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기업 발굴에서 투자까지, 충북도-한국엔젤투자협회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와 한국엔젤투자협회가 충북의 벤처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2일 청주 성안길에 위치한 충북창업스타티움(국민연금공단 2층)에서 열린 충북 창업 노마드포럼에서 충북의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와 한국엔젤투자협회는 창업기업 육성 및 엔젤투자 활성화, 창업‧엔젤펀드 조성 협력, 우수기술의 창업사업화 협력 등 충북의 벤처투자생태계 활성화에 함께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엔젤투자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허가를 받아 2012년 설립된 기관으로 엔젤투자자들의 육성 및 투자자와 창업기업 간의 네트워크 구축 등 엔젤 투자의 저변 확대를 통해 선순환 벤처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대표기관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도내 창업 및 선배 기업, 창업유관기관, 투자자 등 90여명이 참석했고, 포럼은 창업기업 IR(투자유치발표), 참석자 1분 스피치,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특강, 협약식 및 좌담회, 2023 정부지원사업 소개 및 활용법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 충북도 “현장에서의 과감한 실천이 여러 긍정적 일들로 일어날 것”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2일 직원조회에서 실천과 시도, 개혁 등을 강조하면서 추진중인 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요구했다. 김 지사는 “도랑 치고 가재 잡는다”라는 속담을 언급하며, “가재를 잡기위해서는 먼저 도랑을 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지사로 취임 후 7개월 동안 여러번 도랑을 쳐서 가재를 봤다”라면서, “앞으로 가재를 잡게 된다면 충북의 영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어떤 일을 해봐야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고, 하나의 작은 개혁이 큰 개혁을 낳는지 알 수 있다”라며, “현장에서의 과감한 실천이 여러 긍정적 일들로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현재 추진중인 구)산업장려관 도민개방, 도청 하늘정원 조성, 진료비후불제, 못난이김치, 도시농부, 오송역 선하공간 활용, 미호강 둔치 유채꽃밭 조성 등을 예로 들었다. 김 지사는 “여러 시도들을 하나만 하면 안되고, 동시다발적으로 해야 한다”라며, “개혁을 실시하고 전광석화처럼 빠르게 실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선도적으로 도랑을 치는 실천을 할테니, 가
▲ 전국에서 제일 깨끗한 충북만들기에‘온 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환경교육 등 일상생활에서 밀접한 부문부터 생태탐방로 등 자연친화 SOC 구축까지 환경 사업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특히, 기후위기 체감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도민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역점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22년 환경의 날 행사에서 ‘환경교육도시’를 선언하고, 올해부터 ‘충북환경교육센터’에 3억원을 지원하여 탄소중립, 자원순환 관련 교육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천혜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단양 남한강 수변, 진천 백곡저수지 등 7개소에 421억원을 투입하는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국가생태탐방로는 2025년 완공 예정으로 충북도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사업과 그 맥을 같이 한다. 아울러 제천 솔방죽, 음성 금정지, 충주 가흥에 66억원을 들여 생태 공원을 조성해 도심 속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도민들에게 생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환경훼손의 주범인 1회용품 줄이기에도 앞장선다. 이를 위해 선제적으로 국비 4
▲ 충북도, ‘출산육아수당’본격 시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가 민선8기 김영환 도지사 대표 공약으로 추진하는 출산육아수당이 5월부터 지급된다. 이에 따라 2023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도내 출생아 모두는 총 1,000만원을 연차적으로 나누어 지원받게 된다. 단, 올해부터 정부에서 지원하는 부모급여와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금년에 한해 0세를 지원하고, 1세에 대해서도 지원 금액을 일부 조정한다. 출생 연도에 따라 2023년도 출생아의 경우 올해 300만원, 1세 100만원, 2세~4세 각 200만원씩 매년 지원하며, 2024년도 출생아부터는 1세 100만원, 2세~5세 각 200만원, 6세 100만원을 매년 지원한다. 그동안 충북도에서는 출산육아수당 시행을 위하여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2월 24일 보건복지부는 향후 일정기간 사업을 시행하고 성과평가를 실시한 이후에 사업의 지속 여부를 평가하여 결정하겠다’며 조건부로 협의를 완료했다. 지난 22일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충청북도의 지난해 출생아 수는 7,456명으로 전년대비 734명이 감소했으며, 합계출산율은 전년도 0.95명에서 0.87명으로 감소했다.
▲ 충북도, 탄소중립 실천하고 인센티브 받아가고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가 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동참하는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는 운전자가 기준 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을 경우,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 자동차는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자동차, 승합자동차로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은 제외된다. 또한, 1인당 1대 차량만 참여가 가능하다. 충북 기준 1차 모집기간은 2. 27 ~ 3. 10 까지로 기간 중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차 모집에서 선착순 마감이 완료되지 않았을 경우 3. 27 ~ 4. 7 까지 2차 모집이 이루어진다. 모집기간 종료시 추가 신청이 불가하기 때문에 반드시 모집기간 내 신청이 필요하다. 참여신청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누리집에서 자동차 소유주 명의로만 가능하다. 주행거리 인센티브는 감축률, 감축량 중 유리한 실적이 적용되며, 연 1회 최대 10만원(감축률 40% 이상 또는 감축량 4,000㎞ 이상)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20
▲ 충북도, 지친마음을 다독이러 마음안심버스가 간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작년 3월부터 도민 정신건강 회복 지원을 위해 마음안심버스를 운영 중에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15인승 버스를 개조하여 우울·스트레스 검사, 맞춤형 심리안정 컨텐츠 멘탈닥터, 전문의 심층 상담 등 버스에 찾아오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정신건강 서비스 사업이다. 코로나의 엔데믹 전환 후 지속되는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우울감을 느끼거나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 등으로 정신적 어려움을 느끼는 도민이라면 누구든지 버스를 방문하여 현재 심리상태에 대한 검사를 받고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 및 서비스 연계를 받을 수 있다. 충북도는 재난 발생 등으로 인한 사후 트라우마 관리를 위해서도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할 계획이며 평상시에는 서비스를 신청한 기관 및 개인을 위해 맞춤형 검사, 심층상담 등을 제공한다. 마음안심버스의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 교육기관, 사회복지센터 등은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누리집에서 ‘방방곡곡’ 마음안심버스 바로가기를 통해 언제든 신청할 수 있으며 연간 80회 정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서비스를 원하는 개인을 위해서 충북도청 서문
▲ 충북도 산업단지 조성, 기반시설부터 꼼꼼하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일까지 도내 추진 중인 산업단지 진입도로와 공업용수 건설사업을 현장을 점검했다. 2023년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은 청주 에어로폴리스2지구 산업단지 진입도로 등 16개소 191억원 규모로, 공업용수는 오창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공업용수 건설사업 등 14개소 96억원 규모로 추진 중에 있다. 충북도는 지난 해 산업단지 진입도로 국비확보 전국 1위 달성(13개소 743억원) 및 ’21년 대비 산업용지 면적증가 전국 2위 달성(957천㎡)의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각 사업장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조성중인 산업단지가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진입도로‧공업용수 등 기반시설 사업의 철저한 추진을 요청했다. 이상환 산단관리과장은 “진입도로의 개통과 공업용수의 공급 시기는 기업 투자유치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투자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기반시설부터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 충북도립대학교, 신입생 373명‘가슴 뛰는 새출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립대학교는 2일 2023학년도 입학식을 옥천 관성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외빈과 신입생,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종구 총장 직무대리의 입학허가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신입생 대표 선서, 우수학생 시상, 각계 인사의 치사와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미래자동차과 40명, 전기에너지시스템과 35명, 환경보건학과 35명, 영상디자인과 30명, 컴퓨터드론과 35명, 조리제빵과 30명, 소방행정과 40명, 바이오생명의약과 42명, 사회복지과 28명, 반도체전자과 28명, 헬스케어과 30명으로 총 373명이 충북도립대학교 신입생으로 입학했다. 이번 행사에서 환경보건학과 박수민 씨가 전체수석을 차지했으며, 환경보건학과 유창석 씨가 전체 차석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과수석 11명을 포함한 총 13명의 학생이 표창을 받았다. 김종구 교학처장은 “새 가족이 된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창조적 기술인, 성실한 사회인, 보편적 문화인'이란 학훈 아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 창의성↑ 속도감↑ 도민만족도↑ 성과 창출 업무 '충청북도 르네상스 선정, 파격적 인센티브 부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업무 추진과정에서의 혁신을 창출한 우수사례를'충청북도 르네상스'로 명명하고, 선정된 6가지 혁신사례에 대해 3월 직원조회(3.2 09:00)에서 메달을 수여했다. 충청북도는 창의·혁신적 아이디어와 속도감 있는 업무추진으로 효율적인 도정 운영 및 도민 권익 증진에 기여한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혁신사례가 또 다른 혁신사례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고자 “충청북도 르네상스(혁신 우수사례) 발굴, 확산” 시책을 마련했다. 기존에는 사업종료 후 일회성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여 조직 내 혁신 분위기가 정착되지 못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분위기 조성-혁신촉진-사례 발굴, 선정-공유, 확산-인센티브 부여 등을 통한 ‘혁신의 일상화’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선정대상은 민선8기 들어 현안이나 주요정책을 혁신적으로 추진한 우수사례로, 행정부지사를 단장, 실, 국장을 팀원으로 한 TF팀에서 선정한다. 제1차 TF회의(2.23 09:00)에서 실·국별로 접수된 14가지 사례에 대해 창의성, 효과성 등을
▲ 홍성소방서, ‘희망, 리본(Re:born)클럽’ 홍보에 나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소방서는 심정지 소생자들의 연대모임 ‘희망,리본(Re:born)클럽’ 운영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희망, 리본(Re:born)클럽’ 이란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119구급서비스를 통해 일상 회복’된 심정지 소생자들의 연대모임을 말하며, 소생 사례에 대한 인터뷰, 강연 등의 활동을 하는 모임이다. 모집 대상은 119구급대 CPR처지로 심정지 상황에서 완전 회복된 환자로, 모임 활동에 참여 의사가 있는 이 중 100여명을 선정한다. 2023. 2. 24.(금) ~ 2023. 3. 31.(금) 동안 모집하며 온라인으로 신청·접수한다. 홍성소방서 구조구급팀장(소방경 백승익)은 “심정지 소생자들의 ‘희망, 리본클럽’ 활동은 119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심정지환자 소생률 향상 정책’에 대한 범국민 참여 의식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광우 국제교육원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3월 1일자로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제14대 원장으로 이광우 원장이 취임했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한남대학교 교육대학원, 내북초등학교 교장,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2일(목) 취임사를 통해 “국제교육원이 미래인재를 기르는 국제이해교육, 소통하고 공감하는 외국어교육, 함께 성장하는 문화다양성교육을 내실화하고 미래교육의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지금 우리는 세계인과의 소통과 교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체험하고 있으며,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참여와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의 외국어 기초기본능력 향상, 의사소통 활동 중심 외국어 및 문화이해교육, 국제교류 등 국제이해교육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국제교육원은 국제적 소통능력과 공감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서 도내 학생들이 재능을 제대로 발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은 충청북
▲ 행정문화위원회 위원, 경찰 현장업무 체험 진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3월 2일 자치경찰업무의 이해도 향상과 지역맞춤형 치안 정책 수립 등을 위해 일선 지구대(성안·용암)에서 자치경찰 업무현장을 체험했다. 이날 체험행사에는 노 위원장을 비롯해, 최정훈, 이옥규, 김성대, 이태훈 의원이 참여했으며, 지구대장으로부터 지역 치안상황을 청취한 후 테이저건과, 시뮬레이션 사격, 과학수사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또한 음주운전 단속, 112 신고현장 출동, 야간 주취자 민원 응대 등 자치경찰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지구대원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노 위원장은 “야간 주취자 등을 상대하는 민원 응대가 생각보다힘들었다.”라며, “이번 체험을 계기로 자치경찰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지역밀착형 치안정책 수립에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 3월 월례모임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교육예산 삭감과 관련해 “잘못된 관행을 타파하고 공정과 형평의 기준에 맞게 교육재정의 구조를 바로잡는 과정”이라고 설명하고 “옳은 길이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는 만큼 어떠한 비난도 감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2일 ‘3월 월례회의’에서 “교육사업은 국가업무이기 때문에 교육 본질 사업 관련 예산은 교육청이, 지방정부는 보조적·특성화 사업 지원을 하는 게 원칙”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우리나라는 교육자치와 일반지방자치를 분리하고 있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라 '내국세의 20.79%'가 일률적으로 매년 시도교육청 예산으로 배정된다”며 “충청남도 교육청에만 쌓여있는 유보금이 1조 원 이상인 데도, 새롭게 배정된 예산이 3천억이 넘는다. 그런데도 교육청이 또 지방정부에 교육예산을 요청하고 지방정부가 이를 관행적으로 지급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덧붙였다. 또, “인구 10만 도시인 공주에 고등학교가 10개인데, 그 4배인 37만 도시인 아산도 고등학교가 10개”라면서 “대한민국 학생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교육 혜택도 아산시 학생은 불공평하게 누리
▲ 송영광 충북단재교육연수원장 취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 단재교육연수원 제24대 원장으로 송영광 원장이 3월 1일자로 취임했다. 송영광 단재교육연수원장은 충북대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1989년 5월 보은 상업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2008년 2월까지 교사로 재직했으며, 2008년 3월부터 2014년 8월까지 도교육청 등에서 연구사 및 장학사로 근무했다. 이후 금천고등학교 교감, 창산고등학교 공모교장, 오창고등학교 교장을 거쳐 현 직전에는 충청북도교육청 공보관을 역임했다. 특히, 송영광 단재교육연수원장은 2008년 3월부터 2011년 2월까지 2년간 현 단재교육연수원에 근무하면서 AT-Camp 등 다양한 교원연수 과정을 운영하여 교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서도 노력했다. 송영광 단재교육연수원장은 취임사에서 “2023년에는 교원 및 지방공무원 생애주기별 맞춤형 연수 체제를 강화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놀샘이음터 활성화,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원격 연수 지원으로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위한 공감 동행 연수’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항상 관심과 격려로 지원해 주시는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및 도내 교육가
▲ 당진시의회 제100회기 기념 의정토론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의회가 당진항발전특별위원회는 지난 28일, 당진시 복지타운 대강당에서 당진항 미래비전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21일 당진시의회 제100회기를 맞아 당진의 미래 산업인 당진항의 발전과 미래 전략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윤명수 위원장을 좌장으로 발제자와 토론자, 당진시의회 의원, 오성환 당진시장, 도의원, 전직 시·도의원,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당진시의회는 2012년 2월 6일 시승격과 동시에 1회기를 시작으로 2023년 3월 100회기를 맞이하며 958일 동안 1,34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844건의 조례를 제·개정 및 폐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의정토론회의 시작은 국립목포해양대학교 김화영 교수의 ‘당진항 미래 발전방안’과 대전대학교 김동윤 교수의 ‘당진항 발전 및 미래비전 전략 방안’주제 발표로 열렸다. 이후 토론자 6명의 지정토론에서 당진시 수소항만의 적기 구축, 당진항의 현황 분석을 통한 스마트 항만 플랫폼 구축, 장고항 전면에 위치한 국화도, 입파도와 연계한 관광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