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에서는 개인서비스요금과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및 신규 발굴, 선정한다. '착한가격업소' 란 인건비·재료비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도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를 말하며, 행정안전부가 정한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신청대상은 관내 소재 외식업, 이ㆍ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소이며,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선정서 및 표찰 교부와 연간 250만원 이내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또한, 철원군 및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 등에서 홍보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평가 기준은 서비스 가격이 지역 평균보다 낮거나 동결·인하한 업소 중 주민 이용 만족도, 위생ㆍ청결, 원산지표시제 이행 여부와 철원사랑상품권(카드) 가맹점 등록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판단한다. 단, 지역 평균 가격을 초과하거나, 2년 이내 행정처분 받은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지방세 3회 이상 및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 프렌차
▲ 윤세영 태영그룹(SBS미디어그룹) 창업회장 고향사랑 기부제 최고액 철원군에 기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 출신 기업인인 윤세영 태영그룹(SBS미디어그룹)창업회장이 지난 2월 2일, 고향사랑 기부제 개인 최고액인 5백만 원을 철원군에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기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하여 신설된 제도로, 주민등록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답례품은 기부금의 30% 범위 내로 지역특산품, 지역상품권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철원군은 철원오대쌀, 오대쌀 탁주, 여주즙 등을 답례품으로 선정한 바 있다. 윤세영 회장은 평생 고향인 철원과 강원도를 사랑해 온 기업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강원도민회장,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범도민 후원회장 등을 역임하며 강원도의 오늘을 있게 한 일등공신으로 인정받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지만, 고향 철원에 대한 후원은 본인의 고사로 충분히 알려져 있지 않다. 윤세영 회장은 기업을 경영하면서도 서암윤세영재단(장학재단)을 설립해 89년부터 현재까지 인재 양성에 힘써오고 있다. 특히 고향인 철원 지역의 서울대, 연·고대 입학생에게는 졸업 때까지의
▲ 강원도, 올해부터 스포츠클럽 집중 육성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스포츠클럽 육성방안을 마련하여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스포츠클럽 중심의 체육문화 형성으로 보다 많은 도민이 체계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생활체육인 간 교류를 확대 시키는 등 생활체육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함이다. 외국의 경우 스포츠클럽은 생활체육을 담당하는 핵심 기능이며,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연결하는 기능을 수행하면서 국민 체육을 발전시켜 오고 있다. 특히, 정부에서도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스포츠클럽법』을 제정하여 행,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금년에는 지정스포츠클럽을 지난해 69개에서 120개로 대폭 확대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지정스포츠클럽이란 스포츠클럽중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지정한 스포츠클럽으로 자치단체의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국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스포츠클럽이다. 지정스포츠클럽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스포츠클럽이 『스포츠클럽법』제6조 제2항에서 정한 일정한 요건을 갖추어 관할 시․군에 등록을 한 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를 통하여 지정받을 수 있다. 참고로 강원도는 지난해 3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반려동물과 함께 춘천을 여행할 수 있는 관광 패키지가 만들어진다. 춘천시는 최근 ‘2023 산·학·연·관 협력 이을 프로젝트’ 신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국관광공사가 신규 지역관광 콘텐츠 발굴과 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국비 7,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공모에 앞서 시는 한국투어패스(주),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컨소시엄은 ‘강원형 펫-프라이빗 교감추억의 시작, 춘천 PET-PASS’를 주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강원형 펫-프라이빗 교감추억의 시작, 춘천 PET-PASS’는 먼저 반려동물동반여행시 고려해야 할 정보를 수집 및 개방하고, 이를 토대로 반려동물동반여행 지역관광상품을 개발하는 것이다. 또 관광상품 이용자를 위한 교감 여행 영상 콘텐츠 개발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동반 여행 관광콘텐츠를 발굴 및 운영으로 반려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춘천시는 프로젝트 관련 홍보 및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삼척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교육문화관은 9일 오전 10시 30분, ‘제2회 중학학력인정 성인 문해교육 졸업식’을 진행한다. 이번 졸업식에는 삼척교육문화관의 중학학력인정 전 과정을 마친 8명의 학습자에게 졸업장과 교육부가 인증하는 중학학력 인정서를 수여한다. 삼척교육문화관은 2014년 강원도교육청의 초등학력 인정기관으로 지정받아 2015년 12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것을 시작으로 2020년 제6회까지 총 43명의 어르신에게 초등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2018년, 강원도 최초로 중학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졸업생 43명을 포함한 초등학력을 가진 학습자들이 삼척에서 중학교 과정을 공부할 수 있게 되어 2022년 11명, 2023년 8명의 어르신이 중학학력 취득의 기쁨을 누렸다. 졸업생 서여지 학습자는 “75세의 늦은 나이에 두려움과 설렘으로 한글 공부를 시작했는데 초등부터 중학까지 삼척교육문화관에서 졸업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영광스럽다”라며, “또한 아쉬움 마음에 학교를 떠나기 싫은 마음도 크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삼척교육문화관은 2023년부터 문해대상 문화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문헌정보과
▲ 삼척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다양한 문화·축제·관광 자원을 이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외국인 체류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인센티브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에 의한 여행업등록 여행사이다. 지원금액은 내국인 25명 이상 또는 외국인 15명 이상일 경우 당일관광 20만 원, 1박관광 40만 원, 2박관광 50만 원이며, 수학여행단 30명 이상일 경우 당일관광 20만 원, 1박관광 30만 원, 2박관광 40만 원 등 인원과 숙박일수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단, 관내 유료·무료 관광지, 축제, 체험프로그램 중 당일관광의 경우 총 2개소 이상(유료1개소 포함), 1박관광의 경우 총 3개소 이상(유료1개소 포함), 2박관광의 경우 총 3개소 이상(유료2개소 포함)을 이용한 사실이 확인돼야 한다. 또한, 당일관광과 숙박관광은 중복으로 지원하지 않으며, 인센티브 지원금액은 업체당 1회에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인센티브 지원금 신청절차는 우선 여행일 3일 전까지 단체관광객 유치 사전계획서 및 단체관광 일정표를 삼척시 관광정책과에 사전 제출하고, 여행 종료일로부터 15일 이내 증빙자료
▲ 영월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이 평생학습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영월아카데미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월아카데미’는 평소 명사를 접할 기회가 적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지식과 정보 제공으로 군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된다. 영월군은 영월아카데미 위탁운영 적격자를 선정하기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심의위원회는 내부위원 2명과 교육기관의 추천자, 교수 등의 외부위원 5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여 ▲교육전문인력 보유현황 ▲교육수행실적 ▲매출규모 ▲경영상태 등 전문성과 수행능력을 겸비한 수탁자 선정을 위해 정량적 평가와 사업계획에 대한 정성적 평가 진행으로 심사의 공정성 전문성을 높였다. 영월아카데미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계획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대면교육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비대면교육 병행 등 탄력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월아카데미는 수준 높고 풍부한 교육 제공으로 군민들의 문화적 소양 함양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만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화천지역 농어촌 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이 3월부터 시작된다. 사진은 지난해 지원을 받아 사업을 완료한 농어촌 민박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화천군이 지역 민박업소들의 노후시설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군은 오는 3월부터 올해 농어촌 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화천지역에 실거주 중인 농어촌 민박사업 운영자다. 지원규모는 업소 1곳 당 총 사업비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최대 80%인 800만원까지다. 선정된 업소는 방수, 도배, 도색, 장판 및 창호, 화장실 리모델링, 간판, 실외조경 등 실내‧외 노후 건축물이나 민박운영에 필요한 시설 개선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방문객 편의를 위한 냉장고나 세탁기 등의 구입비 지원은 제한된다. 화천군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후 내달 13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주는 최소 3년 이상 영업을 유지해야 하며, 천재지변 등의 부득이한 사유 없이 3년 이내 폐업 시 지원금은 전액 환수조치된다. 화천지역 농어촌 민박은 모두 206곳으로, 이는 전체 숙박시설 286곳의70%에 달한다. 이에 따라 군은
▲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배우고 느끼는” 인제군 산골생태유학 유학생 모집 성황리 완료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이 2023년 1학기 산골생태유학생 22명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인제산골생태유학은 2022년 2학기 용대초등학교 유학생 7명으로 시작했지만 운영 1학기만에 신청자가 대폭 늘었다. 올해 1학기에는 백담마을 용대초 8명, 달빛소리마을 월학초 8명, 설피마을 진동분교 6명 등 총 22명의 도시지역 학생들이 인제군에서 산골생태학습을 진행하게 됐다. 군에 따르면 유학생 포함 가족까지 총36명이 인제군 전입신고를 마쳤다. 유학생이 배정된 3개 학교는 모두 청정 산촌마을의 전교생 60명 이하 작은 학교이다. 도시를 떠난 유학생들은 6개월 간 친환경적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 놀며 지역 생태․문화․역사를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산골생태유학센터에서는 골프, 승마, 써핑, 생태체험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원어민 화상영어, 1인1악기 배우기, 생존수영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유학기간 거주 지원은 △학생과 농가 가족이 생활하는 농가형 △가족과 함께 이주하는 가족형 △마을 시설을 이용한 센터형 등 3개 유형으로 나눠져 있으나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신사우동에 거주하는 박모(78)씨는 지난해 6월 20일 오전 11시23분께 심한 복통을 느꼈다. 혼자 거주하는 박씨는 순간 비대면 어르신건강관리서비스를 생각해 내고 곧바로 “아리아(AI스피커) 도와줘”라고 외쳤다. 곧바로 어르신건강관리서비스 AI스피커가 작동해 24시간 운영하는 콜센터로 전송됐다. 이후 박씨는 무사히 병원으로 긴급 호송,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었다. 이처럼 춘천에서 도입한 모바일앱 활용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가 활약하고 있다. 이 사업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로 관내 만성질환을 겪거나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현재까지 548명의 어르신을 발굴 및 등록해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비대면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스마트폰이 없는 어르신을 위한 화면형 AI 스피커를 도입했다.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및 치매예방, 음악제공 등을 지원해 말벗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무엇보다 어르신이 위급 상황 시 “도와줘” 라고 말하거나 응급 버튼을 누르면 24시간 운영하는 콜센터로 전송되어 119로 신고해준다. 시 보건소 관계자
▲ 홍천군, 제2기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공개 모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이 제2기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읍·면별로 홍천읍 2명, 화촌면 9명, 두촌면 9명, 내촌면 4명, 서석면 8명, 영귀미면 8명, 서면 8명, 북방면 8명, 내면 9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당 읍·면에 주소를 두고 예산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정된 지역회의 위원은 ▲읍·면 지역문제에 대한 의견 수렴 ▲주민 제안사업에 대한 검토 및 의견제시, 제안사업 심의, 우선순위 결정 ▲참여예산 사업 검토를 위한 현지조사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은 23일까지이며 홍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개별통지할 예정이며, 위원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기획감사실 예산팀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윤선 기획감사실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군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운영하기
▲ 영월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2월 9일 2023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문제를 조기 진단하고 개입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사업성과 보고, 2023년 사업 추진방향 및 세부계획에 대한 보고와 자문, 질의응답 및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 등이 이뤄진다. 2023년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120여명을 대상으로 총27종의 서비스(필수서비스 6종, 맞춤서비스 21종)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던 대면 프로그램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특화된 각종 체험 프로그램들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최은희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구체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자세히 검토해 사업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사례관리 및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대상 아동과 가족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2년 2월 12일 사북공공도서관에서 열린 징검다리스쿨 제1기 신년발표회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사북공공도서관에서는 정선군 지역 인재 집중 양성 과정인 징검다리스쿨 제2기 신년발표회오를 오는 2월 11일 개최한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2년차 교육 과정을 마친 징검다리스쿨의 초중등 인재들이 "징검다리에 뜬 무지개"라는 주제로 지난 1년간 배우고 연구한 결과를 선보인다. 오전 9시부터 인문학·메타버스·외국어·창의수학·로봇코딩·디지털음악·디자인 등 일곱 개의 영역별 부스에서 학생 프로젝트 전시 행사가 10시부터는 축하 행사가 이어진다. 본 행사에서는 생활 수학 연구, 디자인 포트폴리오, 창작곡, 혁신 솔루션 등 학생들의 프로젝트 발표가 진행되며, 행사 후에는 수료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징검다리스쿨은 정선군이 지역 교육의 기반을 튼튼히 하고 인재 육성의 활로를 찾기 위해 2021부터 시작한 지역인재 집중양성 과정이다. 징검다리스쿨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지도하는 다양한 통합 수업을 경험할 수 있으며, 학기말에는 학생별로 상세한 멘토링보고서가 제공된다. 성장 의지가 뚜렷한 학생을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발하여 교육비 전액을 정선군에서 지원하며 교육 장소는 사
▲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조감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의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지원센터 구축사업이 올해 5월말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1단계 사업인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지원센터는 국비 97.8억원, 도비 65억원, 군비 65.5억원 등 총사업비 228.3억원을 들여 구)강원인력개발원 창조관을 리모델링하고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장비가 구축된다. 현재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지원센터는 내부 리모델링 공사 중이며, 동절기 이후 외부 벽면 공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비콘(Beacon, 대용량·초고속 면역세포 자동 분리·분석기),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NGS) 등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핵심장비와 기업 입주공간이 구축되고, (재)강원테크노파크와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의 연구진 일부가 입주하게 된다. 특히 센터에 구축될 비콘은 약32억원에 달하는 고가의 장비로,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절차를 대폭 줄이며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핵심장비이다. 비콘은 작년 3월 구입을 완료했으며,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지원센터가 준공될 때까지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3월 10일부터 4월 10일까지 1분기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은 경영활동과 폐업 후 재취업 활동 보장 등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국민연금 및 고용·산재 보험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 공통 요건은 춘천 내 소재하며 본인 명의의 사업등록증을 보유하고 사업을 운영중인 1인 자영업자다. 지원요건은 국민연금 지원의 경우 ▲국민연금 지역가입자이면서 기준소득월액 260만원 미만 ▲재산세 과세표준액 2억원 미만 ▲연 사업소득금액 900만원 미만을 충족해야 한다. 고용보험 지원은 ◦ 신청일 기준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하여 혼자 사업장을 영위하고 있는 1인 자영업자가 대상이다. 끝으로 산재보험 지원은 ◦ 신청일 기준 산업재해보상보험법 따라 중·소기업 사업주 산재보험료 특례에 따라 산재보험에 가입한 1인 자영업자다. 신청은 분기별로 사업자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춘천시청 기업지원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지원내용은 국민연금은 지원 기간 내 실제 납부한 국민연금보험료의 50%, 고용보험은 지원 기간 내 실제 납부한 고용보험료의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