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노원구가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통합놀이환경 조성 1000일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동 누구나 장애‧연령 등의 제약 없이 마음껏 놀 수 있도록, 아이들의 놀 권리를 인정하는 사회 인식과 분위기, 그리고 그에 걸맞은 놀이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구는 지난 3일,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과 협약을 맺고 모든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공간 개선사업과 인식 제고에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은 올해 2월 24일부터 2025년 세계 아동의 날인 11월 20일까지로, 1000일 동안 유지된다. 통합놀이환경 조성 1000일 프로젝트는 크게 ▲우리동네 무장애 통합놀이환경 진단 ▲진단 결과에 따른 놀이터 개선계획 실행 ▲통합놀이터 조성 관련 주민참여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먼저 지역 내 어린이공원의 놀이환경을 진단한다. 올 8월까지 장애 아동, 비장애 아동, 성인으로 구성된 총 150명의 ‘노원구 통합놀이환경진단 조사단’을 꾸려 지역내 어린이공원 놀이터를 전수조사할 예정이다. 통합놀이환경 진단이 완료되면 놀이터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에 나선다. 내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노해체육공원(노원로22길
▲ 홍보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수원시 청년 정책과 지원사업을 홍보하는 ‘2023 수원시청년지원센터 홍보 서포터즈’ 15명을 모집한다. 영상(유튜브) 6명, 블로그 4명, 카드 뉴스 5명 등 3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수원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에서 34세 청년이 모집 대상이며 3월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고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3월 29일 합격자를 발표하며 서포터즈는 4월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활동한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 내 청년 지원사업과 수원지역 청년 월별 이슈 등을 SNS 콘텐츠로 제작하고, 청년 행사에 참여한다. 서포터즈에게는 ▲활동비 월별 지급 ▲영상 및 카드 뉴스 제작 관련 역량 강화 교육 제공 ▲70% 이상 참여시 활동 증명서 및 수료증 발급 ▲우수 활동자 포상금 수여 ▲센터 사업 참여 우선권 부여 혜택이 주어진다. 왕건 수원시청년지원센터장은 “홍보 서포터즈가 관내 청년들과 행정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많은 청년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중구에서 제작한 식품위생관리 지침서 '슬기로운 식품위생 관리생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중구가 3월부터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품위생 컨설팅'을 실시한다. 주요 대상은 신규 음식점, 희망 음식점, 면적 50㎡ 이하 소규모 업소 등1500개소이다. 컨설팅은 식품위생관리 전문 인력이 음식점을 찾아가 진행한다. ▲음식점에서 지켜야할 위생수칙 ▲식중독 예방관리법 ▲ 원산지 표기법 ▲ 가격표시제 등을 중점 지도한다. 컨설팅 참여 업소엔 식품위생관리 지침서 '슬기로운 식품위생관리 생활'과 위생모 등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식당을 단속하기에 앞서,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업장에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이같은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는 식품위생컨설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2023년 1월 기준 중구에 등록된 일반음식점은 6,372개소다. 서울 자치구 중 면적 대비 음식점 소재 비율이 가장 높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에는 명동관광특구와 을지로 오피스 밀집가, 40여곳의 시장이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고 음식점도 많다"며 "중구 소재
▲ 포트홀을 보수하는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아스팔트 위 구멍인 포트홀로 안전을 위협받는 시민을 위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포트홀은 염화칼슘, 수분 유입 등으로 아스팔트가 파손돼 아스팔트 표면에 생기는 구멍을 말한다. 해빙기와 집중 호우 때 주로 발생하며 신속히 보수해야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 2월부터 포트홀에 신속히 대응하는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하고 있다. 시·구 5개 반 104명을 편성, 3월 말까지 수원시 관내 도로 950km(국도 32km, 지방도 23km, 시도 895km)를 정비할 계획이다. 신속한 보수를 위해 시간과 관계 없이 포트홀을 발견하는 즉시 조치하고, 민원이 발생하면 24시간 이내 보수한다. 포트홀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도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민원 시스템(모니터링시스템·국민신문고·안전신문고·생활 불편 등)을 상시 확인한다. 버스, 택시 기사 등 시민들과 협조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기동대응반을 운영하기 시작한 2월 6일부터 3월 5일까지 한 달 동안 578건의 포트홀을 조치했다. 2019~2022년 같은 기간 연평균 397건의 포트홀을 조치했는데, 조치 건수가 45.6% 증
▲ 성동구가 스마트쉼터를 활용하여 유기·유실동물의 가족찾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유기동물의 입양 활성화를 위하여 '스마트쉼터를 활용한 유실·유기동물 반려가족 찾기' 사업을 운영한다. 성동형 스마트쉼터 내부의 사이니지(홍보판)와 대중교통 종합안내 키오스크에 구 동물보호센터(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서 보호 및 공고하는 유실·유기동물의 정보를 게시하여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입양 활성화를 돕는다. 지난해 구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한 유실·유기동물 중 22%는 주인에게 돌아갔고 19%는 새로운 가족에게 입양되는 등 많은 유실·유기동물이 보호되고 있으나 이 중 일부만 가족에게 돌아가거나 새로운 가족을 만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구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이용하는 스마트쉼터를 활용하여 입양 홍보를 하여 유실·유기동물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성숙한 반려동물 입양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반려가족 찾기 홍보 사업은 동물보호센터의 유실·유기동물을 알려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며 "홍보를 통해 많은 유기
▲ 파주시, 동양의 의성 허준 선생묘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가 10일 진동면 구암로에 소재한 경기도문화재 허준선생묘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및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허준선생묘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허준선생묘’는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의 저자이자 동양의 의성으로 평가받는 허준선생( ? ~ 1615)의 묘로, 1991년 9월 당시 재미고문서연구가인 이양재씨 등이 『양천허씨족보』의 ‘하포리엄동손좌쌍분(下浦里嚴洞巽坐雙墳)’이라는 기록을 바탕으로 찾게 됐다. 발견 당시 봉분은 형태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훼손돼 있었으며, 묘비는 두 쪽으로 잘린 상태였으나 ‘양평 성공신 준(양평군 호성공신 허준)’이라는 글자를 확인하면서 해당 묘가 선생의 묘임이 밝혀졌다. 이번 용역의 주요 내용은 ▲문화재 관련 자료 수집 ▲현황 및 실측조사 ▲문화재 보존·주변 정비·콘텐츠 활용계획 수립 ▲학술대회 개최를 통한 문화재 가치 제고 등으로, 이를 통해 묘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효과적인 보존관리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본 용역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을 구성했
▲ 안산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디뮤지션들의 최대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 안산시 개최가 확정됐다. 안산시는 안산 와~스타디움이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인디 음악인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창작활동을 위해 열리는 행사다. 지난해 김포시 경인아라뱃길 아라마리나에서 개최된 페스티벌에는 주최 측 추산 8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안산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에서 통과해 최종 선정됐다. 올해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에는 인디뮤지션 20여개 팀이 공연에 참여할 예정으로 인디뮤지션 발굴을 위한 ‘인디스땅스’ 결선, ‘인디뮤직 마켓’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 및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문화예술의 도시 안산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들은 물론 전국의 인디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서 안산을 찾아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그러
▲ 서대문구, 공정한 아파트 관리 위해 지도점검 나선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대문구가 투명하고 공정한 아파트 관리를 위해 관내 의무관리대상 아파트 68개 단지 가운데 12곳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2023년도 정기 지도점검(감사)을 실시한다. 이는 공동주택관리법 제93조에 따른 것으로, 공동주택의 ▲예산·회계 운영 ▲공사·용역 ▲안전관리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구는 공인회계사, 건축사, 주택관리사 등 외부 전문가와 구청 관련 부서(주택과) 직원 등 총 9명으로 감사반을 구성하고 단지마다 나흘씩 점검한다. 이에 앞서 입주민들로부터 아파트 관리에 관한 민원 사항과 우수 사례 등 사전 의견도 청취할 계획이다.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 조치하고 관련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고발 등의 행정조치를 취한다. 감사반의 지적 사항이 있을 경우 이를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게 해당 공동주택 게시판과 통합정보마당에 공개하도록 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에도 12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벌여 행정지도 91건, 시정명령 20건, 과태료부과 11건
▲ 인천평생교육진흥원 인천시민대학 2023-1학기 학습자 모집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대학 공공기관민간기관 27개 기관 - 27개 캠퍼스 선정을 마치고, 2023년 신학기 개강을 준비하고 있다. 2023년도 시민대학 캠퍼스로 선정된 27개 기관은 대학공공기관민간기관 캠퍼스별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시민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캠퍼스는 인천지역과 관련된 역사·문화 등의 인천 지역 특화 강좌로 구성된 공통과정과 더불어 시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강좌와 캠퍼스 특성에 맞는 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온시민캠퍼스(인천대학교) ▲청년시민캠퍼스(인하대학교) ▲선배시민캠퍼스(가천대학교) ▲처음시민캠퍼스(경인교육대학교) ▲가족시민캠퍼스(경인여자대학교) ▲세계시민캠퍼스(GMU, SUNY, UTAH) 로 총 8개 기관이 선정됐다. 공공기관캠퍼스는 중구, 옹진, 강화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동구캠퍼스(동구평생학습관) ▲미추홀구캠퍼스(미추홀구평생학습관) ▲연수구캠퍼스(연수구평생학습관) ▲남동구캠퍼스(남동구
▲ 군포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군포시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 및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고’로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사업 수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군포시가 전액 시비를 들여 추진하는 사업이며 관내 소상공인 업체 80여곳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 모집은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며 신청서류 접수는 방문 및 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군포시 내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단, 사치향락 업종 및 재보증 제한업종 등은 제외될 수 있으며, 매출액이 적은 영세 소상공인 및 업력이 긴 장수 소상공인들을 우대한다. 군포시는 신청서류에 대한 심사평가를 거쳐 오는 4월 14일에 지원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후 선정된 대상자에 한하여 오는 11월까지 지원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 지원내용은 △점포 환경개선(옥외광고물, 인테리어, 상품배열, CCTV, 안전.위생설비 등) △POS(결제단말기) 관련기기.프로그램 구매지원 △홍보비(전단지, 카탈로그, 오프라인
▲ 고양시-일산병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병원이 아니라 집에서 지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 서비스를 구축한다.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3월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공공의료사업실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보건소와 일산병원 등 관내 의료 기관은 국정과제인 ‘지역 의료-돌봄 연계체계 구축’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 퇴원환자 통합돌봄 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퇴원환자 통합돌봄 서비스란 퇴원 이후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환자에게 맞춤형 방문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퇴원환자 통합돌봄이 가능해지면 고령층 환자의 재입원율을 낮추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병원이 아닌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보건소는 관내 협력 병원과의 주기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맞춤형 퇴원환자 건강관리 모형을 정립하여 최적화된 통합돌봄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을 통해 의료-보건-복지 통합을 실현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질 높은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3년 지산맞(고선패, 혁신, 플러스) 사업 내역 및 운영기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가 올해 2,134개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한다. 인천광역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66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비 포함 총87억 원(국66.5·시18.6·구1.5)을 투입해 ▲고용안정 선제대응패키지 사업 ▲지역혁신프로젝트 ▲지역형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올해 처음 도입되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인천경영자총협회에서 맡아 진행한다. 청년기피·재직자 고령화·대기업 쏠림 등으로 만성적 인력 부족과 구인난에 허덕이는 중소 뿌리·반도체산업을 대상으로 △인천 뿌리 내일채움공제 △인천 뿌리 청년 내일채움 공제 △인천 뿌리 경력 이음채움 공제 △인천 반도체 내일채움 공제 △인천 반도체 경력 이음채움 공제 등 5개 사업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에는 24억 원(국19/시5.4)의 예산이 투입되며, 시는 기존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년 신규유입과 숙련 인력의 고용유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혁신프로젝트는 인하대 산학협력단 등 4개 전문기관이 주축이 돼 추
▲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종로구가 오는 13일부터 1인가구 주거생활 지원을 위해 주택 소규모 고장에 대한 수리·보수, 소모품 교체 등을 해주는 '종로 싱글 홈케어'를 추진한다. 집에서 발생하는 각종 잔고장이나 불편사항 대처에 어려움이 많은 1인가구 주민들이 비용 걱정 없이 안심하고 수리를 받아볼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대상은 주택법상 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1인가구 종로구민이다. 준주택(기숙사, 고시원, 오피스텔 등) 거주자는 제외한다. 지원 항목으로는 형광등이나 콘센트, 수도꼭지, 방문 손잡이 등의 수리 및 교체와 방충망 보수, 못 박기, 세면대·싱크대·변기 수리와 부속품 교체 등이 있다. 또 혼자서는 달기 어려운 커튼이나 블라인드 설치는 물론, 소규모 실리콘 작업에 이르기까지 집안에서 발생하는 소소하지만 직접 해결이 어려운 간단한 수리를 15만원 한도 내로 지원해준다. 한도 초과분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다. 구청 누리집이나 관할 동주민센터로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소득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구와 협약을 맺은 수리업체에서 카카오톡 또는 전화로
▲ 성동구가 2023년 구민 정보화교육을 개강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2023년 구민 정보화교육 대면수업을 개강하고 어르신 및 학생, 주부를 위한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정보화교육은 성동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은 수강료(1만 원)를 감면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정보화교육은 컴퓨터/스마트폰 기초부터 키오스크 사용법과 온라인 쇼핑몰 운영까지 기존 어르신 교육에 학생과 경력단절 주부의 취업과 온라인 수익을 창출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포함했다. 이로써 어르신 교육내용에 전문가 수준의 교육을 추가하여 수강연령의 폭을 넓히고 경제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 또한 구에서는 오는 8월 초등학교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간단한 컴퓨터 프로그래밍(코딩)이나 드론/로봇 등 창의융합 전문교육 강좌도 마련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성동구 홈페이지(통합예약'구민 정보화교육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전화접수를 하면 된다. 교육장소는 성동구청 5층과 금호2-3가동 주민센터 5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하며, 강의교재는 교육 첫날 교육장에서 현금이나 계좌
▲ 안산시, 간부공무원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시민 생명 구하기 앞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높이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안산시민방위교육장 재난안전체험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중요성 등 실제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은 “시민의 생명을 구하고 안전도시 안산 구현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역량을 향상시켜 응급 상황에서 시민 생명을 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대순 부시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점검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