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민 뿔났다...‘우주발사체 조립장 고흥군 설립 당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지난해 10월 한국형 우주발사체 체계기업으로 선정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우주발사체 조립장 구축에 3개 후보지(고흥, 순천, 창원)를 놓고 인프라 구축, 정주여건, 지자체 지원 등을 평가해 최종 후보지를 선정한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흥군민 대다수는 “우주발사체 조립장은 우주발사체 특화지구로 지정된 고흥군으로 유치되는 것이 당연하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후보지 평가 자체가 부당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일부 사회단체에서는 “고흥군이 아닌 후보지에 우주발사체 조립장을 구축한다는 것은 우주산업 집적단지를 중심으로 우주산업클러스터를 지정⋅육성 한다는 정부정책에 반하는 것”이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후보지 평가에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기도 했다. 아울러, 고흥군의회를 비롯한 재경고흥군향후회, 군 기관․사회단체에서도 조립장 유치를 위한 범 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우주발사체 조립장 유치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고흥군에 우주발사체 체계종합 인프라 구축 및 지역 우
▲ 연천군, 새봄맞이 환경정화 운동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천군은 2일 연천종합운동장 게이트볼장 등 지역 곳곳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10개 읍·면에서 동시에 진행된 새봄맞이 환경정화 운동은 1,400여명의 주민과 사회단체, 군부대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주요 도로변과 주택가, 하천변 등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연천군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깨끗한 연천군을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화 운동에 솔선수범으로 참여해 주시는 주민분들과 사회단체 및 군부대에 감사드린다. 주민에게는 쾌적한 동네를, 방문객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주흥덕도서관, ‘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공모사업 선정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흥덕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사업은 어린이의 논리적 사고력을 증대하고 코딩 교육과 연계한 디지털 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사서와 어린이들이 함께 책을 읽고 독후활동 후 개인별 코딩 시나리오를 작성해 코딩전문 강사와 이를 실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흥덕도서관은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코딩전문 강사료와 관련 교구재 지원을 받게 된다. 흥덕도서관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사업을 운영 할 예정으로, 자세한 일정은 추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코딩교육에 대한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IT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우수기관’선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2년 적극행정 추진실적을 5대 항목 16개 지표로 종합평가해 지자체 73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적극행정 부문이 기존의‘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지표 중 하나로 포함됐던 것과 달리, 이번 평가는‘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로 단독 시행한 첫 평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군은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e-모빌리티 전용도로 조성을 통한 신산업 인프라 구축,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 지원, 군청사 주차장 유료화를 통한 장기 주차 민원 해소, 적극행정 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등을 추진했다. 특히, 영광군은 e-모빌리티 선도도시로써 전국 최초로 e-모빌리티 전용도로를 설치하여 전동킥보드 등 PM뿐만 아니라 노약자·장애인 전동휠체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교통이동권 보장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지속적으로 강조했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이 소기의 성과로 이어진 것 같아
▲ 무안군 운남면 4개 양돈농가, 270만원 성금 이웃사랑 실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안군 운남면 양돈농가의 이웃돕기 성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4개 양돈농가가 성금모금에 동참해 270만원을 운남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참여한 양돈농가는 목섬농장, 신월농장, 내화축산, 영해축산이며 100만원에서 20만원까지 기부해 이웃사랑 실천을 함께했다. 목섬농장 김상수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손길이 닿을 수 있는 후원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 관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발적 참여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한 양돈농가의 나눔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양돈농가의 따뜻한 마음을 소외계층 한분 한분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9개 양돈농가(하늘팜, 무안지혜팜, 새순·정암·목섬·신월농장, 연동·내화·영해축산)가 총 77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으며 이 기탁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운남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사례관리대상자,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동두천 중앙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 자유로운교회에서는 최근 중앙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가정에 식료품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중앙동에 소재한 자유로운교회는 어려움에 놓인 난민과 위기 이웃을 보호하고 돕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몇 년 전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중앙동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24일에도 자유로운교회 관계자들이 준비한 식료품을 복지 사각지대로 발굴된 독거노인 5가구에 모두 방문하여 전달했고,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청취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중앙동장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자유로운교회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태극기 달기 캠페인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목희수)는 지난 1일 삼일절(3.1)을 맞이하여 송내동 안골 마을회관에서 위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송내동 안골 주민들에게 태극기 50여 개를 배부하고, 안골 주민들의 집을 방문해 직접 태극기를 게양해 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목희수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삼일절 등 국경일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구가 줄고 있다”라면서, “안골 마을을 시작으로 국경일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태극기를 게양하는 문화가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내동장은 “제104주년 삼일절(3. 1)을 맞아 자발적인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참여해준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면서, “앞으로도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애국심과 단합을 이루어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7일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및 여수산단로타리클럽과 함께 느린 학습자를 위한 지역아동센터 학습 지원 프로젝트 공동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는 지난 27일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및 여수산단로타리클럽과 함께 느린 학습자를 위한 지역아동센터 학습 지원 프로젝트 공동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느린 학습자’는 표준화된 지능검사 결과 지능지수(IQ)가 71~84점으로 평균보다 낮아 주의 집중이 어렵고, 감정 표현과 의사소통이 서툴러 또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이번 협약으로 여수산단로타리클럽은 느린 학습자를 위해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학습 자원을 지원하고 전문가를 초빙해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을 위한 여수산단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한 총 3천여만 원은 국제로타리 재단에서 지원받은 글로벌 보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기명 여수시장은 “소통의 기본이 되는 문해력이 중요시되는
▲ ‘전북청년 2024’ 공모...전북의 청년 작가 뽑는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향유와 공유의 열린 미술관을 지향하는 전북도립미술관은 청년 미술가를 발굴하고 조명하기 위해 오는 3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청년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전북청년》은 전북도립미술관이 해마다 3명 내외의 역량 있는 청년 작가를 선정해 신작 제작 지원 및 비평가 1:1 매칭, 그리고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공모 기획전이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전북청년》은 지금까지 지역 미술계에 새로운 담론을 형성하고 동시대 미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전북의 청년 작가를 조명해왔다. 《전북청년 2024》는 보다 긴 전시 준비 기간을 제공하기 위해 3월부터 작가들의 공모 신청을 받는다. 1년 이상의 신작 제작 기간을 마련해 더욱 발전된 작업 세계를 보여주기 위함이다. 이번 공모는 총 3인의 청년 미술가를 모집하며, 시각예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자격은 198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자, 개인전 3회 이상 개최한 자, 전라북도 작가 기준에 해당하는 자, 세 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작가이다. 전라북도 작가 기준은 공고문에서 자세히
▲ 무안 청계초등학교 입학식 및 교육감과의 간담회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교육감 할아버지! 입학식에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될게요~.” 2023학년도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2일 전남의 농산어촌 작은학교인 무안 청계초등학교(교장 강혜선)에 귀한 손님이 찾아왔다. 전남교육을 이끌고 있는 김대중 교육감이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열린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11명)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직접 불러주며 축하한 뒤 교육공동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교육감이 새 학기 첫 현장 방문지로 청계초를 선택한 것은 농산어촌 작은학교 살리기를 통해 전남교육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이다. 비록 입학생 11명의 ‘작은 입학식’이지만, 위기의 전남교육 현장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희망을 발견해야 한다는 절박함의 발로이다. “학령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전남교육의 유일한 희망은 작은 학교 장점을 살린 매력적인 교육과정 운영 지원으로, 찾아와서 머물고 싶은 작은 학교를 만드는 데 있다.”는 게 전남교육청의 판단이다. 김 교육감도 이런 상황을 감안해 “전남교육이 비록 지금은 어렵지만 청정 자연환경과 개별화 교육에
▲ 남양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는 튀르키예 지진으로 인한 피해민을 돕기 위해 특별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모금된 약 2,14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모금운동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 지원에 동참하고자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본부와 연합해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들이 부서별 자율 모금 방식으로 참여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타인의 어려움을 돕는 일에 솔선수범한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형제국인 튀르키예 국민들이 하루 속히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본부는 남양주시 관내 기관, 사회단체 및 시민이 튀르키예 강진 피해복구 지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달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간 모금 운동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 해남군‘맑은 물 안정 공급’속도 높인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은 군 전역에 맑고 깨끗한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상수도 사업은 총 9개로, 총사업비 1,227억원(국비 698억원, 도비 33억원, 군비 485억원, 한국수자원공사 11억원)을 투자하여 상수도 미공급 지역에 대한 상수도 공급과 노후 상수도 시설물의 대대적인 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삼산면 일부와 화산면 전역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는 삼산·화산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241억원을 투자, 현재 상수관로 매설을 완료했으며 마을별 지선관로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 및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3년에는 옥천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관로를 매설 중이다. 총 5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해남교도소와 우리종합병원, 농공단지 및 주변 마을에 상수도를 공급하게 된다. 또한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현산면 15개 마을에 광역상수도를 직접 공급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약, 기존 현산면 물 복지 확대사업에 76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사업을 추진중으로, 연내 준공 예정이다. 계곡면 상수도 공급을 위해 2022년부
▲ 불법 광고물 근절 일제 정비 캠페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는 최근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일대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동구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불법 광고물 근절 일제 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달 27일을 시작으로 월 1회 부서 협업 하에 ▲불법 광고물 정비 ▲노상 적치물 및 노점상 정비 ▲불법 주·정차 단속 ▲합동 특별정비의 날 운영 등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주옥외광고협회 동구지부와 상인회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 광고물, 노상 적치물, 불법 주·정차 등 불법행위 단속에 나섰다. 특히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일대에 설치해 놓은 풍선형 입·간판인 에어라이트와 노상 적치물, 불법 주·정차로 인해 통행자들 불편이 많다는 민원 제보에 따라 정비·계도 활동을 펼쳤다. 임택 동구청장은 “‘안전’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시민들은 물론 외지인들 방문이 잦은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일대를 ‘걷고 싶고 찾고 싶은 거리’로 인식시키고자 캠페인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과 보행자 편의를 위해 불법행위 합동 단속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동두천시 중앙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빨간풍차과자점에서는 지난 27일 제도권 밖 복지 틈새계층을 돕는 활동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봉사하는 착한식당인 빨간풍과자점 유재학 대표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온정과 정성이 가득 담긴 빵을 정기 후원함으로써 결식의 우려가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보호 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오후에도 유재학 대표가 기탁한 빵을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여러 경로에 의해 발굴되어 복지 상담과 가정방문을 실시, 위기 상황을 확인한 3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중앙동장은 “나눔을 삶의 일부분으로 생각하며 행동으로 실천하시는 유재학 대표님 덕분에 실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위기가정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어 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충남도, ‘2월 중 이달의 우수직원’에 오경순 주무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는 2월 중 우수직원으로 동물위생시험소 오경순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오 주무관은 적극적이고 강도 높은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을 추진해 전국 최저 발생률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 주무관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최다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산란계 밀집단지에 대한 검사를 강화했다. 이 기간 2주 1회 검사를 주1회로 단축해 위험요인을 제거했으며, 발생농장 보호지역 내 농가를 대상으로 5일마다 집중검사를 실시해 주변농가의 추가 발생을 차단했다. 이러한 오 주무관의 노력은 전국에서 가금농가수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충남의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최소화함으로써 도내 축산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가금산업을 보호하고 확장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으며,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