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축산분야에 대한 축종별·분야별 세부사업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보조사업 참여 희망자 신청·접수를 받는다. 【 2023년 축산분야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 공고 】 ▲ (대상사업) 한우, 양돈, 유통, 가축분뇨, 조사료생산 등 10개분야 168개사업 ▲ (총사업비) 106,118백만원(국비 20,938, 지방비 40,195, 기타 44,985) ▲ (신청기간) 2022. 12. 29. ~ 2023. 1. 20. ▲ (접수방법) 세부사업별로 정한 기관(도, 행정시, 읍‧면‧동)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 ▲ (신청대상) 축산농가, 생산자단체, 농축협, 축산물 가공(유통)업체, 법인 등 2023년 축산분야 지원사업의 정책방향은 축산물 시장개방 확대, 곡물가 인상에 따른 사료값 상승, 환경 규제 강화 등 급변하는 대내외 흐름에 적극 대처해 제주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탄소중립형 친환경 축산업 구현을 위한 시책을 반영했다. 축종별, 분야별 지원규모는 한우 경제형질 가속화와 품질고급화, 생산비 절감, 우량개체 보급 등 흑·한우분야 38개사업ㆍ71억 6,600만 원 △청정우유 품질관리, 젖소 생산성 향상, 착유시설 현대화
▲ 2023 계묘년 시무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일 제1청사 본관 너른마당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공직자가 일심동체하여'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자는 포부를 다지며 2023년 계묘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무식은 코로나19 확산세 감소에 따라 2년여 만에 대면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합동하례를 하는 등 직원 간 얼굴을 마주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올해 시정목표를 더욱 진일보한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를 만드는 것으로 삼고, 지속가능한 서귀포시의 경제, 사각지대 없는 민생안정, 그리고 경기회복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데에 행정역량을 쏟아 나가겠다고 신년사에서 밝혔다. 한편,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공직자 모두가 강한 책임감으로 행정편의가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펼치면서 새로운 도약, 더 큰 서귀포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제24회 서귀포겨울바다 국제펭귄 수영대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계묘년 새해 첫날인 2023년 1월 1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제24회 서귀포겨울바다 국제펭귄 수영대회』가 도민 및 내외국인 관광객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2023년 새로운 출발, 새로운 다짐’을 주제로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 관광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정상 개최되어, 건강과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세대 및 국적을 초월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DJ의 신나는 EDM공연을 시작으로 펭귄핀 이어달리기, 어린이 행운 거북알 찾기, 펭귄 팔씨름왕·씨름왕 선발대회 등 남녀노소 참여객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행사의 백미인 ‘펭귄 바다수영’은 내외국인 수백명이 백사장에 모여 가벼운 준비운동으로 몸을 푼 뒤 힘찬 함성과 함께 바다로 뛰어들었다. 안전을 고려해서 참가자들은 입수 전 행사장에 마련된 의료지원 부스에서 건강상태를 검진하고, 한꺼번에 입수하지 않고 줄을 나눠 입수하면서 혹시 모르는 사고에도 대비했다. 입수 참가자에게는 펭귄 기념메달도 제공되어 기쁨을 더했다. 또한 행사장을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2023년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를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는 지역 내 제공기관과 발달장애인을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주간활동서비스와 청소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후활동서비스가 있다. 2023년부터는 주간활동서비스 제공시간을 확대하기 위해 기본형·확장형으로 개편하고, 기본형은 월 125시간에서 132시간, 확장형은 월 165시간에서 176시간으로 제공시간을 추가한다. 또한, 활동지원시간 차감으로 인한 활동지원서비스와의 이용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주간활동서비스 기본형(월 132시간)은 활동지원 차감시간을 폐지하고, 확장형(월 176시간)의 경우에도 활동지원시간 차감을 56시간에서 22시간으로 축소한다.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도 제공시간을 월 44시간에서 월 66시간으로 22시간 추가하여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 및 보호자는 제주발달장애인지원센터, 주소지 읍 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발달장애
▲ 2023년의 풍요로운 시작을 알리는 서귀포예술단 신년음악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풍요의 해를 의미하는 흑묘해,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의 2023 신년음악회를 오는 1월 19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번창과 풍요를 의미하는 흑묘(검은 토끼)해를 맞아, 밝게 떠오르는 태양을 뛰어넘어 모두가 행복한 2023년을 보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공연은 도립서귀포합창단, 도립서귀포관악단, 마지막으로 두 단체가 함께하는 합동무대까지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도립서귀포합창단이 “겨울 그리고 합창의 유희”라는 주제로 드뷔시의 “추운 겨울, 너는 악동이네”, 로시니의 “윌리엄텔 서곡”,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을 부르며 3인의 클래식 음악가의 대표작품을 합창으로 조명한다. 이후 “설레임과 출발”을 테마로 추운 겨울 속 봄을 기다리는 “강 건너 봄이 오듯”을 한태호의 편곡으로 연주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출발”을 문현주의 편곡으로 노래한다. 마지막으로 안익태의 “한국 환상곡”을 공연함으로 희망찬 새해를 관객들에게 합창으로 선물할 예정이다. 이어 도립서귀포관악단은 프란츠 레하르의 경쾌하고 서정적인 왈츠곡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귀포시는 2023년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인·장애인복지 실현을 위하여 노인·장애인분야에 1,743억 원(전년도 1,631억원 대비 6.9% 증가)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초고령사회, 어르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조성 추진사업으로 서귀포시 노인인구가 20.72%(2022년 11월말 기준)인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가운데'노인건강 + 노후소득보전 + 노인돌봄'분야 등에 1,306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지원 위한 여가활동 지원 확대사업으로 2022년 도내 최초로 조성한 어르신 건강 놀이터“놀팟”활성화를 위하여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한 운동지도사(3개소 12명) 배치 운영, 시 체육회와 노인복지관의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율 제고 및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지원한다. 건강한 노후 지원, 새로운 전환 위한 경로당 여가서비스 확대 지원을 위하여 세대통합 프로그램의 경로당 기능 다변화 및 건강경로당 운영, 서귀포 형 스마트 경로당 운영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서부권역 여가 복지시설 우명창 노인복지관 건립 추진을 위한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 확대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로
▲ 新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 통합구축 안정화 유공 표창 수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제14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新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 통합구축 안정화 분야’에 기여한 유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新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 통합구축사업은 지역보건의료기관의 보건사업 및 진료 등 지원을 위해 2007년도 구축한 노후화 된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을 전면 개편하는 사업으로, 2023년도 새로운 시스템 개통에 앞서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4차례에 걸친 시범 테스트 집중 점검 및 수시 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신규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 개통 준비 점검단을 구성하여 시범 테스트 기간에 신규 개발기능 점검 및 기존 데이터 검증 등의 업무를 수행하여 시스템 오류 최소화 및 안정적 서비스 개통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기여를 했기에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신규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이 안정적으로 구축될 때까지 지속적인 시스템 점검을 통해 보건소를 이용하는 민원인의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 2023년 시무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민선8기 제주도정이 계묘년 새해를 ‘대전환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발상의 전환과 혁신적 관점으로 도민들의 삶을 더욱 빛나게 만드는 새롭게 도약하는 제주로 거듭난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오전 제주도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빛나는 제주를 향한 2023년 시무식’을 열고 2023년 신년사를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과 일하는 방식을 바꿔 제주 발전을 견인하고 새롭게 도약하겠다”며 “주먹구구식 관행의 틀은 과감히 없애면서 도민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대전환 도약의 출발점은 관행적인 행정 운영체계와 문제 해결 방식을 시대 흐름에 맞게 새롭게 바꾸는 것”이라며 “새해 조직 개편 및 인적 재배치와 맞물려 부서·유관기관 간 협업 시스템을 활성화, 복합 민원에 대한 해결 대응력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오 지사는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에 대해서도 조직 체계와 인적 구성 등을 효율적으로 재편, 설립 취지에 맞게 기능·사업을 재조정해 도민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나서며 특히 ‘데이터 행정’을 전면 도입, 과학행정 서비스 체계를 갖춰나가겠다”고
▲ 강창학공원 도시바람길숲 조성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도심 녹색공간 및 산림자원조성 관리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공원녹지분야에 190억 원이 사업비를 투자한다. 서귀포시는 생활권 주변 녹지공간 확충을 통한 제주형 생활숲 조성을 위해 △도시바람길숲 보완 △생활밀착형숲 △녹지공간확충 △도시숲 및 학교 숲 조성 등에 38억 원을 투자하여 미세먼지 저감, 열섬현상 방지 및 휴게공간 제공 등으로 제주형 뉴딜 녹색 전환을 선도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공원 인프라 개선과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공원 가꾸기 사업, 강정마을 공원사업, 삼매봉생태축복원사업 본격 추진하는 등 도심지 내 녹색공간 안식처인 공원분야에 52억에 사업비를 투입한다. 서귀포시 산림 내 적정한 숲 밀도와 다양한 생태구조를 가질 수 있도록 공익 림 가꾸기 사업과 기후변화에 대비한 조림 사업 등 산림자원 조성·관리 분야에도 60억 원을 투입하는 등 산림복지 기틀 마련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2023년을 소나무재선충병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청정 소나무 림을 보존을 위한 제주지역에 적합한 맞춤형 방제 및 선제적 예방을 병행 추진하고 산불예방, 국유림 관리 등 산림보호
▲ 동절기 난방취약가구 이웃돕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2년 12월 5일부터 2022년 12월 30일까지 동절기 취약계층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동절기 어려운 이웃 지원계획'을 추진했다. 이번'동절기 어려운 이웃 지원계획'은 겨울철 한파와 국내외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 및 가스 가격 상승으로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을 에너지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진했다.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를 취약 가구 1,7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36개소에 지원했으며, 비닐하우스, 컨데이너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가구(18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난방용품 작동 여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겨울에도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수년째 서귀포시에 쌀을 기부하고 있는 ㈜조광환경산업개발을 시작으로 서귀포 청년회의소, 은성건설 등에서 쌀 5,000kg를 지원하여 취약계층 200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43개소에 전달했으며, 매년 선행을 베풀고 있는 기관 중 3곳에 지난 29일‘나눔유공 표창’을 전수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코로나19와 고물가로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 어린이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처음으로 서귀포시'어린이집 신규 아동을 위한 종합 안내서'를 제작하여 1월 중 시 소재 모든 어린이집(총 117개소)과 읍면동 민원실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시는 어린이집을 처음 이용하는 아동의 보호자들이 영유아 관련 종합적인 정보를 사전에 제공받지 못해 불편함이 많은 것을 인지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안내서를 제작하게 됐다 종합 안내서에는 영유아 보육 시책, 새해 달라지는 보육 정책, 어린이집 신규 입소 아동에 관한 주의사항 안내, 장애영유아지원사업(바우처) 등 출생 및 어린이집 신규 입소 아동 (예비) 부모의 이해를 돕는 자료들로 구성이 될 계획이다. 그동안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영유아 복지정책을 함께 안내했는데 여성가족과를 포함한 각 부서마다 관련 사업들이 혼재되어 있고 종합적인 안내 자료가 없어서 민원 안내 시 직원들도 불편하고, 보호자는 물론 어린이집 처음 이용 시 주의사항 등을 사전에 발빠르게 안내할 수가 없어서 보육 현장에서의 어려움도 매우 큰 것을 알고 새해를 맞아 이런 불편한 사항을 개선하게 된 것이다. 현재 관련 부서를 통해 안내서 수록 자료를 수합하고 있으며, 서귀포시 어린이집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가사간병방문지원 제공기관인 제주이어도돌봄센터가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품질평가 결과 90점 이상인 A등급을 획득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품질평가는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품질향상을 통한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서비스별로 3년마다 시행하며, 제주이어도돌봄센터는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최고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임을 입증했다.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은 만 65세 미만의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계층 중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 한부모, 조손가정, 중증질환자 등에 바우처로 제공되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가사·간병 방문 제공인력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돌봄이 필요한 가구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기관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상자 연계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2021년 48가구를 대상으로 가사간병서비스를 지원했으며, 2022년에는 적극적인 홍보와 대상자 발굴을 통하여 29% 증가된 62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여성가족과는 여성·가족·청소년이 안정적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2023년 약 2,3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예산은 ▲ 양육부담 경감 ▲ 안심 보육환경 조성 ▲ 폭력 피해자 및 위기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지원 강화 ▲ 청소년 수련시설 운영 정상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주요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여성·가족 분야에서는, 2021년부터 개최 중인 양성평등주간 기념 공모전을 확대 실시하고 시민주도형 양성평등주간 행사를 개최하여 양성평등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고, 제23기 제주시 여성대학 운영·여성단체 사회공헌 활동 및 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가정의 양육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아이돌봄지원 서비스의 정부지원시간이 연 840시간에서 연 960시간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내 돌봄 친화적인 문화조성을 위한 돌봄공동체사업이 시범적으로 제주시 가족센터에서 진행된다.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가족센터의 언어발달· 이중언어 환경조성 지원 인력을 늘리고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보육 분야에서는, 영아기 돌
▲ 통합돌봄센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가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해 온 ‘통합돌봄센터’를 12월 14일 준공했다. 서귀포시는 ‘주민이 함께 달리는 중앙동네 예체능’이라는 타이틀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을 추진중인 가운데, 그 첫 번째 가시적인 성과물인 ‘통합돌봄센터’를 새해부터 본격 운영한다. ‘통합돌봄센터’는 기존 3층 규모의 소매점을 리모델링해 지상 3층 규모, 연면적 405.54㎡로 조성됐으며, 어르신의 휴식시설, 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과 어르신 주거·돌봄·보건의료 사업 등 통합돌봄을 위한 사무공간으로 쓰일 예정이다. 1층은 공유카페, 공유부엌, 2층은 사무실, 프로그램실, 3층은 케어안심주택으로 조성했으며, 1층은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카페공간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공유하는 마을주방 공간,2층은 노인·주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공간과 통합운영 전반을 운영하는 사무실, 3층은 3개의 개인실로 구성되어 퇴원 후 일상생활이 가능한 분들이 사회 복귀 전 잠시 머무르는 공간으로 사용된다. 향후 ‘통합돌봄센터’는 주민복지과에서 수탁기관과 위탁계약을 체결하여 내년 3월 중 개소할 예정이며, 3층 케어안심
▲ 3학년 토목과 고기웅 학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 3학년 토목과 고기웅 학생이 지방공무원 9급 일반토목직에, 3학년 토목과 김완규 학생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건설안전직 채용시험에 각각 최종합격했다. 고기웅 학생은 1학년 때부터 공무원 시험 합격이라는 꿈을 가지고 한림공고 토목과에 입학했고, 학교에서 운영되는 방과 후 활동을 통해 토목과 기능사 자격증을 성실하게 취득하며, 일반토목직 공무원 시험을 3년간 성실히 준비해 왔다. 김완규 학생은 공기업 취업이라는 꿈을 가지고 한림공고 토목과에 전학을 와서 학교에서 토목과 기능사 자격증 취득과 NCS 직업기초능력을 꾸준히 공부하여 전공 관련한 공기업 시험에 서류전형, 필기시험 및 면접까지 최종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림공고는 공무원, 공기업 대비반인 기술보은반을 만들어서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무원 대비 공통 과목들과, 공기업 입사 채용시험인 NCS 직업기초능력을 1학년 때부터 방과후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준비시켜 왔다. 또, 각 학과에서 공무원 관련 전공 과목들에 대한 방과후 수업을 꾸준히 해 오며 학생들의 공공기관 채용시험 합격을 위해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