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올 한해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 평가에서 중앙부처 및 각급 기관으로부터 23건의 표창을 수여 받았다. (수상 내역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복지분야 10건, 일반행정분야 7건, 문화분야 3건, 환경분야 2건, 위생분야 1건으로 복지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분야의 상세 수상 내역은) 의료급여사업 평가 우수,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운영평가 우수,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우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추진 유공,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등이다. (일반행정 분야에서는) 2022년 대한민국 모바일 대상, 제1회 제주공동체 치안대상, 전자문서 유공 포상 등을 수상하여 행정 정보화 부분에서 강점을 드러냈으며, (문화 분야에서는) 제10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및 한국 도서관상을 수상하여 문화 콘텐츠 부분에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일하는 방식 개선에 노력한 공무원들의 수상도 이어졌다. 청렴한 자세로 헌신하는 공직자를 발굴하는 제46회 청백봉사상에 김태완 건설행정팀장이, 창의적인 민원시책 추진과 민원봉사를 통해 국
▲ 제주여상, 학생들이 직접 만든 제품 판매 수익금 기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12월 28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고 판매해서 얻은 수익금을 55만원을 월드비전 제주결식아동지원사업에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제주여상에서 진행하고 있는 중소기업지원 1팀 1기업 프로젝트의 하나로 디자인 공예 부문 학생들이 환경을 주제로 디자인하여 직접 제작한 의류, 가방, 목공예품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이다. 참여 학생들은 제주여상 1학년 강연서, 강은정, 강지원, 김가빈, 김은주, 선승화, 손민서, 오시향, 임채희, 조예원 10명의 학생들로“제주의 환경을 알리는 주제로 진행한 디자인 상품으로 판매까지 이어진 것이다. 수익금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보람있다”며“추운 겨울방학 결식이 걱정되는 아동들에게 든든한 식사와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월드비전의“밥먹언?”사업을 통해 안덕면 소재의 결식우려 아동 30명에게 건강한 식재료 밀키트로 제공될 예정이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1월 1일 신청분부터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 제주시는 '제주특별자치도 수도급수 조례'가 일부 개정됨에 따라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의거 생계․주거․의료․교육 급여를 받는 수급자 가구의 월 사용요금 중 가정용 10톤에 해당하는 상수도 요금 5,100원을 감면한다. 다만, 실제 사용량 또는 가구당 평균 사용량이 월 10톤 미만인 경우에는 실제 사용량에 해당하는 요금을 감면받게 된다. 이번 감면은 신청서를 제출해야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나 제주시청 상하수도과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해야 하며, 방문 시 신분증과 상하수도 사용료 고지서(수용가 관리번호 확인용)를 지참해야 된다. 이때 매월 20일까지 감면 신청하는 건에 대해서는 신청한 다음달 고지분부터 감면받을 수 있으며, 20일 이후 신청한 건에 대해서는 신청한 다다음 달 고지분부터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도요금 감면으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관내 수급자 가구 약 1만 6천여 가구에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한 가구도 빠짐없이 신청해
▲ 교육전문직원 역량강화 파일럿 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7일 제주미래교육연구원 SW교육실에서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전문직원 역량강화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강에 초대된 오승식 교육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의 협력적인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교육과정 전문가로서 부단히 연구하고, 모든 구성원과의 협력 및 솔선수범하는 교육전문직원으로 성장하길 당부했다. 엑셀과정을 강의한 정진일 강사는 빅데이터 분석 및 관리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안내해 줌으로써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교육전문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2023년까지 총 3회차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연구하는 조직문화 개선, 소통, 협업으로 미래교육을 지원할 교육전문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 3월부터 운영 예정인‘2023 제주형 자율학교’신규 지정 공모계획을 수립하여 도내 각급학교에 안내하고, 신규 지정을 위한 설명회를 운영한다. 제주특별법 교육 특례를 활용하여 운영하는‘2023 제주형 자율학교’는 '제주형 자율학교 성과분석 및 학교 모델 탐색' 연구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자문 협의회 등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학생 중심 교육으로 미래역량을 키워가는 학교’라는 비전으로 2023학년도부터 2027년 2월까지 4년간 운영된다. 특히 2023 제주형 자율학교는 지난 16년간의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으로 이루어진 학생 중심 교육과정과 민주적 학교 문화의 토대 위에 △학교별 특색있는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일반 학교로의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중점으로 한다. ‘2023 제주형 자율학교’의 4대 추진 과제는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자율적 학교 운영, 삶과 연계된 배움의 장 실현, 운영 성과 확산이며, 자율과 책임 동시 추구, 학생과 교사 동반 성장, 학교내 변화와 학교 간 연계 협력을 운영 원리로 제시하고 있다. 중점 추진 과제인‘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은 학교별로 학교와 지역의
▲ 위치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애월주거지역 내 원활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애월주거지역 경계(중로3-3-9) 도로개설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사규모는 총 사업비 153억(보상비 90억, 공사비 63억) 연장 1,170m, 폭 12m의 왕복 2차로이며 2023년 상반기 착수하여 2027년 도로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노선은 1981년 최초로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이후 장기간 미집행되어온 도로로, 주거지역 내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은 곳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도로개설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관련 사업을 ‘2018년 우선사업대상’으로 선정하여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72억원을 투입하여 편입토지 73% 기보상 협의 완료했으며, 2024년까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보상완료 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체증 해소와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공동주택 준공 공급물량이 증가하여‘23년에는 3,000세대 이상이 공급된다. 제주시에 따르면 2021년 이후 제주시 지역 공동주택 허가가 크게 증가해 현재 100개소 사업장에서 4,200여 세대가 건설중에 있으며 올해 말부터 준공물량이 늘어나 이 중 68개 사업장의 3,200세대 정도가 2023년에 준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제주지역 분양경기가 점차 악화되고 있어 준공된 이후 미분양 세대가 계속 증가하는 등 주택경기 침체는 장기화 될 것으로 우려된다. 2022년 11월말 기준 제주시 주택건설사업승인 대상 공동주택 미분양 현황은 870세대 (준공 후 246세대)로 이는 작년 동기 대비 277% 증가된 수치로 역대 최고치이다. 건설원가 상승으로 인한 높은 분양가,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한 주택매매 수요 하락과 맞물려 주택공급물량 증가로 내년도에도 미분양은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제주시는 현재 미분양 증가는 전국적인 현상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할 수 있는 대책은 극히 제한적인 만큼 우선적으로 분양가 인하 등 업계 자구책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 월 1회 미분양 현황 및 주택공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제1차) 합격자를 12월 29일 10시에 발표했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총 411명으로 공립 일반 243명, IB학교 12명, 장애 3명, 사립 153명이다. 제2차 시험은 1월 12일 노형중에서 실기평가(음악, 미술, 체육)를시작으로 교수교과는 1월 18일 ~ 1월 19일 수업실연과 교직적성심층면접을, 비교수교과는 1월 19일 교직적성심층면접을 시행하며, 시험장은 과목별로 한라중과 노형중에서 실시하게 된다. 한편, 사립은 2차 시험부터 해당 법인 자체계획에 따라 시행되므로 사립합격자는 해당 법인 홈페이지에서 2차 시험 이후 전형방법 및 시험일정을 확인하면 된다. 공립 최종합격자는 2023년 2월 7일 10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 친선 배구대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와 서귀포고등학교 양교 교직원은 12월 27일 서귀포중 복합체육관 아우름관에서 소통 프로그램으로 친선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간담회에서 2023학년도에는 서귀포고 과학중점학교 연계로 중·고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기로 합의하고 MOU를 체결하기로 했다. 이번 친선경기는 지역사회 교육발전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양교 교직원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양교 대표자 회의를 통해 일정을 조율하고 9인조(2명의 여성 교직원 포함) 배구경기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어서 양교 교직원은 지역사회 중고등학교 정기 교류 방안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송계화 교장은“이번 친선경기를 비롯한 학교 간 교류 프로그램 일부가 교직원의 제안으로 성사됐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앞으로 학교 간 교류의 필요성이 주변 학교로 확산되어 더 많은 학교가 동참하기를 기대한다”며“서귀포시 초중고가 서귀포시청,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제주도교육청의 지원에 힘입어 교육력이 괄목할 만큼 성장하여 우수한 인재를 다수 배출하고 있다. 학교 간 교류로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서귀포는 전국 수준의 공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9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퇴직 지방공무원 및 모범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한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올해 하반기 정년퇴직자 및 전반기 명예퇴직자 등 일반직 퇴직공무원과 2022년 하반기 모범공무원 선발자 및 가족, 동료 공직자 등이 참석한다. 장기간(25년 이상)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 및 제주 교육발전에 기여한 일반직 퇴직공무원 총 8명이 공로를 인정받아 훈·포장 등 정부포상을 수상하며, 각자의 업무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공무원 9명(교사 5명, 일반직 4명)이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전수식에는 김광수 교육감이 참석하여 포상을 수여할 것이며, 평생을 제주교육에 헌신하고 퇴임하시는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모범공무원 대상자들을 격려하여 영예심과 자긍심을 제고할 예정이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2년 한 해 동안 사회 각 분야에서 모범을 보이며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직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2022년 하반기 유공 시민 및 공직자 표창 수여식은 12월 29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표창 대상은 지역발전 유공 시민 101명, 우수·모범공무원, 유공 공직자 및 부서 120명 등 총 221명으로, 훈격별 대상은 포장 1명, 대통령 1명, 국무총리 8명, 장관 9명, 도지사 86명, 시장 표창 116명이다. 이들은 각종 도·시정 시책추진에 기여하고, 다양한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날 표창 수여식은 수상자 가족 및 동료들이 같이 참석하여 꽃다발 증정 및 기념사진 촬영 등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수상을 축하하면서 자리를 빛내주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50만 시민의 벗 제주시를 도와 각 분야에서 헌신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열정이 제주시 활력의 원동력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기후변화 대응해 콩 파종방법 ‘산파에서 줄파로’ 개선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사업비 1억 8,000만 원을 투입해 트랙터부착용 파종기 25대를 보급해 콩 파종 방법을 산파에서 줄 파종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트랙터부착용 파종기 보급사업 결과, 동부지역 파종방법 개선 포장은 20%로 조사됐고 종자소요량 38%, 비료 사용량 65%가 절감된 것으로 확인됐다. 관내 콩 포장 150군데 달관조사 결과 30군데인 20%가 콩 파종기를 이용해 줄 파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줄 파종 결과 파종깊이가 일정하고 종자소요량이 관행 10a당 6kg에서 3.7kg로 38%, 파종 시 살포하는 콩복합 비료 사용량은 관행 10a당 60kg에서 21kg로 65% 절감됐다. 또한 통풍 및 통광이 좋아 작물 생육이 좋고 개체 간의 간격이 일정해 농약살포 등 관리작업 용이하며 웃자람 현상이 적어 도복(쓰러짐)현상도 적었고 필요 시 적심방법도 투입할 수 있다. 올해 콩은무늬밤나방 피해로 수량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동부농업기술센터는 내년에도 트랙터 부착용 콩 파종기를 6개소에 보급해 콩 재배 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재식거리별로 수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먹는물공동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22년도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수질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에는 절물생태휴양림 1개소(절물), 한라산국립공원 3개소(영실물, 노루샘, 사제비물)가 먹는물공동시설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매년 분기별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수질검사 결과는 제주도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외국인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현장 안내판에는 영문으로도 게시를 하고 있다. 먹는물공동시설 관리요령(환경부훈령)에 따라 매년 전년도 수질검사 결과를 기준으로 △안심(부적합 0회) △양호(부적합 1회) △주의(부적합 2회) △우려(부적합 3회 이상)로 등급을 부여한다. 올해 4회에 걸친 수질검사 결과, 4개소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내년에는 ‘안심’ 등급으로 관리된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수질검사와 시설 관리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먹는물공동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제주드론, 지역현안 맞춤형 해결사로 대활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2022년 제주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성과를 보고하고 실시간 드론비행 시연과 드론 기체전시 등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드론전용특구 제도, 23년 6월까지 지정)과 관련해 제주도는 지난 7월부터 드론 통합관제 플랫폼 고도화와 11종의 다양한 드론 서비스 실증을 진행해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제주가 실제 운영하고 있는 7종 드론 기체를 전시하고, 실시간으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에서 비행계획을 수립·승인해 약 10분간 반경 2Km 구간 실제 비행을 선보였다. 성과발표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사례발표가 이어졌는데, 그 일환으로 중산간 야생들개 감시와 비상품감귤 불법 출하 단속을 신규 서비스로 도입했다. 특히 드론 모니터링의 경우 비상품 감귤 단속 업무와 관련해 제주시 애월지역의 사전검사제 미신청 필지 4군데를 파악하고 현장 지도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제주 환경에 적합한 수직이착륙기(eVTOL) 드론을 신규 도입해 △광역 해양환경 모니터링 △한라산의 산불 및 자연훼손 예방 모니터링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올해 제주도민의 삶에 대한 만족감(0.27점↑)과 행복감(0.21점↑)은 전년보다 증가하고, 걱정(0.17점↓)은 전년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사회경제적 변화와 도민의 주관적 의식을 분석한 「2022 제주의 사회지표」를 28일 공표했다고 밝혔다. 도민들의 삶에 대한 만족감은 10점 만점에 6.55점으로 전년 대비(6.28점)보다 0.27점 상승했다. 살고있는 지역의 전반적인 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6.65점으로 전년 대비(6.44점) 0.21점 올랐다. 도민이 느낀 행복감은 6.50점으로 전년 대비(6.29점)에 비해 0.21점 올랐으며, 도민이 느낀 걱정의 정도는 4.47점으로 전년 대비(4.64점)대비 0.17점 하락했다. 제주의 사회지표는 2022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조사 결과와 13개 분야의 행정지표로 구성된 통계다. ‘2022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조사’는 도내 표본 3,00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30일 7개 분야·59개 문항에 대한 조사 결과다. 올해 사회조사에서는 △삶에 대한 만족도 △가구와 가족 △건강 △환경 △안전 △사회통합과 복지 △지역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