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2023년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은 학습지 교사가 지원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한글 또는 국어 학습지 교육을 주 1회, 15분 내외로 1:1 수준별 학습지도를 하는 사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 만 4세~11세(2012. 1. 1.~2019. 12. 31. 출생자), 정규·대안학교 초등 1학년~6학년에 재학 중인 중도 입국 자녀로 저소득 및 취약계층은 우선 지원한다. 접수는 광주시청 여성보육과 가족지원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광주시 가족센터로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모집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팝업존’ 또는 ‘새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다.
▲ 파주시, 공공건축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전한 봄맞이를 위해 파주시는 지난 2일부터 일주일 동안 운정광역보건지소 건립공사를 비롯해 공공건축 건설 현장에서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으로는 현재 시공 중인 관내 공공건축 건설현장 6개소로 시공자·감리자의 1차 현장 자체 점검 결과를 토대로 파주시가 외부 전문가와 함께 2차 합동점검을 실시해 전문성을 높였다. 이번 점검은 ▲터파기 구간 경사면 지반 연약화에 따른 붕괴 위험 여부 ▲흙막이 계측관리 이행 여부 ▲흙, 눈 등으로 은폐된 웅덩이 등의 방치 여부 등 해빙기 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확인하고 사전 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점검 결과 현장 자재 정리, 안전모 착용 등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보완 조치 후 결과를 제출토록 했다. 최정석 공공건축과장은 “겨울 동안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 때 발생할 수 있는 공공건축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분기별 안전점검을 통해
▲ 군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군포시는 올해 학교별 교육경비보조금으로 161억 9천 8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액 시비로 편성된 올해 교육경비보조금의 주요 사업으로는 사립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급식 지원에 98억 9천여만원, 교육복지분야에 9억 6천여만원, 인재육성분야에 5억원, 유치원지원분야에 3억원 등이 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초등학교 체험학습 지원사업이 있다. 체험학습운영비(버스임차료, 입장료등)를 지원하여 학생에게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확대하고 학부모에게는 부담을 경감하기위해 5천 4백만원을 지원한다. 또 초등학교 학교별 특성화교육은 디지털시대를 대비한 융합소프트웨어 프로그램비를 공모를 통해 27개교에 4억 2천만원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해 군포중학교에 5억3천만원, 관모초등학교와 궁내초등학교의 교실출입문 교체와 흥진고등학교 체육관 보수, 흥진중학교 창호 교체 등 10개 학교의 환경개선을 위해 20억원을 지급한다. 군포시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지역공동체 구축 등 군포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21억 7천여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 성남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관련 32개 프로그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남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지역을 기반으로 한 장애인 역량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총사업비 1억8000만원(국비 9000만원 포함)을 투입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배움이 희망으로, 함께 누리는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성남’을 비전으로 한 3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려동물 관리사, 푸드 스타일링, 한국 전통 민화, 목공, 원예, 사물놀이, 파크골프, 바리스타, 사무직 훈련, 경제교육, 보호자 힐링 나들이, 부모 동행 동아리, 한국 수어 교실 등이다. 이들 프로그램은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8곳에서 운영하며, 모두 491명의 장애인·비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규모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 등록 장애인은 전체인구 92만명의 3.9%인 3만5979명”이라면서 “희망과 성장이 길로 연결되는 장애인 평생학습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 이취임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3월 13일 (재)군포사랑장학회 제 9대 이사장으로 ㈜재민뷰텍 김성철 대표가 취임했다. 이날 신임 김성철 이사장은 “장학회가 보다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모습을 갖출 수 있게 잘 다듬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군포농협은 이·취임을 축하하며 3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고, 신임 김성철 이사장은 사비로 2천만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의 미래를 선도할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데 있어 장학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군포시 출연금을 기본재산으로 출범한 장학회가 더 크고 알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8월에 설립된 장학회는 군포시의 출연금과 기업, 단체, 시민들의 후원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228명의 장학생에게 356백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 파주시, 해빙기 안전관리 추진 확대간부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13일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해 해빙기 안전관리 추진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파주시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회의에는 시장, 국‧소‧단장, 과장, 읍‧면‧동장 등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하여 부서별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현황 및 위험요인에 대한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보고에 참여한 부서는 안전총괄과, 문화예술과, 주택과, 산림휴양과 등 22개로, 지난달 15일부터 급경사지, 문화재, 대규모 공사장, 노후주택, 산사태 취약지 등 총 750개소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진행 중이다. 현장점검 진행 시, 시설물 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방법과 사고 조치 요령을 교육해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으며, 점검에서 발견된 위험요인에 대해 부서별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해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 2개소는 6월 30일까지 사방사업을 추진하고, 노후 공동주택의 경우 시설물 보수 지원사업과 연계해 신속한 보수‧보강 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안전사고 없는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전 부서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
▲ 파주시 운정3동 실버경찰대, 봄맞이 마을 대청소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 운정3동 실버경찰대가 13일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운정3동 실버경찰대를 비롯해 사회단체 회원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이 함께 참여해 소리천 산책로 주변과 야당역 인근 번화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를 청소했다. 방치된 대형폐기물 수거 요청 및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경고판 설치도 병행 실시했다. 운정3동 실버경찰대장은 “봄을 맞이해 마을주민들과 함께 문화와 여가 공간인 소리천 주변을 정비해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도록 꾸준히 청결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쾌적한 버스정류장 조성을 위해 매월 2회 버스정류장의 ▲기둥 및 유리 청소 ▲주변 쓰레기 수거 ▲불법광고물 정비 등의 청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버스를 택시처럼… 안산시 대부도에 수요응답형 '똑 버스' 도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 대부도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안산시는 오는 21일부터 대부도 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수요응답형(DRT) ‘똑 버스’를 도입하고 공식 운행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에 ‘똑 버스’는 교통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을 운행하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을 활용해 승객이 전용 앱 ‘똑타’를 통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하는 똑 버스가 승객을 태우기 위해 이동한다. 신청한 승객은 안내받은 승차 예상 시간에 맞춰 승차지점으로 이동하면 도착한 똑 버스를 탑승하고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같은 시간대에 경로가 유사한 승객이 예약할 경우 자동으로 우회 노선을 생성해 합승하는 식으로 운행한다. 요금의 경우 현재 시내버스 비용과 동일한 1,450원으로 수도권 환승할인 요금도 적용받을 수 있다. 특히 어르신 우대 교통카드(g-pass 카드)를 사용하면 무상교통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 성남시, 다자녀가구 셋째 이상 대학생에 등록금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남시는 다자녀가구의 셋째 이상 대학생에게 등록금을 학기당 최대 100만원(연 200만원)씩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올해 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오는 4월 16일까지 1학기분 대학 등록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만 30세 미만의 셋째 이상 미혼 대학생이다. 사업 공고일(3.6) 현재 학생과 보호자(1명 이상) 모두 1년 이상 성남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지급일까지 지원 대상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재학생은 직전 학기에 12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평균 B학점(100점 만점 기준 8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은 첫 학기에만 성적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국가장학금, 학교장학금, 부모의 직장 장학금(지원금) 등 타 기관에서 받은 금액을 제외한 실제 본인 부담 대학 등록금을 1학기당 최대 지원금(100만원) 내에서 지급한다. 지원 횟수는 최대 8회(4년제 기준)다. 지원받으려는 대상자는 기한 내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다자녀가구 대학생 등록금 지원)를 접속해 신청서 등을 내면 된다. 시는 자격 조건 심사 뒤 오는
▲ 파주시, 운정 자동집하시설 악취 개선 총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운정 자동집하시설 악취 개선을 위해 집하장 4곳의 탈취설비 내 활성탄 교체를 14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자동집하시설은 생활 쓰레기 수집 및 운반의 효율성 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운정신도시(1,2지구)에 설치된 자동 수거 시스템으로 주택, 아파트 등에 설치된 투입구에 쓰레기를 넣으면 지하관로를 통해 4곳의 집하장(가람/산내/한울/한빛)에 모여지며, 모여진 쓰레기는 소각장으로 운반·처리하게 된다. 쓰레기 운반 차량으로 직접 수거하는 방식에 비해 소음, 악취 등이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으나, 지하관로를 통해 모이는 4곳의 집하장 주변은 쓰레기 악취가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4곳의 집하장에는 악취 저감을 위해 1차 세정탑 설비 그리고 후단에 2차로 활성탄 흡착시설을 이용해 악취 유발물질을 이중으로 처리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9월 이동 시장실에서 건의된 집하장 주변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하장 내부 시설 개선을 완료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는 악취 저감시설 중 활성탄 흡착시설의 효율 증대를 위해 활성탄을 년 1회에서 2회로 늘리기로 한
▲ 수원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2023년 수원시 정보화추진위원회’를 열고, ‘2023년 수원시 정보화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6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위원회에는 고대식(목원대 교수) 수원시 정보화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3명이 참여해 수원시, 수원도시공사, 출자·출연기관의 사업을 심의하고, 기술 자문을 했다. ‘2023년 수원시 정보화 시행계획’은 ▲소통과 협업의 혁신하는 행정 ▲안전하고 즐거운 살고 싶은 도시 ▲배려와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사회 ▲튼튼하고 똑똑한 진화하는 인프라 ▲협업기관 추진 사업 등 5개 분야 30개 주요 사업으로 구성된다. 주요 사업은 ▲직접민주주의 플랫폼 구축 ▲시민 중심의 수원특례시 홈페이지 운영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복지서비스 ▲안전한 행정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신사 이원화 구축 ▲수원도시공사 통합주차관제센터 전산장비 통합 유지관리 등이다. 수원시는 지역정보화 조례 제5조 ‘지역정보화 시행계획 수립·시행’에 근거해 매년 수원시 정보화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교통·환경·안전·복지 등 모든 행정 분야에 신기술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정보통신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 지난 3월5일 수원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2023 수원특례시 공공기관 혁신방안 보고회’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묵은 관습과 조직, 방법 따위를 완전히 바꿔 새롭게 한다는 뜻의 ‘혁신(革新)’은 한자어로 ‘가죽(革)을 새롭게(新) 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사용하던 가죽을 다시 새로운 가죽으로 만드는 어려운 과정이 혁신이라는 것이다. 수원시가 공공기관 혁신을 위해 ‘무두질(가죽 가공 공정)’을 시작했다. 지방도시공사인 수원도시공사, 수원시정연구원을 비롯한 8개 출연기관, 수원시체육회 등 4개 보조기관까지 총 13개 공공기관의 혁신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수원시, 13개 공공기관 효율성 높인다 수원시는 민선8기 공공기관 혁신방안으로 업무성과 향상, 인사관리, 예산절감, 조직문화 등 4가지 방향성을 제시했다. 인력과 조직, 재정·예산, 사무·기능 등 모든 분야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사회적 책임도 강화하는 공공기관을 만들겠다는 의지다. 먼저 직원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복수직급제를 추진하고, 경영평가 등 각종 평가 결과를 성과급과 연계해 혁신적인
▲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어린이집·유치원 대상 치아관리교육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13일부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치아관리교육사업 ‘내 치아는 소중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의 치과위생사가 유치원 및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교육으로 교육 내용은 ▲올바른 칫솔질 방법 ▲충치 발생 원리와 예방법 ▲치아 건강을 위해 피해야하는 음식과 섭취해야 하는 음식 등이다. 마스크 의무착용 기간 동안 다소 소홀했던 아동들의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구강 모형 인형 및 동영상 자료를 통한 눈높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보육교사가 교육을 지도할 경우 해당 보육기관에 교육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과 같이, 어릴 때 치아 관리 습관이 평생의 치아 건강을 좌우한다. 교육이 아이들의 좋은 구강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주차공유사업 홍보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민간·공공 주차장을 지역주민에게 공유하는 ‘주차공유사업’에 참여할 시설을 수시로 모집한다. 주차공유사업은 종교·업무시설 등 민간·공공 주차장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사업이다. 수원시가 경기도 보조금 50%를 지원받아 운영한다. 공공·민간이 관리하는 주차장이 참여할 수 있다. 20면 이상 2년 동안 유지하고 하루 7시간, 한 주 35시간 이상 공유해야 한다. 참여자는 주차장 운영을 위한 시설개선과 보조금 가운데 선택해 1개소에 최대 1억 원(개방 1면당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시설개선 이후 운영에 필요한 유지관리비로 1개소당 연 최대 50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시설개선 지원 사항은 ▲옥외보안등, CCTV 등 방범시설 설치 ▲주차장 내 주차면 도색, 아스콘 포장, 시설 보수 ▲안내판, 표지판 설치 ▲주차편의시설 보수 ▲무료개방 주차장 배상책임 보험료 등이다. 공유주차장은 무료개방 외에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운영될 수 있으며,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운영하면 보조 지원 없이 수익금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현재 공유 주차장 11개소를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으
▲ 파주시치매안심센터 ‘기억을 품은 학교’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오는 17일부터 지역 노인기관 연계사업인 ‘기억을 품은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억을 품은 학교’는 파주시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75세 이상, 인지선별검사상 인지저하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으로, 매주 1회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신문을 활용해 기사 내용 중 일부 단어의 초성자음을 단서 자극으로 새로운 단어를 떠올리는 과제로 누구나 기억할 만한 과거 신문 기사나 사진을 이용한 회상요법 등 다양한 훈련법을 도입해 운영되며 대상자의 주관적 기억력 향상과 치매예방 생활수칙을 실천하고, 사회관계 능력 유지 및 우울감 감소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관내 노인복지기관들과 더 많은 연계를 통해 연령대에 맞게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치매인식개선과 예방이 함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