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 불광1동, 서울은평새마을금고와 함께 ‘희망장학금 전달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은평구 불광1동은 지난 28일 서울은평새마을금고와 함께 저소득층 학생들의 더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저소득 가정 중 대학생 3명, 고등학생 6명, 중학생 6명 총 15명을 선발해 총 1,500만 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울은평새마을금고는 희망장학금 전달뿐 아니라 사랑의 좀도리 쌀 기부 행사,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 등 꾸준히 저소득 계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소길자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며 “장학금을 받은 모든 학생이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나라의 큰 일꾼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권정태 불광1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하여 힘써주시는 서울은평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이루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신안군, 신안 해상풍력 어업인 수용성 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신안군, 녹색에너지연구원은 2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박우량 신안군수,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김장수 신안군어업인연합회장, 이도명 (사)신안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 위원장, 각 어업인단체 대표와 발전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업인 수용성 확보를 위한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본행사에 앞서 신안군어업인연합회는 어업인단체로는 전국최초로 '해상풍력 조성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신안군어업인연합회는 (사)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신안군연합회, 새어민회, 신안군어촌계연합회 등 10개 단체로 구성된 어업인 대표로 “정부의 각종 규제로 인해 해상풍력 사업의 불확실성이 커져 어업인이 어업활동에 투자를 해야할지 결정하기 어려워졌다”며 '정부의 해상풍력 조성 촉구', '해상풍력과 수산업 공존방안 및 합리적인 보상방안 수립 요구' 등의 내용으로 발표했다. 본행사에서는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하여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커뮤니티 수용성 및 어업피해영향조사 용역 보고회’를 함께 가졌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에 관한 사
▲ 청주시, 고용노동부‘청년도전 지원사업’공모 사업 선정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을 발굴해 구직의욕 고취 및 자신감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고용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는 국비 8억 2천 8백만 원을 확보, 총 사업비 8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3월 중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구직단념청년 참여자 16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시는 청년 60명을 대상으로 1~2개월 동안 총 40시간의 ‘청년 도전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하고 청년 100명 대상으로 5개월 동안 총 200시간의 맞춤형 지역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 도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수자에게는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도 지급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무사히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 칠곡군 사랑의 물품 전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는 3월 2일 오평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TV를 전달했다.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로당 4곳을 선정하여오평1리경로당을 필두로 순차적으로 가전제품(400만원 상당)을 배송할예정이다. 유정종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이용도 어려웠고, 친구를 만나기조차 꺼려졌던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이제는 경로당이 내 집처럼 포근한 보금자리가 됐으면 좋겠고, 작게나마 필요한 가전제품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덧붙여 내 부모를 모시듯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는 취약계층 학생 교복비 지원, 다문화가정 여행경비 지원, 후원물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및 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윤지영 북삼읍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지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광주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과 출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조직개편에 따라 교육국 아래 진로진학과를 출범시켰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는 이정선 교육감의 1호 정책인 ‘다양성을 품은 광주학생 실력향상’을 더욱 힘있게 추진하기 위한 의지가 반영돼 있다. 특히 진로진학과는 아이들의 꿈을 찾게 해주는 진로팀, 아이들의 미래의 길을 이끄는 진학팀, 새내기 인재가 기술 장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직업교육팀, 도서관 교육에서 성인교육까지 책임지고 있는 평생교육팀으로 구성됐다. 진로진학과 직원들은 이날 출범식에서 우리 아이들 한명 한명의 소중한 꿈을 진로교육을 통해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박철영 과장은 “우리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맞춤형 진로진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광주 진로진학 지원센터를 통해 광주 학생과 학부모라면 언제나 누구든지 편리하게 진로진학상담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 생애 진로진학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진로진학과가 탄생하기까지 정책적·행정적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
▲ 지난 2월 28일 ‘강남구 보훈회관 리모델링 개관식’에서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남구의회는 지난 28일 강남구 보훈회관 리모델링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건강증진실과 휴게실 등 신설된 시설을 둘러봤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이호귀·복진경·안지연·김진경·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보훈회관 리모델링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시설 라운딩에 참여했다. 강남구 보훈회관은 개관한 지 30년이 넘어 시설이 노후하고 편의시설도 부족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강남구는 보훈단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비 12억을 들여 사무실·강당·화장실 등을 새롭게 단장하고 건강증진실과 체력단련실을 신설했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우리 모두 큰 빚을 지고 살아가고 있다."라며 "앞으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으며 영예로운 삶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2일 성남시 수내3동 일대를 방문해 ‘안전환경 조성사업’을 현장 점검했다. ‘안전 환경 조성사업’은 생활 속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내용이다. 올해 88억 원을 투입해 31개 시·군에서 76개 안전 환경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상지들은 31개 시·군이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사전 신청해 정해졌다. 구체적으로 ▲어린이 놀이시설 교체 설치 ▲통학로 및 학교 앞 안전시설 조성(노란신호등, 옐로카펫 등) ▲겨울철 낙상사고 방지를 위한 자동분사 염수 장치 설치 ▲경사도로 미끄럼방지 포장 설치 ▲시설물 안전 점검 ▲방호울타리 설치 ▲안전 로고 라이트 설치 등을 추진한다. 이날 연제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과 안계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등은 수내3동 3개 사업(무인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여성복지관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점검 및 보수, 불법주정차 단속 CCTV 구축)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은 “도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 경기도가 안전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역에 적합한 안
▲ 특별 공연 『흙의 소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3·1절을 기념해 특별 공연 『흙의 소리』와 기획 전시 『아ᄅᆞ사기다』를 개최했다. 『흙의 소리』는 도자기 관악기 송훈과 함께 율기, 장구 등 전통 악기와 피아노, 첼로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아이와 부모, 휴일을 맞은 청년 등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희생과 투쟁 끝에 흙으로 돌아가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함을 흙으로 만들어진 도자기 관악기로 표현했으며,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전통 악기와 서양 악기의 조화가 아주 신선했고, 우리 전통 악기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져 아이에게도 좋은 경험이 됐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3·1절 기념 기획 전시 『아ᄅᆞ사기다』는 대나무를 이용한 설치 미술 작품으로 선조들의 항일 정신을 표현했으며, 남양주시 수동면 지역 작가 송경근 작가와 서예 시민 작가 호영춘 작가 등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기획 전시는 오는 4월 13일까지 이어지며, 도서관 휴관일인 둘째, 넷째 금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최근의 도서관은 독서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는 공간으
▲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설명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내 손안의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150명을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앱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건강검진 결과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잠재적 만성질환자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해진다. 대상자가 활동량계 등 관련 기기를 무상으로 받고 스마트폰 앱으로 매일 운동, 영양 섭취 등 실천 사항을 기록하면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체육지도자 등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며 관리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보유한 포항시 거주자 또는 포항에 직장을 둔 직장인이며,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바쁜 현대생활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전문화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 포항시는 2일 흥해읍 북송리에서 규산질 토양개량제를 공동 살포하기 위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산성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증진하기 위해 규산질 토양개량제 554t을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공급한다. 시는 규산질 토양개량제를 공동 살포하기 위한 시연회를 흥해쌀전업연구회(회장 김재곤) 주관으로 2일 흥해읍 북송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는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을 개량해 지력을 유지하고 농업 환경 보전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포항시는 토양개량제를 3년 1주기로 무상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규산질 비료 공급 대상인 흥해읍은 공동 살포단 4개 조(15명 1개조)를 구성해 4개 지구(매산, 달전, 곡강, 남송) 288ha에 공동 살포를 추진하고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유욱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양개량제와 공동 살포비를 무상으로 지원함으로써 산성토양을 개량하고, 지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고품질 포항 쌀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정재성 의원(건국·양산·신용동)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북구의회 정재성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고문회계사 및 세무사 운영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광주광역시 북구의회 고문공인회계사·세무사 운영 조례'제정을 추진한다. 정 의원은 행정의 복잡화와 지방자치단체 제정 확대가 지속됨에 따라 회계‧세무 관련업무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분야에 관한 전문지식을 갖춘 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고문회계사 및 세무사 운영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예산, 회계 등 재정에 관한 전문적인 자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례의 제정을 추진하고 조례안을 제284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고문의 위촉 및 해촉 ▲자문범위에 관한 사항 ▲자문실적부 관리사항 등이다. 정재성 의원은 “본 조례안으로 집행기관의 재정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건전한 재무활동에 대한 조언으로 회계·세무 분야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의원들의 재정분야 전문성을 보완하여 차질없는 의정활동 수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의회운영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2일 학교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2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지원센터는 3월1일자 조직개편에 따라 지원청 내 신설했다. 특히 ▲교육활동지원팀 ▲교권·법무팀 ▲학교안전지원팀 총 3개의 팀으로 구성돼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활동지원팀은 일선 학교 대체 근무자의 인력풀을 관리하며 공무직 노무·급여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교권·법무팀은 교권보호 및 교원 안전망 구축에 중점을 두고 교권침해 및 분쟁에 관한 사안 등을 처리한다. 학교안전지원팀은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점검과 중대재해 관련 지도·점검 등을 통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힘쓴다. 이번 학교지원센터 출범을 통해 학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적극 행정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학교지원센터를 통해 학교 현장 업무 지원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의 혁신적인 서부교육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행정 업무의 내실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남양주시 금곡동 에코폴리스 「골목길 클린데이」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금곡양정 에코폴리스와 함께 금곡동 '골목길 클린데이'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 5명과 금곡양정 에코폴리스 회원 10명이 참여해 금곡동 홍릉천 및 홍유릉 인근 주요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주우며 골목길 클린 활동을 펼쳤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봄맞이 기념으로 실시한 금곡동 골목길 클린데이에 참여해주신 에코폴리스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관에서 추진하는 골목길 클린데이 활동이 더욱 전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에코패밀리를 비롯한 관내 여러 사회단체와 '골목길 클린데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금곡동 국토대청결 운동’ 행사를 통해 환경 정비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포항시에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10~15% 함유한 건축물 슬레이트를 처리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2023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원 한도를 기존 동당 352만 원에서 동당 700만 원까지 대폭 확대했으며, 지원 물량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 500동, 주택 지붕개량 35동, 창고 및 축사 슬레이트 철거 45동이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일반 가구 700만 원, 취약계층 전액 한도, 주택 지붕개량은 취약계층 전액 한도로 지원하며, 창고 및 축사 슬레이트 철거는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일 때 지원한다. 단, 개인이 철거한 후에는 비용을 청구할 수 없으며, 지원 한도를 초과할 시에는 자부담 비용이 발생한다. 희망자는 건축물 사진, 건축물 등록대장 등의 자료를 갖춰 예산 소진 시까지 건축물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신청 후 대상자가 확정되면 업체가 방문해 면적조사를 진행하고 철거 및 개량 순으로 사업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
▲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2023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126개 마을공동체를 선정해 14억1900만원을 지원한다. ‘2023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주민이 주도하는 광주형 마을자치공동체 조성을 위해 5개 부서가 통합공모로 추진했다. 지원사업은 ▲광주 협치마을 ▲마을교육공동체 ▲인권마을 ▲광주 마을형 복지공동체 구축 ▲여성가족 친화마을 ▲도시농업 특화마을 등 6개다. 앞서 광주시는 각 사업별 자체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마을 공동체를 선정하고, 총괄조정위원회의 사업 중복성 심사,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을 최종 확정했다. 사업 대상 마을공동체는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분야별로는 진정한 마을자치 실현을 위한 ‘광주 협치마을 지원사업’으로 14개 마을이 선정됐다. 마을과 학교가 함께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 61개, 마을에서부터 주민스스로 인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인권마을 만들기 사업’ 17개, 마을의 복지수요 파악을 통한 통합 돌봄 연계 및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광주 마을형 복지공동체 구축 사업’ 15개, 여성역량 강화 및 사회활동 촉진을 위한 ‘여성가족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