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2일 시청상록어린이집에 뷰박스를 대여하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시범 교육을 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 3개구 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시설에 손 세정 검사기 ’뷰박스(View-Box)’ 대여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교육하고 감염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취지다. 뷰박스는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르고 평소 습관대로 손을 씻은 뒤 뷰박스에 손을 넣어 형광물질이 남아 있는 것을 확인해 제대로 손을 씻었는지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손 씻기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직접 눈으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어 교육 효과도 높다. 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에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 수칙으로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의 호흡기 질병과 A형간염, 식중독 등의 감염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시는 신청 기관당 1주일 동안 뷰박스를 대여하고 형광 로션과 교육 책자 등을 함께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뷰박스 대여사업이 아이들이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들이고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음성군, 개발부담금 제출 서류 간소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이달부터 민원인의 개발부담금 납부 편의를 위해 개발비용 산출명세서 작성을 위한 서류를 간소화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민원인은 개발비용 산출명세서 작성에 필요한 서류 중 지목변경 취득세, 대체산림자원조성비, 상·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납부확인서 발급을 위해 부서별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민원과에서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세정과, 산림녹지과, 수도사업소 등 관련부서와 협업을 통해 별도 서류를 받지 않고 직접 부서에 확인해 업무를 처리하기로 했다. 또한, 군은 전원주택 부지를 매입한 민원인이 개발부담금의 납부의무와 승계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지역의 건축·토목·측량 설계사무소를 찾아 전원주택 등 토지매입 전 개발부담금 승계 여부를 꼭 안내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개발부담금은 ‘개발이익환수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가 상승과 토지 투기 등에 따른 난개발, 개발이익 사유화 등의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개발이익 가운데 일정 비율을 환수하는 제도다. 연형모 민원과장은 “전원주택 부지 등 토지매입 시 개발부담금 납부 의무 또한 승계되므로 토지를 매입하는 사람
▲ 강북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북구는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총 31개소를 대상으로 지난달 22일 방연마스크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재 발생 시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약 74%에 달하며 '사망원인 1위'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강북구는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사업비 760만 원을 투입해 올해 1월을 시작으로 종사자 및 입소자들의 안전을 위한 방연마스크 1,290개, 훈련용 620개 총 1,910개를 지급했다. 서정민 구립 강북실버종합복지센터 시설장은 "지자체에서 노인복지시설과 어르신들을 위해 많이 힘써주시고 계시다는 걸 느꼈다“며 ”이에 부응하여 시설에서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노력할 것이며, 지자체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방연마스크 지원은 화재 안전 취약자들이 속한 노인의료복지시설에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재난 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화재로부터 생명과 신체를 보호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용인특례시 시청사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는 2023년 학교급식 지원으로 총 487억 6500만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인가대안학교 등 성장기 학생들에게 높은 수준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는 지난해 예산인 455억원보다 7.18% 증가한 규모다. 시가 투입하는 예산은 학교급식비(440억원)와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47억 6500만원)으로 나뉜다. 학교급식비는 학부모의 부담없이 용인특례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등 3개 기관이 교육기관에 따라 급식경비를 각기 다른 분담 비율로 지원한다. 관내 공립유치원 102곳과 농촌지역 초등학교 2곳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분담해 지원하고, 특수학교 2곳은 도 교육청에서 급식비를 전액 지원한다. 이를 제외한 모든 사립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은 용인특례시(36%), 경기도(14%), 경기도교육청(50%)으로 분담한다. 시가 지원하는 440억원은 사립유치원 56곳, 인가대안학교를 포함하는 초ㆍ중ㆍ고등학교 165곳 등 관내 학교 221곳에 재학 중인 13만 1192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이와 함께 '용인시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 급식
▲ 의림지역사박물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는 최근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문화재청과 충청북도청에 ‘국가귀속문화재 위임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국가귀속문화재는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견 또는 발굴된 매장문화재 등 국가 소유의 문화재를 말한다. 문화재청은 각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을 해당 지역에서 보관·관리할 수 있도록 공립박물관을 심사해 국가귀속문화재 위임기관으로 지정하고 있다.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을 관리할 수 있는 권한이 있기 때문에 장소, 인력 등 다양한 부분을 엄격하게 진행한다. 시는 지난 2022년 11월 위임기관 신청을 진행했으며, 올해 2월 현장심사를 통해 지난 17일 충북 최초로 지정받게 됐다. 이로써 앞으로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국가귀속문화재 지정 공립벅물관으로, 제천을 비롯한 충북도 내 출토 문화재를 관리하게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도내에서 출토된 문화재를 의림지 역사박물관에게 전시·보관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수집될 지역 내 문화재관리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한 날의 도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도로 수송부문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운행 제한 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영세 화물운송 사업자,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기 폐차 지원사업에 나선다. 7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시는 4·5등급 차량 중 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차량 및 건설기계(도로용·비도로용) 약 2,400여 대에 대한 조기 폐차 지원을 진행한다.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 최대 800만 원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 최대 7,800만 원 △건설기계 최대 1억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에 신청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등기 및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지원은 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미세먼지 감소로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건강 보호에 크게 이바지하는 사업인 만큼 대상 차량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 주민들과 함께 쌍문4동 일대를 청소하고 있는 오언석 도봉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일선 현장 중심의 공감행정을 위해 2023년 3월 2일 이른 아침 쌍문4동 청소 취약지역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오언석 구청장과 쌍문4동, 통장, 지역 주민 등 총 50여 명이 동참해 청소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쌍문4동 마을청소 실시구역 3곳을 중심으로 청소를 진행했다. 이후 오언석 구청장은 쌍문동 다목적체육센터 건축 현장에 방문해 현장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주민에게 앞으로의 추진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민들의 의견이나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그 자리에서 직접 답변하고 준공일이 늦춰진 점에 대해서는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일정의 마지막으로 쌍문4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복지업무, 코로나19 등 일선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능단체장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지역 주요 현안 사항들에 대해 논의하는 등 지역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공유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쌍문4동의 쾌적한 거리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 통장님들과 지역 주민분들께 감사
▲ 은평자준청 개소식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가 자립준비청년에게 실질적인 자립과 안정적인 사회진출 발판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18세(보호 연장 시 25세)에 아동보호시설을 나온 보호 종료 아동을 말한다. 이들 중 자립정착금, 자립 수당 등 정부가 지원함에도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은둔해 있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은평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아동복지시설이 가장 많고, 자립준비청년도 많아 이들의 자립 기반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 지원사업으로는 △은평자준청(은평자립준비청년청) 운영 △은평형 자립준비주택 조성 △자립준비청년 실손의료보험 가입 지원 등이 있다. 은평자준청은 전국 최초로 자립준비 청년 지원을 위해 구축한 시설이다. 단발성 현금 지원의 한계 보완을 위해 연속성 있는 상담과 멘토링, 맞춤형 교육과 소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범운영을 거쳐 지원 프로그램을 구상해 올해부터 정식 운영한다. 자립 경험을 위한 ‘은평형 자립준비주택’도 조성한다. LH서울지역본부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협력해 자립준비(예정) 청년이 보호시설 퇴소 전
▲ 제천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를 포함한 13개 시·군은 3일 청풍리조트 힐하우스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혁신도시 위주로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비혁신도시이면서 인구감소지역인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시군은 제천시를 비롯해 고창군, 공주시, 논산시, 단양군, 동해시, 문경시, 밀양시, 봉화군, 상주시, 안동시, 영월군, 태안군이다. 이날 토론회는 ▲ 1부 공동성명서 낭독과 참여 단체장 서명, 기념촬영 ▲ 2부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 방향 및 지자체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패널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지자체 성명에서는 1차 공공기관 이전이 혁신도시로 제한된 점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공공기관 이전 제한이 점점 소외되는 지방도시 간 양극화와 지방소멸 위기 가속화 등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공동으로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방향을 제시하고, 공공기관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이전할 것을 촉구했다. 시는 “공공기관 인구감소지역 우선 배치”를 전국적으로 이슈화해,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상지
▲ 지난 2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3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사전교육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2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3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자 121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서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별 보조금 추진 절차와 집행요령 등 사업대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교육과 함께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사업담당자와 함께 사업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협의하기도 했다. 김은성 기술보급과장은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농업인에게 사업별 추진 절차와 유의 사항 등을 잘 숙지하고 시범요인에 맞는 사업을 성실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인포그래픽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2일 제3차 규제혁신전략회의(국무총리 주재)에서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메타버스는 사람들 간의 사회적 교류와 문화적 활동을 넘어 산업 전반으로 융·복합되어 광범위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미래 신산업으로, 메타버스의 잠재력과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선제적 규제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지난 2022년 5월부터 산·학·연·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메타버스 기술·서비스의 특징과 연관된 규제이슈를 분석했다. 신산업 특성을 고려하여 ‘선허용-후규제’를 원칙으로 하는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체계에 따라 민간 중심의 ‘자율규제’, 초기단계인 산업 여건을 고려한 ‘최소규제’, 기술·서비스의 발전을 저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규제혁신’이라는 세 가지 기본원칙을 세웠다. 그리고 향후 기술·서비스 발전 시나리오를 예측하여 분야별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기존 규제 완화 △규율 공백 해소 △해석 유연화 △지원근거 마련 등 네 가지 유형의 규제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범 분야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과
▲ 박강수 구청장이 감사패를 들고 육군본부 및 제56사단 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일 오후 마포구청 정책회의실에서 육군본부 및 56사단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은 육군본부에서 실시하는 ‘6.26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과 연계한 ‘내 고장 영웅 찾기’ 캠페인을 알리고, 각종 군 훈련 시 구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기진 무공훈장찾아주기 조사단장, 최종길 총괄기획장교를 비롯한 육군본부 관계자와 56사단 노고산여단 김기훈 여단장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는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와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수여함으로써 호국영웅의 공훈을 기리고 명예를 고양하고자 하는 국방부 사업이다. 군은 관내 수훈자 총 248명 중 지난달 마포구의 협조로 79명을 찾았고, 남은 169명의 수훈자를 찾기 위해 ‘내 고장 영웅 찾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박 구청장은 면담에서 “내년이 6. 25전쟁이 끝난 지 벌써 70년이 되는 해인데, 너무 늦기 전에 마포의 숨은 영웅들이 공훈을 인정받고 국가의 혜택을 받
▲ 동대문구 7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현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가 초등생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새학기 시작에 맞춰 2일 ‘동대문구 7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초등학생(만 6세~12세)이면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놀이와 쉼이 있는 돌봄 시설이다. 구는 초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자 2019년부터 집·학교와 가까운 곳에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설치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동대문구 7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전농1동 래미안크레시티 아파트(사가정로 65) 108동 커뮤니티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고, 정적·동적 활동 공간, 사무 공간, 주방 공간 등으로 이뤄져 있다. 센터는 센터장과 돌봄교사 등 전문 인력이 다양한 학습 및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기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긴급한 사유로 인해 센터를 비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일시 돌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동대문구 7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학기 중에는 관내 키움센터 중 유일하게 시범적으로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 질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24일, 제316회 임시회 디자인정책관 업무보고에서, ‘액티브 디자인 사업’ 의 수혜를 노인들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범위의 확대를 요청하고, 고령자 친화적인 디자인환경 조성에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이번 연도에 신규 편성된 ‘액티브디자인’ 사업에 대하여 “운동 약자의 신체·정신 건강을 위한 공간 및 서비스 개발을 하겠다는 사업취지에는 매우 공감한다.” 고 의견을 밝히고, “다만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주로 젊은 층을 위한 사업 내용으로 한정되어 있어서 아쉬운 점이 있다. 노인들을 위한 사업내용도 포함하여 사업범위를 확대하여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액티브 디자인 사업’은 여의도 한강공원에 액티브존과 러닝 둘레길등을 조성하고 이 곳에서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사업예산은 948백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올 연말까지로 계획되어 있다. 이어서 김 의원은 ‘혐오에 떠밀린 노인들의 퇴적공간, 탑골공원’ 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소개하며, “이 기사에 의하면, 탑골 공원 등 노인들이 많이 찾는 장소가 매우
▲ 충남도, 벼 재배 면적 감축 위해 민관 뭉쳤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는 2일 농협충남세종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업인단체 등과 쌀 적정 생산 및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도(농림축산국·농업기술원)와 14개 시군, 농협충남세종본부, 사)한국쌀전업농충청남도연합회, 한국들녘경영체충남연합회, 한국조사료협회충남지회다. 이번 협약으로 농업인 단체는 벼 재배 면적 5720㏊ 감축 목표를 달성을 통한 쌀 적정 생산 실현을 위해 회원 농업인의 참여와 일반 농업인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도 농림축산국과 농업기술원, 농협충남세종본부, 도내 14개 시군은 적정 생산 관련 사업 추진과 재배 기술 교육, 고품질 품종 개발·보급, 유통 체계 구축, 판로 확보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수급 안정을 통한 쌀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다짐하는 ‘쌀 적정 생산’ 결의문을 낭독하고 함께 노력할 뜻을 다졌다. 도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면 쌀 적정 생산 대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은 “쌀 적정 생산의 목표 달성은 민관이 하나처럼 움직일 때 달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