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는 해빙기 안전관리 강화와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2일부터 16일까지 22개의 대형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토질 및 기초, 건설안전 등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시는 점검을 통해 흙막이 가설 구조물 등 해빙기 안전사고 취약공종 확인, 공사장 주변 건축물 축대·옹벽 등 인접 구조물 보호 조치 여부, 기타 현장 안전관리 실태와 현장 감리자의 업무실태를 확인했다. 점검 결과 총 70건의 지적사항이 발견됐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안전난간의 보호조치 △가시설 공정에 따른 근로자 추락 방지계획 수립 △지하 굴착 공사 중 주변 지반 침하계 관리 철저 △고압가스통과 산소통 분리 등의 시정 및 권고 사항이 나타났다. 시는 시정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를 요구하고 관내 유사 건설현장에 주요 지적사항을 공유해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각 현장의 건축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부실시공에 주의해주길 바란다. 지속적인 정기점검을 통해 대형 건설현장의 안전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 ‘수원을 줍다’ 홍보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플로깅 ‘수원을 줍다(수줍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을 3월 2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운동이다. ‘수원을 줍다’는 3월 18일과 25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수원천 산책로 일대(5km)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수원시 청년과 예비청년(고등학교 2학년~만 34세)은 수원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회차별로 15명을 선정해 개별 연락한다. 중복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해 11~12월, 수원 화성 행궁동과 장안문 일대에서 3차례 플로깅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 청년들이 환경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플로깅 활동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괴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은 3일 군청 회의실에서 ‘괴산 특화 먹거리 브랜드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착수한 ‘괴산 특화 먹거리 브랜드 개발 연구용역’은 농축산물 소비촉진과 더불어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괴산의 농축산물을 활용한 특화먹거리 개발하는 용역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현황 분석 및 진단, 전국 대표음식 사례조사, 먹거리 트렌드 조사, 관계 전문가 의견청취 등을 통해 괴산만의 먹거리 브랜드를 개발하고, 앞으로의 추진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 송인헌 군수를 포함해 관련 실·과장 등 15명이 참석해 △메뉴개발 브랜딩 △괴산 대표 먹거리 컨셉 음식 △스토리텔링 △홍보방안 및 후속사업 전략 등을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군은 이번에 논의한 의견을 반영해 요리 전문가와 전문유통업체 등의 자문을 얻어 음식개발과 유통방향을 구상해 나갈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 농·특산품을 활용한 음식개발은 농축산물의 소비촉진과 관광객 증가가 목적”이라며 “향후 개발된 음식 레시피는 지역 음식점과 청년창업자들에게 전수하고 홍보해 괴산 특화먹거리를 대한민국 대표음식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괴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야간민원실을 코로나19 안정화와 해외여행 증가에 따른 민원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6일부터 매주 월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민원실’은 평일 근무시간에 군청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이나 학생등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서비스다. 운영일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에서 8시로, 여권 접수 및 교부 외에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건축물 관리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개별공시지가확인원 등 10종의 발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월요 야간민원실을 내실있게 운영해 군민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휘경3구역 기부채납 건축물 ‘종합사회복지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두5구역 재개발사업으로 기부채납된 ‘동대문 구민행복센터’는 2014년 도서관과 어린이집으로 용도 결정됐지만, 2021년 준공 시점에는 지역 여건상 공공도서관 운영이 불가하여 도서관이 아닌 어르신일자리센터⋅지역아동센터 등이 들어섰으며 일부 공간은 수개월 간 공실로 남아 있었다. 동대문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기부채납 건축물에 대한 사전기획을 강화하고 품질을 높이는 체계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구는 ‘기부채납 공공건축물 건립 협의회’를 구성, 기획 단계부터 준공까지 ▲공공 건축물 계획 ▲시공 적정 여부 등을 수시로 자문 받으며, 정비계획 결정고시 후 ‘시설 운영계획’을 수립 및 관리하도록 하여 기부채납 건축물 관리에 건물 운영자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한 ‘설계 공모’를 통해 구민의 요구를 설계에 적극 반영하고, 설치비용 보다 낮은 품질의 건축물을 기부채납 받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시설 설치비용 검증’을 철저히 수행하여 공공성 및 건축물 품질향상을 함께 확보할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시설용도의 수요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구민의
▲ 안산시, 이달 13일까지 2023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오는 13일까지 2023년 1기 안산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기초 교육 과정은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3월 23일부터 4월 4일까지, 심화 교육 과정은 4월 6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된다.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과정별 30명까지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QR코드나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 3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심화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창업 멘토링이 진행되며 수료한 시민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향후 사회적기업 지정 시 필요한 필수 교육으로도 인정 받을 수 있다.
▲ 횡성군 소식지, '행복 담은 횡성' 창간호 발행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새봄과 함께 군정 소식지‘행복 담은 횡성’창간호를 발행했다. ‘행복 담은 횡성’은 민선 8기 군정 방향에 부합하도록 제호를 변경한 것으로, 군민을 비롯한 독자들에게 행복을 주는 소식을 전달하고픈 바람을 담았다. 또한, 지역 내 고령인구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활자의 크기를 확대했으며, 사진 및 일러스트 등을 활용한 이미지 중심의 편집을 통해 보다 읽기 쉽고 감각적인 소식지로 탈바꿈했다. 제호 변경과 함께 구성도 달라졌다. ‘출동! 현장 취재’에서는 매월 지역 내 주요 행사 및 이슈 현장을 찾아가고, ‘지금은 건중년시대’를 통해 지역 내 활기찬 건중년의 일상을 소개한다. 화제의 인물을 만나보는‘반갑소’, 주요 관광지 및 여행 정보를 안내하는‘횡성 어때?’도 새롭게 선보이며,‘횡성의 소리를 찾아서’는 횡성의 구비문학(口碑文學)을 소개해 사라져가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알린다. 지역 주민의 참여도 역시 높였다. ‘나도기자’를 통해 관내 어린이기자단, SNS 서포터즈, 여성기자단 등 지역 기자들이 직접 다양한 횡성소식을 알리고, 횡성읍 그림책동아리‘북적북적’이 소개하는 ‘이달의 그림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2023년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정기분 부과를 실시한다. 3월 정기분에는 연납분을 포함한 4,250건으로, 약 1억2천여만 원의 부과가 이뤄질 계획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오염 저감 유도와 안정적인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하고 있다. 경유를 원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에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불제 방식으로, 지난 2022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행자동차에 부과하여, 기간 내에 소유권 변경, 말소 등의 변경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계산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3월 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국 각 은행 창구 및 가상계좌 이체, 인터넷지로,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727만 원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성금 727만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김미녀 회장 등 관계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관내 63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안산시 아동들의 권익향상은 물론 각종 지역 발전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번 성금전달은 63개 지역아동센터장과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학부모들의 정성이 함께 모여 이루어졌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 구호와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녀 회장은 “지진 피해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세계와 아픔을 함께 나누고 희망을 전해준 지역아동센터장님들과
▲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안내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신청자를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주행거리 감축량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 국민 참여형 온실가스 감축 제도다. 신청대상은 관내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으로 삼척시는 최대 124대며,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량과 같은 친환경 차량 및 서울시 등록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3월 6일부터 3월 17일까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만약 해당 기간에 마감되지 않을 시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2차 모집 기간을 갖는다. 참여자들은 신청 당시 주행거리와 최종 주행거리를 촬영 후 제출하여 참여 기간동안 주행거리를 감축했음을 인증하면 되며, 주행거리를 감축한 참여자에게는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현금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을 민간 수송 분야로 확대하여 온실가스 감축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경제적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도민에게 다가가고 신뢰받는 도정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선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가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3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민원처리 담당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무원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소양인 친절서비스 마인드 교육과 전화·인터넷·서면 등 다양한 경로로 접수되는 민원 유형별 응대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업무처리 과정에서 흔히 일어나는 사례를 들어 잘못된 표현과 민원인에게 오해를 일으키는 말투를 짚어보면서 직원들이 교육내용을 숙지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화의 경우 첫인사말과 끝맺음말, 인터넷 민원의 경우 답변 말미에 담당자 이름과 전화번호를 밝혀 민원인의 추가 문의를 도울 수 있도록 실무위주로 교육했다. 하반기에는 직원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민원인 입장에서 직원 민원응대 방식을 평가하고, 객관적 평가결과에 따라 피드백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 ‘가’등급을 목표로 도와 시군이 원팀으로 민원평가 대
▲ 괴산문화원장 이·취임식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문화원은 3일 괴산문화원 3층 회의실에서 문화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의장, 이태훈 충북도의회의원 등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괴산문화원 이사 및 회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재영 원장은 괴산문화원 이사, 부원장을 두루 거치며 2015년 제15대 문화원장으로 취임했다. 그동안 괴산문화원 질적 양적 발전을 이끌며 괴산의 향토역사문화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발전에도 큰 업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괴산군축제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도 코로나 유행의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축제 모델을 구축해 성공적인 비대면 축제의 개최 등 문화원 발전과 지역문화 혁신에 크게 기여했다. 김춘수 원장은 괴산예총회장, 괴산군새마을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1월 13일 문화원장 선거를 통해 17대 괴산문화원장에 선임됐다. 장재영 원장은 이임사에서 “8년 동안 원장으로서 소임을 다하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문화원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17대 원장으로 취임한 김춘수 원장이 4년간 문화원을 잘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춘수 원장은 취임사
▲ 찾아가는청소년노동인권교육 웹포스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지키고 사업주가 올바른 노동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건전한 청소년 근로문화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 청소년근로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경북청소년근로보호센터에서는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노동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은 청소년 유관기관 및 중·고등학교 재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노동인권감수성, 기초노동법, 부당처우 대처방법 등을 교육하며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또 경북청소년근로보호센터에서는 근로청소년의 부당처우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대표전화 1599-0924(평일 9:00~18:00)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근로사업장에 직접 찾아가는 현장지원 상담 및 법률자문도 제공할 예정이다.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고용주가 청소년 아르바이트 교육기간 및 수습기간을 변칙적으로 적용해 임금체불이 발생했으나 근로보호센터에서 임금체불 진정 제기 등 다양한 근로권익 보호지원을 통해 원만하게 해결된 사례가 있다. 황영호 경북
▲ 제19회 예산 윤봉길 전국마라톤대회 포스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중도일보와 공동으로 ‘제19회 예산 윤봉길 전국마라톤대회’를 오는 4월 9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마라톤 동호인이 줄어드는 추세에 따라 풀코스를 제외한 하프, 10㎞, 5㎞ 등 3개 종목으로 개최되며, 대회 당일인 9일 오전 9시 예산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벚꽃 명소로 잘 알려진 예산 벚꽃로를 왕복하는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3월 24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인터넷 검색창에 ‘윤봉길 마라톤’으로 검색하면 홈페이지에 쉽게 접속할 수 있다. 대회는 개인과 단체로 구분해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 관련 문의는 대회 사무국 또는 예산군체육회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하프‧10km 코스는 3만원, 5km 코스는 1만5000원이며, 결제 수단은 카드, 계좌이체 등이 가능하다. 체육회 관계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최근 전국적으로 떠오르는 예산 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를 비롯한 예산의 먹거리, 볼거
▲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워터 코디가 한 업소에서 수질 검사를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수질 검사원이 사회복지시설, 공동주택 등을 방문해 수질 검사를 해주는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워터코디 서비스’를 시작했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에서 수질검사 교육을 받은 ‘워터코디’(수돗물 수질 검사원)들이 11월까지(8월 제외) 사회복지시설, 공동주택 수용가(상수도를 이용하는 시설) 1만여 개소를 찾아가 수돗물의 탁도(濁度)·pH(수소이온농도)·잔류염소·철·구리·맛·냄새 등 7개 항목을 검사한다. 상수도사업소는 지난 2월 선발한 워터코디 13명을 대상으로 휴대용 수질측정장비 사용법, 수돗물 관련 주요 민원사례 응대 방법 등을 교육했다. 워터코디의 현장 검사에서 ‘부적합’으로 판정되면 상수도사업소 내 수질검사소에서 세부 검사를 진행한다. 세부 검사에서도 문제가 발견되면 건물 관계자와 함께 원인을 파악하고, 수질이 개선될 때까지 해당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도록 조치한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2010년 8월 ‘수돗물 수질검사 방문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2022년까지 7만 2425차례 수용가를 방문해 현장에서 수질검사를 했다.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