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군수협의회 시 5촌2도 캠페인 전개 촉구 기념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23일 서산시청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ㆍ군수협의회 및 지방정부회의에 참석, 주민 생활 안정과 충청남도 공동 발전에 필요한 정책 아젠다를 제의하며 도와 15개 시ㆍ군이 합심해야 함에 목소리를 높였다. 백 시장은 먼저 열린 시장ㆍ군수협의회 자리에서 최근 논산시가 강하게 주창하고 있는 ‘5촌 2도’ 캠페인 동참을 촉구했다. ‘5촌 2도’는 충남 남부권이 맞닥뜨린 지역소멸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정주 패러다임 전환 전략이다. 5일은 농어촌에서 자연ㆍ생산의 가치를 느끼고 2일은 도시에서 생활하는 것을 말하며 소멸의 위기를 부흥의 기회로 바꾸는 혁신 아이디어다. 취임 초부터 ‘5촌 2도’ 패러다임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백 시장은 범 충남 차원의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선도적 움직임이 필요하다며, 타 시군에 지지와 협조를 구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시장 군수들은 ‘5촌 2도 캠페인 전개 촉구 결의안’에 한목소리를 내며 중앙정부의 지지와 지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백 시장은 최근 화두인 ‘농업용 면세유’에 대한 가격안정 지원책이 마련돼야 함을 건의했다. 백 시장은 “
▲ 찾아가는 구강건강 증진프로그램 현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보건소이 치과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 튼튼! 몸 탄탄! 교실’ 및 ‘찾아가는 덴탈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과의료 취약지역이란 지역 내 치과 의료기관이 없거나 이용이 불편하고 구강건강 수준이 부여군 전체 수준보다 낮은 지역을 의미한다. 관내에는 18개 민간 치과 의료기관과 4개면 보건지소에 치과진료실이 설치되어 있어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을 책임지고 있으나 민간치과 의료기관 대부분 부여읍에 편중되어 있어 치과의료 취약지역 거주 주민들의 구강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지역 간 구강건강 격차 완화를 위해 신청 마을 및 단체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이 튼튼! 몸 탄탄! 교실’은 지난 23일 석성면(비당3리)를 시작으로 임천면(칠산3리), 외산면(만수1리), 양화면(초왕1리)등 선정된 4개 마을 대상으로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마을별 주1회 총8회에 걸쳐 진행되며 구강검진 및 교육, 불소도포, 고체치약 만들기, 입체조 및 건강체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찾아
▲ 23일 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진행된 농어촌 체험관광연구회 응급처치 교육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군이 농촌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태안군 농어촌체험관광연구회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응급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의 체험농장에서 인명사고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대한적십자사 관계자가 강사로 나서 △응급처치 원리 및 필요성 △심폐소생술 방법 △상처 및 골절 처치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체험 관광이 활성화됨에 따라 농가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며 “향후 체험관광의 서비스 품질 개선을 도모하는 등 농가소득 향상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1일 군 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태안군 혁신대학’ 개강식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태안군 혁신대학’이 수강생 347명의 참여 속에 2023년 상반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군은 오는 6월 30일까지 4개월 간 군 교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실버인지놀이(치매예방) 지도사 등 21개 과정의 ‘2023년 상반기 태안군 혁신대학’을 운영키로 하고 지난 21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군 혁신대학’은 배움을 통한 행복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학습역량을 높여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전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혁신대학은 자격증·전문가 양성과정(9개 과정)과 교양·취미과정(12개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실버인지놀이 지도사 과정을 비롯해 △타로심리상담사 △컴퓨터 활용능력 △바리스타 1·2급 △일상생활 일본어 △인물화·수채화·문인화 △한글서예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군은 군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이나 미래지향적인 평생교육 인기 프로그램을 교육 과정으로 추가하는 등 군민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
▲ 조일교 부시장이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통합하천사업에 대한 현장설명을 듣고 있는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지난달 2일 취임한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주요 업무 및 공약사업에 대한 현안 사업장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 소통행정에 나선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3일 아산문화공원 조성지를 시작으로 오는 3월 10일까지 주요 현안 사업장 및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SOC 시설 등 4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일교 부시장은 현장 방문 첫날인 지난 23일 아산문화공원 조성지,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통합하천사업, 이순신테마파크 조성지, 탕정테크노 일반산단 등을 둘러보고, 사업추진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에 선정돼 역대 최대규모인 1,18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통합하천 사업’에 대해 사업간 우선순위와 준공 시기를 조율해 민선 8기에 구체적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조 부시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아산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정 발전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달린 만큼, 적
▲ 도시재생대학 창업준비반 수료식 및 품평회 기념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읍 금산한마음야학 강의실에서 중도하옥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도시재생대학 창업준비반 ‘蔘으로 요리하蔘!’ 수료식 및 성과공유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료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자 아이디어를 담아 만든 인삼 활용 간식을 시식하고 상품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품평회 메뉴는 △인삼 씨앗호떡 △홍삼 와플 △홍삼 단호박 치즈 푸딩 △홍삼 찹쌀 간장 꼬치 △홍삼 곶감 단지 △인삼밤 삼색경단 △홍삼팬케이크 △홍삼티라미수 △딸기인삼모찌 △인삼붕어빵 △인삼라떼 △딸기 인삼청 등 12개의 메뉴를 선보였다. 또, 수업을 진행한 꽃채운카페 박숙자 강사와 음악쌤빵집 천필순 강사가 요리한 개인 요리를 맛보며 또 다른 배움과 정겨움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은 지난 1월 30일 개강해 총 8회 운영됐으며 인삼을 활용한 간식 메뉴 조리법을 교육했다. 이재우 센터장은 “도시재생대학 창업준비반 ‘蔘으로 요리하蔘!’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사람이 즐기는 인삼 간편 메뉴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상품성과 시장경쟁력을 가진 제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심화 교육 및 창업지원
▲ 세종시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코로나19 이전의 온전한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신학기 방역 및 학사 운영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모든 학교는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정상등교’를 실시하여 교과·비교과 활동을 안정적으로 운영한다. 학교 단위 일괄 원격수업 전환은 신중히 결정하되, 철저한 학교 방역 체제를 기반으로 최대한 대면수업을 실시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상황 심각 시에는 학교의 자체 기준에 따라 학급·학년 단위의 유연한 학사를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진으로 등교가 어려운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실시간 수업 송출(쌍방향 수업) 또는 학습콘텐츠 제공, 피드백 등은 지속 지원한다. 교외체험 학습 일수는 각급 학교의 여건과 상황을 고려하여 유·초·중등 별도 운영한다. 유치원은 가정체험학습일수를 포함해 교외체험 60일, 초등 24일, 중등 14일로 각 학교 누리집 등을 활용하여 학부모에게 안내했다. 또한, 학교의 온전한 교육활동 정상 운영을 위해 세종시 모든 학교는 2월 초에 전 교직원 만남의 날을 시작으로 2023 교육계획 집중 수립 주간을 운영했다. 교육계획 집중 수립 주간 동안
▲ 논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농업생산비 증가에 따른 농가 부담 절감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특히, 농업인 수요에 발맞춘 사업 확대를 통해 실효성 높은 농업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논산시는 기존에 도비를 재원 삼아 추진되어 오던 사업들의 공급 범위가 농업인 수요에 못 미치는 점을 개선하고자 5억 원 이상의 예산액을 마련했다. 시설원예 양액재배 시설 지원의 경우 작년 사업비(1억 원) 대비 10배 증가한 10억 원의 예산이 세워졌다. 저온저장고 설치 사업 역시 지난해 3회 추경예산을 통해 30여 농가에 추가적으로 지원된 바 있으며, 올해도 마찬가지로 확대될 예정이다. 시는 증액ㆍ추가된 예산을 토대로 농가 보조사업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 속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시설원예 양액재배 시설 사업’은 시설하우스 1,000㎡ 이상 채소류 재배 농가에 양액재배 시설 3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신청 기한은 오는 3월 3일까지다. ‘원예 농가 저온저장고 설치 사업’은 과수ㆍ원예작물 재배 농가, 영농조합 법인 등에 10㎡ 이동식 저온저장고를 지원하는 것으로, 신청 기한은 오는 3월 8일까지다. 양 사업 모두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 마을만들기 창안마당 모집공고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2023년 부여군 마을만들기 창안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3회째 맞은 창안마당은 3월 9일 개강을 시작으로 4월 13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재단 교육장에서 실시되며, 일정 교육시간 이상 수강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마을만들기 사업에 처음 진입하는 신규 마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이론과 사업계획서 작성과 관련된 실습을 한 후 소액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 소액사업으로 주민들의 민주적인 합의 도출을 통한 소규모 사업을 진행해봄으로써 주민자치의 기본을 만들어가며 향후 중규모 사업에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개강일에는 교육 참여자 50여명과 군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을만들기의 기초이론과 선진 마을의 사례를 통해 자신의 마을을 위한 마을만들기 사업 방향을 설정해 볼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번 창안마당 교육 과정의 마지막 시간에 진행될 소액사업계획서 발표회에서 선정된 10개 마
▲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충남에서 유일하게 ‘제55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서관 분야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도서관상은 한국도서관협회가 매년 공공도서관과 대학 도서관, 전문도서관, 학교 도서관 등 전국 1,300여 개 기관 중 도서관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시상하는 상이다. 제55회 한국도서관상 시상식은 지난 23일 서울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으며,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충남 지역 공공도서관 중 유일하게 단체 부문 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지난 2021년 개관 이래 아산시 어린이와 청소년의 독서역량과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한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왔다. 특히,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청소년독서캠프’ 등 국가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생활밀착형 독서 진흥 활동과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한국도서관상 수상을 계기로 책 읽는 지역 사회 분위기와 열린 문화 공간 조성에 더
▲ 제원면 용강과 천내습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은 금강 자연생태계를 활용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부리,제원면 일원 금강변의 금산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 준비에 나서고 있다. 이 사업은 민선8기 박범인 금산군수의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리면 방우리~제원면 천내리 일원 84㎢를 국가급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하고 자연생태계를 활용한 생태공원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전성우 고려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들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생태환경 조사‧분석, 보전지역 지정 타당성 분석‧평가서 작성, 금산군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 후 관리 개선대책 마련, 국내 외 보전지역 선진사례 조사, 발전 방향 마련 등에 나서고 있다. 군은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을 위해 오는 28일 오전 10시 제원면행정복지센터, 오후 2시 부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3월 환경부가 참여하는 금산군민 대상 심포지엄을 개최한 후 4월경 환경부에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 신청을 제출할 방침이다. 생태경관보전지역 운영은 핵심·완충·전이지역으로 구분된다. 핵심지역은 엄격히 보호되며 지역·생물 다양성의 보전과 간섭을 최소화한
▲ 태안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군이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농지 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서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을 받는다고 밝히고 지역 농업인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농업인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공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자는 0.1ha 이상의 농지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중 2016~2019년 사이에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받은 기존 수령자로서 농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 원 미만인 농업인이다. 또한, △2020년 이후부터 등록 신청년도까지 기존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받은 자 △후계농업경영인 △전업농업인 또는 전업농 육성 대상자로 선정된 자 △직불금 신청 직전 3년 중 1년 이상 0.1ha 이상의 지급대상 농지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신규 대상자 등도 신청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종전의 직불금을 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에 대해서도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신청할 수 있다고 군은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면적
▲ (사)금산군기업인협회 협회장 이‧취임식 기념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사)금산군기업인협회는 지난 23일 금산다락원에서 1대 고태훈 회장 이임 및 2대 신상호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종규 금산부군수, 심정수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협회 회원,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태훈 이임회장이 금산군수 공로패를 받았다. 지역경제 발전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창립한 기업인협의회는 투명한 재정운영과 공식 의결 절차를 위해 중기부 승인을 받아 지난 2021년 7월 28일 사단법인으로 다시 설립됐다. 신상오 취임회장은 (사)금산군기업인협회 제1대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아스폴리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고태훈 이임회장은 “회장으로 취임해 부족한 점이 많았으나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명예롭게 초석을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융화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금산 군정에서도 지속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상오 취임회장은 “금산군 기업인협회 회장 취임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고태훈 회장의 추진력과 헌신을 이어받아 협회를 잘 이끌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재활용품 수거 유가보상제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이 ‘재활용품 수집 유가보상제’를 매주 금요일 관내 모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대 시행한다. 재활용품 수집 유가보상제란 분리배출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으로 작년 8월부터 충남 최초로 부여에서 시행되고 있다. 투명페트병, 알루미늄캔, 폐건전지, 종이팩 등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 단가에 따라 굿뜨래페이나 현물(종량제봉투)로 보상한다. 당초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올바른 재활용 실천확산 시범사업으로 부여읍·규암면은 매주 금요일, 그 외 14개 면은 월 2회로 추진했으나, 주민들의 큰 호응에 따라 매주 금요일 모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재활용품 수거 보상·교환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수거 품목은 투명페트병(kg당 500원), 혼합페트병(kg당 500원), 알루미늄캔(kg당 1,100원), 철캔(kg당 300원), 폐건전지(kg당 500원), 종이팩(kg당 500원) 등 6종이다. 부여군은 재활용품 수거 유가보상제 변경 시행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를 개선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
▲ 청양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우수 창업농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초보 귀농인의 기초 농업기술 함양을 위한 ‘영농 정착 창업스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기한은 오는 3월 15일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고추, 구기자, 표고, 토마토 등 4가지 작목이다.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창업스쿨은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실습을 통해 성공 정착을 돕는 등 호평을 받아 왔다. 올해는 이론 과정 11회, 현장학습 4회를 진행할 계획으로 수요가 많은 작물 순으로 4개 반을 운영한다. 특히 현장학습은 선도 농업인과 성공귀농인의 농장을 직접 방문해 귀농,귀촌 정착기, 창업 비결, 농작물 재배 기술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반가움을 샀다. 올해 개강식은 3월 21일 열릴 예정이고, 본 교육은 고추반, 구기자반, 표고반, 토마토반 순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전체 교육 일정은 7월 4일까지 15회에 걸쳐 운영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에 연락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과정별 중복신청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