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군 ‘2023년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유지하고자 2월 20일부터 마을 경로당 10개소에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치매예방교실에서는 고령인구가 많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해 마을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두뇌활동 및 신체활동을 진행한다. 1주에 2회씩 총 8회기로, 전문 외부강사 4명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에서는‘치매애(愛)기억담기’위크북 활용 및 인지자극훈련, 신체활동, 미술, 원예와 함께 수공예 활동도 실시한다. 군보건소는 이후 사업 효과 부석과 주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하반기 일정에 반영해 더 알차게 꾸밀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때문에 큰 부담을 갖고 살아가는 지역주민 들이 치매예방교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우울감과 외로움을 경감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보건소에서는 치매검진 및 치료비 지원, 치매예방, 가족교실, 치매환자 쉼터, 조호물품 제공 등
▲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에 나섰다. 24일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신동헌 부시장, 박재현 복지문화국장은 독립유공자 유족 3가구를 각각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예우를 갖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과 유족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보훈 가족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에는 현재 독립유공자 유족 76명이 거주 중이다. 각 31개 읍면동장은 직접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으로 유족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애국 충절의 도시 천안시는 2022년 12월 독립운동가 석오 이동녕 선생 서훈 상향을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올 4월부터는 저소득 보훈 가족에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예우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 교육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23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3년 정보공개평가 대비 정보공개청구 및 사전정보공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공개부서 및 처리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정보공개 업무 등에 대한 시행착오 사전 예방, 사전정보공개목록 정비 등 최신 자료 관리방법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보공개시스템 사용법, 비공개 분류 방법 및 정보공개 수수료 안내, 기존 등록 사전정보공개 리스트 정리 및 새로운 사전정보공개 리스트 추가, 정보공개시스템 상 사전정보 및 누리집 갱신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김건호 열린민원과장은 “보령시민을 비롯한 국민이 궁금해할 정보를 도출하여 사전정보공개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보령시 정보공개청구시스템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 포럼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가 국내 환경·에너지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환경정책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환경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후원으로 국가녹색기술연구소와 함께 ‘보령시 녹색·기후·에너지 혁신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보령의 환경 및 에너지 분야 7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전문가들이 토론을 통해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환경 분야는 홍성축협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주민반대, 탄소중립 실현과 온실가스 감축 노력, 군소음 피해 보상에 대해서 논의가 이뤄졌으며, 에너지 분야는 무탄소 연로로의 에너지 전환, 그린에너지도시 선도, 미래신산업 육성,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에 관한 토론을 이어갔다. 이번 포럼을 기획한 국가녹색기술연구소 박철호 정책연구본부장은 “탄소중립은 국내 이행 및 글로벌 협력과 관련해 많은 연구가 필요한 과제이다”라며 “탄소중립정책을 일선에서 수행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정책컨설팅을 통해 시정 난제의 해결책 및 방향성 제시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기선 부시장은 “이번 포
▲ 감응신호 시스템 위치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가 도심지를 제외한 국도 36호 청라~대천해수욕장 구간에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설치한 감응신호 시스템이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시는 국비 9억9000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1억7800만 원을 투입해 소양삼거리, 평정교차로, 여상입구, 남곡사거리, 삼현삼거리, 해망산삼거리 등 14개 교차로에 감응신호시스템을 설치했다. 감응신호 시스템은 부도로에 진·출입하는 차량을 감지하고 주도로 횡단보행자를 검지하여 필요한 신호만 부여하고, 나머지 시간은 주도로에 직진신호로 교차로 신호대기 및 혼잡을 완화한다. 예를 들면 교차로에서 좌회전 차량이 도로 위에 그려진 파란선 안에 대기하면 해당 주기 시 좌회전 신호가 부여되며, 보행자는 보행자 버튼을 누르면 해당 주기 시 보행자 신호가 부여된다. 기존에는 대기 차량 및 보행자와 관계없이 일정한 주기로 신호를 부여함으로써 불필요한 신호대기가 많았으나, 이번 감응신호 시스템 구축을 통해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까지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감응신호 시스템 정착에 앞서 운전자와 보행자의 혼란을 줄이기 위하여 각 교차로에 안내 현수막
▲ 시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가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지난해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라는 이름으로 운영됐으며,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제도이다. 올해부터는 참여 방법이 간소화되어 자동차등록원부 제출 절차를 생략하며, 모집 수도 216대로 지난해 113대에 비해 60%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참여 대상은 보령시에 차량을 등록한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 소유자만 참여 가능하며,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며, 모집미달 시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전송되는 문자 URL로 번호판 포함 차량 전면 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는 탄소포인트제에 113명이 참여했으며, 63명이 주행거리를
▲ 이완섭 서산시장이 23일 음암면 부산3리 경로당에서 열린 마을학교 졸업식에 방문해 졸업을 축하하는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23일 음암면 부산3리에서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음암면 부산3리 마을학교생 6명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2023년 1월까지 3년 10개월간 마을학교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졸업장을 받게 됐다. 코로나19 여파로 마을학교 문을 닫는 일이 부지기수였지만 일대일 전화 비대면 수업으로 끝까지 교육과정을 마쳐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부산3리 마을학교생들은 3년 10개월간의 학습 과정 중 전국 성인문해 백일장 대회 및 서산시 성인문해 시화전 등에서 다수 수상한 바 있는 실력자들로, 이날 이들은 졸업에 대한 기쁨을 나누고 교육과정을 지도해준 문선희 강사와 사제 간의 정을 나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졸업하시는 분들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누구보다 멋지게 결승점에 이른 대단한 분들이다”라며 “오늘의 빛나는 성취가 내일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실 것을 믿는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 군 청사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은 오는 3월 말까지 기업과 군민이 생활 속에서 겪는 각종 규제를 군민이 직접 발굴해 개선하는 ‘진천군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분야는 기업의 경제활동을 저해하거나 군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생활 속 불합리한 5가지 규제사항이다. △국민 복지 분야는 출산, 육아, 저소득층, 노인 복지 저해 관련이며 △일상 생활 분야는 교통, 주택, 의료, 교육, 생활 SOC 등 생활 속 불편사항이다. △취업·일자리 분야는 청년, 노인, 경력 단절자 등 취업 애로사항 이고 △소상공인·중소기업 분야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창업 및 고용과 상품 생산·유통·판매 등 영업활동 애로 관련이다. 마지막으로 신산업 분야는 신기술·신서비스·신재생에너지, 첨단의료 등 규제 애로 등에서 발굴하면 된다. 해당 공모는 기업 또는 단체, 진천군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 내용은 관련 부서 검토 후 진천군 규제개혁위원회 등 내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참가 10명을 선정하며 진천군수 표창과 진천사랑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과제 중 법령 개정 과제는
▲ 충북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금) 충청북도진로교육원 진로특강실에서 중등 순회(겸임)교 진로 업무 지원을 위한 '2023. 순회(겸임)교 진로 업무 담당교사 및 순회교사(진로)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3. 충북 진로교육 기본 계획 안내 ▲순회(겸임)교를 위한 진로업무 로드맵 ▲질의 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새로 개발한 ‘진로업무 로드맵’설명에서는 진로 전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의 진로 업무 지원을 위해 단위학교에서 해야 할 진로 업무를 월별・영역별로 제시하고, 커리어넷* 등 진로 업무에 참고할 수 있는 자료 등을 안내했다. * 커리어넷 : 교육부가 제공하는 진로심리검사, 진로동영상, 진로교육자료 등을 탑재한 진로정보 사이트 이어서 중·고등학교 진로와 직업 교과목 순회를 지원하는 진로 전담교사와 순회를 지원받는 학교의 진로업무 담당교사와의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원숙 학교혁신과장은 “순회(겸임)교 진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진로업무 로드맵’ 개발을 완료했으며, 오늘 협의회가 진로 순회 교사 - 진로 업무 담당자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충북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금) 본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계획 및 길라잡이 안내 연수를 실시했다. 업무담당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정학교 담당자 및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 담당자 등 교육복지 전문인력 44명과 교원 7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연수 내용은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정학교 신규 업무담당자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개념 및 2023년 기본계획을 중점 안내했다. 또한, 사업 재구조화에 따른 변경사항 및 영역별 사업 안내, 길라잡이 전면 개정에 따른 실제 사업 운영 시 주요사항, 예산 집행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 밖에도 현장실무지원단 운영계획, 서식보급 및 사용자 연수, 온라인 플랫폼 등을 안내했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현장실무지원단은 지난 해 운영했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개선 TF 팀원과 각 지역 교육복지사 등 총 18명으로 구성하여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역별·급별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전화, 소통메신저, 방문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을 상시 지원하며, 인근 지역 컨설팅 시 현장 경험과 노하
▲ 보은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우경수 부군수 주재로 봄철 산불방지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대형산불이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 전국에서 많은 대형산불이 발생해 재산 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군은 지난해 2건의 산불이 발생해 0.45ha의 경미한 피해를 입었지만 봄철 농경지 불법소각에 따른 산불 위험성이 높고, 속리산국립공원 등 산불에 취약한 소나무림이 대부분으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날 회의는 보은국유림관리소, 보은소방서, 보은경찰서, 속리산국립공원관리공단 등 관계기관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경수 부군수가 직접 2023년 봄철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에 대한 설명과 산불 발생시 유관기관별 현장 조치 등 산불 진화 공조방법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경수 부군수는 “유관기관별 실무자들의 생생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보은군농업기술센터, 본격 영농철 맞아 농작업 대행 서비스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월 3일부터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실시·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473농가를 대상으로 136ha의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부터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확대 시행하는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지원 대상에 따라 무료와 유료로 분류해 추진한다. 무료 농작업 대행 서비스의 경우 공부면적이 0.5ha 이하인 만 75세 이상 고령농, 여성농업인 단독 경영주, 장애인, 병원 입원자 등이며, 유료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공부면적이 1ha 이하인 만 65세 이상 고령농, 여성농업인 단독 경영주, 장애인, 병원 입원자 등이다. 유료 대상자일 경우 대행료는 1㎡당 경운·정지·이앙 작업 40원, 벼·보리·율무 등 수확 작업 50원, 정지+두둑·정지+써레 작업 55원을 받는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경작 여부와 면적을 확인할 수 있는 농업경영체등록증을 지참해 보은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본인이 방문이 힘든 경우 대리인이 위임장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홍은표 소장은 "고령농가
▲ 3월 1일 운행을 시작하는 1001번 버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음봉면과 탕정면 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생들의 배방지역 고등학교 통학을 위한 ‘1001번 버스’ 운행을 오는 3월 1일부터 시작한다. 신학기 개학에 맞춰 운행을 시작하게 된 1001번 노선 신설로 올해 첫 신입생이 입학하는 이순신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통학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시 관계자에 따르면 1001번 버스는 하반기 입주 예정인 탕정호반써밋아파트도 준공에 맞춰 경유하게 된다. 음봉포스코와 탕정트라팰리스, 한들물빛도시 인근 고등학생들은 기존 777번, 779번, 순환5번과 신설되는 1001번 노선을 이용하면 설화고, 배방고, 이순신고등학교에 도착할 수 있게 됐다. 박경귀 시장은 “원거리 통학생의 불편이 항상 우려되고 있었다”며 “이번 통학노선 신설을 통해 앞으로도 학생들의 통학에 불편함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온양4동 산불 예방 캠페인 진행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온양4동이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열린 ‘2023년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과 함께 본격적인 산불 예방 태세에 돌입했다. 온양4동은 산불 조심 기간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꾸리고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총 19명으로 구성된 비상 근무조를 3개 진화반으로 나눠 운영하며, 평일은 물론 주말·공휴일에도 비상근무를 유지한다. 주요 임무는 △산불 캠페인 등 산불 예방 활동 △산불감시 활동 및 진화 장비 점점 △산불 관계기관 공조 체계 유지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 및 뒷불감시 등 진화체계 확립 △신속한 진화 상황 보고 등이다. 이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등산객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을 중점으로 진행된 캠페인에 참여한 산불감시원들은 “이번 캠페인이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산불 예방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고 산불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괴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차 대표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체 운영보고를 시작으로 제4기 괴산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결과 심의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근거한 연간 단위 실천계획으로, ‘군민이 행복한 복지 괴산 ‘지역중심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한다. 8개의 추진전략과 32개의 추진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지원, 다문화가족, 안전한 지역사회구축, 문화여가, 청소년, 출산 및 아동, 정주여건, 건강증진 등 사회보장 전반에 걸쳐 구성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사업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 등으로 좀 더 활발하게 추진됐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실행을 위해 민관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시행계획 목표대비 98.2%를 달성했다. 대표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송인헌 괴산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 잊지 말고 우리의 이웃들을 돌보는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면서 “민관협력을 통해 군민의