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옹진군 소야도 폐교 문화재생사업 ‘소야랑(Soya-Rang)’ 착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옹진군은 지난 20일, 1998년 2월 폐교된 소야분교(면적 약5,683㎡) 부지에 폐교 문화재생사업 조성공사가 착공됐다고 밝혔다. 소야랑 사업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폐산업시설 등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공모선정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55억 5천만원(국비20억원, 시비10억원, 군비25억 5천만원)이다. 기존 소야도 폐교 건물을 리모델링 및 증·개축하여 총 3개동 규모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안내 및 전시공간, 체험공간, 공유주방, 휴식공간 등이 들어서며, 각 동의 명칭공모도 진행한다. 특히, 체험공간에는 도자기체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전통가마를 설치하기 위해 문경시와 도자기 체험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도자기협동조합과 업무 교류도 진행했다. 전통가마는 올 9월경에 제작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시설공사가 올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며, 내부 인테리어, 콘텐츠, 홈페이지 및 예약시스템 등을 구축하면 내년 6월, 개관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 광주시자율방재단, ‘재난관리 유공’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자율방재단(단장 이강섭)이 2022년 재난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재난예방·대비·대응·복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민간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표창장 전수는 지난 2일 광주시청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광주시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복구 활동을 위해 지난 2008년 창립했으며, 현재는 200여명의 대원들이 소속되어 있다. 이들은 총괄 직할대 및 16개 읍·면·동에 지역대를 조직하여 재난예방을 위한 예찰활동, 방역활동, 각종 재난안전 교육 및 훈련 등을 실시해왔다. 이강섭 단장은 “부단장, 사무국장과 각 임원들을 비롯해 모든 대원들이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활동하여 표창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광주시자율방재단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광주시와 유관 기관·단체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마음 한 뜻으로 지역을 위해 활동하겠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기탁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의회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272만원을 모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일 시의회 접견실에서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2월 6일 발생한 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기 위해 시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김인수 의장은 천상영 모금사업팀 차장에게 성금을 전달하면서“작은 정성이지만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 여러분께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피해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난방용품 지원, 구조와 치료를 위한 의료 보건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전력공사 동두천지사 후원 꽃샘추위 극복을 위한 난방비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은 3월 2일 한국전력공사 동두천지사(지사장 안윤환)가 후원한 온누리 상품권을 동두천거주 보훈가족 12명에게 전달했다. 2014년부터 노·사 합동봉사의 일환으로 꾸준히 후원을 하고 있는 한전 동두천지사는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기는 했으나 아직은 날씨가 쌀쌀한데다 꽃샘추위도 있어 난방비로 고민하시는 국가유공자분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직원들이 정성을 모았다.”고 전했다. 한편, 보훈지청을 통해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받으신 6.25참전유공자 이◯◯ 어르신께서는 “물가가 많이 오른데다, 난방비까지 많이 올라 난방을 안 해도 생활비가 부족했는데 이렇게 잊지 않고 지원을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한전 동두천지사와 경기북부보훈지청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남창수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매년 잊지 않고 후원을 지속하고 있는 한전 동두천지사에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국가유공자분들을 정성껏 섬기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옹진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요조사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옹진군은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평생교육 운영으로 군민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여조사는 설문방식으로 진행되며, 설문내용은 프로그램 참여 여부, 교육희망 분야, 기타 평생교육 관련 개선사항 및 의견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조사 기간은 3월 10일까지로 군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하거나 오프라인 설문지(면사무소 방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 결과는 2023년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되어 강좌 개설에 반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복지정책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군민들의 눈 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주민분들이 설문조사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화성시 민간환경감시단 발대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 민간환경감시단이 발대식을 갖고 관내 환경오염행위 및 환경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화성시 민간환경감시단은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참석자들에게 2023년 민간환경감시단 감시원증을 수여하고 환경오염행위 감시 및 신고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민간환경감시단은 ▲권역별 주말, 야간 순찰·감시 활동 ▲민원다발 배출업소 사업장 주변, 축사 및 하천 감시 ▲악취배출업소 악취 및 냄새 모니터링(간이측정기 측정) ▲공사장 등 비산먼지, 소음 주변 피해 여부 감시 ▲폐기물 투기, 매립 등 불법행위 감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승현 환경지도과장은 “민간환경감시단 운영을 통해 주말, 야간 등 취약시간대 환경감시는 물론 환경오염행위 및 환경안전사고 사전예방에도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그린상륙작전V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갑룡초등학교에서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그린상륙작전V’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그린 상륙작전V’는 인천광역시 자원봉사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시민, 단체, 기업 등과 연대를 통해 환경관련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동한다. 이번 활동은 개학을 맞은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수거, 먹을 만큼 배식받기 등을 주제로 하여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착한소비의 일환으로 친환경 대나무 칫솔을 배부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치아 관리 습관을 장려했고, 플라스틱 칫솔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자 했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4월 나무심기, 연중 환경정화 및 환경보호 캠페인 등 ‘그린상륙작전V’사업을 지속 추진예정이다. 이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 성남산업진흥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이 지방공기업평가원 2023년 상반기 집단컨설팅 대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역량기반 직원 교육훈련 체계 구축에 나서 주목된다. 집단 컨설팅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지방공공기관(지방공기업, 출자출연기관)의 현안문제 해결과 안정적인 경영 및 사업 수행을 지원하기 위하여 무상으로 수행하는 컨설팅이다. 진흥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 연구심의위원회에서 집단 컨설팅의 필요성·목적 부합 여부, 지역적 형평성, 동일주제 중복지원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집단 컨설팅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진흥원은 4월부터 역량기반 교육훈련체계 수립을 위한 컨설팅을 추진하여 직원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류해필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성남산업진흥원을 중소벤처기업육성을 위한 미래인재양성의 요람으로 키워가겠다”며 “직원 모두가 기업육성 전문가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양평군,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신규 금연지도원 위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2일, 금연환경 조성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신규 금연지도원 2명을 위촉했다. 이번 금연지도원 위촉으로 기존에 활동 중인 3명의 지도원을 포함한 5명의 금연지도원이 활동하게 된다.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 흡연행위 감시·계도 ▲금연 조치 위반 시 행정기관에 신고 및 자료 제공 ▲금연구역 실태 파악 및 금연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향후 금연지도원들은 관내 금연시설을 대상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흡연 신고가 많은 주요 시설을 중점으로 금연지도·점검 및 관련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혜 양평군 보건소장은 “양평군과 금연지도원이 지속해서 금연구역을 관리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여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강동구청 청사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동구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저소득 청년들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주기 위해 ‘희망디딤돌기금’을 조성해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달 24일에도 구는 기금 1천 3백만 원을 지원하며 지역 내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희망디딤돌기금’은 강동구 저소득 주민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조성·운용하고 있는 기금으로, 개인과 단체·기업 등의 자발적 참여로 현재 약 1억5천만 원 정도의 기금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이 기금의 첫 수혜 대상자로 6명을 선정하여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미래의 꿈을 위해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6명을 발굴해 지원을 결정했다. 이 중 5명은 아동양육시설에서 보호를 받다 만 18세가 되어 홀로서기에 나선 보호종료 아동으로 각 200만 원씩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수혜 대상자 중 지적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단한 노력으로 올해 대학교 호텔조리과에 합격해 독립을 준비하는 한 청소년의 사례는 이 기금을 통해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지원된 기금은 주거독립에 필요한 전세임대주택의 보증금, 가전 및 생활용
▲ 방세환 광주시장, 염태영 부지사에 “도로, 복합건축물 등 인프라 구축 예산지원” 요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3일 경기도청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만나 광주시의 도로, 건축물 등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예산지원을 요청하고,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방 시장은 광주시 현안사업인 성남-광주 간 도로 확⸱포장 공사에 20억원,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광주 종합운동장, 신현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과 관련해 총 90억 원 등 총 11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약속을 염 부지사에게 당부했다. 현재 광주시의 출⸱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는 극심한 상황이다. 인구와 자동차는 늘어나는 데 반해 상수원 보호 규제로 묶인 시의 특수한 상황으로 도로 등 개발은 제한된 탓이다. 시 인구는 올 1월 기준 40만 2,527명으로 10년 전인 2013년 1월의 28만 5,336명에 비해 41%가량 급증했다. 또, 자동차 등록 대수는 연평균 10% 가까이 증가하여 2020년 기준 등록 대수가 20만여 대를 기록했다. 2명 중 1명이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 도로 확⸱포장을 위한 예산 및 협조 요구 시는 성남-광주 간 도로인 지방도 338
▲ 중대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전 직원 ‘밀폐공간작업 안전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일 전 직원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밀폐공간작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경각심을 고취하고 밀폐공간 작업 시 안전 절차를 준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밀폐공간 작업 시 △사전 현장점검을 통한 위험요소 확인 △작업 전 안전교육 실시 △안전보호구 착용 △산소농도측정기 안전장비 준비 △비상상황 대처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 이다. 김상균 사장직무대행은 “안전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며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행정위원회, 서귀포시평생학습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지난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상반기 공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제주도의 청년, 마을공동체, 체육시설, 평생학습 등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정책 기관을 돌아보고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 첫날에는 제주도 내 청년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제주청년센터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제주형 청년보장제도’와 ‘청년정책 피드백 시스템’에 관하여 정지수 센터장의 브리핑을 받았다. 이어서 JDC 마을공동체 사업의 제33호점인 ‘김녕삼춘네카페’에 방문하여 고양시의 중장년 일자리정책과 유휴 공간을 활용한 카페와 같은 공간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제주 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한 기획위 위원들은 시설의 디자인 방향성과 비시즌 체육시설의 운영과 관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현우 부위원장은 “경기장이 제주도 특유의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각 출입구가 외부 평지와 이어져 있어 교통약자들의 접근성이 좋다. 이용자의 편의를 충족한 설계가 인상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수 마지막 날에는 ‘평생학습도시’로
▲ 과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사업 시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과천시는 3일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세부사업 수행 성과를 평가해 우수사업 수행기관 4곳에 대해 포상을 수여했다. 과천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력 강화와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민·관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직전 연도의 시행 결과에 대해 포상을 수여한다. 과천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안전과 성장이 함께하는 행복도시’를 목표로 5대 추진전략과 39개 세부 사업을 통해 제4기 과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했다. 시는 2022년도 우수사업 수행기관 선정을 위해 39개 세부 사업에 대해 사업담당부서 평가를 기반으로, 실무분과 및 통합평가단의 우수사업 추천을 받은 뒤 실무협의체 및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쳤다. 2022년 우수사업 수행기관은 과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 진로진학 지원사업 강화), 과천시노인복지관(노인활동 지원 강화), 과천시장애인복지관(장애돌봄 가족서비스 강화), 과천시여성비전센터(경력 단절 여성 지원사업) 등 4곳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민·관 상호협력과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복지 체감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
▲ 수원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혁신통합민원실의 새로운 이름은 ‘새빛민원실’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지난 12월 ‘혁신통합민원실’ 명칭을 공모했고, 330개 응모작 중 1차 심사를 거쳐 ‘새빛마루’, ‘새빛소통실’, ‘새빛민원실’, ‘열린민원실’ 등 4개 명칭을 후보로 선정했다. 후보작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0일까지 수원시청 누리집에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했는데, ‘새빛민원실’(53.4%)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열린민원실’(30.1%), ‘새빛마루’(10.1%), ‘새빛소통실’(6.4%)이 뒤를 이었다. 온라인 투표에는 296명이 참여했다. 수원시는 최우수작 1명, 우수작 2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부상은 최우수작은 2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우수작은 5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이다. 수원시가 운영할 예정인 새빛민원실에는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공무원이 배치돼 시민의 민원 요구사항을 처리한다. 관련 부서와 소통하며 민원을 처리하는 동안 민원인은 민원실에 마련된 휴게 공간에서 쉴 수 있다. 민원인은 이 부서 저 부서를 찾아다니지 않아도 되고, 민원상담 공간에서 공무원과 상담을 할 수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