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형 청년 채용연계프로그램 기업 설명회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직장 기본 교육부터 지역 우수기업 취업까지 연계하는 ‘천안형 청년 채용연계프로그램’의 첫발을 뗐다고 22일 밝혔다. 천안청년센터 이음을 통해 운영되는 이 사업은 홍보 일주일 만에 113명이 신청을 하며 성공적으로 출발했다. 참여청년은 18세~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이력서.자소서 작성방법, 면접기술 향상교육, 직장소통 교육 등 50시간 동안 다양한 맞춤형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기업은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를 통해 업종, 채용분야, 급여, 후생복지 등을 인사담당자 또는 대표자가 교육장을 방문해 직접 설명하는 기회를 가진다. 지난해 신규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사업은 청년들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하는 준비 기간을 단축하고, 기업들은 원하는 지역인재를 즉시 채용할 수 있어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엔켐, 하나머티리얼즈㈜, ㈜현보, ㈜휴민텍 등 총 40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중 14개 기업이 채용설명회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천안형 청년채용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천안의 우수기업체와 구직을 희망하는 열정적인 청년이 서로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 세종시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지진 피해 구호 성금을 모금해 대한적십자사에 22일 전달했다. 대규모 지진으로 인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피해 소식을 접한 세종시교육청은 인도적 구호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자발적 모금 운동을 진행했다.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교직원들은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모금을 진행하여 총 875만 5천 원을 모았다. 이번에 모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피해민들의 구호물품 보급과 지진 피해 복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 “교직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옥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이 아동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 조치와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마음사랑의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학대 피해 아동에게 신속하고 통합적인 의료지원을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2021년 7월 27일 지역 내 유일한 종합병원인 옥천성모병원과 소아청소년과를 전문으로 하는 예인의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한 바 있다. 군은 현재 지정된 전담의료기관은 정신과 진료가 불가능하여 정신과 진료가 가능한 ‘마음사랑의원’을 추가 지정한 것으로, 이를 통해 정신과적 치료·검사, 피해 아동에 대한 소견 제공 등 정신건강 의료서비스 지원이 가능해졌다. 기지정된 옥천성모병원은 지역 내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내과, 신경과 등 10개 과목과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한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학대 피해 아동에게 치료, 검사·검진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예인의원은 진료과목이 소아청소년과로 지역 주민이 쉽게 찾는 ‘동네의원’으로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상담과 치료, 아동학대 소견 제공 등 적극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아동학대 파수꾼 역할을 톡톡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중요기록물의 보존과 신속 정확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적문서 전산화 DB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전산화 DB 구축사업은 종이로 된 지적 기록물을 디지털화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생산된 토지이동 결의서 1만5800면, 측량 결과도 1200면 등 총 1만7000면을 디지털로 변환해 전산시스템에 추가로 등록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군은 군민 재산권과 밀접한 중요 자료임에도 종이로 보관돼 있어 관리 및 활용이 불편하고 재난 발생 시 복구가 어려운 지적문서를 지속적으로 전산화해 왔다. 군은 현재까지 지적 영구보존 문서로 분류된 기록물 구 토지대장(부책·카드) 및 토지이용 관련 서류, 측량 결과도 등 160만여 면을 스캔해 전산화 DB를 구축해 활용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최근에 생성된 지적문서도 실시간 자료조회가 가능하다”며 “빈틈없는 지적업무처리로 고품질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증평군, 자경농민 농지 취득세 감면 안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은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경농민 농지 취득에 따른 취득세 감면 신청 및 유의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힘 쏟고 있다. 자경농민의 농지 취득세 감면은 거주요건, 소득기준을 고려해 농업에 종사한 기간이 2년 이상인 경우 직접 경작을 목적으로 취득하는 도시지역 외 농지(논,밭,과수원,목장용지)에 대해 취득세의 50%를 경감하는 제도이다. 취득세 감면 혜택은 농지를 소유하거나 임차해 경작하는 방법으로 ▲직접 2년이상 계속 농업에 종사 ▲농지의 소재지 또는 잇닿아 있는 시·군에 거주하거나 해당 농지 소재지로부터 30km 이내의 지역에 거주 ▲직전 연도의 농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 등 세 가지 요건을 충족할 경우 받을 수 있다. 단, 취득 후 2년 이내에 감면받은 농지를 직접 경작하지 않거나 2년미만인 상태에서 매각, 증여,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에 추징되는점을 유의해야 하며, 추징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사유 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취득세 감면세액을 자진 신고·납부해야 가산세 부담을 방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자경농민에 대한 감면 사항 및 유
▲ 예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홍성군과 예산-홍성 농어촌버스 무료환승제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예산군과 홍성군은 지난 22일 예산군청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양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홍성 농어촌버스 무료환승제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으로 예산-홍성 농어촌버스 무료환승제가 시행되면 내포신도시를 오가는 예산군 농어촌버스(공공형버스 포함)와 홍성군 농어촌버스(마중버스 포함)를 60분 이내 환승할 경우 처음 탑승 시 요금만 교통카드로 지불하고 두 번째 버스는 추가 요금(1400원) 없이 무료로 탈 수 있다. 예산군과 홍성군은 무료환승제 시행에 따라 발생하는 환승할인 손실금은 환승 농어촌버스의 관할 군에서 부담키로 협약했다. 양 군은 이번 농어촌버스 무료환승제 시행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실무자회의를 진행해왔으며, 올해 1월 말에는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과 마이비카드사의 협조를 받아 환승시스템을 무상으로 구축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홍성 농어촌버스 무료환승제 시행에 따라 내포신도시 지역 인근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줄어들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
▲ 보육정책위원회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지난 21일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보호자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육정책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보육사업 시행계획과 2023년도 어린이집 수급계획에 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3년도 보육사업 시행계획으로 ▲집중돌봄이 필요한 만 0~1세 아동을 대상으로 부모급여 지원 ▲365일 24시 시간제어린이집 시범 운영 ▲부모 부담 필요경비를 기존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하는 등 부모와 아이가 만족하는 촘촘한 보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7월부터 운영하는 365일 24시 시간제어린이집은 기존 시간제어린이집과 달리 주·야간, 휴일에 언제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연령은 6개월부터 만 5세까지다. 또한 민선8기 공약사항에 따라 올해 3월부터 민간·가정어린이집 담임교사의 급여를 전국 최초로 국공립 수준의 급여만큼 보장하기로 했다. 아울러 2023년도 어린이집 수급계획으로 ▲수급계획의 유효기간 설정 ▲생활권을 고려한 이용권역 세분화 ▲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을 심의했다. 이번 보육정책위원회에서 결정된 내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이 2024년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수요조사 및 사업신청을 오는 3월 10일까지 접수한다.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은 FTA 등 시장 개방에 대응해 고품질 안전 과실생산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과수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스프링클러 설치 △관정개발 △방풍망 시설 △서리우박피해방지 시설 △야생동물 방지시설 △지주시설 및 품종갱신 등을 지원하는 복합 사업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3월 10일까지 예산능금농협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FTA 등 시장 개방에 따른 파고를 넘기 위해 예산 사과의 고품질 생산시설 확충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예산군이 전국 명품사과로서 지위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3년 제1차 옥천군 보육정책위원회 진행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은 지난 21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차 옥천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영·유아 보육에 관한 각종 정책과 사업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며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보육교사, 학부모대표, 관계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옥천군 보육사업 및 어린이집 수급계획을 비롯해 농촌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배치기준 특례인정 허용안을 심도있게 살폈다. 특히, 안정된 어린이집 수급을 통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규인가 및 정원증원 변경인가를 제한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현재 어린이집 공급률이 130.4%로 보육수요 대비 공급률이 높은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농촌지역의 원활한 보육 수급과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보육교직원 배치기준 특례 인정’을 의결했다. 특례 인정이 되면 이를 신청한 8개 어린이집은 원아 당 보육교사 배치기준이 완화되며, 21~39인의 어린이집에서도 20인 이하 어린이집과 같이 어린이집 원장이 보육교사를 겸임할 수 있게 된다. 다만, 특례 인정으로 발생하는 수입금을 보조교사 배치나
▲ 농어업회의소 설립 설명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태안지역 농어업인들의 대의기구가 될 ‘농어업회의소’ 설립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 농어업회의소 설립 추진단은 지난 21일 군 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의장, 충남 농어업회의소 회장,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농어업회의소 설립 설명회’를 갖고 농어업회의소의 비전 및 역할을 군민에 알렸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개회사 및 축사에 이어 한국농어촌복지연구원 정명채 이사장이 ‘농어업회의소의 비전 및 역할’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논산시 농어업회의소 이택현 사무국장도 논산시 농어업회의소의 운영 사례를 참석자들에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농어업회의소는 농어업계의 권익을 대변하는 민간 자율기구이자 공적 대의기구로, 충청남도 및 당진시·아산시·논산시·홍성군·예산군·부여군·금산군을 비롯해 전국 26개 지자체에서 설립돼 현재 운영 중이다. 농어업회의소 설립 시 농어업인 자치조직으로서 농어업을 대표하는 대의기구 역할을 하며, 농어업 관련 각종 위원회 기능을 포괄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
▲ 황규철 옥천군수 지방세 성실납세자 추첨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은 지난 21일 군수실에서‘2023년 제1회 지방세 성실납세자 상품권 추첨’을 시행했다. 이번 추첨은‘옥천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성실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추첨 대상자는 2022년 2기분 자동차세와 2023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납기 내에 낸 납세자이다.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세 프로그램에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했고 당첨된 60명에게는 옥천사랑상품권 5만원이 충전된 향수ok카드를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도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2년도 제9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현장에서 답을 찾다. 원도심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도시재생 역량 강화를 위한 제10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60명을 오는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10기 도시재생대학은 보령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오는 3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9회차로 운영되며, 도시재생사업 이해 및 도시재생과 로컬의 재발견 등 특강, 주제별 팀별 수업, 현장 탐방 등 총 33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10기 도시재생대학은 도시팀, 재생팀, 여행팀 등 세 개의 팀으로 각 20명씩 구성하여 진행하며, 도시팀은 원도심 사업대상지를 중심으로, 재생팀은 남대천마을 사업대상지를 중심으로, 여행팀은 보령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사진을 테마로 원도심 마케팅을 연구한다. 수강 신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신주선 도시과장은 “올해는 특히 정부 방침의 변경에 따른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새롭게 수립하는 중요한 해이다”라며 “보령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부터 운영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2월 20일부터 3월 14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관내 단독, 다가구, 다중 주택 등 총 2만740호의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2023년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각 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한 가운데 정부의 과표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는 방안에 따라 관내 표준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4.16%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주택 특성 조사내용 △주택가격 비준표 적용 △인근 개별주택가격 및 전년도 개별주택가격과의 균형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주택가격의 객관성 및 타당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가격 검증이 완료되면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일간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이후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 개별주택가격이 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지방세와 국세는 물론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등 여러 분야의 과세 기준으로 사용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이 신뢰할 수 있는 가격 공시를 위해
▲ 위촉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소통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하고 제1기 청렴시민감사관 10명을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제1기 청렴시민감사관은 법무, 노무, 회계, 사회복지 등 전문성과 실무경력을 갖춘 전문분야 5명과 일반분야 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전문성과 투명성이 요구되는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 분야 등에 대한 감사 활동에 직접 참여한다. 또한 시민 불편·불만사항 제보, 공무원 부조리 및 위법·부당한 행정처리 감시, 감사 관련 제보 및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 역할을 함으로써 보령시를 청렴한 도시로 거듭나게 하는데 기여한다. 아울러 위촉식에 이어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이양범 상임감사위원을 초청하여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청렴시민감사관의 활동 방향과 역할을 공유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앞으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 공직자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 부서별 청렴 보고회, 전직원 대상 청렴 집합교육, 청렴문화제 등을 실시해 종합청렴도를 향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시선으로 시정 불편
▲ 옥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은 4월 14일까지 1세 이상 암소와 비거세우 소 사육농가 602호 12,485두에 공수의사 4명을 동원해 소 브루셀라병 일제 채혈을 시행한다. 소 브루셀라병은 제2종 가축전염병에 속하며 소에서 체중감소, 유·사산, 불임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사람은 생우유를 먹거나 감염동물과의 접촉으로 특징적인 파상열을 보일 수 있어 질병의 조기 색출 및 신속한 차단방역이 중요하다. 감염축 발생시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살처분 및 이동 제한을 시행하고, 소독 및 차단방역 요령 등 방역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은 매년 소 브루셀라병 일제 채혈을 수립하고 관내 공수의사를 동원해 일정기간 동안 검사대상 전 두수에 일제검사를 시행해오고 있으며 발생시 신속한 살처분으로 전염을 차단하고 있다. 이현철 농업정책과장은 “가축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축사 내·외부 소독과 출입차량 및 출입자에 대한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달라”며 “이번 일제검사로 소 브루셀라병이 근절돼 축산농가의 큰 손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