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 상반기 직접일자리(지역공동체, 공공근로) 대상 산업안전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공공일자리에 참여하는 근로자 62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41조에 의해 의무로 개최하는 것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경우 직접일자리사업 합동 지침에 따라 매달 실시된다. 미추홀구 공공일자리 주요 사업은 공원녹지관리, 쉼터 환경정화 사업, 에코센터 새활용 소재은행 사업 지원 등이 있다. 교육에는 박호성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차장을 강사로 초빙해 실시됐으며 산업안전보건법, 작업장 안전 수칙, 사고 발생 별 재해예방 및 사례 등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29개의 다양한 사업장에서 공공일자리가 이뤄지는 만큼 사례에 맞춰 각별히 산업안전에 힘쓰겠다”라며 “특히 운반하는 작업 등에서 예상치 못한 위험 요소로 인한 사고 발생을 대비해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미추홀구, 친환경 태양광 설비 갖춘 6단 현수막 지정 게시대 사업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4월 인천 최초로 태양광 6단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설치한다. 6단 현수막 지정 게시대는 수동으로 수행하던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어 안전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태풍 등 기상악화 시 자동으로 현수막이 내려와 위급상황에서 현수막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또 인력과 시간이 많이 소모됐던 유지보수 작업도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구 관계자는 “6단 현수막 지정 게시대 운영으로 불법 현수막 난립을 방지하고 이용자와 공공기관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의왕도시공사, 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탐지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올해 초 의왕시에서 시행한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 대여서비스’사업 참여의 일환으로, 백운커뮤니티센터 및 고천다목적체육공원 화장실 등에서 불법촬영카메라 탐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불법촬영 점검방법에 대한 자체교육을 진행하고, 백운커뮤니티센터 및 고천다목적체육공원 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적외선 및 전파)를 이용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백운커뮤니티센터 직원들은 2인 1조로 화장실을 돌며 장비를 이용해 점검 활동을 실시했으며, 화장실 내 불법촬영카메라 탐지 점검 결과 이상없음을 확인했다. 의왕도시공사 김홍종 사장은 “화장실 범죄예방을 위해 불법촬영카메라 탐지 장비 대여에 협조해주신 의왕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의왕도시공사 소관 화장실을 지속적인 점검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의왕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왕시는 올해 9천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도관 노후화로 불편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주택의 녹슨 상수도관을 교체해 줌으로써 녹물이 출수되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 중 녹물이 발생하는 면적이 130㎡이하인 공동, 단독 주택이 해당되며, 옥내 급수설비(옥내급수관, 공용배관)의 교체 등에 소요되는 공사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가구별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옥내급수관은 최대 180만원, 공용배관은 최대 60만원까지 공사비가 지원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소유 주택에는 공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다만, 재개발 및 재건축, 리모델링 등 사업승인인가를 받은 주택이나 최근 5년 이내 지원을 받아 개량한 주택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로 기간 내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의왕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 등 서류를 갖춰 의왕시청 상하수과에 방문 접수하
▲ ‘아동 참여권 실현’ 2023년 제1기 부평구 아동참여위원회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평구가 오는 17일까지 아동의 참여권 증진 및 실현을 위한 ‘2023년 제1기 부평구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정책 제안과 참여 기회를 보장해 아동 의견이 반영된 부평의 아동정책을 함께 만들어갈 대표적인 아동 참여기구다. 모집 대상은 부평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부평구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만 7세~만 12세 아동이다. 모집과정에서 장애·다문화가정·학교 밖 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 있는 아동이 구성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고려해 균형 있게 선발할 예정이다. 아동위원으로 선발되면 아동권리교육, 아동 참여예산 학교, 아동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아동참여위원회가 직접 기획하는 사업 추진, 아동권리 옹호 관련 활동 및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한다. 활동 혜택으로 정기 활동 참여시 자원봉사 시간 인정, 활동확인서 발급, 우수 아동참여위원에게는 표창의 기회도 주어진다. 참여 신청은 부평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누리집 ‘부평소식’에서 확인할 수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28일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및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민·관 합동 점검으로 청소년지도위원과 담당공무원이 매탄3동 내 유해업소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의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 방문하여 유해약물(술·담배) 판매행위에 대해 점검하고 안내문을 배포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여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방문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종로구가 기존에 구청사 내에서 운영해 온 ‘건축사 무료상담 서비스’를 현장 중심으로 확대 추진하고, 주민들의 복잡한 관련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해 주고 있다. 창구에서의 상담뿐 아니라 방문 상담까지 병행,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확인한 뒤 건축 관련 각종 분쟁 내용이나 궁금한 점을 상담해줘 민원인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축사 무료 상담은 매주 화·수·목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구청 9층 건축과 상담실에서 이뤄진다. 참여 건축사는 대한건축사협회 종로구지회 소속 30명(한옥건축사 5명 포함)이다. 현장 방문의 경우 건축사가 상담 이후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7일 내로 진행하며, 해당 건축물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구민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단, 부동산중개인 등은 제외된다. 주요 상담 내용으로는 ▲무허가 건축물 양성화 등 위반사항 치유 방법 안내 ▲설계부터 사용승인까지 전반적인 건축 과정 ▲가설건축물 축조 및 연장 신고 ▲건축물의 안전 관련 자문 ▲건축 관련 분쟁 ▲용도 변경 가능 여부 등이 있다. 한편 이밖에도 종로구는 지난해 11월, 민원인 편의를 위해 서울시 최초로 건축에 ‘건축
▲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3년 정기총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이소영 국회의원,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대표와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 1부에서는 2022년 사업 추진실적 및 2023년 사업계획 보고를 진행하고, 2부는 공로자에 대한 표창과 추가로 위촉된 제11기 위원 37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공로자 시상에는 △의왕시장상 박병준 △국회의원상 김은숙 △의왕시의장상 최경숙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상 김미경 △경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상 전원영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상 정미라, 박순자, 장명순 위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성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심각해지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생활 실천이 중요하다”며 “행정과 시민이 함께하는데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그동안 기후위기 비상행동 선언, 탄소제로 챌린
▲ 강동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동구는 구민의 안전을 위해 도로포장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도로공사 품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도로 안전관리 강화 정책을 시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관내 도로시설 손상에 따른 민원 4,852건을 분석한 결과, 파손 원인은 준공 후 내구성 저하로 인한 노후 파손 87%, 시공 불량 및 기타 원인(보도 내 차량진입 등)으로 인한 파손 13%였다. 이에, 구는 공사 시 정밀한 시공을 통해 충분한 내구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부실시공 방지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구는 도로품질 확보를 위해 ▲사업계획 조정으로 중복 굴착 방지 ▲공사관계자 교육 강화 ▲공사 기술자 참여 자격 제한(도로·보도포장 전문기술교육과정 이수) ▲부실시공 방지 서약제 시행 등 예방중심의 도로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공사현장의 주민참여 감독제 적극 활용, 1년에 2회 정기점검, 해빙기‧우기철‧동절기에 특별 정기점검, 동주민센터의 환경순찰과 연계한 수시조사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정비 체계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고의나 과실로 부실공사를 하여 전면 재시공 사항이 발생되는 경우에는 1년 이내의 영업정지 또는 5억 원 이
▲ 인천 서구, 매월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단’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28일 (사)한국이용사회 서구지회와 (사)대한미용사회 서구지회가 석남동, 가정동 지역에서 이·미용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앞서 두 단체와 전문성과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평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매월 넷째주 화요일에 이·미용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도 봉사자들은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 석남3동 절골경로당 등을 찾아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 어르신을 위해 정기적으로 봉사를 진행하는 이용사회와 미용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구도 두 단체의 봉사가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광명시 하안4동 청소년지도위원회, 룸카페 특별 단속·점검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최근 신·변종 룸카페 업소의 청소년 출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난 2월 28일 룸카페 및 만화카페, 보드카페, 파티룸 등에 대한 특별 단속·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하안4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은 동 직원과 함께 관내 상가 등을 돌면서 신·변종 룸카페 업소 현황을 파악하고 영업주에게 청소년이 출입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술·담배 판매 업소를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유해 물품이 판매되지 않도록 철저한 확인을 당부하는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김성동 하안4동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장은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 특별 점검에 함께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과 동 직원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며,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하는 청소년이 없도록 계속해서 지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청소년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하안4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 조성과 청소년 범죄 예방에 최선을
▲ 광명시, 1.5℃ 기후의병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 재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2023년 ‘광명시 1.5도 기후의병’ 카카오톡 채널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여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를 재개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기후의병’검색한 후 채널을 친구 추가하고, 인증화면을 캡처하여 네이버폼에 캡처 이미지와 개인정보를 입력해 제출하면 된다. 전체 참여자 중 랜덤 추첨으로 20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며 커피 모바일 이용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작년부터 ‘광명시 1.5도 기후의병’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시에서 진행하는 사업 안내와 기후 관련 주요 행사·캠페인, 다양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정보를 간편하게 전달해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1.5℃ 기후의병의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한 적극적인 양방향 소통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속 효과적인 대응은 시민 스스로의 인식 변화에서 비롯된다
▲ 지원정책설명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군포시는 지난 28일(화) 관내 소상공인 100여명 대상으로 시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주성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백동렬 군포역전상가상인회장, 정성순 군포역시장상인회장, 배선한 가로수길상인회장, 이세균 산본로데오거리상인회장, 이이범 당동로시장상인회장, 박찬석 한양종합상가번영회 회장, 조남희 당동로데오거리상인회장, 이진덕 을지상가상인회장, 김복환 송정지구상인회장, 강성권 군포소상공인소셜회장, 최서인 군포미용협회장, 이기순 군포시행복위원회 지역경제소위원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양센터 황서하 주임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안내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종합상담안내, 경기도주식회사 배달특급의 지원정책안내, 군포시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이 소개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마련해 소상공인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
▲ 인천 동구 새마을회, 한마음 윷놀이대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동구 새마을회는 주민행복센터에서 지역발전과 새마을회원 화합을 위한 한마음 어울림마당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의회 의원, 새마을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으로 시작해 동별 단체 및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김민철 회장은 “오랜만에 열린 행사를 통해 회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구 새마을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동구 새마을가족 한마음 어울림마당 윷놀이대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어가는데 동구 새마을회가 앞장서서 주도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인천 서구, 어린이집 391곳에 ‘친환경 쌀’ 111톤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서구는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제공 지원을 위해 어린이집 391곳에 고품질 친환경 쌀 111톤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서구는 어린이집 정원에 맞춰 매월 20kg, 30kg 쌀을 1포씩 지원하기로 했다. 정원 40인 이하 어린이집 251곳에는 매월 20kg씩을, 정원 40인 초과 어린이집 140곳에는 매월 30kg씩을 지원한다. 서구 관계자는 “어린이집 급식에 친환경 쌀을 지원해 영유아 건강 향상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친환경 급식문화를 조성하며 어린이집 급식 품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구는 매주 월요일을 친환경 급식의 날 ‘초록 냠냠 데이’로 지정해 각 어린이집에서 친환경 쌀을 비롯한 다른 음식 재료도 친환경 식단으로 제공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친환경 쌀 지원이 어린이집과 학부모, 아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구 내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