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 비대면 금연클리닉 ‘금연ON’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천군보건의료원은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금연클리닉에 접근할 수 있도록 비대면 금연클리닉 ‘금연ON’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군민들이 직접 보건소로 내방 해야만 상담을 받을 수 있었지만, ‘금연ON’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건소 방문 없이도 금연 상담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금연클리닉 등록 자격은 연천군 군민뿐만 아니라 연천군에서 생업에 종사하거나 생활하면서 금연을 하고자 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금연ON 사용을 원하는 경우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금연ON’으로 검색하거나 홍보 포스터상의 QR코드를 스캔해서 앱 설치 후 거주지를 연천군으로 설정해 금연미션 항목의 메뉴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 의정부시 송산노인종합복지관, ‘2023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는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이 3월 3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봉사단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내빈축사와 송산노인종합복지관장의 배지 수여식, 자원봉사단 선서와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문화공연과 교통 캠페인, 환경정화 등 5개 분야로 운영된다. 지역사회 선배시민인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공동체와 후배시민을 돌보는 자원봉사단이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지혜와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꾸준한 활동으로 활기찬 노후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어르신들의 즐거운 일상을 위해 다양한 여가 문화를 지원하고 선배시민인 어르신들이 사회적 역할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제18대 김태훈 교육장 취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제18대 김태훈 교육장이 2일 취임했다. 신임 김태훈 교육장은 2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스마트 안산의 미래를 열었다. 김태훈 교육장은 평택 오성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교감, 교장 및 전문직을 거쳐 고양교육지원청 미래국장을 역임하며, 교육 현장에서 풍부한 전문역량을 쌓았고, 이번 3월 1일자로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김태훈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자율·균형·미래의 가치를 실현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기본인성과 기초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구현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미래를 주도할 학생들의 자기 주도성을 키우기 위한 학교교육과정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통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개인 맞춤형 교육의 스마트 안산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체제를 강화하여 퓨처마킹(Future Marking)의 시대를 시작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교육가족의 행정서비스 질을 한층 높이고,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교육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연수원 개명 개막식 현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이 경기 미래교육 지원 연수와 교육의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 1일부로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원장 박교선)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은 3일 오후 미래1관에서 개명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 서혜정 정책기획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 및 이학수 ․ 조성환 부위원장, 안양지역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은 그동안 다른 기관에서 운영해왔던 경기SW·AI교육지원센터와 공공학습관리시스템을 함께 운영한다. 기본과 역량을 겸비한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비전으로 경기교육정책과 연계한 연수, 연구형 연수, 미래교육 맞춤형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의 인성교육 역량과 에듀테크 및 AI 활용 역량을 최대한 지원하고 향상시키는 연수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이번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의 조직과 업무 확대를 통해 명실상부 경기 미래교육의 충전소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교선 원장은“경기교육 정책과 현장 및 수요자 맞춤 연구형 연
▲ 남양주시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성찬 밑반찬 사업’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홀로 지내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75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는 ‘정성찬 밑반찬 사업’을 실시했다.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정 기탁된 기부금으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장조림, 멸치볶음, 깻잎, 장아찌 등의 반찬을 구매했으며, 어르신들의 집을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의 정을 나눴다. 송용희 위원장은 “퇴계원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모인 뜻깊은 기부금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정 후원금을 의미 있게 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모색해 따뜻한 퇴계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흥기 퇴계원읍장은 “정성스러운 마음을 모아 주신 기부자분들과 아직은 쌀쌀한 날씨에도 나눔 활동을 통해 반찬을 전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돌보는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에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성찬 밑반찬 사업’은 코로나1
▲ 광주시 성실 납세 시민 1,049명 감사 서한문 발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성실 납세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이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하고 자진 납세 의식을 높이고자 감사장을 발송하고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낸 시민 1,049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그중 20명을 전산 추첨하여 성실납세자로 선정, 인증서를 수여하고, 시 공영주차장 요금 면제, 3년간 세무조사 면제, 시 금고 금융 우대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에는 관내 3개 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검진비 및 수술비 우대 혜택도 추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2023년 광주시 성실납세자는 선정기준일 현재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최근 5년 이상 계속하여 매년 납부 건수가 3건 이상, 법인은 연간 500만 원 이상을, 개인은 20세 이상으로 연간 300만 원 이상을 납부 기한 내에 전액 낸 대상자들로 법인 5개, 개인 15명이 선정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납부한 세금은 광주 시정발전과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한 소
▲ 의정부시, 무료 민원 상담위원 7명 위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는 3월 3일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사항 중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4개 분야에 대해서 전문 민원 상담위원 7명을 위촉하고 무료로 상담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민원 무료 상담 제도는 시민들의 행정·법률·노무·건축 등 전문 분야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각종 피해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해 법률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행정 분야의 민원은 의정부시청 일반민원실의 무료상담실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담할 수 있다. 법률·노무·건축 등 다른 분야의 상담을 원하는 경우 상담 요일 및 시간 확인 후 전화 상담 또는 전문가 사무실을 방문할 수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들에게 접근성이 높은 고객 지향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전문지식과 고견을 개진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광주시, 중장년 고독사 예방 스마트통합돌봄사업 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IOT와 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시작한다. 해당 사업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통합돌봄사업과 AI 기술을 활용한 AI케어콜 사업이다. 광주시와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지난 3일, '고독사 예방 스마트 통합돌봄사업'시행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3월 본격 사업 시행을 앞두고 대상자 선정 및 기기 설명을 위하여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2개 권역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담당자가 참여했으며 사업은 지난해 모은 광주시 이웃 돕기 성금을 활용, 북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서 주최하게 된다. IOT 기반 스마트통합돌봄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며 일명 “돌봄플러그” 사업으로 전기사용량과 조도를 분석하여 일정 시간 변화가 없으면 관리자에게 위험신호를 전달한다. 또, AI 기술을 기반으로 주기적인 전화 안부확인 및 모니터링을 시행하는 “AI 케어콜” 사업도 진행한다. 사업 대상은 사회적 고립도가 높고 신체적·정신적 건강 위험이 있는 만 40세~만 64세 중장년 1인 가구 55가구가 대상이다. 시는 사회적 연결고리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의원은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3일 안양시청 관계자와 함께 안양시에 있는 노후된 대원어린이공원 정비공사에 관하여 현황보고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안양시 관계자는 평안동 대원어린이공원시설이 많이 낙후되어 안전사고의 우려를 표명하며, 대원어린이공원 재정비로 주민의 만족도를 제고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필요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 지역의 현안에 대하여도 함께 논의했다. 유영일 도의원은 “1기 신도시에 조성된 공원의 노후화로, 자칫 어린이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 뿐만아니라 주민들도 다칠 수 있다. 공원 재정비로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쾌적한 환경개선이 제공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 아동·청소년 위기돌봄 네트워크’ 정기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달 24일 남양주시 동부권역(화도·수동·호평·평내)의 아동·청소년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한 2023년 제1회 ‘남양주시 아동·청소년 위기돌봄 네트워크’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12개 기관 14명의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올 한해 네트워크의 공통적인 목적을 위해 올해 각 기관별 사업과 기관별 역할 및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공유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남양주시 동부권역의 아동·청소년에게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빠르게 문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내 협업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실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8년에 구축된 ‘남양주시 아동·청소년 위기돌봄 네트워크’는 관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정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아동·청소년 돌봄 체계로 △동부희망케어센터 △굿네이버스 구리남양주지부 △사회복지법인 게슈탈트하일렌 △남양주시 가족센터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남
▲ 파주시의회 이진아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동물 보호 및 복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일 입법예고를 마쳤다. 생활 수준 향상과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반려동물 보유 가구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정책 및 지원은 미비한 것이 현실이다. 본 조례안을 통해 유실․유기 동물에 대한 보호 체계, 피학대 동물 관리, 반려인과 비반려인과의 갈등 해소 등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지원 근거가 마련될 예정이다. 조례안에는 ▲체계적 관리를 위한 반려동물 실태조사 ▲동물 등록 의무 이행에 따른 지원 ▲유실․유기 동물에 대한 기증 또는 입양에 대한 지원 ▲학대 피해 동물에 대한 보호 및 관리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펫티켓 교육 등에 관한 사항을 명시했다. 이혜정 의원은 “파주시는 지자체 직영 동물 보호 시설이 없어 유실․유기 동물에 대한 효율적, 경제적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파주시 인구 51만 명 중 동물 등록인구 약 2만 5천여 명의 반려인에 대한 파주시 반려동물 문화 교실 및 놀이터 등이 전혀 없는 상태”라며 “본 조례안을 통해 동물의 생명 보호 및 동물
▲ 더불어민주당 안산지역 도의원, 경기도 택시요금 정책 논의를 위한 택시노조 간담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산지역 김동규 도의원(안산시1, 보건복지위), 김태희 도의원(안산시2, 경제노동위), 장윤정 도의원(안산시3, 교육기획위), 정승현 도의원(안산시4, 기획재정위), 강태형 도의원(안산시5, 농정해양위), 이기환 도의원(안산시6, 안전행정위), 김철진 도의원(안산시7, 문화체육관광위)은 2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관계자 및 택시회사 관계자 11명, 경기도청 택시교통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택시요금 조정 정책 논의를 위한 택시노조 간담회를 가졌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안산지부 신동한 지부장은 “경기도 조례에 따르면 2년마다 의무적으로 운임·요율 조정 여부를 검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 현행 택시요금은 2019년 5월에 조정된 후 3년 8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보류된 상태이다.”라고 전하며 “2019년 이후 주 연료인 LPG 가격이 34.5%가 인상되고 소비자 물가지수가 8.5%, 최저임금이 8.8% 인상되어 택시업계의 경영환경이 더욱 열악해짐에 따라 원가 보전 및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택시요금 조정
▲ 경기 체육 정책연구포럼, 최종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 체육 정책 연구포럼'은 3일 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민의 체육 활동 참여 활성화 방안 연구(회장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접근성이 좋은 소규모시설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예산에 대한 고려가 필요한데, 이 경우 도민의 수요를 충족 할 수 있을 만큼 단시간에 확충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지역 내 기존의 학교 시설을 이용하고 폐교 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 볼 것”을 제안했다. 이에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은 “전국에서 폐교를 스포츠센터로 활용한 최초 사례인 경기 학생스포츠센터 (舊 용인 및 기흥중학교)처럼, 지역 주민들에게 학교 시설을 개방하고 더 많은 지역 구성원이 학교 공간을 통해서 체육시설 및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의원연구단체 부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는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서울시의 경우, 서울시 교육청과 협업하여 관내 학교를 활용한 공공체육시설
▲ 인천시 서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서구가 ‘재외동포청 설립의 최적지는 인천’이라며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함께 59만 인천 서구민의 뜻을 모으는 서명 운동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어 구는 지역 내 최적의 입지를 찾겠다며 재외동포청 유치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서구는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 서명 운동을 오는 9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서명 운동은 서구 홈페이지,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주요 역세권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서구 내 주민단체 중심으로 구성된 (가칭)재외동포청 유치 추진단도 구성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앞으로 인천시 재외동포청 유치를 적극 지지하고 분위기 조성에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재외동포청이 인천에 유치되면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서울을 연결하는 공항철도 중심에 있는 서구는 어디서든 쉽게 오갈 수 있는 곳”이라며 “제3연륙교 개통도 앞두고 있어 재외동포의 접근성이 다른 지역보다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어 “재외동포청 유치를 위해 주민들과 힘을 모아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 연천군, 서울사무소 개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천군이 국회 및 중앙부처와 소통을 강화하고 국가 시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사무소를 개소,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연천군은 3일 서울 여의도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홍일표 국회의원, 김기현 용인대 이사, 한기정 정화예대 총장 등 관계인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연천군은 국가예산 확보와 투자유치 등 중앙부처 등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전진기지의 필요성에 따라 서울사무소를 열고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대외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연천군은 4대 군정방침인 사통팔달, 산업융합, 평생복지, 보존관광에 맞춰 교통망 확충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해 계묘년을 연천 발전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올해 개통을 앞둔 경원선 전철과 국도 3호선 등을 비롯해 장기 프로젝트인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 등 연천의 미래를 위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선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협력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 이에 군은 서울사무소를 통해 대외협력을 강화하고 중앙부처 등과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서울사무소는 각종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