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제79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참석차 9.23.(월)-28.(토)간 뉴욕을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장관은 9.24.(화) 19:00(현지 시간) 「제26차 믹타(MIKTA)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여, 유엔 미래정상회의 결과 이행 및 다자무대에서의 믹타 회원국간 협력 심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다자주의를 강화하고 국제사회의 평화,번영을 증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금번 유엔 미래정상회의 결과를 환영했다. 조 장관은 우크라이나, 가자, 수단 등지에서 계속되고 있는 분쟁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글로벌 평화,안보 증진을 위한 믹타 회원국 공동의 노력을 촉구했다.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유엔 평화구축위원회(PBC)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있어 믹타 회원국들이 협력할 것을 제안한 데 대해, 조 장관은 2017년 PBC 의장 수임시 감비아의 평화구축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경험을 공유하면서 2025년 유엔 평화구축체계 검토*를 앞두고 믹타가 유엔 평화구축 기능을 강화하는 데 있어 긴밀히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공감을 표했다.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초격차 방산'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는 한화가 아시아,태평양 방산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한다. 한화시스템과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한화그룹 방산 3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국제방산전시회'ADAS(Asian Defense and Security) 2024'에 참가해 대한민국 해양 방산 종합 역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ADAS는 K-방산의 최대 고객인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가장 큰 방산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로 개최 10주년을 맞이했다. 최근 남중국해 영유권 갈등 등에 따라 아시아 주요 국가들이 자주 국방 강화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등 아태지역은 K-방산 수출에 있어 또 다른 기회의 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화 방산 3사는 이번 전시에서 ▲저궤도 통신위성 기반 육,해,공,우주 초연결 솔루션 ▲함정의 두뇌 '전투체계'▲중형급 수출형 잠수함 2종 ▲수출형 4천톤 호위함 ▲다연장로켓 '천무' 등 글로벌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외교부는 2024년 9월 20~22일, 국무조정실 주최 '청년정책 박람회'에서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국제적 소통을 지원하는 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부스 운영은 외교부가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해외 일자리 기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국제 정세와 외교의 중요성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외교부 부스는 글로벌 시민의식 고취와 외교 분야 직업 탐색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외교부의 주요 역할을 알리고, 국제 사회에서의 외교의 중요성을 이해시키는 동시에, 글로벌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번 외교부 부스의 하이라이트는 '현직 외교관과의 1:1 커리어 상담 코너'로, 총 91명의 청년이 지원하여 50명이 선발되었다. 청년들은 개개인의 관심사에 맞춰 외교관들과 1:1로 매칭되어, 진로 고민과 커리어 개발에 대한 심도 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상담에 참여한 외교관들은 각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비전을 제공했다. 이번 1:1 상담 코너에서 청년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눈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벨기에의 마틸드 왕비와 영국의 서섹스 공작인 해리 왕자, 포레스트 휘태커, 유엔 기구 수장 및 기타 고위급 인사들이 일요일 밤(9월 22일) 뉴욕에서 아동 폭력 퇴치 활동을 벌이는 생존자 및 권익 보호자들과 함께 했다. 이들은 제79차 유엔총회 (UNGA 79) 참석차 세계 정상들이 한 자리에 모인 뉴욕을 방문한 상태다. 이들은 스웨덴, 콜롬비아, 짐바브웨, 조지아, 캐나다, 아이슬란드, 브라질, 영국 등 세계 각국의 아동폭력 생존자, 유명 인사, 정부 지도자들을 만나 유엔 총회장에서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인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Tedros Adhanom Ghebreyesus) 박사가 주최하고 프로젝트 에브리원(Project Everyone)이 주관해 열린 이 친교 행사에서 긴박한 현안을 놓고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아동폭력 생존자들의 증언이 이어졌고 각국 지도자들도 반성의 시간을 갖고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이 고위급 모임은 아동폭력 생존자와 권익 보호자, 여타 지원 인사들이 올해 11월 콜롬비아에서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아일랜드에서 비정형 소해면상뇌증(BSE: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아일랜드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에 따라 9월 23일(화)자로 아일랜드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검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아일랜드 농업식품해양부는 9월 19일(현지 시간) 아일랜드의 정기적인 소해면상뇌증(BSE) 예찰 프로그램에 따라 농장에서 폐사한 고령(15세)의 소 1마리를 검사한 결과, 비정형 소해면상뇌증(BSE)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였고, 해당 소는 폐기되어 식품 체인으로 공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즉시 검역을 중단하고 아일랜드 정부에 이번 비정형 소해면상뇌증(BSE) 발생에 대한 역학 관련 정보를 요구하였으며, 향후 아일랜드 측으로부터 제공되는 정보를 토대로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검역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2024년 5월 아일랜드 쇠고기의 수입이 허용된 이후, 8~9월 중 품질 등 확인 목적으로 수입업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제79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 차 뉴욕을 방문중인 조태열 장관은 첫 일정으로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장관 및 가미카와 요코(上川 陽子) 일본 외무대신과 9.23(월) 13:30-14:00간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갖고,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후속조치로서의 한미일 협력 강화 방안과 북한 문제 및 지역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여덟 번째이자, 지난 2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G20 외교장관 회의시 개최된 이후 약 7개월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3국 장관은 작년 8월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 합의 사항이 각급별, 분야별로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하고, 각국의 국내 정치 상황 변화에 상관없이 한미일 협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제도화 노력을 강화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를 목표로 세 장관은 연내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고, 동 계기에 한미일 사무국 설립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지도록 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외교부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 16 달성을 위한 세계 스타트업 경연대회 시상식'을 9.20.(금) 뉴욕에서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3.18.(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회의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외교부가 미국의 비영리기관인 Extreme Tech Challenge(XTC) 및 UNDP와 공동으로 주최했다. 기술 혁신을 통한 SDG 16 달성을 목표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스타트업 28팀이 참가하여, 평화롭고 정의로우며 포용적인 사회 구현을 위한 혁신 기술을 제안했다. 사전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로 선정된 6팀은 제79차 유엔총회 부대행사 계기 뉴욕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세계 벤처투자자, 기업, 공공부문 이해관계자 등을 상대로 각 팀이 출품한 혁신 기술을 시연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권기환 외교부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은 스위스 출신 최종 우승팀 AIDONIC에게 외교부 명의 상장을 수여했다. 권 조정관은 축사를 통해 기술 선도가와 글로벌 리더들의 이번 만남이 향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13일(현지시간) 페루 푸칼파에서 개최된 제30회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에 대표단(수석대표: 이대희 중소기업정책실장)을 파견하고, 내년 우리나라에서 개최 예정인 제31회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의제와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정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역내 회원국 중소기업 담당 장관들이 모여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금번 회의에서는 중소기업의 비공식 경제* 탈피와 글로벌화 촉진 방안,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한 중소기업 지원 방안, 중소기업 육성프로그램 개발의 3가지 주제 세션으로 나누어 21개 회원국과 정책적 노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중기부는 중소기업 육성프로그램 개발 세션에 참가하여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의 디지털 전환 정책사례인 스마트공장을 통한 제조혁신과 소상공인의 온라인판로 진출 지원사업, 스마트상점 보급 사업을 소개하였다. 금년도 주제 관련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국제연합(UN, 이하 유엔)이 지난 9월 18일(수) 발표한 2024년 '유엔 전자정부평가'에서 우리나라가 193개 회원국 중 4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전체 순위는 지난 2022년 평가(3위)보다 1단계 하락했으나, '온라인서비스'* 부문은 2단계 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유엔은 2002년부터 2년마다 193개 전체 회원국을 대상으로 홀수 연도에 각국의 '전자정부 발전지수'를 평가하고, 짝수 연도에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평가 기준은 ▴온라인서비스 수준, ▴통신 기반 환경, ▴인적자본 수준 3개 분야로, 분야별 결과를 종합해 전자정부 발전지수를 산정한다. 우리나라는 전자정부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대표하는 '온라인서비스'(1위) 부문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으며, '통신 인프라' 부문에서 6위, '인적자본 수준' 부문에서 17위를 기록했다. 평균교육년수 등을 평가하는 '인적자본' 부문에서 우리나라는 2022년(23위)보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이준일 한반도정책국장은 9.18(수) 오전 세스 베일리(Seth Bailey)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 및 오코우치 아키히로(大河內 昭博)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과 3자 유선 협의를 갖고, 금일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수 발 발사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하였다. 3국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고농축 우라늄 제조시설을 공개한 데 이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다수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하고, 이를 규탄하였다. 3국은 향후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단호히 대응하기 위해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체코 순방 길에 오른다. 체코 원전의 성공적인 수주를 지원하고 한-체코 양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12일 오후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추석 직후인 19일 서울에서 출발해 같은 날 오후 체코 공화국 수도 프라하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년 12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체코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 윤 대통령이 방문하게 되면 9년 만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 7월 1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의에서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 정상회의를 갖고, '체코 정부가 추진 중인 신규 원전 사업에 세계 최고 수준의 시공 능력과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춘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원전 세일즈 외교에 나선 바 있다. 체코 방문 첫날, 윤 대통령 내외는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 부부와 공식 환영식을 한다. 윤 대통령은 이어서 파벨 대통령과 단독 회담과 확대회담을 통해 한-체코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폭넓은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정상회담 직후에는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용호성 제1차관은 9월 12일(목)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15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일본 모리야마 마사히토 문부과학대신, 중국 장정 문화여유부 부부장과 함께 3국 간 문화교류,협력 방향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2025~2026년 문화교류의 해' 추진을 위한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는 2007년 중국에서 열린 제1회 회의를 시작으로 상생과 협력의 문화교류라는 가치 아래 문화예술을 통한 3국의 협력 활성화와 우호 증진을 논의해왔다. 미래세대 문화교류와 협력 강화, 문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문화 분야 디지털 전환에 따른 창작활동 지원 강화 등의 공동선언문 발표 3국은 이번 회의에서 3국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문화교류,협력을 통한 상호 이해 증진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교토 선언문'에 서명했다. '교토 선언문'에는 ▴미래세대 중심의 문화교류 강화, ▴문화를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끄는 동아시아문화도시 간 교류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국립외교원이 운영하는 「국민외교아카데미」에서는 「청년 국제관계 실무 기본과정」 하반기 참가자를 9.11.(수)~9.25.(수)간 모집한다. 「국민외교아카데미」는 국제관계 업무에 종사하는 우리 청년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이 과정을 신설했고, 지난 5~6월간 상반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오는 10~11월간 진행되는 하반기 과정(4회) 참가자들은 의전, 영문서한 작성, 국제회의 참석 및 협상, 영사 실무, 영어연설 및 프레젠테이션(PT) 등 국제관계 업무에 유용한 내용들을 전문 강사들로부터 배우게 된다. 각 회차별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면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국제관계 분야에 종사하거나 외교에 관심있는 청년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 국적을 가진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상세한 신청 요령은 홈페이지 공지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조구래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9.10.(화) 제2차 REAIM 고위급회의 참석 계기 방한 중인 보니 젠킨스 (Bonnie D. Jenkins) 미국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 담당 차관을 면담하고, ▴제2차 REAIM 고위급회의 결과 평가 및 후속 조치 ▴핵전력 관련 주변국 동향 및 한반도에 미칠 영향 ▴인공지능(AI), 우주, 사이버 등 신흥안보 분야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미 양측은 새로운 안보 위협 분야로서 군사 분야 AI에 대한 논의가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는 한편, 이번 제2차 REAIM 고위급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특히 61개국의 동참 하에 결과문서로 'Blueprint for Action'을 채택하는 등 향후 군사 분야 AI 규범 및 거버넌스 논의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양측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한국과 네덜란드가 유엔총회 제1위원회에 공동 상정할 군사 분야 최초의 유엔총회 AI 결의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하고, 글로벌 사우스의 AI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외교부는 초국경적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전지구적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국제포럼을 9.9(월) 오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월경성 대기오염 대응 국제포럼'은 우리나라가 제안해 만든 최초의 유엔 기념일 금번 포럼에서는 '기후변화와 대기오염: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정책 간 조율의 필요성'과 '초국경 대기오염과 인공지능(AI)'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 간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정기용 인도,태평양 특별대표는 개회사에서 5년 전 우리 정부의 제안으로 시작된 푸른 하늘의 날을 통해 대기오염 해결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국내,외적으로 크게 성숙했다고 평가하면서, 이제는 미세먼지 없는 맑은 공기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실제 행동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정 특별대표는 또한 우리 정부가 청정대기를 위한 행동을 촉진하고자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9.4-6) 개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내 청정경제 분야 주요 협력사업 적극 참여, 동북아청정대기파트너십(NEACAP)*을 통한 과학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