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자원봉사센터 “명예로운 이달의 봉사왕”시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봉사자 10명에 대하여 ‘명예로운 이달의 봉사왕’ 시상식을 개최했다. ‘명예로운 이달의 봉사왕’은 매 분기마다 월별 최다 활동 횟수와 시간을 기록한 봉사자를 각각 선정하여 그간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의 뜻을 표하는 상이다. 지난 해 부터는 학생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성인분야와 청소년분야를 나누어 시상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시상에는 2022년 10월부터 12월까지 월별 최다 활동자에 대한 시상을 했다. 수상자는 성인분야 김경환(모범운전자회), 전종광(개인봉사자), 윤용훈(개인봉사자), 김용우(강화읍 자원봉사 상담가), 김갑식(개인봉사자), 안규회(강화문화협회) 이상 6명, 청소년 분야, 윤현선(개인봉사자), 김다연(개인봉사자), 배규란(개인봉사자), 전지성(개인봉사자) 이상 4명으로 총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의 부상으로 인천시 농촌 융복합 6차 산업 제품인 홍삼절편과 블랙커리를 전달해 지역 특산물을 홍보했다. 관내 제조업체 및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착한소비를 지향하여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인정보상으로써
▲ 동두천시, 시민중심 도시 변화를 위한 지역문화 활성화 공모사업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라는 슬로건으로 민선8기 시정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동두천시는 시민의 주체적 활동으로 도시의 변화를 이루기 위한 신규 사업으로 '2023 동두천 지역문화 활성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문화진흥법 제정 이후 시민주도, 주민자치, 생활문화 등 문화민주주의적 가치가 주요한 패러다임으로 정착함에 따라 도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시민주도로 도시 체질을 변화하기 위한 다양한 민간활동과 지역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분야는 △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청년 지역문화 콘텐츠 및 활동지원 △공공예술 활동지원 3개 분야이며 1개 단체당 2백만 원에서 8백만 원까지 5~10개의 민간활동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 지역문화 콘텐츠 및 활동지원은 지역 대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업자등록증이나 고유번호증을 대신해 지도교수의 추천서로 사업참여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생활문화 ․ 도시재생 ․ 마을활동 분야에 참여 경력이 있는 청년들에게 가점도 부여한다.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2023년 임산부·영유아 건강증진과 가정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산후조리원, 산부인과가 부족함으로 인한 불편함을 경감시키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의 본인부담금을 50% 지원(첫째아 기준 20만원)하며,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 및 신생아가 해당된다. 건강증진 서비스로 육아 스트레스, 태교 등을 위한 만들기 교실, 출산 후 틀어진 골반 교정을 위한 요가교실, 아기와 엄마의 애착형성을 위한 베이비 마사지교실 등 다양한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하고 있고, 모유수유 전문가의 가정방문 교육을 통해 아기와 엄마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여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에 방문하여 아이의 단계별 성장발달을 확인하고, 엄마의 양육 역량을 강화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임산부는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경감 및 건강증진을
▲ 해남군“한우·전복먹고 힘차게 봄맞이 하세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서는 3월 1일부터 10일까지 봄맞이 몸보신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은‘건강하게, 맛있게’를 주제로, 한우와 활전복을 대폭 할인 판매한다. 활전복 1kg 7~8미부터 17~20미까지 최대 37% 할인된 4만 2,900원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한우는 등심, 안심, 채끝 500g을 최대 1만원 할인된 4만 9,900원(택배비 별도)부터 구입할 수 있다. 영양이 풍부한 갯벌 바다에서 자라기 때문에‘뻘전복’으로 불리는 해남전복은 땅끝바다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해산물이다. 고단백 저지방 완전식품으로 자양강장과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 아르기닌 성분이 풍부하고, 미네랄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 기능이 있다. 산란기인 봄, 가을에 살이 오르고 영양성분이 풍부해져 제철을 맞는 먹거리이도 하다. 해남의 청정지역에서 자란 명품 한우는 해남미소 쇼핑몰의 대표적인 인기 품목이다.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한우는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건강 먹거리로, 해남 한우는 최적의 자연환경에서 깨끗하게 자라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산지 한우가격 하락
▲ 부안군, 제2기 먹거리위원회 출범...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속 확산 도모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안군은 지난 2일 ‘제2기 부안군 먹거리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첫 회의를 열었다. 먹거리 전략을 시행하기 위한 민관합동 협의체인 위원회는 농업인, 소비자, 군의원, 공무원 등 3개분과 20명으로 이뤄졌다. 위원들은 향후 2년간 부안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먹거리 정책 수립 및 평가,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운영 등 전반적인 먹거리 정책을 심의․자문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 위원회는 부안형 푸드플랜 추진현황 및 부안로컬푸드직매장 운영 현황 등을 보고 받고, 기타 논의를 통해서는, 먹거리 가치를 재인식하고 군민이 지향하는 먹거리 가치 실현을 위한 위원 역할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먹거리 종합계획인 ‘푸드플랜’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군민 모두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민들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부안형 푸드플랜 종합계획’을 수립(20.9월)하고, ‘부안군 먹거리 기
▲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마을리더 대상으로 재난종합체험 교육 진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2일 진안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 소속 마을리더 40여명이“전라북도 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재난종합체험 교육을 받았다. 지난해 심폐소생술 교육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교육은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 소속 마을리더들의 공동체 연구모임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동체 연구모임‘대동’은 지속적으로 마을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강연, 선진지 견학, 체험교육, 안전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화재진압 및 화재 대피체험 ▲교통안전 체험 ▲지진체험 ▲태풍체험 ▲생활안전체험 ▲4D 재난영상 체험 등 종합적인 재난에 대한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마을과 외부 방문객이 많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을 포함한 모든 마을에서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 따른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다. 지구협의회 활성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속적으로 지구협의회 소속 마을의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리더들의 역량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이번 겨울 한파로 인한 수도관 등이 동파 피해가 있는 수용가에 대한 수도요금 감면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은 지난 1월 한파 기간에 발생한 동파 피해 대상으로, 누수가 발생한 달의 사용량을 전월 정상사용 3개월 평균 사용량으로 조정하고, 최대 1개월 수도 요금이 감면된다. 감면 희망자는 동파로 인한 누수를 확인한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수도요금 감면신청서, 누수수리공사 전·중·후 사진, 시공업자 수리완료확인서 또는 부품구입영수증(자체수리시) 등의 서류를 구비하여 동지역은 제주시청 상하수도과로, 읍·면지역은 읍·면사무소로 접수하면 된다. 고병준 상하수도과장은“이번 감면은 물탱크, 수도꼭지 등 한파에 따른 누수는 수용가의 고의 과실이 아닌 경우로 판단하여 동파로 인한 옥내누수도 감면키로 했다”며, “물가인상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사)전라북도음식문화관광진흥원 김관수 원장,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5백만원 기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사)전라북도음식문화관광진흥원 김관수 원장이 2일 진안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백만원을 전달해 진안군 고액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 원장은“생각만해도 마음 따뜻해지는 고향 진안에 대한 사랑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표현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많은 출향인들이 고향 진안의 발전을 위해 기부행렬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 원장은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음식을 발굴·홍보하고 전세계에 한식 문화를 알리는데 힘쓰고 있으며, 한식의 명품화에 스스로 앞장서고자 현재 전주시 우아동에서‘전라도 음식이야기’라는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문화국제협회 이사장직을 겸임하며 아름다운 우리문화를 계승·연구하고 한식문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전세계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데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원장은 문화산업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에도 남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재능기부공연 입장료를 라면으로 받아 사회적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자선 라면문화공연 개최, 사랑의 국수나
▲ 광산경제활력대학 밀키트학과 3기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가 2일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광산경제활력대학 ‘밀키트학과 전문가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밀키트학과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자영업자들의 온라인 시장 진입에 큰 도움이 돼 인기가 높았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에 올해도 밀키트 상품개발, 포장기술, 시장분석, 인‧허가 지원, 홍보전략,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 실습, 현장탐방 등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 교육 과정을 개설‧운영한다. 대상은 광산구 중‧소상공인(사업자등록증 기준)으로, 예비창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광산구 소촌로85번길 14-9) 방문 및 우편‧전자우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에 전화로 하면 된다. 기회봉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장은 “밀키트학과는 즉각적인 제품 개발과 매출 확대 등에 큰 도움이 되는 유용한 교육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경제활력대학은 광산구가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졸업생들이 원우회를 결성해 나눔‧기부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
▲ 남원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 남원의 시설하우스에서는 매서운 겨울 한파를 이겨낸 복숭아 나무가 붉은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남원지역에서는 1월 상순에 가온을 시작해 노지재배보다 40여 일 빠른 2월 말에 복사꽃이 만개한다. 특히 남원시는 시설재배 복숭아 대부분이 조생종이고, 수확은 5월 20일경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데, 남원은 전국에서 복숭아를 가장 빠르게 출하하는 지역 중 하나로 첫 복숭아를 찾는 마니아층에서 인기가 많다. 남원 복숭아가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는 빠른 출하만이 아닌데, 지리산과 섬진강을 품고 있는 남원시는 일조량이 풍부하고 토양이 비옥하여 복숭아 재배 적지로 손꼽히고, 2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베테랑 농가들이 재배하여 명품 복숭아를 생산해내기 때문이다. 특히 복숭아 시설재배는 적절한 온도관리, 병해관리 등 노지재배보다 더욱 섬세한 재배환경 관리 능력이 요구되고 다겹보온커튼, 온풍기 등 기반시설이 필요하기 때문에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남원시는 초기 투자비용 절감을 위해 복숭아 시설하우스와 다겹보온커튼, 공기순환팬, 온풍기 등 기반 시설 지원으로 농가들의 부담을 덜
▲ 2024년 국·도비예산 확보 전략보고회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은 지난 2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부군수·국·담당관·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와 부여군 정책 방향에 부합하고 지역경제 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꼭 필요한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국,도비 사업예산에 대한 전략적인 사업별 추진계획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여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굴한 사업은 총 808건 6,692억원으로 신규사업 50건에 502억원, 계속사업 758건에 6,19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주요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으로는 ▲친환경 스마트 원예단지 사계절 용수공급체계 구축사업 ▲부여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공사 ▲유기성 폐자원 통합처리형 환경시설 ▲복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 조성 등 14개 사업 561억원을 2024년도 성장동력 확보 대상으로 삼았다. 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당위성 논리 개발과 체계적인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지휘부를 중심으로 국회,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 고흥군,‘아쿠아(수중)관절 운동교실’운영 개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은 관절염 치료와 예방을 위해 2월 28일부터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아쿠아(수중)관절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2004년부터 시작된 아쿠아(수중) 관절 운동교실은 물속에서 균형감과 굴곡운동, 신진대사와 근력 강화, 지구력과 유연성 기르기 등 전신 관절과 근육을 부드럽게 움직이는 운동으로 관절치유는 물론, 통증 감소에도 효과가 탁월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운동 프로그램이다. 군 보건소는 올해 운동교실 대상인원을 기수당 40명씩 총 120명으로 확정하고 3기에 걸쳐 참여자들의 체력향상 및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동교실 운영시기는 1기 2월 28일부터 5월 18일, 2기 5월 30일부터 8월 24일, 3기는 9월 5일부터 11월 30일이며, 매주 화·목요일(오후 2시~4시) 문화체육시설 수영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는 1기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2월 27일,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혈압· 당뇨검사 ▲체지방 측정 ▲건강사전 검사 등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에 맞는 프로그램을 확정하기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중운동은
▲ 초등 북스타트 꾸러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기적의도서관에서 출생아 및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도 북스타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북 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를 대상으로 펼치는 독서·문화운동으로,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2009년부터 출생아 대상 책 꾸러미를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배부해왔다. 2022년에는 관내 출생신고를 마친 출생아 801명에게 책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책과 함께 초등학교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초등 북 스타트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책날개 꾸러미를 250명에게 선착순 배부했다. 서귀포시는 북 스타트 사업 대상자를 확대하기 위한 추가예산을 확보하여 2023년도에는 출생아 800명분과 초등 입학생 1,000명분의 책 꾸러미를 마련했다. 출생아 책 꾸러미는 도서 2종, 가이드북, 턱받이, 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즉시 수령할 수 있다 초등 입학생 책꾸러미는 도서 2종, 가이드북, 리플렛, 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읍면지역 초등학교(가마초 등 29개교) 입학생은 각 학교에서 직접 수령하며, 동지역 초등학교(강정초 등 16개교) 입학생은 3월
▲ 남원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남원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이번 평가는 그간 지자체 혁신평가 지표 중 하나로 평가했으나 단독으로 시행된 첫 평가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남원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및 제도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및 체감도 등을 종합 심사했다. 시는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행정지원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적극행정 직원 보호 및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며 성과를 도출해 왔다. 특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대상을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전 직원으로 확대하고,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금 지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 부여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관심도를 높여 시민 수요에 부응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조성해 왔다. 아울러 동일 구간 내 상수관로 개선공사와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대해서는 사전 컨설팅을 통해 중복구간에 대한 수의계약 가능 여부를 검토받아 중복굴착 방지 및 272백만원의 사업비를 절감하며 행정 신뢰도를 향상시
▲ 정읍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 지원 ‘앞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 보건소가 지역 내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3년 2월 기준 정읍지역 노인 인구(만 65세 이상)는 31,356명이다. 이는 전체인구 105,081명 대비 29.8%에 달하는 수치로 초고령사회 진입과 만성질환자의 급증으로 노인층의 건강관리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경로당 건강 플러스 사업’을 운영한다. ‘경로당 건강 플러스 사업’은 전문 의료인력이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만성질환자 조기 발견·관리를 위한 기초검진과 치매 예방, 운동, 영양 등 각종 보건교육을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3월~5월)와 하반기(9월~11월)로 나눠 간호사와 치위생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읍·면·동 지역 거점 경로당 80개소를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 1,2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검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기초검진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빈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