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가 지난 1~2월 공모한 2023년 1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에서 45개소 경로당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경로당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1차 공모에서 관내 82개소 경로당으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사업의 중요성 ▲시급성 ▲지원 이력 등을 고려해 경로당을 선정했다. 선정된 경로당은 이르면 오는 3월부터 난방기기 수리 및 교체, 건물 노후에 따른 위험요인 개‧보수, 도배 및 장판 공사, 안전한 경로당 환경을 위한 정비 공사 등을 지원받게 된다. 2023년 총 지원 예산 3억 5천만 원 중 1억 원 상당의 지원을 받는다.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해마다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해 경로당 이용 편의를 꾸준히 증진시키고 있다. 파주시는 경로당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마련하기 위해 1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쓰겠다
▲ 성동구협치회의 열린분과원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는 다양한 영역의 주민 참여를 유도하여 협치영역 확대 및 영역 간 융합적 의제 발굴을 위하여 오는 3월 10일까지 성동구협치회의 열린분과원을 모집한다. 성동구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목표로 올해부터 성동형 협치로 전환하여 협치의 가치를 계속 이어나가고자 한다. 매년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하여 지역의제를 공론화하고 숙의 공론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의제들을 발굴한 후 여러 행정부서와 민간주체가 협업을 통해 함께 실행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열린분과원은 총 100명이며, 성동구협치회의 분과인 ▲마을자치 ▲교육문화 ▲보건복지 ▲도시환경 중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분과원들은 협치 기본교육 수료 후 성동구협치회의 위원들과 함께 2024년 성동구 지역사회혁신계획 의제 발굴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지원방법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열린성동'성동소식'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sdgihoek@sd.go.kr)로 제출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협치회의 열린분과원 모집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뤄진 만큼 협치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할
▲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스마트한 교통 플랫폼까지 장착!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의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스마트한 교통 플랫폼이 추가됐다. 홍성군은 ‘2023 충청남도 스마트도시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3억원을 확보, 군비 7억을 포함 총사업 10억 원을 투자해 홍성역 앞 6,165㎡의 광장에 지하에는 스마트 주차장, 지상에는 스마트 복합안내센터 등 스마트 대중교통 플랫폼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업을 통해 스마트 주차 유도시스템, 스마트 클린버스쉘터, 스마트 교통정보, 스마트 환승정보, 스마트 불법주정차 계도 안내 시스템 등 스마트 주차 및 대중교통 플랫폼을 구축하여 홍성역세권 지구 조성과 서해안 KTX시대 도래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를 대비하고, 주변 상권과 홍성역 이용자에게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서해선(홍성~송산)복선전철, 장항선 복선전철, 서해선과 경부고속선(KTX) 연결,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등 홍성역 주변의 급격한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홍성군에서 심혈을 기울여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홍성읍
▲ 제원면 월영산 출렁다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은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제원면 월영산 출렁다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스마트관광 명소 조성에 나선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미디어폴, 스마트 쉼터, 스마트 횡단보도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관리 시스템을 구성하며 올해 12월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LED 스크린을 통해 날씨 정보, 실시간 뉴스 등을 전달하고 미세먼지, 폭염, 한파 등에 대응한 사계절 복합 쉼터 및 CCTV 설치 등을 통한 안전성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금산 출렁다리는 개통 9개월 만에 59만4000여 명이 다녀가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2023년 충남도 스마트도시 확산사업 ICT 분야 공모에 도전했으며 서류 심사와 발표평가 등을 거쳐 2월 말 최종 선정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월영산 출렁다리 ICT 스마트관광 명소를 통해 교통 안전성을 확보하고 IT기술을 활용한 포용적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며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남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남시는 올해 5억원을 투입해 92곳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닥터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104곳의 국책연구소·대학·기술지원기관에 소속된 전문인력(기술닥터 ·800명)이 제품과 공정 기술에 애로를 겪는 기업을 방문해 문제를 해결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사업은 2개 단계로 진행되며, 단계별 기술 검증과 사업화 검증이 이뤄진다. 1단계는 현장애로 기술지원이다. 기술닥터가 최대 10차례 해당 기업을 방문해 1대1 맞춤형으로 기술적 문제 해결을 돕는다. 소요되는 비용 중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단계는 중기애로 기술지원이다. 앞서 현장애로 기술지원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4개월간 추가로 심화 지원한다. 제품을 시장에 내놓기 전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사업전략 등 구체적인 성과물을 내도록 돕는다. 총사업비의 20%를 기업이 부담하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제품 시험분석과 3차원(3D) 설계 모의시험(시뮬레이션)을 통해 기술을 검증한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불특정 다수 대중에게 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 펀딩 프로그램도 진행해 사업화를 검증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성
▲ 미추홀구 주안역 앞, 시야를 가리는 정당 현수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최근 난립하는 정당현수막으로 안전사고와 민원이 급증하자 인천시가 대책마련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시민 안전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현수막 청정도시 인천’을 목표로 시와 10개 군·구 부서장으로 이뤄진 전담반(TF)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관련 조례도 개정해 제도적 기반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무분별하게 게시되고 있는 정당 현수막으로 인해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도시환경이 저해된다는 민원이 폭증한 데다가, 최근 정당 현수막에 의한 관내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전담반(TF)을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은 '정당법'(제37조)에 따른 ‘통상적인 정당 활동 범위’의 정당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고·허가·금지 등의 제한 없이 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는데, 그 이후 인천시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난립하는 정당 현수막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정당 현수막은 개수나 크기, 게시 장소의 제한도 없어 보행자나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안전에 위협을 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
▲ 부여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민수당을 신청받는다. 농어민수당은 부여군이 중부권 최초로 농민수당 지급을 시작하면서 충남 전체로 확대됐다.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하여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현재 지원금액은 농업인 개별로 지급하되 1인 가구는 연80만원, 2인 가구 이상은 개별로 1인당 45만원이며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 사업신청 조건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2월 말까지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을 둔 자로서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해야 하며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을 준수해야 한다. 다만 2021년도 기준 농어업 외의 소득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와 주민등록 및 농어업경영체 등록 유지기간 미만인 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에서 시작된 농민수당이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어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농어업 유지를 위한
▲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 질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2023년 2월 28일 상임위 기후환경본부의 업무보고에서 조리흄(cooking fumes) 저감장치 설치사업에 대해 추진중인 연구용역으로 정확한 저감방안을 도출하여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조리흄이란, 요리연기 또는 요리매연으로 고온에서 기름을 요리할 때 발생하는 미세한 입자라고 할 수 있다. 조리흄은 초미세먼지보다 입자가 작아 폐포에 침투해 염증을 유발하고 폐암을 일으키는 발암물질이며, 최근 가정주부, 급식실 조리사의 폐암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급식실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조리흄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어 이에 대한 측정과 기준마련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환경부도 대책마련을 준비하고 있다. 작년 서울시는 자치구 14개 자치구 25개 공공시설 조리실에 조리흄 저감장치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나, 조리흄의 직접적인 저감장치 설치보다는 단순 공기청정기 설치에 치중하여 추진했다. 이에 김재진 의원은 “조리흄에 대한 저감장치로 공기청정기는 효과가 없다. 작년 12월부터 조리흄 저감장치의 오염물질 저
▲ 전남교육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 상담실(Wee클래스) 기록물 보관 및 이관 지침 매뉴얼을 마련해 초ㆍ중ㆍ고ㆍ특ㆍ각종학교 및 교육지원청 Wee센터에 안내했다. 이 매뉴얼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ㆍ학부모 등 상담 과정에서 발생되는 기록물(상담일지 등)에 대한 보관 관리요령 등을 담고 있다. 또한 학생ㆍ학부모들의 정보공개 요청 시 처리방법과 절차 및 사례도 수록했다. 도교육청은 상담기록물이 안전하게 생산ㆍ보관되고, 개인정보보호의 원칙에 따라 적법하게 목적에 맞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지침을 마련했다. 박정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상담 기록물은 학생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는 자료이므로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하며, 학교의 학생 상담 업무 담당자들은 개인정보보호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고 말했다.
▲ 지역관광추진조직 사업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공모사업의 2년차 사업지구로 선정됐다. 3일 시에 따르면, 지역관광추진조직은 지역주민과 업계, 지자체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관광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조직이다. 올해는 공모 심사를 통해 신규 6개소를 포함해 총 21개소가 최종 선정된 가운데 공주시는 (사)공주시관광협의회가 2년차 사업지구로 이름을 올렸다. 1~2년차엔 국비 1억 5000만원에 지방비 1억원으로 최대 2억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 자문, 협의체 운영 벤치마킹, 권역별 공동 홍보마케팅을 통해 지역관광추진조직의 자립도와 지역 기여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1년차를 진행한 (사)공주시관광협의회는 올 초부터 지역의 거버넌스 협의체와 2차례의 전체 회의를 통해 공모계획서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발 빠르게 준비 작업을 완료했다. 최근 공주시관광협의회장에 새롭게 취임한 노상호 회장은 지역의 명실상부한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민간조직으로 거듭나 2년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
▲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종로구가 관내 성균관대학교와 손잡고 이달부터 올해 새롭게 개설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종로-성균 동아시아 아카데미'를 선보인다. ‘종로, 동아시아를 만나다’라는 부제 하에 총 20회차 4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상하반기를 구분해 매주 목요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소향강의실에서 열린다. 상반기 교육은 ▲1강: 동아시아 여행의 문화사① 자아, 경계, 지식정보 ▲2강: 동아시아 회화사① 한국의 명화를 다시 보다를 주제로 오는 3월 30일부터 6월 8일까지 진행한다. ‘동아시아 여행의 문화사’는 진재교 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학과 교수, 신춘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방송촬영 감독, 이숙인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 김경호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교수, 박수밀 한양대학교 동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조선조 후기 기행과 문화사, 2000년 전 동서 교류의 중심지던 비단길 현장, 열하일기 등을 폭넓게 다루며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서 ‘동아시아 회화사’는 고연희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교수, 김소연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유재빈 홍익대학교 교수, 김지혜 건국대학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좌), 고경석 주 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일(현지시각) 세계 3위 규모 초대형 전시장인 메쎄 프랑크푸르트(Messe Frankfrut)를 방문하여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및 운영, 글로벌 경쟁력 확보방안을 모색했다. 메쎄 프랑크푸르트는 독일 경제산업의 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하고 있으며 실내전시장 40만㎡, 야외전시장 5만9500㎡ 규모에 11개 전시홀과 콩그레스센터를 갖춘 초대형 전시장이다. 세계 조명·음향 산업전시회 ‘prolight + sound’, 세계 최대규모의 도서·지식정보콘텐츠 교류행사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문구 사무기기 박람회 ‘페이퍼 월드’ 등 세계적인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동환 시장은 국제전시회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메쎄 프랑크푸르트에서 관계자 미팅 및 전시장 견학을 실시하고 킨텍스의 국제적인 경쟁력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킨텍스는 향후 제3전시장이 완공되면 17만8566㎡의 전시면적을 갖춰 세계 25위권 대형전시장으로 도약하게 될 예정이다. 메쎄 프랑크푸르트 관계자는 “프랑크푸르트 전시장은 최초 190
▲ 군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가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맞춤형 보조기기 38종을 지원한다. 시는 3월부터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저소득 장애인에게 장애유형별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중 등록 장애인에게 목욕의자, 전동침대, 보행차, 기억 지원 보조기기 등 38개 품목의 장애 유형별 보조기기를 지원해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장애인보조기기 교부사업은 연중 상시(예산 소진시까지) 접수 중이며, 대상자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국민연금공단과 전라북도보조기기센터에서 방문하여 자격기준 검토 후 시에서 보조기기를 구입하여 교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기존 36개 품목에 ‘독서용 탁자, 책상 및 독서대’와 ‘기억 지원 보조기기’ 2개 품목이 추가됐다. 특히 ‘기억 지원 보조기기’는 약 복용 알림을 통해 규칙적인 약 복용 및 과다복용을 예방하도록 도와주는 기기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보조기기 교부사업을 추진하여 저소득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통한 장애인의 삶의질 향상
▲ 군산시, 지방세 감면 신호등 알리미 서비스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가 납세자의 알권리 층족과 피해 방지를 위해 지방세 감면 신호등 알리미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3일 지방세를 관련 법령에 따라 감면받거나 감면 받지 못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지방세 감면 신호등 알리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감면 신호등 알리미는 감면대상자 및 감면 받은 납세자를 유형별로 분류하고, 감면요건 및 추징사유 등을 안내하는 선제적 조치를 통해 납세자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가산세 등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감면 후 유예기간 내 목적사업 미사용 신고납부 대상자는 ‘빨간신호등’, 지방세 관련 법령에 의해 감면신고 한 납세자는 ‘파란신호등’, 감면대상 임에도 일반 신고납부한 납세자는 ‘녹색신호등’으로 분류하고, 감면 적용 요건 유지 여부, 타 용도 사용여부, 매각 여부 등을 확인해 추징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사전에 자진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감면 후 추징으로 인한 가산세는 납세자에게 큰 부담이 되는 바,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감면 물건을 목적에 맞게 사용하도록 안내하여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홍성군, ‘대평리 364 영화제’에 다문화 가족 초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홍성잇슈창고(충남 홍성군 광천읍 홍남동로 121)에서 지난 24일 열린 ‘대평리 364 영화제(주최 홍성군, 주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지역의 다문화 가족들이 찾아왔다. 홍성잇슈창고는 이날 행사에는 홍성 지역 다문화 가족 30여명을 초청하여 레크리에이션 운영하고, 애니메이션 ‘빅히어로'를 함께 관람했으며, 특히 이날 행사에는 평소 바쁜 일상으로 함께 하기 어려운 다문화 가족 아버지들이 자녀들과 함께 다수 참여하여 더욱 뜻깊었다. 또한 잇슈창고 입주 청년창업가, 충남지역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다문화 가족들과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잇슈창고 입주기업 포프 김태우 대표는 “평소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다문화 가족들이 잇슈창고에서 모여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활짝 웃고, 영화를 관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뿌듯했다. 청년창업가로서 지원받을 뿐 아니라, 지역민들과 교류할 수 있어 보람있다”라고 전했다. 김윤태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잇슈창고 청년창업가 대표들과 다문화가정의 만남이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대관계 형성과 지역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