 상반기 약 1억원을 투입해 재선충병 주요지역인 서원면을 중심으로 횡성읍, 우천면, 갑천면, 공근면 총 5개 읍,면에서 추진키로 했으며. 총 사업 면적은 35.06ha(으)로 고사목 제거(604본), 훈증(302본), 합제나무주사(12.30ha) 등 복합 방제를 추진한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은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기 이전인 3월 말까지 방제해야 하는 시기 사업으로 이에 주민들의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며 특히 훈증목 훼손 및 소나무류 무단 이동 금지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병혁 산림녹지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조기 발견 및 적기 방제를 목표로 방제사업 이외의 기간에도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운영하여 재선충병 예찰을 추진하고 있다.” 고 전했으며, “재선충 감염목 증상이 의심되는 소나무 발견 시 횡성군 산림녹지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어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올해 총사업비 18억여 원을 투입하여 농어업인 2천 6백여 명을 대상으로 연 70만 원의 농업인 수당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전 일까지 2년 이상 강원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2년 이상 계속하여 농어업 경영체로 등록되어있는 농어업인이다. 단, 수당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자, 신청 전전 연도의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신청 전년도에 각종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사실이 있거나 보조금 지급 제한 기간 내에 있는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로, 지원을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관할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지원요건 검토와 대상자 선정,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중 양구사랑상품권 지류 또는 배꼽페이로 농어업인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농어업인수당 지급을 통해 농어업인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어업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