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혁신의 원년’도시디자인과가 함께 뛰겠습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 혁신의 원년 함께 뛰겠습니다. 그 세 번째는 군민의 정주여건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여 안정적인 국∙도비 재원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2023년 군 중점시책 사업인 미래형 농촌공간 조성사업은 매년 중앙부처별 공모사업 선정되어국비 재원으로 지역 균형발전에 맞춰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해 가고 있으며, 공공주택 제공 및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주거약자 복지구현을 위해 신규사업 발굴 운영하여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암 달맞이공원 조성사업으로 소재지권 지역 활성화에 기여 영암읍 서남리 영암읍 성터 일원에 금년 말까지 도비 50% 포함 63억 원을 투입하여 월출산의 달 상징물을 겸비한 경관보도교, 전망대, 데크로드, 바닥분수, 광장조성 등 특색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고 빛 연출 콘텐츠까지 설치 운영하여 영암읍 랜드마크로서 관광객 유입까지 겨냥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부지 내 읍성 120m 구간도 복원하여 주야간 영암읍이 새롭게 도약하는 마중물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공사가
▲ 논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농업인의 편의를 제고하고자 운영하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가 영농철을 맞아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토요일에도 문을 열고 물 샐 틈 없는 임대사업에 임한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창 바쁠 시기에 농업인들이 갖은 작업을 펼치는 데 있어 차질을 빚지 않도록 토요일 근무제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농업인들이 두루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안전하고 용도에 맞는 기계 사용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고가의 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농업 첨단화 촉진을 통해 영농편익을 도모하고자 운영되는 곳이다. 총 78종 543대의 농업기계가 마련돼 있으며, 임대를 원할 시 사용 30일 전에 사전 신청해야 한다. 한편, 논산시는 최근 농촌사회의 인력수급이 어려운 점과 농산물 소비위축세 등을 고려해 50% 감면된 임대료(오는 6월까지 시행) 로 빌려주고 있다. 시는 계속해서 임대 서비스 환경을 개선해가며 보다 많은 농업인들에게 행정적 수혜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 진도개 Dog스포츠 4일부터 시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도군이 진도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3월 4일 오전 11시부터 Dog스포츠를 시작한다.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를 주제로 3월부터 12월까지 진도개테마파크 일원에서 진도개 Dog스포츠와 학습체험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Dog스포츠는 줄넘기와 그림그리기 등 사람과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교감 프로그램과 사람과 진도개가 협동해서 장애물을 헤쳐나가는 어질리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진도개와 함께 협동하고 소통하는 Dog스포츠 프로그램은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와 깊게 교감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Dog스포츠 프로그램은 평일은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각 15분씩 두 차례,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40분 동안 한 차례 운영된다. 특히 진도개테마파크에서 테마파크 썰매장, 진돌이 놀이터, 진도개의 역사와 특징을 알아볼 수 있는 진도개 홍보관 등을 운영하여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연간 20만명이 방문하는 진도개테마파크에 진도개 콘텐츠를 활용, 진도개 홍보와 이미지 제고, 성숙한 반려동물 산업으로 도약하는데 크게 기여할
▲ 진도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도군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소득에 따라 100%까지 지원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직접 방문,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이다. 본인부담금 지원 금액은 소득유형 ▲라형(중위소득 150% 초과)인 경우 본인부담금 40% ▲다형(150% 이하)인 경우 60% ▲나형(120% 이하)인 경우 80% ▲가형(75% 이하)인 경우 100% 지원한다. 본인부담금 지원액은 월 단위로 산정되고 선 결제(이용)후 다음달 보호자 계좌로 환급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진도군 가족행복과 관계자는 “본인부담금 지원이 시행되면 가정의 육아부담과 경제적 부담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이돌보미 교육 강화로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진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구미시, 사회를 향한 청년들의 힘찬 걸음! 즐기고! 혜택받고! 취업하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2023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4억원을 확보하고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취업, 창업에 도움이 되는 내용과 자원들을 제공하여 청년들이 경제 활동에 참여하는 당당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고용노동부 등 각종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력이 있는‘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 청년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단기, 중장기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나눠 올 연말까지 8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만18세 이상 만34세 이하 청년 중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고용노동부 워크넷 홈페이지 또는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박상진 인구청년과장은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에도 안정적인 경
▲ 진천군, 경직된 조직문화 탈피…월례조회 확 바뀐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 월례조회가 군수와 직원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탈바꿈됐다. 군은 매월 초 열리는 월례조회 명칭을 ‘소통공감 모임’으로 변경하고 2일 첫 자리를 가졌다. 민선 8기 군정 추진에 있어 변화와 혁신, 소통과 공감이 강조한 만큼, 다소 딱딱한 느낌이 드는 월례조회 대신 직원 상호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기 위해 이 같은 변화를 시도했다. 또한 3월, 6월, 9월은 단체장과 직원 상호간 대화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소통공감 톡(talk)’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동안 월례조회는 군수 훈시 위주로 진행돼 직원들과의 소통의 기회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군은 ‘소통공감 톡’이 열리는 달은 훈시를 10분 내외로 줄이고 20여분 정도는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만들었다. 어제 열린 소통공감 톡에서는 요즘 MZ세대들이 많이 한다는 밸런스 게임을 시작으로, 직원들의 궁금한 사항이나 건의사항에 대한 군수님 답변, 인터넷 내부망에 올라온 글 공유하기 등 격의 없이 진솔한 대화를 가졌다. 참석자 배치에 변화를 준 부분도 눈에 띈다. 그동안 월례조회 시 앞자리는
▲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새로운 시작 ‘총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이연상 센터장과 이순태 나누는사람들 대표이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1분기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지난 2009년 4월부터 전주시로부터 노인취업지원 사무를 위탁받아 운영해왔으며, 지난해 12월 말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에서 사단법인 나누는사람들로 위탁법인이 변경돼 올해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어르신 능력개발의 산물!’을 목표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 설계라는 비젼을 제시했다. 또, △노인취업 원스톱 서비스기관 확립 △전주시 노인일자리정책의 연구 및 실무 네트워크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한 새로운 영역발굴 등 3년간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주요 전략과제로 △전문직종 교육 통한 취업 지원 및 소규모 창업 교육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활용한 온라인 강좌 사이트 구축 △ 전주시노인일자리 선도모델 시범사업 운영 및 제언 △전주시노인일자리 세미나 및 정책포럼 등 교육에서 사후관리까지 종합창구의 역할을 위한
▲ 서천군, 청렴 실천 서약 결의 다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이 3월 월례아침모임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3년 청렴실천 서약 결의대회’를 갖고 청렴 의지를 다졌다. 주요 결의문 내용은 △부정청탁, 특혜제공, 절차위반 등 예방으로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향응수수, 성비위, 갑질, 사익추구, 소극행정 등 권한남용 예방 △기관장부터 솔선수범하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관행적인 불합리한 제도 개선으로 기본에 충실한 조직문화 조성 등이다. 김기웅 군수는 “조직 내 청렴문화가 정착되도록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갑질문화 근절을 위해서 다함께 노력하자고”강조했다. 한편, 서천군은 올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공직자 반부패·청렴교육 △청렴 뮤지컬 개최 △온라인 청렴 골든벨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규 공무원에게 임용장 수여와 함께 청렴실천 서약서를 작성해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 덕목인 청렴을 생활화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 북구는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혁신 과제’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 등 국민 살림살이 관련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여건 개선 ▲신산업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취업․창업 기회 확대 등이며 복수 공모도 가능하다. 응모된 과제는 오는 7월 행정안전부 및 관계부처 심사・협의를 거쳐 우수과제를 선정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부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특히 북구는 발굴된 과제 중 자체 해결이 가능한 규제는 신속하게 개선하고 법령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규제는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북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서식을 작성해 기획조정실로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기획조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한 규제개선으로 풀뿌리 경제주체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활기찬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주민 생활 속 뿌리내린 보
▲ 장수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수군은 미취업 청년의 사회진입을 돕고 구직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올해 첫 시행되는 신규사업으로, 국내외 경기침체 및 고용감소에 따른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안정적으로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취업 활동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전북형 청년활력 수당은 구직활동에 필요한 교육비, 시험응시료, 면접 준비 비용에 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사회진입 활동에 필요한 경비(교통비, 식비 등)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취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구직 역량강화 교육도 병행해 추진하며, 취·창업에 성공하면 취업성공금 50만원(1회)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3년 2월 24일) 기준 도내에 거주하는 만18세부터 39세의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인 미취업 청년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전북형 청년 활력수당누리집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 김제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 회계과는 지난 2일 익산세무서 김제지서를 방문하여 김제시의 인구감소 위기 극복 노력을 위한 인구정책 설명과 ‘내지역 김제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회계과는 저출산·고령사회를 맞아 지역 성장의 선결 요건인 정주인구 및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김제 주소갖기 운동, 전입장려금, 청년부부 주택수당, 결혼축하금, 청년 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등 김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인구정책들을 홍보하고 익산세무서 김제지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요청했다. 소근섭 회계과장은 “지역의 유관기관인 익산세무서 김제지서의 인구유입을 위한 협조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홍보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익산세무서(김제지서) 관계자는“김제시의 인구 유입을 위한 노력에 공감하며, 관외 거주 직원들을 대상으로 김제 주소갖기 운동을 알리고 김제시의 인구정책 들을 주위에 널리 홍보 하는데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 김광훈 장수군의원,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앞서 장수 맞춤형 특례 발굴 등 선제 대응 촉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광훈 장수군의원은 지난 2월 28일 제347회 임시회에서 내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앞서 장수군에 선제 대응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실시했다. 김광훈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 확정으로 장수군도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만큼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특히 장수군 특색에 맞는 새로운 시책사업이나 맞춤형 특례 발굴이 전북특별자치도법 통과의 가장 큰 과제이자 이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장수군의 강점인 농생명 및 산림관광사업 등을 전략적으로 발굴해야 하며, 이를 위해 장수군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TF팀과 자문단 및 특례사업발굴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장수군의회 역시 제주특별자치도 방문을 통해 우수 선진사례를 청취하고 장수형특례발굴연구회를 구성하여 장수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시책사업 및 특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도, 산불 방지‧대응에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대기가 건조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2일 도청에서 '2023년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산림청 관계기관을 비롯해 군부대, 전북경찰청, 전주기상지청, 한전, 국립공원, 14개 시·군 등 32개 관계기관 책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불방지를 위한 기관별 추진대책을 발표하고 산불예방과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위한 기관별 주요 임무 분담, 범도민 홍보활동 및 순찰 강화, 산불의 조기발견 및 초동진화 태세 확립, 신속한 산불 현장 통합지휘 체계 구축 등 산불 피해 최소화에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산림청 산불방지과장(김만주)이 회의에 참석해 '산불현장 통합지휘 체계'를 설명하고 관계기관의 역할 분담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전북도는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3월 15부터 4월 15까지를 「대형산불방지 특별 대책기간」으로 운영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감시활동 강화 및 조기발견․초동진화 등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도내에서는 산불 진화용 임차헬기 3대(대형 1,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주 미래세대 대상으로 지방의회 의정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기능 이해를 돕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과 자질을 함양하기 위한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을 추진하기 위해 의정체험 신청ㆍ접수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의회 의정체험 신청ㆍ접수기간은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15일간이다. 신청대상은 도내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청소년(일반) 단체 등이며, 팀당 20명 이상 45명 이하의 팀 단위로 신청해야 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3월 27일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 받은 후 3월 30일까지 참가팀을 확정하여 세부적인 운영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청소년의회 의정체험 운영은 의회운영 일정 등을 고려하여 의회 본회의장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지난해 의정체험 운영으로 교육부로부터‘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의정체험을 통해 제주미래를 이끌 인재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따뜻한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농촌지역 빈집정비에 나선다. 2일 완주군은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건물 붕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3년 농촌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 빈집 정비사업은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건축주가 자진 철거하는 경우 철거비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농촌지역의 주거용 빈집(단독주택 및 부속건축물) 또는 비주거용 빈집(축사·창고 등)이 대상이다. 사업물량은 올해 주거용 110동, 비주거용 10동이 배정됐으며, 최대 슬레이트 건물 350만원, 일반건물 25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기한은 4월 3일까지이며, 빈집소유자는 빈집소유권 확인서류(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등)을 구비해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 및 첨부서류 등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경학 건축허가과장은 “완주군 내에 방치된 빈집의 정비를 통해 유해환경을 제거하고, 농촌 경관을 개선해 살기 좋은 농촌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