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청 기록관 방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7일 오후 2시 청사 내 기록물보존시설(문서고, 행정박물서고, 지방자치사료관)을 찾아 기록물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체계적인 기록 관리를 강조했다. 역대 도지사로서는 최초로 지하문서고를 방문한 오영훈 지사는 강철남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과 함께 보존시설과 기록물을 살펴보며, 기록물관리에 대한 인프라를 확인했다. 오영훈 지사는 기록물 보존 시설을 둘러본 후 “이번 방문을 통해 기록이 곧 역사가 된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향후 제주도의 역사 사료들이 제대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도민들이 제주도의 역사를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방안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이어 “앞으로 제주도의회와 함께 협력해 제주기록원 설립 관련 일을 추진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철남 위원장은 “제주도에 기록물 보존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기록물이 잘 보존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제주도의 역사가 담긴 기록물들이 잘 보관되고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정부는 27일 국무회의에서 총 1,373명 규모의 신년 특사 대상자를 확정·발표했다. 정부는 강정마을회에서 요청한 강정마을 주민 29명에 대한 특별사면·복권을 위해 형량과 형의 실효 여부를 검토한 결과, 형이 모두 실효됐고 제약된 권리가 없어 사면복권 대상자가 없는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파악됐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비록 법률적 권리행사의 제약은 없다 하더라도 강정마을 주민들의 명예와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발걸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서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마을주민들 삶이 더욱 가치 있게 빛나는 평화로운 강정마을을 되찾을 수 있도록 주어진 책임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어렵지만 용기 있는 행보를 보여주시는 강정마을과 이번 특별사면 추진을 위해 적극 검토해 준 정부, 대통령 사면 건의에 함께 힘써주신 도의회 등 강정마을과 제주를 사랑하시는 국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이어 “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 당시 정부가 약속한 사항뿐만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님의 지역공약 과제인‘강정마을 지역발전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고 지원 등 각별한 관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7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4차 양성평등위원회 전체회의를 갖고 향후 4년간 시행할 ‘제3차 제주형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안)’을 비롯한 6개 안건을 심의·확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4기 양성평등위원회 분과위원장 선출(안) △제3차 제주형 양성평등정책 프로젝트 명칭 선정(안) △제3차 제주형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안) △제2차 제주형 양성평등정책 ‘더 제주처럼(2019~2022)’ 2022년 추진실적 △제2차 양성평등정책(2018~2022) 제주특별자치도 2022년 추진실적 등 6개의 안건이 심의됐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인사말씀을 통해 “제3차 제주형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은 민선8기 제주도정 성평등 정책의 방향성과 정체성이 함축된 기본계획으로, 우리 사회를 존중과 공감으로 이끄는 매우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차 계획에는 △마을 내 성평등 가치를 확산하는 방안 △성평등한 일자리를 조성하는 방안 △제주형 돌봄 체제를 구축하는 방안 △여성 역사의 가치를 조명하는 방안 등 다양한 정책 처방전이 담겼다”면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으로서 집단의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 계간 「드림제주」 2022 겨울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최근 '드림제주' 겨울호(통권 제37호)를 발간했다. 이번 가을호는 겨울 귤밭 풍광이 표지를 장식했다. 오승철 시인의 시‘겨울귤밭’이 어우러져 운치 있는 제주 겨울을 그려냈다. 겨울호의 특집은 크게 두가지로 나눴다. ‘안전하고 넉넉한 제주를 위하여’와 ‘더불어 따뜻한 제주를 위하여’다. ‘안전하고 넉넉한 제주를 위하여’에는 제주의 재난 안전과 제주의 돌봄 체계를 살폈고, ‘더불어 따뜻한 제주를 위하여’에는 제주의 복지공동체와 제사를 통해 보는 공동체 이야기가 담겼다. 의정칼럼에서는 강경문 의원의‘도시재생의 시대적 흐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우리의 준비’, 강동우 의원 ‘두 리더 리더십으로 교육 발전 견인’, 강봉직 의원 ‘읍면지역 행정서비스 강화 위한 출장소 설치 필요’, 박두화 의원 ‘도민의 안전한 미술향휴 위한 대책을’, 이경심 의원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권리 보호 필요’, 한동수 의원 ‘제주도내 에너지 빈곤 해소 방안 필요’를 다루며 분야별 의견을 제시하고 의지를 다졌다. 이 밖에도 제주 살레 장인인 목산 현병묵 선생의 ‘명인 열정’, 제주의 5대 명산을 소개한 ‘섬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오는 12월 29일 오후 3시, 정년을 맞아 명예롭게 퇴직하는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 6명에 대한 퇴임식을 개최한다. 이번 퇴임식에서는 궂은일을 도맡으면서도 오로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책임진다는 보람과 사명을 가지고 공직생활을 해오다2022년 12월 31일자로 정년 퇴임하는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 6명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및 전 직원의 감사의 뜻을 담은 재직기념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년퇴직하는 공직자들은 제주시 관내 환경미화원 업무에 종사하면서 도심 생활폐기물 수거업무 및 재활용품 분리선별수거작업 등 재직기간 내내 성실한 업무수행을 통해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기여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분들이 있었기에 우리 제주시가 청정 제주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었으며, 시민들에게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해 주신 정년퇴직자 모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리·통 행정 운영 활성화를 위한 '2023년 리·통사무소 행정 장비 교체 지원 사업' 공모신청을 2022년 12월 26일부터 2023년 1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리·통사무소 112개소(96개 리·16개 통)이며 컴퓨터, 프린터, 복사기, 팩스, 세단기, 냉난방기, 앰프 등 7종의 행정 장비를 지원한다. 총 사업비 7천 5백만 원이 투입되며(자체재원/보조율정액), 지원 기준은 ▲1개 리·통사무소 당 장비 1대 지원 ▲장비별 지원 한도액 범위 내 지원 등이다. 우선 순위를 정해야 할 경우, 리사무소는 내구 연한이 경과한 장비 신청 대상 중 최근 3년간 미지원한 리사무소를 우선 지원하며, 통사무소는 ① 기본 행정 장비(컴퓨터·프린터·복사기) 신규 신청 ② 내구연한 경과한 기본 행정장비 교체 ③기타 행정 장비 미보유 순서로 지원된다. 한편 2022년에는 27개소(21개 리·6개 통)에 54,719천 원의 행정장비가 지원했고, 2023년에도 공모 신청을 통해 행정 장비를 교체 지원하여 리·통사무소 활성화 및 시민 편의를 증진시킬 나갈 예정이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2년 한 해 동안 사업장 통합지도․점검 계획에 따라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446개소를 점검하여 이 중 86개소에서 115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해 조치했다고 밝혔다. 환경오염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드론과 유해대기 측정차량을 이용한 비대면 감시활동과 동절기·장마철·명절연휴 등 취약 시기별 중점 점검을 실시했고, 지도․점검의 투명성과 환경기술 자문을 위해 환경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도 편성 운영해왔다. 점검결과, 배출시설 설치 미신고 19건, 변경신고 미이행 31건,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23건, 운영일지 미작성 30건, 환경기술인 관련 위반 9건, 공공수역에 대한 환경오염행위 3건을 적발했으며, 이들 위반업체 86곳에 대해 행정처분 105건(경고 78건, 개선명령 9건, 조업정지 1건, 사용중지 17건)과 함께 과태료 6,850만원을 부과했고 28건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했다. 특히, 위반율은 19.3%로 전년도 10.3% 대비 9%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점검에 제약이 있었고, 담당자 집합교육 미실시 등으로 환경관리에 대한 인식이 다소 미흡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제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12월 27일 서귀포시청 3층 셋마당에서 서귀포시청, 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재)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 3개 기관이 참여하는'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구축·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협력 분야로는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일환 학생건강 증진 대응 체계 공동 구축, 학생 맞춤교육 지원시스템 공동 마련, 서귀포시 학생 대상 글로벌 진로․진학 교육 협력 방안 공동 모색, 서귀포시 생태환경 교육시스템 공동 구축으로 학생건강, 맞춤교육, 진로교육, 생태환경 4개 분야로 정했다. 또한, 교육협력플랫폼 협약사항으로 매년 교육의제를 선정, 중점 추진하기로 하여 협약 직후 2023 중점추진 교육의제'몸건강, 마음건강 토탈케어 학생건강'을 채택했으며 이의 추진을 위해 각 기관에 단일창구를 두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 날 협약식에 참여한 3개 협력기관장들은 “서귀포시 미래를 이끌 학생들을 위한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2023년도 서귀포시 예산이 1조 2,154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올해 본예산 1조 1,311억 원 대비 843억 원(7.5%)이 늘어난 규모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 1,650억 원, 특별회계 504억 원이다 재원별로는 중앙지원사업이 전년 대비 60억 원(1.1%) 증가한 5,463억 원, 자체사업이 전년 대비 783억 원(13.3%)이 증가한 6,691억 원이다. 서귀포시는 내년도에 시민의 일상 회복과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차산업과 문화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환경과 공존하는 도시 조성, 시민건강 증진 등 적재적소에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우선 서귀포시 핵심 산업인 1차산업 분야에 예산을 확대했다. ▲감귤원 토양피복 지원사업 19.5억 원 ▲감귤원 방풍수 정비사업 17억 원 ▲소형‧중형농기계 지원사업 19억 원 ▲농산물 직거래 물류비 지원 10억 원 등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수요를 충족하지 못했던 주요 사업에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농 육성과 지역특화 작물 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챌린지100 사업 8억 원 ▲지역특화 원예소득 작물
▲ 서귀포기적의도서관 크리스마스 행사-마술공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12월 25일 서귀포 기적의도서관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관내 어린이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과 관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를 대상으로 따뜻하고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적의도서관 그림책갤러리에서는 초등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신비한 마술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크리스마스 환상 마술’공연을 진행했으며, 제남아동복지센터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달콤한 크리스마스 파티’행사도 운영했다. 또한 크리스마스 당일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에게는 눈사람과 루돌프 모양 쿠키와 도서관에서만 받아볼 수 있는 다양한 부록자료를 나누어 주어 도서관과 함께하는 소소한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전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소소하지만 환상적이고 달콤한 크리스마스가 됐기를 바라며, 계속해서 어린이들과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도서관 문집『글따는 손(제16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에서는 글따슴독서회원들의 창작 작품과 도서관의 한해 운영 결과 등을 수록한 도서관 문집『글따는 손(제16호)』을 발간했다. 『글따는 손(제16호)』에서는 △글따슴독서회 회원작품 및 독서토론내용 △동녘 가족 글 모음(프로그램 수강후기) △2022년 동녘도서관 한 책 읽기 활동모음 △사진으로 만나는 동녘도서관 △도서관의 운영현황 등이 수록됐다. 이번 도서관 문집‘글따는 손’발간으로 도서관 동아리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 ‘모두 모당 Merry Christmas’공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표선고등학교는 12월 25일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활동으로 표선고등학교오케스트라와 표선윈드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모두 모당 Merry Christmas’공연을 가졌다. 이번 연주회는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하여 표선고등학교와 표선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표선윈드오케스트라의 협약을 통해 진행한 행사로 읍면지역에 문화의 생기를 불어넣었다. 표선고등학교오케스트라는 2021년 창단했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활동을 하지 못하다가, 2022년 표선윈드오케스트라와 문화예술 협약을 맺음으로써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매주 화요일, 금요일 저녁에 모여서 2시간씩 연습한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제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진행한“모두 모당 Merry Christmas”의 1부는 표선고등학교 교사 윤정택 선생님의 지휘로 진행했으며, 2부는 표선윈드오케스트라 강훈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됐다. 표선고 음악교사이며 윈드오케스라를 지휘하는 윤정택 교사는“이번 정기공연은 지역주민과 지역학교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제주지역 마을학교공동체 문화를
▲ 디카시집‘피아노처럼’발간 및 전시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효돈중학교는 2021학년도 첫 디카시집 발간에 이어 두 번째 디카시집‘피아노처럼’을 발간했다. ‘디카시’란 디카(디지털카메라)와 시(詩)의 합성어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형상을 포착하여 사진과 시로 표현한 떠오르는 문학장르이다. 효돈중학교는 2021학년도부터 디카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데, 올해는 전교생뿐만 아니라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작가의 특강을 통해 디카시 장르에 대한 교육을 받고, 디카시를 쓰며 작품성을 높여가고 있다. 올해 발간한 디카시집‘피아노처럼’은 나와 너, 우리를 그린 1부와 함께 살아가는 것들을 바라본 2부, 그리고 우리 마을과 삶을 품은 3부로 이루어졌는데, 특히 친구와 학교, 마을에 대한 애착이 작품 곳곳에 담겨있다. 이와 연계하여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귀포기적의도서관에서 디카시전시회를 하고 있다. 전시 작품을 통해서 디카시의 세계를 접할 수 있으며, 효돈중학교 교육가족의 마음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송미혜 교장은“학생들이 시를 어렵게 생각하는데, 디카시는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편히 시로 마음을 표현할 수
▲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끼엔장성 인민의회 마이 반 후인 의장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2월 26일, 베트남 인민의회를 방문하여 마이 반 후인(Mai Van Huynh) 의장 및 의장단을 만나 양 의회간 국제교류 및 직항노선 개설, 농어촌 인력 공급 공동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끼엔장성은 2008년 5월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으나 대의기관인 의회 간에는 교류협약이 체결되지 않아 그 간 교류활동이 없었으나, 아시아 지역간 의정교류 확대 및 다변화 모색을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지난 12월 8일, 한-배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끼엔장성 인민의회 마이 반 후인 의장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하면서 교류의 기폭제가 됐다. 이번 방문은 김경학 의장을 비롯한 송창권 환경도시위원장, 김창식 교육위원장, 강충룡 의원, 강봉직 의원, 강성의 의원이 참여했다. 김경학 의장은 끼엔장성 인민의회 의장단과의 간담회를 통해“양 도시간 직항 노선을 조속히 개설해 농․축․수산물 등 경제분야와 관광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양 지역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제주지역 농촌 인력난 해소를
▲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실무자 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Wee센터에서 Wee센터혼디거념지원팀, 관내 교육복지사, 서귀포시드림스타트 외 4기관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실무자 회의를 운영했다. 이번 서귀포지역 교육복지사와 지역기관 실무자 회의 운영은 교육지원청-학교-지역사회가 함께 복합적 위기 학생에 대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으로 맞춤형 통합지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석한 기관에서는 각 기관별 연계한 사업 및 위기 학생 및 가정을 둘러싼 생태 환경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안전망사업 구축 논의와 의견 수렴의 장을 마련했다. 지역사회기관의 실무자 및 관내 교육복지사들은 한 해 동안 아낌없는 지원으로 애써주신 선생님들께‘원예치료’,‘손바느질 가방 만들기’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3년도 함께하는 교육복지 네트워크를 위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