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화 회장 이승준, 무안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금화 이승준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승준 대표는 무안군 청계 농공단지 입주기업 ㈜금화의 회장으로 2011년 금화식품 설립 이후 꾸준한 후원과 헌신적인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관내 대학과 연계하여 일자리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등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로 무안군에 마음을 전한 이 대표는 기부 답례품으로 받은 150만원 상당의 쌀을 취약계층을 위해 재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승준 대표는 “마음의 고향인 무안에 애정이 많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의미 있는 곳에 쓰여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의 발전을 위해 선뜻 기부금을 기탁해주신 이승준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기부금은 기부자들께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무안군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농협방문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무안군민의 복리 증진과 취약계층 지원 등으로 쓰일 예정
▲ 2023년 탄소포인트 홍보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는 전기·수도·가스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를 시행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최근 1~2년의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절감하면 연간 최대 4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유도 제도다. 참여 분야는 단독·공동주택 거주자 대상인 개인 부문과 사업자·학교·아파트 단지가 대상인 상업 부문으로 나뉜다. 개인 부문은 연 최대 10만원, 상업 부문은 연 최대 40만원을 지급한다. 가입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 또는 부천시청 미세먼지대책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자동차 탄소중립 포인트제 참여 차량 510대를 오는 3월 6일부터 1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 포인트제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해 가정·상가 등 건물 대상의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하여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비사업용 휘발유·경유·LPG 승용·승합(12인승 이하) 차량을 대상으로 감축량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 포인트제에 회
▲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나눔상자에 매월 나눔 실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희망나눔상자를 통해 생활이 어려워 먹거리와 생필품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전했다. 희망나눔상자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식료품과 생필품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주민 생활안정과 생계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1년 4월에 설치됐으며 2022년부터 지역주민의 기부 물품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희망나눔 상자를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후원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승수 위원장은 “나눔문화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나눔상자가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삶을 면밀히 살피고 필요한 물품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연2동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희망나눔상자가 활성화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광산구의회 전경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산구의회가 오는 6일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조례안 6건, 일반안 1건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은 광산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한솔 의원), 광산구 도시 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윤혜영 의원), 광산구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에 관한 조례안(김영선 의원) 총 3건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6일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식을 열고, 이후 7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일반안 심사 및 현장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상임위원회별 심사 안건을 처리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 구례군 추경예산 3,917억 원 편성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구례군은 2023년도 본예산보다 463억 원 증액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의 총규모는 3,917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3% 증가했다. 이중 일반회계는 463억 원 증가한 3,866억 원, 특별회계는 51억 원이다. 고물가로 민간경제가 타격을 받는 가운데 재정 총량 확대를 통하여 GDP 성장률을 견인하려는 정부 기조에 발맞춰 예산 운용의 효율성과 집행 가능성에 방점을 두어 예산을 편성했다. 이런 편성 방침에 따라 증액된 분야별 예산은 문화관광 분야는 예술인 마을 공연장 건립, 주요 관광지 기반 시설 확충, 문화재 등에 138억 원, 복지 분야는 노인 생활시설 및 재가노인 복지시설 운영 등에 23억 원, 지역개발 분야는 소규모 공영택지 조성, 백련문화로드 조성 등에 66억 원, 건설 분야는 사도교·광용교 보수 공사, 지방도 865호선 위험 구간 정비 사업 등에 52억, 농정 분야는 못자리용 상토 공급비, 축산농가 조사료 구입비 등에 28억 원, 환경 분야는 지리산 반달가슴곰 보금자리 조성사업 등에 78억 원, 경제 분야는 소상공인
▲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민 대다수(95.4%)는 광주의 생활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10명 중 6명 가량(57.1%)은 2030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로 소각시설 설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소각시설을 새로 설치할 때는 친환경·랜드마크화 해야 한다고 원했다. 이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지난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시민소통 플랫폼 광주온(on)을 통해 실시한 ‘소각시설 설치에 대한 인식과 편익시설 선호도’를 묻는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다. 이번 조사에는 광주시민 3277명이 참여했다. 생활쓰레기 문제에 대해 광주시민은 심각(매우 심각 42.3%, 심각 53.1%)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생활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개선해야 할 점으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46.6%), ‘발생량 감량’(45.8%), ‘안정적 처리시설 구축’(40.1%) 등을 꼽았다. 광주시민 10명 중 6명 가량은 2030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로 소각시설 설치가 필요하다는 것(57.1%)과 쓰레기처리시설 설치하면 주민지원기금·편익시설 등 법적 지원이 된다는 사실(57.2%)을 알고
▲ 영광군, 전국 최대규모‘2023년 농기계 안전교육’ 큰 호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지난 24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농업인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내용으로는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김종진 교관의‘농기계 안전교육’, 국립농업과학원 김경수 연구관의‘농작업 안전관리교육’, 영광경찰서 최현문 백수읍파출소장의‘농기계 도로교통안전교육’강의를 경청했다. 같은 날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브랜드 농기계회사와 드론전문가의 협업으로 신기종 농기계 31종 90여 대 농기계를 연·전시회를 마련했으며, 100억 원 상당의 농기계 전시 규모로 교육 참여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교육 성과로는 농기계 안전사고 발생상황을 인지하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 사고로부터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의미를 전달하는 교육의 장이 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인사말로 “농기계 안전교육은 의무이자 필수이다. 안전사고 발생이 비록 나의 일이 아닌 것처럼 행동하고 의식하다가는 큰 고통과 아픔으로 다가올 수 있으니 꼭 안전에 유념할 것을 당부한다
▲ 동두천시 생연1동, 자살예방센터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생명사랑 투게더'사업 실시를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사랑 투게더'사업은 생명지킴이 교육 수료 후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와 협의체 위원들이 1:1 결연을 맺어 총 8회기의 재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우울 완화 및 심리적 안정을 돕고 지역사회 내 지지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며 올해 11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응규 위원장은 “이번 자살예방센터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안전 그물망 역할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생연1동장은 “자살예방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취약계층 발굴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광명소방서,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The 안전한 경기 일터”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소방서는 지난달 28일 노온사동에 위치한 가달하이테크 공장을 방문해 소규모·영세사업장 대상 외국인 노동자들의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The 안전한 경기일터”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연면적 5천㎡ 미만 소규모 공장 발생한 화재는 전체 공장 화재의 87.3%를 차지했고 사업장 면적이 작을수록 화재 발생 및 사망자 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규모 공장에서 외국인 인명피해가 집중 발생해 전체 사망자의 28.5%를 차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고사례를 살펴보면 17년 8월 포천섬유공장 외국인 3명 부상, 20년 9월 평택 폐기물 공장에서 외국인 2명이 사망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외국인 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외국인 근로자 대상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영세 공장시설 중점 점검·컨설팅 △외국인 근로자 숙소 기초소방시설 설치지원 △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법 및 화재대피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교육 등을 실시하고 특히 언어·문화 장벽 해소를 위한 10개국 통역지원과
▲ 충남 첫 거점형 수산물 가공·유통시설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는 2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건립한 ‘보령수협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FPC)’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해삼, 대구 등 지역에서 어획되는 수산물 처리를 규모화하고,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가공·판매하는 도내 첫 거점형 유통시설이다. 유통센터는 국비 24억 원, 지방비 18억 원, 자부담 42억 원 등 총 84억 원이 투입됐으며, 대천항 일대에 2021년 12월 착공을 시작해 지난해 말 준공했다. 규모는 지상 3층, 연면적 2194㎡로 1층에는 해썹(HACCP) 생산 및 가공시설, 2층에는 상온·냉동창고, 3층에는 전시실과 사무실 등을 배치했다. 도는 마케팅 수익이 생산자에게 환원되는 시스템 등을 구축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런 고유기능이 정착되면 현재 생산자→위판장→산지중도매인→소비지 중도매인→소매상→소비자 6단계에서 산지→산지거점유통센터 →산지 및 소비지 매장→소비자 4단계로 축소돼 유통비용이 대폭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 시설 뿐만 아니라 내년 해수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당진수협 첫 위판장 준공과 올해 저온·친환경 위판장
▲ 영광의 지금, 여기, 우리를 아카이빙 하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지난 2월 28일 영광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교육신청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기 영광군민 기록활동가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작년부터 추진한 ‘영광군민 기록활동가 양성교육’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사회현상에 맞서 영광지역의 ‘현재와 기억’을 기록하는 활동가를 양성하는 교육으로써, 현재 7명이 수료하여 ‘영광기록人’으로 활동중에 있다. 이번 교육은 2월 28일부터 4주 동안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총 8회 차의 교육일정으로 진행하며, 교육내용은 ‘아카이빙과 기록의 개념 이해’, ‘아카이빙의 수집과 생산’, ‘사진․영상 촬영기법, 인터뷰 등 실습’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을 수료한‘영광기록人’은 앞으로 영광지역의 ‘지금, 여기, 우리’에 대한 모든 것들을 다양한 형태로 기록하고, 보존하며, 전승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아카이빙 활동이“군민의 시선으로 우리지역의 현재를 직접 기록화하는 굉장히 중요하고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 ‘영광 사람이다’라는 우리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중년, 나동강사다’ 프로그램 홍보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는 ‘신중년, 나도 강사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강사를 오는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창의적 강좌 콘텐츠로 강사의 재능을 가지고 있는 만 45세~64세 부천시민이다. 모집 분야는 신중년 인생 설계에 도움이 되는 모든 콘텐츠가 가능하나, 정치적·종교적·상업적 콘텐츠는 모집하지 않는다. 모집인원은 5명으로 선발된 강사의 강의는 오는 4~7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선발된 강사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교육실 제공, 강의 홍보, 수강생 모집 등 행정적 지원을 받는다. 또한 수강생 만족도가 높고 신중년 교육에 유익하다고 인정되는 강의는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지속적으로 강사로서의 역량을 펼칠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해 시작된 ‘신중년, 나도 강사다’를 통해 역량을 펼쳤던 ‘나도 강사다’ 출신 강사들은 현재 평생교육센터 등 지역사회 여러 기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좋은 수필 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수필 쓰기를 시작한 수강생은 올해 2월 문예집에 수필로 등단해 작가로 성장하는 성과도 보여줬다. 이자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은 “강사로 제2의 인
▲ 광주시 동구청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광주 동구는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첨단 ICT(정보통신기술)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관광 실현을 위한 통합플랫폼 제작의 첫걸음인 ‘스마트 아트빌리지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아트빌리지 조성’ 사업은 광주광역시가 지난해 아시아 예술관광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동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동구는 지난달 27일 ‘스마트 아트빌리지 조성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향후 추진하게 될 스마트관광 통합플랫폼 시스템 구축과 아트패스 상품 판매·운영계획 등 로드맵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동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여행 관광자원을 활용한 모바일(앱)’, ‘아트패스 개발·운영’ 등이다. 이중 아트패스로 지원되는 서비스는 ▲카페·맛집 정보·예약 ▲모빌리티(기차·렌터카 등) 예약·결제 시스템 ▲주차 ▲짐 배송 ▲여행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이 포함됐다. 동구는 지난달 수행사업자를 선정하고 총사업비 22억 원(국·시비 포함)을 투입해 충장축제가 개최되는 오는 10월 전에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말을 목표로 스마트관광 통합플랫폼 구축을 완료할 계획
▲ 영광군, 농번기 대응 농기계임대사업소 상시근무제 전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2023년도 농사철을 맞이하여 3~6월(상반기 4개월), 10~11월(하반기 2개월)로 연중 6개월 동안 ‘농기계임대사업소 상시근무제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번기 상시근무제 추진 목적으로는 농번기 시 농작업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에 따른 농업인 고충 해소 방안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연장근무를 실시하여 농기계 이용 활성화 촉진 및 효율성 증대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상시근무제 전환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는 임대농기계 출고(출근) 시간은 오전 9시에서 8시로 당겨지며, 운영인력 총 24명이 2개조로 나눠 현장에 투입된다.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농번기 농기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농기계임대사업소 내실화를 기하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일 외 토요일, 공휴일 원활한 이용을 위해 휴일 전날 오후 5시 농기계를 출고하는‘임대농기계 사전출고제’이용을 독려하며, 농업인 편의도모 증진을 위해 2023년 하반기부터는 사전출고제 시간을 오후 4시로 앞당길 예정이다.
▲ 영천시 제29회 금호민속축제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지난 1일 제29회 금호민속축제가 금호농협 강남지점 전정에서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금호읍청년회가 주관하고 금호읍행정복지센터, 금호읍이장협의회, 금호농협 등 관내 기관·단체와 우수기업이 후원하는 이번 민속축제는 윷놀이, 제기차기, 행운권 추첨 등 지역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민속축제는 마을리별 32개 팀과 관내 기관·단체 40개 팀이 참여했으며, 2011년부터 금호읍청년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시 애월읍 청년회도 이번 행사에 참석해 함께 윷놀이를 즐기고 열띤 응원을 펼쳤다. 또한, 참석 내빈과 읍민들이 함께 대구 군부대 유치 기원 퍼포먼스도 펼쳤다. 간절한 마음을 가득 담아 다 함께 “대구 군부대는 영천으로!”를 외치며 한마음 한목소리로 군부대 유치를 기원했다. 윷놀이 대회는 단체전(마을리별, 기관·단체)과 개인전(남·여)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됐으며, 마을리별 단체전에서는 봉죽2리가 1위를, 기관·단체전에서는 금호읍체육회가 1위를 차지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윤동희 금호읍청년회장은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리는 민속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