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관악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상위 30%에 해당하는 73개 지방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지표 중 하나로 시행되던 적극행정이 처음으로 단독 평가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평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주민체감도,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및 우수사례 등 5대항목 16개 세부지표를 종합 평가했다. 특히 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안전하게 공존하기 위한 ‘전국 최초 장애인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 조성’과 실종 아동을 신속하게 수색 및 조치하는 ‘실종 아동 실시간 추적 관제 서비스’를 선보이며 주민이 체감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적극행정 구현에 앞장섰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의 입장에서 한번 더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한 노력과 성과가 대외적으로 크게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으로 ‘살기
▲ 개통 구간(중로2-1호, 소로2-37호) 위치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도시계획도로(중로2-1호)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3일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된 도시계획도로는 권곡초 후문 부근에서 권곡동 굿모닝 어린이집 일원을 연결하는 길이 290m 폭 10~12m의 도로로, 총사업비 약 20억 원이 투입됐으며, 2019년 12월 보상을 시작으로 약 3년여에 걸쳐 사업이 마무리됐다. 한영석 도로시설과장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주거밀집 지역인 중로2-1호 일대의 교통체증이 해소되고, 권곡초 인근 거주 학생들과 시민들의 안전한 통학로와 보행환경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며 적극 협조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청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민선8기 이범석 청주시장의 대표공약인‘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었다. 시는 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 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관련 전문가, 용역 수행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 방향을 제시하고 관련부서 간 협업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역 기관인 두리재준건축사사무소는 오는 8월까지 ▲ 현황조사 및 여건 분석 ▲ 관련 법령 검토 ▲ 유사 사례 연구 ▲ 시민의견 수렴 ▲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청년특화지역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최적의 운영 관리 방안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상권 쇠락으로 폐점된 대현지하상가로 인해 도시 슬럼화 현상 등 시민들의 우려가 큰 걸로 안다”면서, “청주시민의 마음속에 성안길은 언제나 젊음의 거리이며, 청춘의 주무대였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예전의 모습을 되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대현지하상가는 청주시의 대표상권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장소였다. 하지만 원도심 상권 침체와 코로나19
▲ 세종시 반곡동 소화어린이집 "작지만 큰마음, 어려운 친구들 돕고 싶어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소화어린이집 원생들이 지난 2일 어려운 친구를 위해 써달라며 현금 11만 원 상당 ‘사랑의 저금통’ 10개를 반곡동(동장 유희영)에 전달했다. 소화어린이집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해 나눔 문화와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최정은 원장은 “작지만 큰마음으로 어려운 친구를 따뜻하게 안아줄 줄 아는 선한 아이들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에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라며 “원아들과 학부모님들이 먼저 십시일반 모아주셔서 올해도 기부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유희영 동장은 “소화어린이집 천사들 덕분에 매년 반곡동에 온정이 넘친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반곡·집현동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겠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제5기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한 가운데, 이달부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와 복지대상자 지원을 위해 올해 총 8가지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특화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아름동 지킴이 구석구석활동 ▲행복한 아름동 365 ▲사계절 포근애(愛)’사업과 복지대상자 지원을 위한 ▲행복찬드림 ▲아름꿈나무교실 ▲아름드림데이 ▲아름상인봉사단 투고(TO-GO)박스 ▲반딧불이 초인등 지원사업이다. 특히 행복찬드림 사업은 2018년을 시작으로 매달 취약계층 가구에 육류(착한정육점 정기후원)와 바로요리세트(밀키트), 계절과일 등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허남태 민간위원장은 “주위를 둘러보면 치솟는 물가와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구가 많다”라며 “사각지대 없는 아름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바쁜 시간을 쪼개 활동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제5기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기찬 출발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 작년 12월 19일 이순희 구청장(오른쪽 가운데)과 관계자들이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온도탑 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북구는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총 15억 5백만원을 모금해 당초 목표액의 150%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강북구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사업으로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진행됐다. 지역 내 다양한 기업·단체, 개인 기부자들이 참여해 총 1,162건, 성금 7억 1400여만원, 성품 7억 9100여만원 등 총 15억 500여만원이 모여 당초 목표액보다 5억여원을 더 모금했다. 이는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올해 모금액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려는 따뜻한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모금된 쌀, 김치 등의 성품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즉시 전달했으며 성금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지원 할 예정이다. 강북구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우수관리(GAP) 또는 친환경 인증을 취득하는 데 필요한 교육을 7일, 9일 이틀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실시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인 농산물우수관리(GAP)와 친환경 인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2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교육을 운영해 친환경 농가의 생산 기반을 지원한다. 친환경 인증은 환경보존과 순환농업을 목표로 무농약·유기농업을 장려하기 위한 인증으로 7일 교육이 실시되며 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잔류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점검하도록 한 제도인 농산물우수관리(GAP) 관련 교육은 9일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중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전농산물 생산과 환경보존의 밑거름을 만들기 위해 교육을 기획했다”며 “안전한 당진농산물 생산과 저탄소 농축산물 생산의 기본이 친환경·GAP 인증인 만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순신 이야기 아카이빙 조성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이순신 이야기 아카이빙 조성을 통한 성웅 이순신 장군 가치 재조명에 나선다.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순신 디지털 아카이빙 조성을 위한 전문가 의견 수렴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시가 보유한 현충사, 이충무공 묘소, 성장 이야기 등 이순신 관련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함께 나누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박경귀 시장은 “누구나 이순신 장군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모든 자료를 집대성할 계획이다”며 “단기적으로 난중일기 중심 아카이빙을 추진하고, 세부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성웅 이순신 장군을 현재 시점에서 다시 바라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임원빈 해군사관학교 명예교수는 “아카이빙에서 중요한 것은 자료 수집인데, 이 부분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다. 먼저 범위를 설정하고 추진방안에 대해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일환 호서대 창의교양학부 교수는 “장군의 성장과 아산 정착, 백의종군, 현충사 연계 등 다각적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장명 순천향대 이순신 연구소장은 “이순신 장군을 집대성하려면 구성이 필요하다
▲ 충주시, 음식점 입식식탁 설치 지원 안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지역 내 음식점 입식 식탁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음식점 입식식탁 설치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 업소의 시설 개선과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외국인 등 좌식 식탁 이용에 불편을 겪는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422개 업소가 지원을 받았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입식식탁으로 교체를 희망하는 업소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 지원 대상은 40개소로 선정 업소는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오는 4월 7일까지로 구비서류를 준비해 충주시 위생과로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입식으로 설치하고자 하는 희망 업소가 많아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사업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음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관내 초·중·고 학생 77명(일반승마 70명, 생활승마 7명)을 대상으로 학생승마체험 사업 신청을 받는다. 학생승마체험 사업은 총 사업비 2천464만원(보조 1천792만원, 자부담 672만원)으로 추진되며 일반승마는 체험비 32만원의 70%(22만4000원)를 지원 받고, 생활승마는 체험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생활승마는 자부담이 어려운 학생(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다문화 가정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들은 1인당 10회에 걸쳐 강습 매뉴얼에 따라 승마에 대한 이론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말과 교감하기, 말끌기, 기승 등의 승마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기승자 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학생들에게 승마체험 기회 부여를 통한 승마 대중화 여건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본 사업은 체로키 승마스쿨(음성읍 사정길 286)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음성군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교육정보→학생승마체험)에서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다만, 생활승마(전액지원) 대상의 경우 학교장 추천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박천조
▲ "3월부터 건강관리 해볼까?" 시흥시 신현동, 건강 측정 프로그램 선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지원으로 지난 2일부터 ‘자기혈관 숫자알기’ 프로그램을 시민과 함께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말까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지역주민이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대신 행정복지센터에서 편하게 건강측정을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에 관심을 갖도록 구성했다. 30세 이상 지역주민이면 현장 방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 건강측정(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고지혈증) 및 1대1 맞춤 건강교육(영양상담, 금연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결과에 따라 추가로 1개월에 한해 물품 대여(혈압, 혈당기, 염도계)를 할 수 있다. 김선욱 신현동장은 “건강 프로그램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신현동 주민들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 주민들이 매월 무료 건강 상태 측정으로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일반 국민이 운행하는 차량의 주행거리 감축을 유도하여 수송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 확대를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가 기준 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신청기간은 3월 6일(월) ~ 3월 17일(금)까지이며, 신청대상은 비사업용 12인승 이하 승용, 승합차량으로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및 서울시 등록차량은 제외된다. 인센티브 산정기준은 차량 등록 후 과거 누적 일평균 주행거리에 따른 기준 주행거리와 확인 주행거리를 비교하여 감축량 및 감축률에 따라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차량 등록일은 차량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선정하여 신차는 최초 등록일, 중고차의 경우는 참여자 본인의 차량 인수일을 기점으로 적용한다. 인센티브 지급 기준은 감축률과 감축량을 기준으로 제공되고 감축률 40% 이상 감축량 4,000km 이상일 때 최대 1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참여시 주의사항은 ▲지역별 모집 대수가 다르고 모집기간 종료 시 추가신
▲ 창동 상아1차아파트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봉구는 3월 2일, 창동상아1차아파트에 재건축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 불필요 결정을 통지하면서 재건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창동상아1차아파트는 5개동 694세대로 이루어진 아파트 단지로 1987년에 준공됐다. 아파트 시설 등이 노후되고 주거환경이 악화돼 2021년부터 안전진단을 추진했으며 작년 10월 안전진단 용역을 완료하고 ‘조건부재건축(D등급)’을 받아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단계를 남겨뒀었다. 하지만 올해 1월 5일, 국토교통부의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 개정·시행에 따른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가 의무사항에서 해제되면서 ‘조건부재건축(D등급)’ 판정을 받아도 지방자치단체가 판단해 적정성 검토 필요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구는 2월 3일 분야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열고 논의한 결과 적정성 검토가 불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지난 2일, 창동상아1차아파트의 재건축을 확정했다. 이로써 수개월이 걸리는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단계를 단축해 신속한 재건축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 이후, 방학3동 신동아1단지 재건축 확정
▲ 건조한 날씨에 산불 잇따라... 시흥시 '산불위기 경보' 상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 곳곳에서는 봄철 강풍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시흥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감시 및 단속 집중 강화에 나섰다. 이는 산불 발생 증가, 건조 특보 확대 및 영농행위 등에 따른 소각산불 예방을 위해 정부가 지난 2월 26일 15시를 기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한 데 따른 조치다. 기상여건상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에는 작은 소각행위의 불씨가 큰 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논과 밭, 공장지대에서 불법소각을 하지 않는 등 안전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소각행위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은 매년 수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초래하므로, 쓰레기는 분리수거하거나 종량제 봉투에 넣어 처리하고, 영농 부산물은 파쇄,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처리해야 한다. 불법소각행위 등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산림보호법'제53조에 의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박정헌 시흥시 녹지과장은 “산불재난은 막을 수 없지만, 소각으로 인한 산불은 충분히 예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지난 2월 28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4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맞춤형복지팀장 45명이 참석했다. 동(洞)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위원장 협의회 회장에는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인 신원철 위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이날 위원장 협의회는 2022년 동별 협의체 특화사업 결과 및 우수사례, 2023년 특화사업을 공유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006년부터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온 신원철 위원장은 2016년 동 협의체 발족 당시 위원을 거쳐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의 선제적 복지활동에 앞장서왔다.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신원철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기가 운영되는 동안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공공과 민간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위원장 및 동 협의체 모든 위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