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정 평가 및 진단 기획토론회' 제1차 토론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 2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는 이병도 의원(은평 제2선거구, 도시계획균형위원회)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정책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1차 서울시정평가 및 진단 기획토론회 “서울시민의 삶은 나아지고 있습니까?”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박강산 의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우형찬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정진술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상철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공약과 예산을 중심으로 서울시정의 현황을 분석했다. “행정문서를 참조하여 공약과 예산에 대한 비판적 시각으로 접근하여 분석한 결과, 대부분 공약이 보궐선거 때 수립됐던 정책에서 달라진 것이 없으며, 절반 이상의 공약이 시기적으로 임기내에 달성할 수 없는 문제점이 있다”라고 비판했다. “안심통장, 안심소득과 같은 안심정책들이 자산형성이 아닌 자립심과 근로의욕 고취가 목적이라고 설명하는데, 이는 과거의 노동유인형 복지체계를 이름만 바꾼것에 불과하고, 특히 공공의료 강화 목적의 안심병원은 거의 진행되지 않았다”면서 공약의 내실이 부족함을 지적했다
▲ 한울1호기 터빈 습분분리 재열기 배관 점검을 위한 출력감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3월 1일 오후 1시 30분경 정상운전 중인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의 터빈 습분분리 재열기 배관 누설 점검을 위해 원자로 출력을 30%까지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한울1호기는 원자로 정지 등 설비 손상없이 안전한 상태로 외부로의 방사능 누출은 없으며, 정비 후 2일 새벽 6시 15분부터 원자로 출력을 증가하여 오후 3시 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 충청남도의회, 다움아트홀 ‘캔버스, 나무, 도자기에 시를 그리다’ 전시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가 ‘다음아트홀’ 올해 첫 전시회를 개최한다. 충남도의회는 2일부터 31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사)한국문인협회 홍성지부 회원의 작품을 선보인다. 봄을 맞이해 개최되는 이번 전시전은 ‘캔버스, 나무, 도자기에 시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전시한 서각작품 및 도자기에 캘리그라피로 그려넣은 시 작품들을 모아 전시하며, 황정옥 시인의 ‘그대생각’을 포함한 40여개 작품을 4주 동안 전시할 예정이다.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은 충남지역의 미술 발전과 도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1월 개관했으며, 생활문화동아리 회원은 물론 전문 작가들의 참여로 수준 높은 작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많은 도민들께서 다움아트홀에 방문하셔서 지역예술인들의 작품들을 감상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순천시 스마트시티 맵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순천시는 도시의 미래를 그리는 그린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스마트도시 제도 정비와 정보통신망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2021년 스마트도시계획 국토부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에는 관련 조례 제정을 마쳤다. 스마트 도시계획에서는 순천시 현황,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5개년간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방향 정립과 도시 변화를 위한 체계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했고,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조례도 마련했다. 올해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역세권 일원에 주요 스마트 서비스 6종을 구축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스마트서비스는 관람객의 예상 동선을 분석하여 순천역에서부터 동천전망대, 박람회장까지 이동 동선 곳곳에서 첨단 스마트시티 기술을 접목하여 편리하고 즐거운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순천역 관광안내소에서 디오라마·AR 체험, 전자칠판 등 첨단 스마트관광시설물을 통해 관광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고, 동천테라스까지 가는 안심거리에서는 스마트폴의 가로등, CCTV, 비상벨, 스피커, 와이파이(Wi-Fi), 시정안내 키오스크와 로
▲ 광양시, 인근 시·군 대형박람회 활용 광양관광 활성화 꾀한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가 인근 도시의 박람회 특수 관광객 견인을 위한 다각적인 시책 발굴 및 체계적인 관광수용태세에 돌입한다. 시는 지난달 28일 오후 4시, 상황실에서 주순선 광양 부시장 주재로 인근 도시 대형박람회 방문객을 겨냥한 연계 관광시책 발굴 및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4~10월), 하동세계차엑스포 등과 연계한 매력적인 관광시책으로 시너지를 도모하고 동반 성장의 기회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시책은 홍보마케팅, 서비스 등 4개 분야 총 56개 사업으로 버스킹, 토요장터, 도시경관 개선 등 풍성한 문화행사와 꼼꼼한 관광수용태세가 담겼다. 또한,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등 대표 음식 특화 및 맛집 발굴, 농·특산품 판매장 운영 및 할인, 음식·숙박 할인, 교통 대책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핫플레이스 여행, 박람회 연계 광양시티투어, 목재문화체험장, 치유의 숲 이용료 할인 등도 관광객 유인책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순선 부시장은 “인근 시·군의 대형박람회는 다양한 내·외
▲ 서울시의사회 소속 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는 복지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고를 예방하고자 자치구별로 운영 중인 복지상담센터를 홍보하는 안내보드를 제작하고, 서울시 내 의약기관(의원, 약국, 치과 등) 7,004개소에 안내보드를 배포하여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의사회, 서울특별시약사회,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25개 자치구와 사전 논의를 거쳐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월까지 복지상담센터 안내보드를 배포했다. 자치구 복지상담센터는 관공서 방문을 주저하거나 지원제도를 알기 어려운 주민이 전화 1통으로 쉽게 복지서비스를 신청하고 4~5일 이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2022년 9월 30일부터 전 자치구에서 운영하고 있다. 의약기관은 건강이 좋지 않은 주민, 그런 주민을 잘 아는 이웃 또는 의약기관 종사자가 상호 쉽게 대면할 수 있는 장소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에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25개 자치구 복지상담센터는 2022년 9월 30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총 1,725건의 전화를 수신하여 276건의 공적급여 지원(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95건의 민
▲ 권선1동 홀몸어르신 냉장고 청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 28일,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철)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냉장고와 주방을 청소해주는 특화사업‘ 우리집 냉장고가 달라졌어요’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식생활로 식중독과 결식 우려가 높은 저소득 어르신에게 건강한 조리환경을 제공하여 노년 생활을 건강하게 보내시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대상자인 박모(76) 어르신은 암과 고령으로 거동이 힘들어 냉장고에 상한 음식과 집안에 쓰레기들을 방치한 채 생활하고 있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부 회의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집안의 쓰레기를 청소하고 주방과 냉장고의 묵은 때를 제거한 후 신선한 식재료와 밑반찬을 채워 드렸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어르신께서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학도시 익산, 신입생 대상 주소전입 혜택 홍보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가 지역 대학교 입학식을 맞이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주소전입 혜택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시는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등 대학생들을 위한 전입 혜택을 강화하고 홍보에 나섰다. 우선 지난달 28일 원광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 입학식과 2일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 신입생 4,000여명을 대상으로 전입 혜택 및 각종 청년정책을 홍보했다. 각종 혜택 중 익산으로 유학 온 타지역 학생들이 익산으로 주소를 옮기면 첫 학기 30만원, 이후 학기별로 10만원씩을 지급하여 졸업 시까지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는 주소전입 학생 지원금이 신입생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모았다. 시는 학생들이 전입신고와 전입 지원금 신청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전입신고와 지원금 신청을 한자리에서 신청받을 수 있도록 했다. 원광대학교 학생회관에 소통민원실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전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모든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총학생회의 협조를 받아
▲ 2023년 제1차 민원 담당자 연찬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28일 민원여권과 및 읍면동 민원 담당자 16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제1차 주민등록업무 연찬회를 실시했다. 매년 여섯 차례 실시되고 있는 이번 제1차 연찬회에서는 행안부의 2023년 주민등록법령 개정사항 및 전입세대확인서 제도개선 사안 교육자료에 의거, 법령 신설 및 개정된 사항에 대하여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주민등록업무에 따른 개인정보 관리 및 매월 실시되고 있는 자체점검과 보안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번 연찬회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민원 담당자들이 연찬회를 통해 업무역량 강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진심이 통하는 친절한 민원행정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음성군, 외국인계절근로자 입국, 출범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지난 2일 이른 아침, 인천국제공항에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52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농촌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하게 될 음성군의 올해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입국 후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금왕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외국인 계절근로자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조병옥 군수는 이들을 환영하고, 군의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힘을 보태준 외국인 근로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으며, 농작업 안전 및 건강에 특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출범식 후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음성군과의 마약 검사 업무협약이 체결된 금왕읍 금석리 소재 (의)제일조은병원에서 마약검사를 받았으며, 음성읍 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한국의 문화 이해 및 농작업 시 유의 사항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 군청출장소(소장 서현정)에서는 직원이 농업기술센터로 출장을 나와 캄보디아 통장개설을 도왔다. 아울러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수건, 치약, 칫솔 등의 생필품과 미니 구급함을 전달했으며 고용주인 농가들은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 무주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는 지난 2일 무주군 발전 적립기금 5,260만 원을 무주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적립기금은 NH농협은행과 무주군간의 업무제휴로 지난 한해 동안 보조사업 카드 및 법인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이용액의 0.5%~1.0%를 무주군 발전기금으로 적립한 것. NH농협은행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무주군에 약 4억7,8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으며, 이 적립금은 그동안 군민들을 위한 예산으로 사용됐다. 권오정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장은 "NH농협은행이 무주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전달받은 기금은 군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인 NH농협은행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파트너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맡아 달라"라고 전했다.
▲ 옥재은 시의원(중구2, 국민의힘) 비상기획관 질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시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지난 2월 27일 제316회 임시회 제2차 행정자치위원회 비상기획관 주요업무보고에서 테러 등 극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초동대처 방안 마련에 대해 요구했다. 비상기획관이 제출한 업무보고서에 따르면 테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자치구의 CCTV 관제센터가 관련 영상을 획득하고 이를 서울시 CCTV 관제센터에 영상을 제공하며 서울시 관제센터에서는 이 영상을 다시 군 상황실로 보내 군 명령을 통해 상황을 조치하게 끔 되어있다. 이에 옥 의원은 “테러 등 극도로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시에는 불필요한 과정 없이 신속하게 발생 상황을 군에 알려 피해 상황을 최소화하고 사건을 빠르게 진압할 수 있도록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옥재은 의원은 서울시의회 통일안보지원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교육, 교류, 체험 등을 통해 남북 평화 통일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등 통일·안보를 위한 다각적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자립 준비 청년’ 지원 현황조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내 ‘자립 준비 청년’을 돕기 위한 현황조사에 나섰다. 자립 준비 청년은 아동 양육시설 등에서 보호받다가 만 18세 이후 홀로서기에 나선 청년을 말한다.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달 중순 시작한 ‘자립 준비 청년가구 현황조사’는 이달 31일까지 계속된다. 조사 이후엔 청년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ㆍ심리적 어려움을 공유하는 한편 적절한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조사 결과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맞춤형 복지급여, 사례관리, 1대1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기범 조원1동장은 “아동복지시설에서 나와 새로운 세상과 맞닥뜨리는 우리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따뜻한 관심과 돌봄”이라며 “우리 사회의 건강하고 반듯한 일원으로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지속해서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 경산시 2023년 1분기 ‘물가대책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산시 물가대책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진량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이용료 신설안'과 '삼성현역사문화관 관람료 무료화 안' 2가지 안건에 대해 위원들은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원안 가결하고 고물가 시대 속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물가안정 대책을 주문했다. 최근 물가 상승과 가스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서민경제가 급속하게 얼어붙고 소비자 물가지수 또한 전년 같은 달 대비 5.4% 상승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하는 물가 상승 폭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산시는 버스와 택시요금, 상수도, 종량제봉투 요금 등 각종 공공요금을 동결하는 방향으로 계획하고 있다. 정병철 경제환경국장은 “2년이 넘는 코로나 팬데믹 및 해외정세 불안으로 고물가가 지속되어 시민들이 많은 고통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경산시에서는 공공요금 동결 및 부과유예, 시 예산의 신속한 집행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물가안정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구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 28일, 구운동(동장 이종태)은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확대를 위한 제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선정된 지역주민 65명에게는 위촉장이 전달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에서 위기가구를 찾거나 지원하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마을복지사'로 이날 위촉된 65명은 앞으로 2년 동안 지역 복지 체계 강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구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생활업종종사자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지역에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다. 구운동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동 카카오톡 채널 운영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각지대 발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종태 구운동장은 “이웃에 따스한 온정을 함께 나눠줄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내 촘촘한 인적 안전망 강화를 통해 사회 문제 중 특히 1인 세대 고독사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