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양동전통시장 고유의 맛과 멋을 즐기는 '아주 특별한 미식관광형 축제'인 제3회 양동통맥축제가 오는 30일 막을 올린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30일부터 11월1일까지 3일간 양동전통시장 구6번로와 태평교 일대에서 모든 세대가 소통하는 양동통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양동통맥(通脈), 너랑 나랑 통했잖아!'라는 주제로 전통시장과 시민이 소통하고 세대가 어우러지는 미식문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축제는 매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개막식은 30일 오후 5시 지역 예술팀의 공연으로 시작해 전통시장 내 7개 시장이 함께하는 화합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축제 기간에 구6번로를 포함한 시장 일부는 '이팅존(Eating Zone)'으로 꾸며진다. 이 구역에서는 식음 테이블 250여 개가 설치되고 통닭·닭꼬치·닭강정·홍탁·건어물·떡볶이 등 60여 종의 시장 대표 먹거리를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서구는 '바가지요금 없는 부스'를 운영하고 식재료를 시장 안에서 자급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시장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양동통맥축제의 흥을 더할 공연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주무대에서는 ▲지역 밴드와 예술인이 참여하는
대구광역시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함께 10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3일간 엑스코 서관 전시장에서 '2025 산학연협력 엑스포'를 개최한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번 엑스포는 '지역과 함께, 산학연으로 여는 신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전국 357개 대학과 기관이 참여해 산학연 협력의 주요 성과와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미래 혁신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산학연 협력 성과를 전시한다. 정책홍보관에서는 대구시와 교육부, 과기부의 산학연 협력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지역성장관에서는 '5극 3특' 초광역권별 우수 혁신 성과와 주요 성장 산업을 다룬다. 신산업관에서는 AI, 기후·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의 산학 협력 성과를 선보인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RISE 초광역 협업기반 조성 매칭데이', '산업계와 함께하는 대학교육 혁신포럼', '창업교육 튜토리얼', '링크루트+' 프로그램과 함께, 대학생들이 AI를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펼치는 '1인 크리에이터 숏폼 영상 공모전',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 그리고 '지산학 협력 국제포럼'도 열린다. 학생들을 위한 진로 체
충북도의회는 28일 의원연구단체인 충청북도지역균형발전연구회(대표 의원 이정범)가 진행 중인 '충주 중원비행장 글로벌 물류허브공항 유치 타당성 연구' 정책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충북 북부권의 항공 물류 인프라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전략적 대안으로서 중원비행장의 활용 가능성을 다각도로 분석한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북도는 청주권 중심의 발전 구조 속에서 북부권의 상대적 낙후가 지속됐으며, 특히 충주는 중부내륙의 지정학적 요충지임에도 불구하고 항공 기반 물류 시스템의 부재로 국가 물류체계에서 소외돼 왔다. 또한 청주공항은 충북 내 유일한 공항으로서 역할을 해왔지만, 군-민 복합 구조와 시설 포화로 인해 향후 수요 대응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제2공항 또는 대체 활주로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며, 충주 중원비행장은 전략적 위치와 우수한 기상 조건, 산업단지와의 연계 가능성 등 물류 인프라로서의 잠재력이 높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정책 연구용역은 중원비행장을 글로벌 물류 허브공항으로 조성하기 위한 타당성 분석을 위해 ▲충북 지역 불균형 발전 및 청주권 집중 현황 ▲중원비행장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5 달동먹자골목 달밤축제'를 달동먹자골목상인회(회장 장근대) 주관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달동먹자골목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2025 달동먹자골목 달밤축제'는 상인회가 주도적으로 기획해서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권을 홍보하고 상권 내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갓탤런트(노래 춤, 악기연주 등) 경연 ▲달밤음악회 ▲플리마켓 운영 ▲체험부스 ▲경품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할로윈 복장을 한 요원이 행사장을 돌며 남구 골목상권을 알리고 상가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달동먹자골목은 '골목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는 기본 정책 아래 지역 최초로 2024년도에 로컬브랜드 상권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남구는 입구 특화게이트와 지주사인 설치, 도막포장공사 등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골목 먹거리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는 우리 구 골목상권 중 로컬 브랜딩에 성공한 달동먹자골목 상인회가 주민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이번 골목상권축
충북도는 28일 옥천군에 '일하는 기쁨' 공동작업장을 새로 열고, 이어 11월 초 단양군에도 신규 개소를 추진하며, 도내 청년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생활밀착형 일자리 모델을 도내 전역으로 본격 확산한다고 밝혔다. '일하는 기쁨' 사업은 경력 단절, 육아, 학업 등으로 오랜 기간 일터에서 멀어졌던 청년과 여성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짧은 시간, 규칙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충북형 혁신 틈새일자리 사업'이다. 참여자는 하루 4시간 이내, 주 3∼4회 근무하며, 소규모 포장·조립·분류 작업이나 단순 사무·마케팅 업무 등을 수행한다. 이번 달 새로 개소하는 옥천 작업장은 충북도립대학교 내에 마련돼 참여자들의 접근성과 근무 편의성을 높였으며,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 포장 및 출하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청주·진천·제천·음성에 이어 남부권 옥천과 다음 달 북부권 단양 작업장까지 개소하면, 총 11개소의 공동작업장에서 13개 기업, 190여 명이 근무하게 되며, 도 전역으로 사업을 본격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8∼9월 충북도는 적극행정 추진을 통해 불과 두 달 만에 공동작업장 6개소를 추가하며, 단기간 내 사업 기반을 2배 이상 확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10월 25일(토) 비콘그라운드 비콘스퀘어에서 플레이그라운드까지 390m 구간에서 진행된 '수영 10분 문화로드' 행사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 문화의 특성을 살려 수영구 관내 문화공방, 청년예술가, 문화공간들이 서로 연결돼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축제로 펼쳐졌으며 시민들이 젊음과 문화예술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수영구 내 총 61개 공방이 참여하며 ▲살롱 클래스(미식·음악·베이킹·친환경 공방·비건·미술 등) ▲갤러리 전시 및 마켓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클래식·재즈·성악·탭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는 문화 공연존까지 운영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골목 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한층 넓어져서 감사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영구 골목에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방과 문화공간을 문화로 연결해 해변에서 골목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고 골목 경제가 활성화되는 수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수영구
국제피부과학회연맹 및 국제피부과학회와 협력해 9개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피부과 진료 접근성 확대 추진 뉴욕, 2025년 10월 28일 -- 미국 피부과 전문의 추천 1위 스킨케어 브랜드*인 세라비(CeraVe)가 수십억명의 사람들이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지 못하는 글로벌 피부건강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올여름 세계 피부건강의 날(World Skin Health Day)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3900명 이상의 환자를 지원했다. 세계 피부건강의 날은 국제피부과학회연맹(ILDS)과 국제피부과학회(ISD)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피부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전 세계 피부건강 개선에 기여하는 토론과 행동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7월 8일에 열린다. 이 행사에 2년 연속 공식 기업 파트너로 참여한 세라비는 ILDS 및 ISD와 손잡고 202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9개국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며 전 세계적으로 피부건강 인식 제고 활동을 펼쳤다. 피부건강 위기에 대한 글로벌 인식 제고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피부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인구 백만명당
연방타임즈 = 신재은 기자 | 새로워진 내충격구조와 유선형 외관 도쿄 2025년 10월 28일 -- 카시오 컴퓨터(Casio Computer)가 특유의 견고함과 세련된 메탈 외관을 결합한 내충격 시계 브랜드 지샥(G-SHOCK)의 G-STEEL 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새로운 GST-B1000D는 착용감이 향상된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카시오는 "손 안의 경이로움으로 하나하나의 삶에 새로운 기쁨을 선사한다"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세상에 전례 없는 가치를 제공해 오고 있다. 깨지지 않는 시계를 만들고자 하는 개발자의 열정에서 탄생한 지샥 시계는 견고한 구조와 첨단기능으로 사람들에게 경이로움을 선사하고 영감을 준다. 이번에 출시된 GST-B1000D는 메탈 소재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면서도 매우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현대적 미니멀리즘 디자인의 내충격 시계다. 이 시계는 태양광 동력(Tough Solar) 기능과 블루투스(Bluetooth®)를 이용한 스마트폰 연결(Mobile Link)* 기능을 탑재한 새로 개
초읽기 돌입: 11월 14일 야스 아일랜드에서 뒤집힌 세계 체험전 시작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10월 28일 -- 전 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의 무대인 뒤집힌 세계(Upside Down)가 야스 아일랜드에 재현된다. 야스 아일랜드에서 '기묘한 이야기: 체험'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중동에서 처음으로 가상 세계인 인디애나주의 호킨스 마을이 실감 나게 구현된다. 11월 14일에 개장하는 '기묘한 이야기: 체험' 마을을 방문한 애청자는 인디애나주 호킨스 마을 세계관에 빠져들어 '기묘한 이야기' 세계관의 이야기 전개를 직접 이끌게 된다. 매진 행렬을 기록했던 뉴욕, 런던, 파리에서와 마찬가지로, 야스 아일랜드의 '기묘한 이야기: 체험' 마을에는 몰입감 넘치는 무대장치, 실제 배우, 그리고 허구와 현실의 경계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감쪽같은 특수 효과가 동원된다. 관객들은 호킨스 연구소부터 뒤집힌 세계의 깜깜한 터널에 이르기까지 인기 드라마 시리즈의 여러 상징적인 장면들을 몸소 체험한 후, 테마별 음식, 사진 촬영 기회, 한정판 상품, 그리고 드라마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참여형 문화축제인 '제1회 청년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오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충북도립대학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공연·체험·교류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첫째 날인 28일에는 청년정책 홍보, 취업 상담, 공예 체험, 전공 전시 등 총 45개의 마켓과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충북도립대학교 축제와 연계해 청년과 학생이 함께 어울리는 활기찬 청년문화의 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옥니버스 토크쇼-농촌 청년의 삶 이야기'로 축제의 문을 열고 개막식과 본행사가 이어진다. 토크쇼에서는 농촌 청년들의 공익활동 사례와 지역사회 참여 경험이 공유되며 이어지는 '도립대 장기자랑'에서는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축하 무대는 유진솔, 58D 밴드와 같은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시작되며 인기 가수 우디와 걸그룹 하이키가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청년 15명으로 구성된 '청년 축제 기획단'이 프로그램 구상부터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에 직접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7일(월) 공군 제18전투비행단과 '동해안 바닷가 경관도로 조성사업'(남항진∼안인 구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0년부터 추진돼 온 동해안 바닷가 경관도로 조성사업이 지역의 특수한 군사적 여건으로 장기간 지연돼 왔으나, 제18전투비행단의 적극적인 협조와 상생 의지로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사업은 강릉시 해안선 전체(총 64.5㎞) 중 마지막으로 단절된 3㎞ 구간(남항진∼안인)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77억 원이 투입된다. 우선 1차 조성구간(남항진∼제18전투비행단 통과구간 1.4km)을 오는 2026년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나머지 2차 구간(제18전투비행단∼안인)은 해양수산청의 하시동리 연안정비사업 완료(2029년 상반기 예정) 이후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인 1차 구간은 제18전투비행단 구간이 포함돼 있어 그동안 군사보안과 안전상의 문제로 사업 추진이 난항을 겪어왔다. 강릉시와 제18전투비행단은 지역 발전과 국가 안보의 조화를 이루는 상생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수십차례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그 결과 군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일상 속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연이어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월 25일 풍암동 금당산 일원에서 열린 '제2회 도심맨발축제 - 걸어서 100세까지 맨발로(路) 함께애(愛)'는 서구의 건강도시 비전을 대표적으로 보여준 행사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맨발걷기 ▲지압봉 발 마사지 ▲황토체험 ▲맨발 굿즈 만들기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뿐 아니라 가족 단위 시민을 위한 생태·역사 탐방, 힐링 걷기,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챌린지 및 인증 이벤트까지 더해져 체험성과 참여도를 동시에 높였다. 서구는 축제를 통해 지난 3년간 추진해온 '맨발로 조성사업'의 주요 성과도 공유했다. 현재까지 상무시민공원, 금당산, 농성광장 등 32개 생활권에 총 13㎞의 맨발 길을 조성하고, 관련 조례와 운영 매뉴얼을 마련해 '맨발걷기 선도도시'로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서구는 축제로 형성된 걷기 열풍을 일상으로 이어가기 위한 후속 조치로 전문 걷기지도자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구청 들불홀에서 진행되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오는 11월 1일(토), 구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평화공원 내 잔디광장에서 '제1회 유엔펫스타(Pet Star,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반려인, 그리고 비반려인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반려 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남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플로깅 '유엔펫로깅'(사전등록 필요) ▲반려동물 문화교실 '펫티켓토크'▲반려동물 퀴즈대결 '댕퀴즈 온더유엔' ▲어질리티 경주 및 기다려 대회로 구성된 '댕냥이 가을운동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포토존, 유엔펫 상담소(댕냥병원 & 동물등록), 펫타로 체험, 양말목 키링·허브볼 만들기 체험부스 등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참여자는 반려동물의 목줄을 반드시 착용하고 배변 봉투를 지참해야 하며,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제1회 유엔펫스타는 남구 개청 5
리위에만 서프 리조트, 11월 11일부터 손님맞이 시작 완닝, 중국 2025년 10월 27일 -- 중국관광그룹(China Tourism Group•CTG)이 개발한 플래그십 라이프스타일 관광 명소인 '리위에만 서프 리조트(Riyue Bay Surf Resort)'가 11월 11일 정식 개장한다. 하이난 해안 경관 고속도로(Hainan Coastal Scenic Highway)에 자리 잡은 4대 시그니처 시설 중 하나인 이곳은 중국 최초로 서핑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리조트로, 해양 어드벤처와 현대적인 리조트 라이프를 결합한 독특한 해안 호스피탈리티 개념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난섬 남동부 해안에 위치한 완닝은 109km에 달하는 청정 해안선을 자랑한다. 수정처럼 맑은 물과 뛰어난 파도 품질로 유명한 리위에만은 오랫동안 '중국의 서핑 천국(Surfing Paradise of China)'으로 여겨져 왔다. 일명 '서퍼들의 정신적 고향'으로 포지셔닝한 리위에만 서프 리조트는 세계적 수준의 서핑 환경과 활기찬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중국 유일의 해안 휴양지 내에 위치한다. 10헥타르(25에이커)가 넘는 규모
보은군은 '2025 보은대추축제'와 연계해 열린 '보은누리 미식페스티벌 철판깔장(場)' 행사가 26일 6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17일부터 19일, 24일부터 26일까지 총 6일간 보은전통시장·결초보은시장·화랑시장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에는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 이경민 셰프, 박설온 셰프 등이 참여한 쿠킹쇼에서는 화려한 불쇼와 함께 보은한우타코, 부대볶음, 카우무쌈(철팜볶음밥) 등 다양한 철판 요리를 시연하며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특히 20m 규모의 초대형 철판 위에서 셰프들의 특급 레시피 밀키트를 직접 요리해보는 참여형 이벤트는 큰 인기를 끌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플리마켓, 수공예 체험, 청년창업 부스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시장 곳곳이 활기를 띠었다. 전통체험존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장인들이 참여해 전통 기술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낙화장 기능보유자 김영조 장인을 비롯해 송로주 기능보유자 임경순, 각자장 기능보유자 박영덕, 목불조각장 기능보유자 하명석 장인이 직접 시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