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음마 어린이집,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바자회 성금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걸음마 어린이집은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바자회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걸음마 어린이집 김영옥 원장은 “기부활동은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보여줄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으며, 걸음마어린이집 학부모는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모은 바자회 수익금을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쓰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해주신 걸음마 어린이집, 그리고 원아와 학부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관내 저소득 가정에 생계 지원비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걸음마 어린이집은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한 가정어린이집으로 만 0세부터 만 2세까지의 아동 20명과 6명의 교직원이 함께하고 있다.
▲ 하천살리기 청소년 하천학교와 정화활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당시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라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3월 3일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하천과의 행정 발자취 하천 행정 ②(하천 살리기 편)을 소개한다. 김포시에 자연적으로 조성돼있는 하천은 55개소의 총연장 183km다. 타 자치단체보다 많은 하천을 보유한 축에 속한다. 여기에 한강에서 유입되는 농업용수로까지 더하면 엄청난 길이의 수로를 가졌다고 자랑할 수 있다. ■ 물길 따라가는 발길 김포시에는 이러한 지역 환경에 걸맞게 ‘하천 살리기 추진단’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0년에 설립한 이 단체는 관내 하천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하천을 보살피고 살피는 역할을 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청소년 하천학교 운영, EM 교육, 하천 모니터링 및 수질 정화 활동 불법행위 감시 등이 있으며, 학생과 청소년 그리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천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
▲ 용인특례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3월 9일부터 14일까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3일 회의를 개최해 제271회 임시회를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주민투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운영 조례안 ▲2023년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선정 시 업무협약 동의안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등 조례안 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동의안 2건, 규칙안 1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3월 9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 최대호 안양시장이 3일 청렴 다짐 릴레이를 시작하며 청렴 메시지 보드판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양시가 공정하고 깨끗한 청렴도시를 이어간다. 시는 간부공무원의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 다짐 릴레이’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청렴 다짐 릴레이’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본인의 청렴 실천 다짐이나 명언, 사례 등을 내부게시판 ‘청렴愛안양’에 글이나 사진, 그림, 영상 등으로 자유롭게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지명을 받은 간부공무원은 7일 이내에 청렴 실천 다짐 등을 게시하면 된다. 시는 청렴 실천 다짐, 사례 등이 게시된 청렴愛안양을 통해 간부공무원은 물론 모든 직원들이 청렴을 되새기고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공정하면 지혜가 생기고 청렴하면 존경받게 된다’는 청렴 메시지로 사진을 찍어 청렴愛안양에 게시했다. 그러면서 “모든 시정에 청렴을 실천하고 청렴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겠다”며 “간부공무원들도 조직의 리더로서 청렴의 모범이 되어달라”고 전했다. 최 시장은 다음 주자로 장영근 부시장과 김승건 만안구청장 2명을 지명했다. 이에 따라 청렴愛안양에
▲ 신평동 통장협의회,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 신평동 통장협의회는 3일 새봄을 맞이하여 신평동 일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도로 주변과 상가 밀집 지역의 각종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청소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전철규 통장협의회장은 “새봄을 맞아 깨끗한 신평동을 만들기 위해 통장들이 솔선수범해 즐겁게 청소에 임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새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신평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3월, 4월 두 달간 유관 단체 회원들과 함께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 용인시의회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9명의 정책지원관을 채용하기로 하고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지원관 제도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용인특례시의회는 작년 7명의 정책지원관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 9명을 추가로 신규 채용하여 의원 정수(32명)의 2분의 1 범위에서 정책지원관을 운용할 예정이다. 정책지원관으로 채용되면 ▲의정활동 자료 수집·조사·분석,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조례 제정·개정·폐지,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원의 의정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정책지원관에 최종 합격하면, 일반임기제 7급 공무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채용기간은 1년이며, 근무실적이나 사업의 필요성에 따라 최대 5년의 범위 내에서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윤원균 의장은 ”정책지원관 채용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의정활동이 보다 강화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지방의회의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 강화는 물론 의회가 정책을 선
▲ 평택시 송탄․포승작은도서관, ‘방과후 아이돌봄’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 송탄, 포승 작은도서관 2개소는 2023년 경기도 작은도서관 아이돌봄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내 1학년에서 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방과 후 아이돌봄' 서비스를 지난 2월부터 운영 중이다. '방과 후 아이돌봄'은 지역 작은도서관이 마을공동체로서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동네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공간이 되고자 기획한 것으로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주 5일, 저녁 7시까지 운영한다. 이를 위해 평택시는 자격을 갖춘 전담 돌봄교사를 채용했고 초등생들의 숙제, 생활지도는 물론 주 2회 독서전문가가 운영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무상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 읽기와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도록 할 예정이다. 돌봄 대상 어린이는 관당 최대 10명 이내로 제한하여 안정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연중 유지할 계획이다.
▲ 국미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국미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이 28일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가 추진 중인 ‘손바닥 정원’사업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국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재준 시장의 공약사항인 손바닥 정원 사업을 언급하며 “그 동안 수원시에서 조성해 온 쌈지공원이 버려진 공간으로 방치되거나 슬럼화되어 범죄 위험성을 지니는 우범지역으로 된 곳이 여러 군데 있다”며 “주민의 쉼터가 되어야 할 공원이 수원시의 관리 소홀로 인해 기피시설로 전락하고 있다는 문제점이 보도된 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 의원은 “도시공원 정책의 우선순위는 지역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국 의원은 “오래전부터 주차난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 자투리땅을 활용한 주차장 조성 등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며, 자투리공간을 손바닥정원으로 조성하는 것이 과연 우선 시행해야 할 정책인가 의문”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국 의원은 “한정된 예산으로 사업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지난 2월 시청 인근에서, 연풍리 일대의 성매매집결지에서 성매매를 하다 여성인권센터 ‘쉬고’의 지원으로 탈성매매에 성공해 자립한 여성과 만났다. 이날의 만남은 파주시가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 지원 조례'의 구체적인 내용을 마련하기에 앞서 여성들이 탈성매매와 자활 시에 경험하는 어려움은 주로 어떤 것인지, 탈성매매에 성공해 자활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지원이 필요한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현재 성매매집결지에 있는 여성들이 사회로 나오기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경험에 비추어 이야기해 달라는 김진기 부시장의 요청에 “그 시절에는 늘 업소에서 벗어나는 것을 꿈꾸면서 살았다”고 이야기를 시작한 여성은 성매수자에게 도와달라고 요청했지만 외면당하기 일쑤였다고 밝혔다. 업소에서 도망치고 다시 잡혀가고를 반복하면서, 매질도 당하고 빚이 점차 늘어나면서, 아무도 날 도와주지 않는다는 생각에 무기력한 상태에서 성매매를 지속하게 됐다며, 여성들이 발이 묶일 수밖에 없는 구조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파주시가 여성들의 탈성매매와 자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소식을 대부분 듣지
▲ 공동체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춘)는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6시간 동안 2023년 관내 농촌체험마을 대상으로 공동체 운영기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양주시 체험마을인 맹골마을, 초록지기마을, 천생연분마을 등 3개소 체험 운영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을 벗어나 별도의 공간에서 마을을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파주시 일원의 연수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3월에 실시하는 마을별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마을공동체의 의사소통 기법교육을 통해 정서적 융화와 화합을 이끌어내 마을 상생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한 마을 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은 마을공동체의 현주소, 마을공동체 활성화, 퍼실리테이션, 마을공동체 문제해결 방안 토론 등 농촌체험마을 공동체의 원활한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춘 소장은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 장기화 및 물가상승으로 인한 경영에 어려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거리를 통해 농촌마을 공동체를 부활시킬 수 있도록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함께
▲ 농정해양위원회,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식 참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3월 3일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식에 참석해 경기도가 선도하는 해양레저산업을 대한민국 성장동력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2008년부터 시작된 경기국제보트쇼는 우리나라 최대 해양레저산업 전시회로 보트뿐만 아니라 장비, 기자재, 해양관광, 카라반 등이 참여하는 종합레저산업전이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지난 2월 양평 해양수산자원연구소를 방문하고, 화성 전곡마리나에서 해양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경기바다 함께海' 협약식에 참석하는 등 道 해양산업 발전과 문제해결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친환경 하이테크관, 해양레저 인력양성 교육관 등 전시장 주요 부스를 방문했으며, 경기도 해양레저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김성남 위원장(포천 2, 국민의힘)은 “해양관광은 관광시장에서 절반을 차지하니 이번 경기국제보트쇼를 계기로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해양관광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의회 차원에서 해양관광 활성화 정책을 마련하는 등 힘껏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 최효숙 도의원, (가칭)고천2초 신설 관련 논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최범용 학생배치팀장 및 관계자들과 군포의왕 (가칭)고천2초 신설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가칭)고천2초 통학구역 내 공동주택 4개 블록 및 단독주택 세대 총 4,527세대가 입주함에 따라 약 857명의 초등학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의왕고천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에 따른 초등학생들의 인근학교 배치 여력 등을 고려해 볼 때, 분산배치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가칭)고천2초를 설립하여 초등학생들의 배움의 공간을 마련하는 방안에 공감했다. 최효숙 도의원은 우리아이들의 학습권과 안전한 통학로는 반드시 보장되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아울러 인구이탈에 따른 학생수 감소와 늘어나는 폐교 활용에 대한 고민도 함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효숙 도의원은 “부족한 학급 해소를 위한 초등학교 신설추진도 우선적으로 신경써야할 부분이다.”라고 말하고 “문을 닫은 학교의 활용은 발달장애우들이 예술활동 및 직업활동을 할 수 있는 장애우들을 위한 복지 공간으로도
▲ 사업설명회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3월 10일 수리산상상마을 대강당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2023년 센터 사업 주요 변경 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 운영되는 8가지 사업 분야(상담지원, 교육지원, 성장지원, 공간운영, 복지지원, 자립지원, 문화활동지원, 급식지원)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같이살롱’ 등 센터 이용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및 보호자와 신규 발굴된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홈페이지 및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 청소년(만9세~24세)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시설 및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안내 영상은 유투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마을 장독대’, 전통 장 담그기 대장정 시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전통 장 담그기 프로그램 ‘마을 장독대’가 3일 첫 일정을 시작했다. 주민 30여 명이 수강생으로 참여한 이날 프로그램은 전통 장 전문가인 민진옥 강사의 ‘전통 장 맛있게 담그기’ 강의, 가구별 장 담그기 비법 공유, 전통 장 담그기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마을 장독대’ 프로그램은 앞으로 숙성된 장을 된장과 간장으로 분리하는 ‘장 가르기’(4월), 완성된 장을 이웃과 나누는 ‘장 나누기’(10월)로 이어진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동 ‘마을 장독대’는 주민들이 함께 전통 장을 담그며 대화도 나누는 푸근한 공간”이라며 “10월에 만나게 될 맛있는 된장ㆍ간장이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마련된 ‘마을 장독대’가 주민들의 소통과 나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동두천시 불현동, EM흙공으로 새봄맞이 신천 환경정화활동 전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불현동 사회단체장협의회와 함께 하천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신천에 EM흙공 200여 개를 투척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신천의 수질개선과 생태보전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불현동 사회단체장 및 임원 20여명이 참석해 EM흙공을 직접 던지며 하천 살리기에 앞장섰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2023년 3월 새봄을 맞이하여 하천 살리기 운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불현동에서는 오늘 사회단체협의회와 신천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3월 중 불현동 사회단체별 릴레이 환경정화를 추진하여 주민들의 더 나은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