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가 건강관리를 통한 여성 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특화 건강검진 신청을 실시한다. 시는 작년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에도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사업 대상 지자체 공모 신청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접수 받는다. 여성어업인 특화 건강검진은 근골격계에 부담이 많이 가는 맨손어업(갯벌에서 칼퀴를 이용해 바지락 등을 채취하는 어업)에 주로 종사해 어작업에 따른 직업질환의 유병율이 높은 여성의 건강관리와 예방·치료 지원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여성어업인 특화 건강검진 대상 지자체 선정 공모를 통해 지역 균형, 여성어업인 규모, 참여 의료기관 확보 및 접근성 등을 감안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함에 따라 시는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여성어업인을 대상으로 사전에 검진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금번 신청은 만 45세 이상 여성어업인으로 어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어업인 확인서 발급규정’에 따른 어업인 확인서를 발급받아 신청서를 시에 제출하면 된다. 검진대상자로 선정되면 군산지역 지정 의료기관(병원급 이상)에서 최대 20만원 범위 내에서 검진비용의 90%를 지원받아 근골격계질환, 골절위험, 심혈관계질환, 호흡기
▲ 독서문화 프로그램․지혜의 숲 도민강좌 홍보물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립도서관은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유아․어린이․청소년 대상 7개, 성인 대상 5개, 취약계층 8개 등 총 20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북소리 도서관’과 함께 취약계층 독서복지 강화를 위해 영광군립도서관을 포함한 도내 7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등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취약계층 독서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할 방침이다. 유아․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엔 유아 그림책 놀이터, 초등 독서 클럽, 어린이책 작가와의 만남, 미술로 만나는 그림책 놀이, 그림책으로 만나는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등 5개 강좌를 선보인다. 청소년 대상으로는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는 진로 특강을 4월과 6월 개최한다. 또 성인 대상으로는 퇴근길 독서 클럽, 영화로 읽는 문학, 지혜의 숲 도민 강좌, 부모교육 전문가 등 5명을 초청하는 나와 아이를 위한 부모교육, 문화와 함께하는 하루수업 등 5개 과정을 운영한다. ‘지혜의 숲 도민강좌’는 오는 9일부터 진행한다. 2023 전남도 올해의 책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종합평가’와 ‘국민평가단 평가’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삼척시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여 시민 편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 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대통령국무총리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에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적극행정이란 곧 시민의 어려움과 불편을 앞장서 해소하는 선제적 행정의 다른 말인 만큼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 편의 증진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먼저 생각하고, 먼저 움직이는 한 발 더 앞선 행정을 하기 위하여 삼척시 전 공직자가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시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주요 배출원인 자동차 배출가스 감축을 위해‘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지원 대상을 4등급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차량은 자동차 배출가스 출고 당시 매연저감장치가 미부착된 4등급 경유차량, 5등급 경유차량,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믹서·펌프트럭, 지게차, 굴착기 등이다. 지원 대상 차량은 보령시 등록 차량으로 대기관리권역 또는 보령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사용본거지 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보조금 지원율은 총중량 3.5t 미만 승용자동차(5인승 이하)의 경우 폐차 시 차량 기준가액의 50%, 그 외 차량은 70%를 지원하며, 총중량 3.5톤 이상 및 건설기계인 경우 차량 기준가액의 100%를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2월 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인터넷, 이메일, 등기우편 중 한 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이연헌 환경보호과장은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2023년도 한옥 건축·수선비 지원 사업’ 홍보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수원화성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 한옥을 신·개축하면 최대 1억 5000만 원을 지원하는 ‘2023년도 한옥 건축·수선비 지원 사업’ 참여자를 추가로 공모한다. 수원화성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한옥촉진 지역(신풍동·장안동 일원)에서 한옥을 신·개축하면 공사비용의 50% 내에서 최대 1억 5000만 원(110㎡ 이상)을, 한옥촉진 지역 외 신·개축은 최대 8000만 원을 지원한다. 전면 수선(리모델링)은 공사비용의 50% 내에서 한옥촉진 지역은 최대 1억 1000만 원, 그 외 지역은 최대 6000만 원을 지원한다. 3월 31일까지 수원화성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토지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2023년도 한옥 건축·수선비 지원사업’을 검색해 공고문을 볼 수 있다.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설계도면, 공사예상비용 견적서 등 서류를 첨부해 수원시 화성사업소 공공한옥팀으로 제출(등기우편·방문)하면 된다. ‘수원시 한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람은 1년 이내에 건축·수선 등 공사를 시작해야 한다.
▲ 아동복지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노원구가 노원아동복지관을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새로 꾸미고 아이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중계동에 위치한 노원아동복지관은 연면적 912㎡에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이다. 어린이도서관, 청소년 아지트, 대안교육기관 등 아동·청소년과 관련한 다양한 기관들이 입주해있다. 구는 작년 말 기존에 건물을 사용하던 드림스타트센터와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구청 안으로 이전하면서 공간을 재배치하고 노후화된 시설들을 정비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리모델링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시설 이전으로 인해 비어있는 3층과 4층을 아동청소년 전용 공간 ‘나봄’과 ‘네모’로 새롭게 꾸며 조성한 것이다. 먼저 3층에는 공공상담소 ‘나봄’이 들어섰다. ‘나를 봄, 나의 봄, 나아봄‘ 등 다양한 뜻으로 해석되는 상담소에서는 심리적 어려움을 가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한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주된 상담 대상은 학교 및 지역 기관 등을 통해 의뢰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만 7세~만 14세 아동들이다. 다양한 상황과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 기본 상담 및 모래놀이치료 등 맞춤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 지난해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올해 체육 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교육체육과를 체육진흥과로 조직개편하고 스포츠마케팅팀을 신설해 각종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해 30여 개의 국제대회 및 전국단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선수·임원 등 12만여 명 이상이 보령을 찾아 약 380억 원의 경제효과를 발생시켰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시는 올해 7월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와 만세보령머드배 박지성컵 국제유소년축구대회 개최할 예정이며, 20개 전국대회, 8개 충남도대회, 29개 보령시 대회 등 60개 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복싱 8개 팀, 태권도 10개 팀, 육상 1개 팀 등 운동부가 보령을 찾아 전지훈련을 하고, 12팀 야구팀은 미산 야구장에서 스토브리그를 개최하고 동계 훈련까지 진행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운동선수, 지도자, 학부모, 관광객 등 약 6만 명 이상이 보령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는 등 지난해 못지않은 경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방소멸 위기를 안고 있는 중소도시 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해빙기 급경사지 재해위험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4월 14일까지 관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144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겨우내 얼어붙었던 급경사지가 녹기 시작하는 해빙기(2~4월)와 강우 및 집중호우가 빈번한 우기철(5~10월)에는 급경사지 낙석·붕괴사고가 집중 발생함에 따라, 시는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붕괴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 대한 보수․보강 조치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운영하여 비탈면 시설(배수․낙석․보강․표면보호시설) 이상 유무, 비탈면 상태(균열․침하․세굴․결빙․지하수 용출 등), 낙석 발생 우려 여부 및 중․소규모 붕괴 가능성 등에 대하여 중점 점검하고, 전년 대비 위험요인이 크게 발생한 경우는 민간전문가를 활용해 정밀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실질적인 점검을 위하여 합동점검반에 지역 자율방재단원도 참여시킬 예정이다. 또한, 점검결과에 따라 물건적치, 배수로 정비 등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정비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을 하며, 시설
▲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부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2024년 말 토지분양,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일산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있다. 시는 차별화된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국내외 혁신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은 경기도와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으로 조성하는 약 87만㎡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이다. 실시계획 인가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완료한 후 3월에 우선시공분 착공, 9월에 본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일산테크노밸리는 탁월한 입지가 눈에 띈다. ▲제 1·2자유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인접 ▲2024년 GTX-A노선 개통예정으로 서울에서의 광역접근성 우수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이 연장(4차 광역교통대책 포함)되어 일산테크노밸리 내 정류장 설치가 예정되어 있는 등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한, 일산테크노밸리 주요 유치업종인 메디컬․바이오, 미디어․콘텐츠 융합산업은 CJ라이브시티,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등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되어 있어 조성이 완료되면 명실상부한 경기북부 신성장거점 및 미래자족도시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게는 ▲취득세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지난해 12월, 마포청년나루 공간확장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마포구가 사회 초년생들의 직장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슬기로운 직장예절’ 온라인 특강을 마련하고, 오는 14일까지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마포구는 전체 인구 중 청년(만 19~39세) 비율이 서울시 평균(30%) 보다 높은 35%(368,331명 중 127,633명) 가까이 된다.(2023.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이에 청년층의 취창업과 일자리 지원을 위해 이번에는 MZ세대 신입사원을 위한 무료 취업특강을 마련했다. 강의는 마포청년나루(광역일자리카페)에서 운영한다.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특강에서는 ▲비즈니스 매너 ▲보고서 작성법 ▲효율적인 업무시간 관리를 다룬다. 강의는 온라인 채용 포털 서비스 업체 인쿠르트의 이영하 대표 강사가 맡고, 수업은 온라인 실시간 ZOOM을 통해 진행한다. 첫날에는 신입사원이 자주하는 실수 10가지 사례를 통해 ‘비즈니스 매너’를 알려준다. 그밖에도 TPO(시간ㆍ장소ㆍ상황)에 맞는 인사법, 전화응대와 명함ㆍ악수 등의 기초 비즈니스 예절, 올바른 메일 작성법 등
▲ 삽시도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주)같이삽시도’가 2023년 관광두레 으뜸두레 선정 공모사업에서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관광산업에 두레라는 전통적인 공동체 문화를 결합한 말로 지역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관광사업과 공동체의 성장을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사업추진단은 지난해 전국에서 신규 주민사업체로 선정된 156개 사업체 중 ▲지역성 ▲공동체성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14개 우수 주민사업체를 예비으뜸두레로 선정했다.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된 사업체는 기존 1억 1000만 원의 지원금 외에 500만 원의 추가지원금과 자부담 면제,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보령의 대표적인 섬 관광명소인 삽시도 내에 자리한 ‘(주)같이삽시도’는 숙박과 함께 생태·힐링 체험 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주민사업체로, 쉽고 원활한 섬 관광체계를 만들기 위해 육상, 여객선, 섬에서 각각 공동체 구성원이 관광객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지역관광과 상생하며 다양한 역량을 발휘해 지속가능한 관광상품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 보은군–네이버(주), AI기반 실버케어서비스 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 네이버(주)와 지난 2일 저소득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안정 돌봄을 위한 AI기반 실버케어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보은군이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돌봄 행정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자연스런 대화를 통해 건강, 식사, 수면, 운동, 외출 등 ‘일상생활패턴’까지 모니터링하는 돌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일반전화를 통해 대상자와 기존에 나눴던 대화를 기억해 맞춤형 대화를 통한 섬세한 정서 케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터치 태그를 통해 활동반경을 파악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등 기존 노인맞춤돌봄에 대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AI기반 실버케어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사업 추진에 대한 총괄, 사업 평가 및 확산 서비스 지원대상자 선정, 모니터링 및 개인정보 동의 등 행정적 지원을 하며, 네이버는 클로바 케어콜 플랫폼 시범운영, 상담내용을 리포트 해당 담당자에게 전송 및 데이터 관리를 하게 된다. 아울러 오는 6일에는 디엔엑스(주)와도 AI기반 실버케어서비스 협약을 체결
▲ 횡성군청소년수련관, 동아리 회원 모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소속감을 가지고 특기와 소질을 개발하여 건강한 청소년 문화 형성을 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2일부터 3월 14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밴드, 댄스, 뮤지컬, 합기도공연, 영상미디어 5개 분야로 구성 되어있고 이외에도 관심있는 분야로 동아리 구성이 가능하다. 횡성군청소년수련관에 소속된 동아리는 활동실 제공, 강사지원, 행사참여기회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각종 공연 및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힘을 보탠다. 운영기간은 3월 29일부터 12월 23일까지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횡성군청 홈페이지 또는 청소년수련관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산시 사회적경제연대·시민 햇빛발전협동조합 LED 전등 553개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시사회적경제연대와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LED전등 553개(7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김혜영 이사장, 이창수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안산시사회적경제연대는 지난 2019년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시의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동체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태양광에너지 발전을 통해 에너지 전환을 이루고 기후위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시민들의 출자로 2013년 설립된 이후 시민햇빛발전소 설치사업을 추진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해 실천하고 있다. 김혜영 이사장과 이창수 상임이사는 “LED등 교체를 통해 에너지 절약뿐만 아니라 주변 이웃들에게 이전보다 밝은 빛으로 희망을 선사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2023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50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수렵면허 또는 총포 소지 허가를 취득한 후 5년 이상 경과한 사람이어야 한다. 또, 최근 5년 이내 '야생생물법' 및 '총포화약법'등 관련법 위반사항이 없어야 한다. 최근 5년 이내 수렵장에서 수렵한 실적이 있거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한 실적이 있는 사람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이며, 시청 환경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으로 선발되면,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농작물 파종기·수확기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신고 접수 시 농작물 피해 예방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포획 활동을 하게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고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지켜줄 수 있는 모범적인 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