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의회 이승아 의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오라동)은 제413회 임시회에 '제주특별자치도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을 대표 발의했다. '스포츠클럽법'이 2022년 6월 15일 시행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하게 됐다고 했다. 전부개정을 하면서 스포츠클럽운영의 재정지원과 관리감독을 명시함에 따라 투명성과 적정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한다. 이승아 의원은 “도민들이 스포츠클럽 참여로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계속적으로 스포츠시설과 공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조례는 이승아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장이 대표 발의하고, 이상봉, 고의숙, 현기종, 이남근, 박두화, 현지홍, 강경문, 홍인숙, 정민구의원 등이 공동발의하고 있는데, 오는 제413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 제주항일기념관 추념탑 광장 무대전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제주항일기념관 추념탑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3·1절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취소 또는 축소 개최됐다. 올해는 일상회복과 실내마스크 의무해제 상황을 감안하고 국경일 행사 정상화로 항일운동의 뜻을 기리고 도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기념행사로 추진하기 위해 정상 개최를 결정했다. 특히 매년 행사를 개최해온 조천체육관에서 제주항일기념관 추념탑 광장 야외무대로 장소를 옮겨 기념식을 진행한다. 제주항일기념관은 제주 3·1운동의 발원지인 조천만세동산(속칭 미밋동산)이 위치한 곳으로 3·1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살릴 수 있는 장소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앞서 조천 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오전 8시 50분부터 10시 20분까지 독립유공자 유가족 및 학생,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제주 4대 항일운동을 재현하는 대대적인 만세대행진(신촌·함덕초 → 조천만세동산)과 조천만세운동 재현공연(항일기념관 광장 무대)이 진행된다. 만세대행진이 끝나고 오전 10시 30분부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이 도내 각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도민 등 1,00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22일, 2월 넷째주 주간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강 시장은 ▲리 단위 마을 사업에 477명이라는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여 지역 공동체 형성 ▲당근 주스와 감자빵 등 지역 생산품을 활용한 가공식품 등이 소비자 트렌드와 맞아 전국적인 우수사례 평가받고 있는 세화리 농촌체험휴양마을 ‘질그랭이 센터’를 언급하면서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농촌협약 등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마을만들기 사업에도 이와 같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업무연찬회를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지난 조직개편으로 기존 회의실 2개소가 부서 사무실로 운영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제주테크노파크 등 기관 연계와 청사 내 회의실 확보방안을 강구하여 각종 행사·회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사고의 전환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시정 발전을 위한 국외 시찰은 시민과 공직자의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히면서, 이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목적에 맞는 장소를 선정하여 외유성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하며, 우리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결과 보고서가 작성
▲ 2023년도 제1회 문해교육심사위원회 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21일 도교육청에서 2023년도 제1회 문해교육심사위원회 회의를 3년만에 대면 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문해교육심사위원회 회의를 통해 총 23명이 학력인정을 받았다. 초등 12명, 중학 11명이고 이 중 대부분은 70~80대 고령이다. 초등 학력 중 최고령은 1944년생 김화지(80)씨, 중학 학력 중 최고령은 1940년생 이창임(84)씨로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노력으로 이번 문해교육 학력을 취득했다.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만 18세 이상 성인 학습자에게 한글을 읽고, 쓰는 능력뿐만 아니라 초등‧중학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동려평생학교(2021. 3. 2일 부터)가 학력인정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을 통해 100세 시대에 걸맞는 평생교육 지원을 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좀 더 많은 학습자가 학력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캄보디아 방한대표단 서귀포시 재활용 정책 선진지 견학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의 재활용 정책은 전국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가운데 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캄보디아 환경부 방한대표단(국장 CHOU MONIDARIN) 일행 12명이 방문했다. 서귀포시는 시민 분리배출 장소인 재활용도움센터부터 색달동(산8-1)에 있는 생활자원회수센터와 소각장의 운영현황에 대해 폭넓게 안내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방문단에게 생활쓰레기 분리배출부터 각 쓰레기 성상(가연성, 재활용, 음식물) 별 수집과정을 거쳐 소각장과 재활용선별장 등에서 처리되는 전 과정을 설명했다. 아울러,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 매스컴 홍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재활용품 판매수익의 세입처리, 처리시설의 민간 위탁 운영현황 등을 함께 설명했다. 한편 서귀포시의 2022년 재활용품 판매수익은 전년 대비 44% 증가한 18억 7800만 원에 이른다. 이번 방문에서는 서귀포시 생활자원회수센터 운영사인 ㈜대한실업과 캄보디아 환경부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향후 캄보디아의 생활쓰레기 수집 및 재활용정책 수립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방문에 참여한 캄보디아 대표단은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 서귀포시 청춘 돌봄 사업 업무 협력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17일 서귀포시청 본관 3층 셋마당에서 11개 민간기관과 “내가 같이 할게~”'청춘 돌봄 사업 '업무 협력식을 개최했다. ‘청춘 돌봄 사업’은 가족의 질병, 장애 등으로 생계부양 및 돌봄을 떠맡고 있는 위기 청춘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간병살인, 고독사 등 청년, 장년층의 비극적인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해 서귀포시가 11개 민간기관과 손잡고 실태조사와 지원에 나선다. 이날 협력식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제주청년센터, 서귀포시연합청년회, 서귀포청년회의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복지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기관 및 단체 11개소와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앞으로 위기 청춘 발굴 방안 및 각 기관 서비스 연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청춘 돌봄 사업’은 3월부터 민관 네트워크 협력으로 위기가구 발굴조사를 추진하며, 카카오톡 채널‘서귀포 희망 소도리’를 활용하여 신속하게 제보할 수 있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민·관 사례관리로 상담 및 욕구 파악 후 맞춤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으로, 공공서비스 및 각 민간기관의 서비스를 우선 연계하고, 복지 사각지대는 매월 심사를 통해 생계비,
▲ 서귀포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가 2023년 무연분묘 일제정비 사업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일제정비 사업을 통해 개장허가를 신청하려는 토지 소유주는 오는 4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본 사업은 장기간 방치되어 연고가 없을 것으로 추정되는 분묘에 대하여 토지 소유주가 개장허가를 신청하면 법령상 개장허가 요건인 분묘 개장공고 절차를 서귀포시에서 일괄 대행한 후 허가 수리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경작지와 주거지 내 무연분묘를 사업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는 지목, 토지의 이용 목적과 관계없이 무연고로 추정되는 분묘라면 모두 사업 신청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우선 2023년에 시범적으로 사업대상을 확대 운영한 뒤 사업 수요와 행정력을 고려하여 2024년 이후로도 대상 확대 방침을 유지할지 결정할 계획이다. 접수된 분묘는 6월부터 7월까지 담당자 현장 조사를 통해 분묘의 관리상태를 확인한 뒤 무연고로 추정되는 분묘를 추려 8월부터 10월까지 90일간 서귀포시에서 일괄 분묘 개장공고를 진행한다. 공고 종기 시까지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은 분묘는 11월 중순 경에 개장허가를 확정하고 신청인에게 허가증을 교
▲ 우도 사랑 학생 사진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우도중학교 동아리 사진반 학생들의 '우도 사랑 학생 사진전'이 성산항 여객터미널 내에서 2월 3일부터 3월 2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 중이다. 이번 '우도 사랑 학생 사진전'은 우도를 오고 가기 위해서 꼭 들러야 하는 성산항 여객터미널 내에서 진행됨으로써 우도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섬 속의 섬 아름다운 우도의 모습을 널리 알리는 특별한 기회가 되고 있다. 2021학년도부터 박성경 지도 교사에 의해 만들어진 사진반 동아리를 운영하면서 학생들 스스로 우리가 사는 우도 마을의 아름다운 풍광을 렌즈에 담아내는 활동에 열정을 쏟았다. 2년간의 사진 결과물들을 두 번의 사진 전시회를 통해서 우도 마을 주민들과 우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선보였다. 첫 번째 학생 사진전은, 1월 초에 우도 마을 내에 있는 우도 창작 스튜디오에서 진행했고, 현재는 성산항 여객터미널 내에서 사진전이 진행 중이다. 학생들의 눈을 통해 바라보는 우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일상이 어우러진 감성 그리고 학생들이 살고 있는 우도 마을에 대한 애착이 사진 작품 곳곳에 담겨있다. 박성경 지도 교사는“학생들의 눈을 통해 바라보는 우도는
▲ 제주시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월 22일 학교부적응, 정서위기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전문상담기관과의 MOU 협약을 체결한다.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기존 심리상담센터 24개 기관에 더해 추가로 7개의 신규 심리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지원청-학교-전문상담기관-가정의 협력관계를 도모하며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외부 전문상담기관의 심리상담 및 종합심리평가, 가족상담 등 전문적 개입을 통하여 문제행동을 감소시키고 정서적 안정 및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촉진 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월 21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1차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안전관련 부서 및 자치경찰단,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제주지방기상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3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제주들불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주요 심의 내용은 ▲밀집 인파 관리 방안 ▲상황별 소방방재 대책 ▲행사장 질서유지 및 교통대책 ▲전기·가스 등 시설물 관리방안 등으로, 행사장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한 적정성과 안전성을 검토했다. 이날 논의된 내용과 보완 요청사항은 축제 개최부서에 통보되며, 추후 보완된 안전관리계획을 제출받고, 행사개최 1~2일 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무대․가스․전기 등을 포함한 시설물 안전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춘호 안전총괄과장은 “제주들불축제가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귀포보건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백내장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노인 대상으로 백내장 수술비 일부(1안구 12만 원)를 지원하고 있다.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으로 기초연금수급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본인, 등록 장애인이 대상이다. 신청방법은 도내 참여 병·의원에서 백내장 진단을 받고 수술날짜를 정한 후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지원은 안과 수술 후 병원에서 본인부담금 120,000원을 제외한 진료비를 납부하고, 병원에서는 보건소로 수술비를 청구하게 된다. 수술비 지원 사업은 예산 소진시까지 연중 신청 가능하며, 특히 수술전에 신청서를 먼저 제출하고 대상자로 선정된 후 수술을 진행해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수술 후 신청은 불가하다. 서귀포보건소는 지난해 지역어르신 267명에게 31,895천원의 수술비를 지원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동홍동 횡단보도 교통사망사고 학생 학부모 서귀중앙여중에 발전기금 기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중앙여자중학교는 2월 21일에 2022년 2월 동홍동 횡단보도 교통 사망사고로 딸을 잃은 A씨 부부로부터 학교발전기금 금일봉을 작년에 이어 올해 또 기탁받았다. 지난 2022년 2월 9일 동홍동의 한 횡단보도에서 서귀중앙여자중학교 입학 예정이던 B양이 안타깝게도 목숨을 잃은 사고가 있었다. B양의 학부모인 A씨는“어른들의 부주의로 소중한 자녀를 잃게 되는 일이 다시는 없어야 한다”며 올해도 딸의 입학 예정이던 서귀중앙여자중학교에 도서구입비를 기탁했다. 서귀중앙여자중학교는 학부모님의 뜻을 받들어 발전기금을 학생들의 독서교육에 소중히 사용하고, 앞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하고,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B양의 죽음을 기억하겠다고 A씨 부부를 위로했다. B양의 학부모인 A씨는 소중한 딸의 죽음이 헛되지 않고 오래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시설보호, 가정위탁, 기초생활보장 등 저소득층 아동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디딤씨앗통장'사업에 대해 올해는 신규 아동 발굴과 함께 그동안 생활 형편이 어려워 본인 적립금을 마련하지 못한 취약계층 위기 아동에 대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매칭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중점 추진해 나간다. '디딤씨앗통장' 사업은 만 18세 미만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진출 시 자립을 위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한 소중한 사업이며, 아동의 보호자나 후원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통장에 저축하면 행정에서 2배로 매칭금(월 최대 10만원)을 적립해준다. 적립금은 만 18세 이후부터 학자금, 취업훈련비용, 주거 마련 지원 등의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며, 만 24세부터는 사용 용도와 상관없이 (제한 없음) 사용할 수가 있다. 지난해 서귀포시는 아동 531명에게 523백만원의 매칭금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0일, 재성철강 한해성 대표는 서귀포시청을 방문하여 디딤씨앗통장 가입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 기탁금은 서귀포시 관내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 아동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3년도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위해 재산세 과세대장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2022년 재산세 과세자료 119만 5천여 건을 신규 과세대장으로 이관하여 토지 및 건축물 등의 소유권 이전, 신축, 증축 등 변동사항을 과세대장에 반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토지대장 정비 4,500여 건 ▲취득세 신고자료 정비 16,400여 건 ▲건축물대장 자료 정비 3,650여 건 등 모두 2만 4,550여 건을 정비했으며, 정확한 과세자료 정비를 위해 3월부터는 ▲비과세․감면 대상에 대한 고유목적 사용 여부 조사 ▲별장 실태조사 ▲중과세 유흥주점 조사 ▲시설물 조사 등에 대해서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또한 청백-e시스템을 통해 건축물 신축, 증축 등의 누락 건 등을 파악하여 체계적이고 정확한 재산세 대장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성 재산세과장은 “재산세 과세대장은 과세의 가장 기본이 되는 자료이기 때문에 정확하고 투명하게 구축하여 납세자의 신뢰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를 대상으로 7월에는 주택 1기분,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부과
▲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 안내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출생·사망 등 가족관계등록신고 후속 절차 및 매년 달라지는 복지서비스를 알기 쉽게 설명한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를 제작하여 배부한다고 밝혔다. 안내 책자는 출생, 사망, 혼인, 개명 등 가족관계등록 신고 이후 해야 할 일이 많고 복잡해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2023년 달라지는 다양한 복지혜택을 알리기 위해 유형별로 수록된 안내책자 5,000부를 제작하여 읍·면·동·보건소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책자에는 ▲출생신고 이후 육아지원금, 양육·아동수당, 영유아 보육료 지원 ▲혼인신고 이후 다문화가족 상담·지원 ▲사망신고 이후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이혼신고 이후 한부모가정 지원 및 일자리 상담·지원 안내 ▲개명 신고 이후 각종 신분증 재발급과 명의변경 절차 등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정보취약계층인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점자 안내책자 1,000부를 제작하여 3월 초에 배부한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시책발굴과 촘촘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