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소방서, 봄철 화재예방 총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소방서는 연중 화재 발생률이 높은 봄철을 맞아 이달부터 5월 말까지 3개월 간 선제적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22) 논산시에서 발생한 892건의 화재 중 281건(31.5%)이 봄철(3-5월)에 발생해 연중 화재발생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 화재 281건 중 절반이 넘는 146건(52.%)이 부주의로 발생했으며, 세부원인은 쓰레기 소각 36건(25%), 담배꽁초 33건(22.4%), 불씨 방치 17건(11.6%), 논,임야 태우기 17건(11.6%) 순이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취약시설 선제적 안전대책과 화재피난취약자 피난·대피 강화 등 5개 분야 15개 추진과제로 봄철 화재예방 총력에 나선다. 주요내용은 ▲대형공사장 관서장 현장지도방문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폐쇄 등 불시 화재안전조사 ▲화재취약 주거지역(주거용 비닐하우스, 소규모 숙박시설) 화재안전컨설팅 ▲노유자 등 화재피난취약자 피난,대피 강화 ▲지역축제 및 행사장에 대한 맞춤형 화재안전관리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기후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 빈도가 급증하는 시기”
▲ 동해시, 지역관광 추진조직 도내 유일 2년 연속 선정 쾌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년도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지원' 사업자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27일, 1단계(1년~2년차) 12곳과 2단계(3년차) 3곳, 4년차 1곳, 관광거점도시 5곳을 공모사업자로 선정했다. 도내에서는 동해시(1단계)와 평창군(2단계)이 각각 선정됐으며, 2년 연속 선정된 곳은 도내에서 동해시가 유일하다.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 사업은 2020년부터 지역 주민, 사업체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가 소통과 참여를 통해 지역 내 관광 현안을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속가능한 관광발전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억 5천만원을 인센티브로 확보함에따라, 지방비 등 총 2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6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워케이션 조성 등 3개의 필수사업과 지난해 조성된 동해시 여행자플랫폼 연필뮤지엄(심!봤다), 삼화동 거북당(느리게걷기)를 활용한 사업 등 3개 사업이다. 시는 동호ㆍ묵호ㆍ망상ㆍ삼화동의 주민
▲ 춘향제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이 군 소재 4대향교(부여, 홍산, 임천, 석성)에서 지난 28일 일제히 석전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부여읍 동남리에 위치한 부여향교에서 진행된 춘기 석전제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지역유림, 주민 등 다수가 참석했고 제례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이날 부여향교 석전제를 주관한 류익열 전교는 “바쁜 와중에 참석해주신 군수님, 담당부서, 지역유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석전제 제례를 봉행하여 전통제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행사를 준비해주시고 참석해주신 유림회원과 지역주민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전통제례를 전승해나가는 데 노력해주시는 분들과 경건한 뜻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반려견 광견병 무료 예방 접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반려견의 광견병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오는 3월부터 광견병 예방백신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은 동물 등록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1,580마리분 백신이 공급되어 백신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내원하고자 하는 지정 동물병원(14개소)에 백신 소진 여부 및 시술료를 확인한 후 반려견과 함께 동물병원을 방문 후, 접종 시술료(5천 원~1만 원)만 지불하면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도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을 하면 예방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과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동물이 감염될 경우 치료방법이 없고,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3개월령 이상인 반려견은 면역력 유지를 위해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보강접종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많은 반려견의 백신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조길형 시장, 트렌드를 읽는 업무 방향성 제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트렌드를 읽는 업무 방향성을 제시했다. 조 시장은 2일 시청 탄금홀에서 진행된 3월 직원 월례조회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지난 28일로 마쳤다”며 시민들의 관심사를 전달했다. 그는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새로운 것을 개발하기 보다 기존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라며 “기존에 만들어진 시설물을 최근 트렌드에 맞게 변화해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 내달라”로 당부했다. 이어 “새로운 개발을 하더라도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방향을 설정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최근 겨울 급수시설 동파 예방을 위해 설치한 발열장치로 인한 화재가 있었다”며, “유사한 사례를 확인해 재난 발생 예방에도 꼼꼼하게 대처해달라”고 지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일터에서는 최선을 다해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퇴근 후에는 개인적인 삶의 가치나 가족과의 삶의 질에 중점을 두는 공직생활을 실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인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전국 9인제배구팀 중에 최고의 팀을 가리는 제1회 인제내린천배 한국9인제배구연맹 챔피언십 배구대회가 3월4일부터 5일까지 인제군에서 개최된다. 한국9인제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2022년 한국9인제배구연맹에서 개최한 대회에서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 36개팀 5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중년부, 클럽부, 대학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9인제 배구는 6인제 배구와 달리 포지션을 계속 바꾸는 로테이션 룰을 적용하지 않아 초보자들이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배구종목이다. 인제군은 지난해 제11회 전국 남녀 9인제 배구 종별 선수권대회를 포함해 8개 대회를 개최하여 3,100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권헌주 스포츠마케팅 담당은 “9인제 배구챔피언을 가리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환영하며, 경기가 열리는 인제다목적체육관에 네트 및 난방 시설을 점검하여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홀스타인종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제주시에서는 기존의 젖소(홀스타인)에서 탄소 및 분뇨배출이 적고 고단백 우유생산을 하는 저지종 젖소 품종으로 교체하기 위하여 수정란이식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젖소품종교체(홀스타인 →저지종)사업은 축산환경규제 강화, 누적 잉여원유량 증가 등으로 기존대로 원유생산 및 유제품 판매로는 제주시 낙농분야의 경쟁력이 약화될 우려에 따라 22년도부터 5개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속가능한 낙농산업을 육성하고자 전년도에 이어‘23년도에도 예산 2억 원을 확보했으며, 현재 캐나다에서 생산된 저지종 수정란 74개를 수입하여 수정란이식을 진행중에 있으며 금년에는 국내산 수정란 140개소를 추가 확보하고 품종교체을 가속화하기 위하여 수정란이식에 따른 우수 대리모 선별, 농가 사양관리 지도를 강화하여 수태율 향상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홍상표 축산과장은 “이번 젖소 품종 교체 사업을 통하여 친환경 사육환경을 조성하고, 고단백·고지방 우유를 생산하는 저지유를 활용한 특화된 제주산 유제품 시장조성으로 낙농농가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 내부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하여 해당 시설물의 관리·운영 수탁자를 오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탁 신청 자격은 '과학관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전문직원을 1명 이상 보유한 기관 및 법인·단체로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 관리·운영 일체를 맡게 되며 위탁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간이다. 수탁자 모집 공고기간은 2월 28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며 위탁을 희망하는 업체는 삼척시청 홈페이지 또는 나라장터에 게시된 공고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서류를 3월 21일까지 삼척시청 관광개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제안서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4월 중 수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은 부지면적 7,941㎡, 연면적 1,935㎡, 지상 4층 규모로 옛 동굴신비관을 리모델링했으며 1층에는 오리엔테이션 공간·영유아 놀이공간·예술+신체공간·과학+탐구공간, 2층에는 미션 체험공간·감성공간·휴게공간, 3~4층에는 다목적홀(I-MAX 상영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 맞춤형 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워크숍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 교직원 52명은 지난 20~21일과 27일 3일간 '맞춤형 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2023학년도 교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커숍은 교육부와 교육청의 정책을 바탕으로 서귀포중 교직원의 소통으로 만든 맞춤형 교육과정 수립에 방점을 두고 진행됐다. 학교교육을 통해 학력 향상 전략을 기본으로 하여 지역사회의 역사를 터전으로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존엄성의 가치와 교과 융합을 통한 창의적 역량을 기르는 서귀포중형 교육과정을 마련하기 위한 교직원 연찬·소통의 시간으로 운영됐다.
▲ 적극행정 교육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은 지난 2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적극행정 교육은 업무 담당자 주관으로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 과정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적극행정 제도의 개념 ▲적극행정 실천유형, 사례 ▲적극행정 면책제도 ▲적극행정에 대한 타시군 우수사례 등이다. 군 관계자는 “법령과 제도, 선례가 없는 새로운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적극행정이 더욱 필요하다”며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소극적인 행태를 버리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 및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으로 선발된 직원들에게는 표창장 수여, 포상휴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 불법광고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 통행에 불편을 주는 등 주요 민원 발생의 요인이 되는 불법 벽보, 전단에 대한 수거보상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제도는 불법광고물을 수거해 각 읍면동에 제출하면 벽보는 1장당 30원, 전단(대부명함 포함)은 1장당 10원의 보상금을 1인 월 10만원 이내로 지급하는 제도로 참여대상은 주민등록상 제주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이며,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면 나이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 번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통해 상가 및 주택가에 무차별적으로 살포되는 대부명함 등을 즉시 수거함으로써 도시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및 노인들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도심 곳곳에 무차별적으로 뿌려지는 광고물은 불법’이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상익 도시재생과장은 “불법광고물 수거보상 추진에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 체계의 주축이 될 청정 제주 바다의 파수꾼‘바다환경지킴이’를 각 읍면동별로 배치완료 했다. ‘바다환경지킴이’는 해안가에 있는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 인력으로서 수거뿐만 아니라 해안지역 안전관리 업무와 대국민 계도 및 투기행위 감시 등 사전 예방 활동도 병행하여 왔다. 지난해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실적을 감안하여 읍면동에 배치했으며 올해 서귀포시 바다환경지킴이는 지난해보다 6명이 증원된 102명을 최종 선발하여 약 7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현재 164명이 신청하여 서류전형, 체력시험, 면접시험을 거친 95명이 선발됐고 2월 2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총 102명 중에서 미달된 읍면동에 대해서는 추가 모집 공고 중이며 최종 합격자 선정 후 즉시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바다환경지킴이 96명을 선발하여 해양쓰레기 1,013톤을 수거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바다환경지킴이를 지속적으로 증원하는 한편 지역주민・단체와 연계하여 자발적인 해양 정화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데이터 가치평가기관 지정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데이터에 대한 객관적인 가치평가 업무를 수행할 데이터 가치평가기관으로 기술보증기금, ㈜나이스디앤비, 신용보증기금,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4개 법인을 지정했다. 지난 4월 데이터산업법이 시행되면서 데이터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 기법과 체계에 따라 가액, 등급, 점수 등으로 평가하는 데이터 가치평가와 관련하여 평가 기법 및 평가 절차를 공표하고 가치평가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평가기관을 지정하는 제도가 새롭게 도입됐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7월 ‘데이터 가치평가기관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지침’을 마련하여 데이터 가치의 평가 기법(시장‧수익‧원가접근법), 가치평가기관 지정‧운영 절차 등을 제시했으며, 이에 따라 가치평가기관으로 지정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과기정통부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가치평가기관 지정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해당 지침에 따라 데이터, 법률, 회계 등 관련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했으며, 신청법인의 제출서류와 사업계획서, 평가 기법 등에 대한 자문단의 심의 결과를 토대로 4개 법인을 지정했다. 이번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hy광주점, '독거어르신 야쿠르트 배달 사업' 업무 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민⸱관이 협력하여 독거 어르신께 야쿠르트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통해 사회 안전망을 강화한다. 광주시 광남 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hy광주점(구 한국야쿠르트)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어르신 야쿠르트 배달 사업” 협약을 지난달 28일 체결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프레시매니저가 관내 1인⸱2인 노인 가구 15가구를 대상으로 주 3회 야쿠르트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프레시매니저는 만약 음료가 수거되지 않는 등 이상 징후 발견 즉시 매칭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게 연락해 위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탁찬길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박준호 공공위원장, 이정훈 hy광주점 점장, 염순신 프레시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탁 위원장은 “체계적인 안부 확인 방법을 통해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중·장년 취약계층의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고독사 예
▲ 태안소방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소방서는 청년 및 중·장년층의 심폐소생술 교육과 안전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태안소방서는 청년 및 중·장년층의 경우 생업으로 인해 심폐소생술 교육과 안전체험 및 안전교육을 이수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안전 사각지대로 판단, 사업체를 방문하여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업체 소·소·완(소화기, 소화전, 완강기) 사용방법 및 체험교육 ▲구급대원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각종 사고사례 영상자료와 함께하는 시청각 교육 등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오경진 서장은 “청년과 중·장년층이 생업의 이유로 소방안전교육을 이수하기 어려운 현실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태안소방서는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이번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태안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